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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10기 충차전 비스마르크 국 열전 (임관 및 등용)

비스마르크2019.06.08 19:31조회 수 151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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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 국 열전으로 2장

임관 및 등용으로 와주신 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처음에 랜덤으로 와주신 분들은 자의와 상관없이 오셔서 함께 했던 분들이지만

이번에 다루고자 하는 분들은 정말로 저희 '비스마르크'에 와주신 분들이셔서 뭔가 감사한 마음이 다른 측면으로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주시지는 않았지만 그렇기에 와주신 분들이 하나하나 더 소중했고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학 5호

캡처.PNG

 

과학님 죄송해요!!!!!ㅜㅜㅜㅜ

사실 제일 먼저 열전 작성 중이었는데.. 중간에 날아가버려가지구.. 저 사진마저 다 날라갔습니다..ㅜㅜㅜ

그래서 오늘 다시 쓰려고 보니까 기본 정보사진마저..어디론가 가버리고..이렇게 짤막한 사진으로 과학님을 대신할 수 밖에 없어

정말 ㅈㅅ스럽네요...

과학님은 현대자동차국의 군주셨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창 싸울때 저어어어ㅓ엉말 고생했습니다. 

정말 하루에 성 하나 먹을까 말까 한 진군 속도였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전개였습니다;;ㄷ

게다가 아마 이번 기수에서 목우를 최초로 맛본게 아마 저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북평에서 현대자동차국이 목우를 딱 꺼내들고 이제 로그를 보는데.. 아 이건 절대 못이긴다. 절대 못 뚫는다는 걸 직감으로 알았고..

더 이상의 전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종전마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차여차 과학님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 정말 중후반기의 제 1의 역할을 해주신 분이십니다.

삼국지로 비유하자면 뭔가.. '강유' 느낌이랄까.. 혼자서 다하셨습니다..

쟁중에도 저는 밤잠이 많아서 일찍 자러 가고 낮에는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뭐 하지도 몬하는데 과학님은 2시인가요.. 3시인가요.. 국톡을 보면서

와...... 이 말 밖에 안나왔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휒신 중 한분이셨다고..(사실..다 휒신이셨던 겁니다.. 군주빼고)

과학님이 양국이랑의 쟁이나 도로국이나 항상 함께해주시고 즉각적인 양파와 출병 등 유동적인 턴도 해주시고

사령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추방부터 몰수까지 손을 안대신 분야가 없었습니다..

정말 다재다능하셨던.. 그래서 제가 못하는 무능이 더 죄송스러웠던 분입니다.

예전에는 외교 할 때도 따로 물어보기도 하고 참 많이 찡찡거렸던 것 같네요 ㅎ;;; 그래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ㅇ로요!!

정말로요!!

 

반역의 루돌프

캡1.jpg

 

녹차보리차충차와 재간둥이 간의 정~~말 오랜 전쟁 이후 와주신 분이십니다.

아마 료우기님이 등용장을 보내셔서 오신걸로 기억합니다.

녹차보리차국에 계실 때에는 전쟁중에 정말 많이 이름이 오르 내리는 걸 본 것 같은데

저희 국가에 임관하신 후로는 아마 시간적인 부분으로 자주 뵙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강렬하신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ㅎ 그래도 목우도 뽑아주시고 벽력거도 뽑아주시고

공격..은 잘 안하셨지만 그래도 방어 많이 해주시고 ㅎ

거의 삽턴은 안나게 항상 하셨던 것 같습니다. 국톡에 한 번 와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청기사

캡2.jpg

저희 비스마르크의 과학력을 맡아주신..청기사님

성벽이 뚫릴지언정 우리 국의 과학을 포기할 수 없으셨던 청기사님 이십니다. 

올턴 기술개발로 인해서 정말 처음에 밀리던 기술이 그래도 어느정도 조금씩 따라잡게 되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마 등용했던 분으로 기억합니다만 정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증축 왕이십니다. 주로 후방에 계시다보니 저희가 자주 수뇌로 임명하고 증축을 부탁드려가지고

증축왕이 되셨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명전 1위에 이름을 당당히 올리신 점 축하드립니다!! 설전 1위에 이름을 올리셔가지고

저희 국가의 이름까지 딱 !! 멋있는 분이셨습니다..나름..지장이었는데 저는 4강을 넘어서 본 적 이 없네요;;

또 저희 국가의 차명계좌?...중 한 분으로..국고가 떨어지면(망하는 순간까지..그러지는 않았지만..) 긴급하게 차명계좌를 

사용하려 ㅌㅌㅌ 여튼 정말 소지금이 많으셨습니다.. 국고가 떨어져 가면서도 큰 걱정은 안되었던 건.. 청기사님의..ㅌㅌ

기술을 팍팍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런닝머신(휒신머신)

캡3.jpg

 

어마어마한 인탐실력과../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가지신 런닝머신님이십니다.

항상 달리시는 저 모습이 기억에 남는대요..어떤 나라가 망하면 항상 "함께 달리시지 않겠습니까" 하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ㅋ

그런데 정말 잘 달리셨습니다.. 항상 막 다른 나라랑 쟁하면 거의 과학님과 함께 전투병기 역할을 담당하셨었습니다..

주요 기억나는걸로는 도로국과 강릉을 두고 장기전에 돌입했을때 저희가 막아야 할 곳은 3곳이었는데 그 중에 한 곳은 런닝머신님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은 과학님이 막고 계셨었습니다. 그 순간.. 안심이 되었습니다 ㅋㅋ

정말 선봉에서 휘젓고 다니시는 무장처럼 엄청난 전투력과 휒신력으로 저희를 놀라게 하셨었는데요

가끔 국톡에 서로 전투 로그를 올리곤 했었는데.. 뭔가 압도적인 로그다 싶으면 휒신머신님이거나...

과학님이거나 그랬습니다;;;;

정말 지금생각하면 우리나라 안오시고 전장에서 만났으면 큰 고생을 했을 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사령턴 관리도 해주시고 큰 고생을 많이 해주셨스니다 ㅎ

진심 오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

 

미친과학

캡4.jpg

 

저희 나라분들 중에서 제일 늦게 임관해주신 분이십니다. ㅎ 

하지만 유일하게 적국에서 임관하신게 아닌 '순수'하게 임관해주신 분이십니다 ㅎ

그래서 장수열전도 단 두줄이 다지만 그래도 뭔가 더 의미있어 보이고 그렇네요 

앞에 내용보다 미친과학님에게 더 놀랐던 건... 저를 아시는 분이셨습니다;;;;

1장에서 이야기 했지만 저는 삼모전에 근 8년?인지 몇 년인지도 모를 만큼 한 참 있다가 와서

저를 알고 계신 분을 만날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수뇌를 맡거나 군주를 하거나 뭔가 중요한 직책을 하지도 않아서 

기억에 남을 만한 사람도 아니구요 ㅜ

그래서 뭔가 예전에 이야기를 잠깐 나눴는데.. 기억은 정말 사라지는게 아니라 어딘가 깊은 곳에 둬서 찾질 못한다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뭔가 살살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 반갑고 그런데 오자마자 망하게 되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ㅜ

그래도 마지막에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

 

인재탐색

캡5.jpg

 

네.. 엄청 길죠?

이번기동안 인재탐색님께서 방출해주신 인재들의 명단입니다.

유저장이 적은 저희나라에서 엔장은 정말정말 중요한 존재였습니다..(뭐..그래도 엔장은 엔장이었습니다..ㅜ)

인재탐색님이 인탐국에서 인재를 계속 방출은 해주시는데,,, 저희나라에는 거의 오지 않던..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저희 나라에 오셔서 인재탐색을 계속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하고 부탁드렸던 우리의 인재탐색님

오시고 나셔서도 정말 인재탐색만 오랫동안 해주셔서 국력에 적잖은 도움이 됬습니다.

청기사님과 함께 순수한 내정장을 맡아주셔서, 제 2의 차명계좌....ㅌㅌ

인재탐색님 다시 한번 이번기수 엔장들 많이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나라 흔쾌히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킹구갓구

 

킹구갓구님도 저희나라에 오셧었는데..목우전의 문제로 인해 중간에 삭턴을 타시다가 가신 분이십니다.ㅜ

목우전에 정말 혀를 내둘르셨었죠..ㄷ

정말 어떻게 해드릴 수는 없고.. 목우전은 계속되고 한 분의 유저장은 떠나가고 그래서 마음이 참 아팠었습니다.

그래도 임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캡.jpg

 

 

저렇게 마지막 국방을 장식하고 소로록 사라졌지만(와중에 끼익님 '이' 하나 빼먹은..)

그래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즐거웠습니다.ㅎ

많이 부족하고 아마 실수 투성이였고 그것이 어쩌면 망국의 길로 이르게 했을 수도 있지만

그 누구도 뭐라고 하시지 않고 오히려 괜찮다고 해주시던 분들이십니다 ㅎ

5월 9일 부터 약 한달동안 정말 오랜만에 즐긴 삼모였고 부족한 만큼 채워주시던 분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 뵐일 있으면 기쁜 마음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비스마르크 국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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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그놈의 목우도 그렇고 참 우여곡절 많았던 기수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길게 받은 열전은 10년만에 처음인듯... ㅠㅜ (주륵)

    현대자동차 당시, 비스마르크국과 전쟁이 너무 힘들어 이제 그만할까 싶을때 쯤 목우 최초 생산을 했는데, 목우의 위력을 처음으로 보고 와 이건 아니다 싶어 딱 2번 뽑고 안 뽑았었습니다.(뭐 나중에 다들 쓸때는 썼지만...)

    이후 열심히 하시고 외교로 해결하시는 모습이 좋아 임관을 했습니다.

    비스마르크님은 정말 좋은 군주님입니다. 외교에도 신경 많이 쓰시고 장수 분들도 잘 챙겨 주시고...

    외교는 못 도와드렸지만, 덕분에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팔님께
    비스마르크글쓴이
    2019.6.11 2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니에요 ㅜㅜ 과학님 보면서 아... 전쟁때 수뇌는 저렇게 하는구나 했어요 ..ㅜ 지금도 그때 홀로 국톡에 외치시던 모습 보면 ㅜㅜㅜ 죄송스럴따름입니다 ㅜ 과학님 와주셔서 정말 오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2번의 목우도 한 10출은 넘게 해서 잡았죠 아마 ㄷㄷㄷ

    여튼 뉴비군주 만나셔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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