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열전

18기 'Arendelle'국 국가 열전 (노래있음)

이드2020.01.01 17:19조회 수 1514댓글 0

    • 글자 크기

처음에는 임관할 나라가 없었습니다.

초반10인이 꽉 찬게 아니라 방랑군이 아예 없었기 떄문에 '내가 만들고 템이나 먹튀해야징 헤헤'라는 생각으로 건국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릉에서 건국된 것이 덕의 나라, 덕가 'Arendelle'이었습니다.

 

그렇게 179년 9월 건국을하고 턴을 고치고 잠을 청하고 다음날 일어나 보니... 나라가 두개밖에 없더군요?

그렇게 있는데 180년 12월에 조선이 생겨나면서 3국체재가 시작이 됩니다.

 

처음부터 외교를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Arendelle'국에 와주신 유저장들을 생각하면 당연히 외교를 해야 하는게 맞는 것이지만, 예전에 외교를 했다가 멘탈이 탈탈털린기억이 있기 떄문에 그냥 무외교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두국에게서 외교 컨택이 없었고, 이건 다굴이라는 생각보다는 3국다 무외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3년 1월 기나긴 땅따먹기의 시간이 시작이 되었고, 185년 4월 땅따먹기로 황제가 되었고 185년 7월 성도점령을 끝으로 땅따먹기가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185년 12월 빠른 내정을위해 의병을 모집하였고, 많은 장수들이 인재탐색을 하면서 엠장 영입에 열을 올렸습니다.

 

오랜 지루한 내정이 계속되었고, 저는 국메에 "전략턴이 돌아오면 의병 뽑고 연구소에 선포하겠습니다."라고 했고, 그에 장수들은 "전략턴이 돌아오면이라길래 오늘내일인줄 알았는데..."라는 말을 남기게 됩니다. 네... 그떄가 약 90턴이 남아있을떄였죠. 물론 '연구소'에 선포했을때 이기면 '조선'과 바로 선포하는 것이었고, 지면 랜임. 물론 '조선'에게도 선포가 와서 다굴을 당하더라도, 우리가 '연구소'에 선포한 이상 '조선'국이 살아남을 방법은 다굴뿐이라고 생각했기에 다굴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러려니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전략턴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197년 1월에 '조선'국이 '연구소'국에 선전포고를 하게된걸 보았습니다. 

국메에도 '박일아'님께서 "선포했는데 프리포올 할까요?"라고 적어주셨고, 저 또한 같은 생각이었기 떄문에 단톡방에 남아 계시는 '개미호랑이'님께 연락을 드려서 '개미호랑이'님은 '조선'에, 저는 '연구소'국에 선포를 넣었지만 확인한 시점이 늦어서 그런지 한달 늦은 197년 2월에 선포가 되었고, 지옥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전쟁이 시작된후 여러 전선에서 엠장과 유저장분들이 싸우고, 부대도 계속 이동시켰습니다.

그리고, 개전시 전략턴이 돌아왔고, 의병을 쓸 타이밍을 재고 있었습니다. 슬슬 '연구소'국이 밀리기 시작했고, '한쪽이 거의 멸망하기 직전에 의병을 뽑자'라는 의견을 듣고 '연구소'국의 땅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의병을 뽑고, 대다수의 유저장분들과 엠장들을 발령해서 동이쪽을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연구소'국이 멸망하지 않았고, 되살아 나기 사작했습니다. 그와중에 한반도는 죽어라 밀어도 안밀리더라구요.

결국 의병들이 모두 사라지고, 다시 전선은 고착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선'국이 의병을 발동했고, 그 후 '연구소'국이 밀리고, 랜임의 빠워를 이기지 못한 'Arendelle'국은 멸망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대로 할 생각없이 건국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열심히 턴을 넣고 조언을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기엔 더 재밋는 깃수를 기대해 봅니다 ^^

 

======================================국가 열전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Arendelle'군주 이드입니다.

국가열전에도 적었지만, 건국이 없어서 가볍게 건국을 하였고, 그로인해 외교도 하지 않았습니다. 턴도 자주 넣지 않아서 삽턴도 가끔씩 나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열심히 해주신분들이 많아서 오래동안 버티면서 긴 쟁을 했던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엔 열심히 했지만, 장수분들에겐 죄송한 마음이 좀 크더라구요.

잘 알지도 못해서 장수분들이 말해준대로만 하기도 했구요 ㅎㅎ;;

다음기엔 'Elsa'로 하게 될거 같은데 그때도 건국이 없으면 건국을 하게는 될거 같네요.

물론 이번깃수보다는 열심히 하겠지만, 막 훼접하거나 밤을 새고 그러진 못할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Arendelle'국에 와주신 장수분들 죄송하고,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Arendelle'국 장수분들, '연구소'국장수분들, '조선'국 장수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원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Arendelle'국 군주 이드 올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최근 수정일 날짜
공지 관리/운영 60기 이벤트 이후 당분간 추가 기능 류의 작업이 늦춰집니다.6 Hide_D 2023.10.30 2023.08.02
916 개인열전 66기 덕구4 김나영 2024.02.28 2024.02.23
915 개인열전 66기 모아나10 Mella 2024.02.28 2024.02.23
914 개인열전 66기 사스케8 사스케 2024.02.23 2024.02.23
913 개인열전 66기 빈첸조7 앵벌스 2024.02.24 2024.02.23
912 개인열전 66기 독이별택시8 POCARI 2024.02.24 2024.02.23
911 개인열전 66 개척자10 조승상 2024.02.25 2024.02.23
910 개인열전 66기 이차원의 도망자18 메로나아님 2024.02.27 2024.02.23
909 개인열전 66기 지듣노10 블랙죠 2024.02.25 2024.02.23
908 개인열전 66기 독구15 독구 2024.02.25 2024.02.23
907 자유 66기 관련 만평 (네편)7 만평전용 2024.02.27 2024.02.23
906 개인열전 66기 바나낫13 바나낫 2024.02.24 2024.02.22
905 개인열전 66기 바낫크톤15 셀레미 2024.02.25 2024.02.22
904 건국선언 67기 건국선언14 미과 2024.02.27 2024.02.18
903 국가열전 65기 평범한국가 열전36 평민킬러 2024.02.22 2024.02.17
902 건국선언 67기 건국9 블랙죠 2024.02.25 2024.02.16
901 개인열전 66기 오토무네 코즈에16 미과 2024.02.23 2024.02.16
900 국가열전 65기 똑꾸뺀끌럽22 미과 2024.02.25 2024.02.08
899 국가열전 49기 HiddeN 열전7 SARS 2024.02.25 2024.02.05
898 국가열전 신성크렌스제국 장수열전 2부 크렌스 2024.01.31 2024.01.31
897 국가열전 신성크렌스제국 장수열전 1-2부7 크렌스 2024.02.25 2024.01.3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9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