언제부터 존재하기 시작했는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바보 생명체 페브리이다.

분명 오래전부터 삼모에서 공생했지만, 탄생일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정확한 기원을 찾기 힘들다고 한다.

최근에 들어서는 본닉인 '페브리'가 아닌 '모니카'라고 불리고 있다.

이유는 3년 전에 티엠체섭을 플레이할 때 '두근두근 문예부'라는 게임의 '모니카' 캐릭터로 장수 생성을 하여 플레이 하였기 때문이다.

이 모니카를 변형시켜 사람들은 모닝카, 모닝깡, 모닝꽝, 모닝빵, 바보모닝깡, 모니카아아아아아아아 등으로 부르고 있다.

최근엔 넌센스님께 탁한아이…(착한아이) 라고 불리기도 한다 카더라..

페브리(모니카)는 평소 가면을 쓰고(잠입) 삼모전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원래 성격이 어떤지 단순히 컨셉인건지 명확하게 알려진 정보가 없어

유저들끼리 가설을 내세우고 주장하는데, 다음 항목에서 대표적인 가설 몇가지가 상세히 기재되어있다.

제일 유력한 가설로 뽑히고 있다. 사실 삼모를 플레이하는 유저 대부분은 이쪽 이론이 지배적이라고 믿고있다.

이 가설의 유력한 근거로는 페브리(모니카)가 항상 삼모를 할 때 어느 카톡방을 가도 바보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것.

물론 이것 자체도 컨셉일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지만, 삼모전이 원투데이도 아니고 몇 년간 같이 해온 유저들에게 물어보면

결국 어떤 잠입을해서 플레이를 하더라도 바보처럼 행동하는 것은 항상 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게 컨셉이면 소름을 넘어 공포)

최근에 신빙성이 높아진 모닝깡패설이다. 2020년 6월 11일 기준 2주전인 5월 27일쯤부터 롤토체스를 시작했는데,

다른 롤토 유저들에 비해 굉장히 늦게 시작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실력을 높였다. 덕분에 삼모인들이 페브리(모니카)와

롤토를 하면 굉장히 두려움의 존재라고 한다. 친분이 있던 사람이든 없던 사람이든 일단 같이 롤토를 하기만하면 가차없이 레이저를 쏘며

괴롭히고 있다. 이와 같은 최근 행실때문에 모닝깡패설의 근거가 생겨 급부상하였다.

일단 페브리(모니카)의 열전을 소개 하기전에 알아둬야 할 것은, 페브리(모니카)는 건국(군주) 하기 정말 싫어한다는 것.

군주가 하기싫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페브리(모니카)가 열전을 쓰기 귀찮아서.. 건국을 안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페브리(모니카)는 몇번 군주를 한적이 있다(!)

물론 첫 스타트는 자의로 시작한 건국이 아니라 선양 이라 카더라..

비록 선양으로 임명된 군주였음에도 불구하고 아국 장수들이 믿고 잘 따라 와줬기 때문에 (애초에 이전 군주가 페브리를 신뢰하고 선양했겠지만..)

국가가 어느정도 연명하여 페브리(모니카)도 아국 장수들한테 감사를 느꼇는지 열전을 쓴다고 직접(!!) 말했다.

그러나 열전은 상술했던 깃수 3년 정도 뒤인 2020년 6월 10일 기준 아직까지도 그 깃수를 플레이 했던 장수들에게 페브리(모니카)가 쓴 열전을 받아보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이후 히데체섭에서 자가건국으로 '재간둥이'국을 건국하여 이번에야 말로 열전을 받아볼 수 있었을거라 생각했던 유저들은

아쉽게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봉인된 열전글을 해제하지 못한다고 한다. 니세코이

그래도 최근 글 수정일이 2020년 5월 29일인 걸 보면 조만간 재간둥이 열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유저들은 다시 한 번 기대를 해본다.

사실 페브리(모니카)가 건국하고 직접 쓰기까지 한 열전이 있긴 하다… 인줄 알았으나

2021년11월6일 Hololive국이 천통했고 페브리(모니카)의 열전이 나왔다!

페브리(모니카)는 최근 밈(유행하는 떡밥)을 잘 파악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2D 미소녀 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라던가 게임이라던가로

장수 컨셉을 잡고 플레이 하는 편이지만, 가끔 컨셉국을 할때나 정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싶은 잠입을 할때는 최근 유행하는 밈으로 컨셉을 잡는다고한다.

최근 밈들을 모두 파악하고 삼모에서도 잘 활용하며 플레이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비-깡

고이즈미 신지로 - 경기가 좋아지면 반드시 불경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조론….

~용 : 모든 문장의 끝에 ㅇ(이응)받침을 붙여 바보 같음과 귀여움을 어필한다. 대체적으로 대화할 때 제일 많이쓰는 듯

“”~~….** : 모든 말끝에 …을 붙인다. 이것과 위에 기재되어있는 [~~용]을 합치면 엄청난 시너지가 발휘된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쪽을 좋아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