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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번 논란에 대해 여러국 입장 들어보고 조금이나마 서로의 입장이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기 위해 올리는 글.

SARS2018.09.10 15:55조회 수 2267추천 수 2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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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합병이 '시스템을 악용' 한것은 아니라고 보며, 통합국이 아닌 타국에서 볼때 통합이 기분나쁜 플레이가 되기 쉬운 플레이라는 입장이고.

(가끔 통합이 그냥 문제없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주변국이랑 불가침이 정리되있다던가 등등)
주문제는 합병 커맨드의 문제이기 때문에 https://sam.hided.net/xe/devel/4043 이런글을 써서 커맨드를 고치는게 가장 시급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고요, 열없, 신데, 아빠국이 남은 상황에서

신데를 견제하기 위해서 고요, 열없, 아빠가 조율을 하는건 당연한 플레이이고 항상 이루어진 플레이입니다.

고요-열없이 종전을 했다해도 아무도 문제를 삼지 않았고 오히려 그게 옳은 플레이라고 생각하겠죠.

 

합병에 대한 판단

기분이나 도의적 이런걸 일단 배제하고보면 통합자체는 엄청난 묘수입니다.

아무리 신데 vs 고요+열없+아빠 연합을 한다해도

신데  vs 열없+아빠로 60개월이상 버틴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죠.

(신데 vs 아빠가 거의 12개월안에 쭉 밀렸으니...)

결과적으로 신데 vs 고요+열없+아빠를 비슷하게 개전했는데도 신데가 이긴것을 보면 통합하는게 가장 맞는 플레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라를 합친다는 플레이 자체를 안좋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기존 시스템에서 편법을 쓴 느낌이 들 수 있어서 기분이 불쾌하죠.

(가장 기본적인 문제: 외교에 연관된 국가의 의견이 하나도 없이 그 외교를 조절가능)

불쾌하는것은 문제가 없으나, 그런 불쾌함 때문에 근거없는/명분없는 비난을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모내에서 '도의적'으로 기분나쁘지만 시스템상으로 문제가 없고 국가이득을 따지면 가장 최적인 플레이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감옥국/외교방패국이구요.

 

A국-B국-C국 이 있는데

A국-B국은 쟁중

B국-C국은 불가침

A국은 C국이랑 쟁하기 싫음

이런 경우에 A국이 B국을 땅하나만 남기고 밀고 가둬둔다음에 망하지만 못하게 하는경우. (전쟁 계속 지속시키면 방랑도 못탐)

A는 C와 불가침이 없는데도 B라는 방패국을 만들어서 C랑 쟁하는걸 미룰 수 있습니다. B국입장에서 아주 기분 더럽죠

혹은 B국의 장수가 C로 넘어가는것을 막기위하여 최대한 B의 멸망을 늦추는것도 가능합니다. (두 경우 다 티엠에서 나옴)
 

이런 플레이가 금지되야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플레이를 하였을때 기분이 나쁘다는 점은 확실히 인지해야합니다.

(삼모 한깃수만 하고 떠날 분들이야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제가 봤을때 신데국이 기분나쁠 점

시뉴카린님글에서 많이 나온 '신뢰', 또한 신데국내부 보이던 '알만한 놈들이...'라는 분위기를 보면 기분 나쁜플레이를 당하고 그것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합병을 한 다음에 '시스템적으로 문제없음', '통합할것을 예상못한 신데국 잘못', '왜 선포해서 안 밀어둠?' 이런 태도때문에 안그래도 부글부글하던게 터져서,

게시판에 선을 넘는 발언/반응이 많이 나왔다고 봅니다.
 

제가 봤을때 통합국이 기분나쁠 점

열없국이나 고요국이나 서로 쟁하다가 신데국한테 잡혀먹히느니 서로 연합해서 버텨보는 플레이를 한거가지고 '시스템 악용'이다, '비매너'다, '그런식으로 하고싶냐' 이런 류의 명분없는 비난을 받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서로 파기하고 흡수쟁을 했다거나 이러면 몰라도, 시스템에서 존재하는 커맨드를 쓴겁니다. 엄연히 통합을 할 수 있는 조건내에서 합병을 한것인데 왜 '시스템 악용'인가요. 

 

정리

이 글은 누가 잘했다, 못했다, 먼저 비꼬지 말았어야한다, 태도가 불량하다 이럴려는 글은 아닙니다.

이 깃수 끝났는데 이제 뭐 더 싸우냐, 싸우지마라 이런글도 아닙니다.

 

서로 기분상할만한 점이 존재하니 너무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선을 넘는 수위의 발언까지 하면서 싸우지말고, 어느정도 서로의 입장도 생각해주시라는겁니다.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고 헛점이 많은 커맨드가 존재하기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개선되고 패치될겁니다.

아직까진 삼모를 떠난 생각이 없는 유저입장에서 너무 국내에서 에코챔버화된 분노와 편견때문에 게시판에서 감정싸움 터지는게 안타깝습니다.

P.S: 외교상 왜 연락을 안했냐, 왜 먼저 선포안했냐, 왜 불가침 안했냐, 이런것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내용추가하거나 댓글로 정리해보겠지만. 나라들끼리 서로 의사소통을 안하고 국내에서 '쟤네는 이런거같다'라는 추측만으로 너무 상대의 의도를 단정한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잡담방에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리즈나가 통합각을 짜서..' 라는 말을 한것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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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신데마스국서 분개할만한 건은 불가침 연장문의를 하러와서 한뒤, 통합으로 적국으로 돌아버린것 이라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불가침을넘어서 우군이라고 생각했다가 이런걸 당하면 어느정도 화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통합된국 전체를넘어서 자기국제외 전부를 비난하는 글을 쓰고 우리는 정의고 너넨 악의적인 편법을 사용하고도 진 무능자다 이런식으로 쓰는데 어찌 화가 안날수 있겠습니까

  • 미뱀님께
    SARS글쓴이
    2018.9.10 16: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악의적인 편법을 사용하고도 진 무능자다" 이건 아주 부적절한 발언이라 생각하고, 시뉴카린님이 선을 많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어도..)

     

    불가침이 없는 상황에서 선포/불가침을 안한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는 나라마다 입장이 너무 달라서 깊게 다루고싶진 않은데...

    케바케 다 따져서 분석하자면 할 수는 있긴합니다만, 적어도 '쟤네 어차피 망할거니까 불가침 안해도 됨'은 아니었을거라 생각되네요.

  • SARS님께

    뭐 그건 아니라고 저도생각합니다 다만 고요국에 불가침한거로 화를내는걸보니 그런가? 싶은수준의 의혹까지 갔던거도 사실입니다.

    같은 행동이여도 강국서는 배려와자비이지만 약소국선 무시와 동정일수가 있다는게 어려운점이지요.

     

  • 미뱀님께
    SARS글쓴이
    2018.9.10 17: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깔끔하게 정리해두는게 좋긴하겠네요.

     

    고요와 열전이 불가침이 동시에 끝나게 조율하면 둘이 종전하고 불가침 끝날때 같이 쟁이 가능하니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그러면 고요와 열전이 불가침이 엇갈리게 조율해야하는데, 이미 그렇게 되있는 상황이었죠.

     

    아빠국과 불가침이 없으니 열전국과 불가침을 잡아야한다는 의견도 있겠었습니다만, 아빠 + 열전 vs 신데는 싸움이 안되니까 큰 문제가 아니었고

    열전 불가침을 늘려도 되긴했겠으나 (합병이라는 상황을 제외하면) 별로 의미가 없으니까 그냥 컨택안한게 아닐까라고 추측해봅니다.

  • SARS님께

    그 합쳐도 상대가 안된단결론이 강자의 자비이자 배려의 근거라면 상대도안되는애 내버려된다란 말이 맞으니 무시하는것과 같잖아요?

  • 미뱀님께
    SARS글쓴이
    2018.9.10 17: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신데국이긴했으나, 제가 임관하고 제대로 활약한건 이미 합병후임을 밝히며, 제가 외교를 그당시 안해서 확실히 어떤 입장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때 상황을 보자면

     

    아빠국 먼저밀고 고요 vs 열없국 승자랑 쟁

    고요가 불가침이 풀릴때까지 서로 싸우다가 종전해서 고요+열없이랑 쟁

    고요랑 열없이 종전을 하여 아빠+열없이랑 먼저 쟁

     

    합병을 제외하면 나온는 케이스들이면 저 세가지정도인데 결론적으로 3:1만 아니면 신데국이 충분히 이길만한 전력인 상황에서 괜히 귀찮은짓 (불가침하려고 연락 안함)을 안했거나, 아니면 혹시라도 받는 입장에서 불쾌할 외교를 실수로 하느니 그냥 안하는게 득이라고 볼 수도 있었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경우에서 불가침이 풀린 나라 상대로 선포를 안하는건 무시하는 의미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어차피 대세에 영향이 없으면 서로 빡쟁하던나라 끝까지 싸우라고 배려해주는경우는 종종있었구요.

  • 수정할라다 로긴풀려서 다시쓰면 불가침을 있는데 통합했다로 어플과 끌린줄 알때는 저런극단적 생각인가 싶기두했지만 연장할 온담에 통합배신감에 화났다는점엔 화날만했다구 생각하고 어글끌기 싫으니 두었다라고 생각으로 회귀했지만 강자의 여유이자 자비가 양국의 열등감을 건드릴수도 있으니까요

  • 폰으론 수정이안되네 암튼결론은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 미뱀님께
    SARS글쓴이
    2018.9.10 17: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혀 그렇게 생각을 해본적 없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시는분이 계시다니, 저도 왠만하면 '최대한 가능하면 그쪽 쟁 끝날때까지 뒷치기/다굴/옆치기 안하는 편으로 운영해보겠습니다' 라고 확실하게 한마디는 전해둬야겠네요

  • 이 글 정리가 아주 잘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문제점이 이 글에서 드러나있고, 서로간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번 깃수 통합외교는 딱 이글로 정리될 것 같네요.

     

    조용히 없던 일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이렇듯 문제가 정리되어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게 차후를 위해서 좋겠다 싶습니다.

     

    안 좋게만 생각치마시고 서로간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볼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 감정을 갖는건 자유고 그걸 어떻게 표현 하느냐는 평생 인간의 숙제죠.

     

    개인적으로 시스템적인 통합은 부족한 점이 있었을 수는 있어도 그 선택을 했던 군주들에게 잘못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옳지 않은 게임 플레이라고 느낄 수 있어도 그게 게임 시스템 내에서 주어진 선택지라면, 선택에 대한 비난 대신 게임 성향에 상관 없이 즐기고 같이 놀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자 운영자와 다른 유저들과 토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삼모는 유저들이 한 기수가 끝나고 게임의 부족한 점이나 패치할 점에 대해선 의논 해야 발전할 수 있는 게임이죠. 서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느냐 또한 의논 하고 맞춰나가야 하는 일이고요.

     

    기수 진행 중에는 궁금한게 있어도 '스파이'가 될까봐 혹은 전략적인 일일까봐 물어보지 못해 사소한 것도 오해가 쌓이는 경우가 잦습니다. 전 삼모하면서 섣부른 추측 하지 않는 법을 연습 중입니다.

  • 이게 다 불가침에 존재하는 비고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길막 길뚫 원조 등등등 세부적으로 따로 해야되도록 만들어져 있는게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냥 불가침 관련해서는 비고 없애고 유저들이 의논하여 적절한 룰을 만들어 놓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예전부터 길뚫 외교 안 했으니 길뚫하고 막 그런 식으로 별에 별 상황 다 나오고 한 깃수 끝나면 맨날 그거땜에 싸우고 서로 등 돌리고 접고

    그런 상황 자체가 안 나오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건 그냥 나름대로 생각해본건데

    통합 자체가 나온게 인구 불균형으로 인해서 나왔다고 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술 제한이 풀리는거처럼 임관도 183년 땡하자마자 바로 무제한이 되는게 아닌

    순차적으로 풀리면 좀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엔장의 경우에는 그 숫자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고)

    물론 이렇게 해도 제한이 풀릴때까지 존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처럼 500명 막 이렇게 있는거도 아니고 사람도 이제 별로 없는데 서로 다투고 그럴 시기가 아니고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서 즐겁게 겜해야 되는 시기라고 봅니다

  • 멍미님께

    사실 길뚫막외교는 1기때 많이 나왔습니다. 다만 당시에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전혀 없었고 다들 그냥 넘어갔죠.

  • 새장속의이상향님께

    히데체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 유기체때부터 이어져 온 이야기를 말하는겁니다

    애초에 체섭이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도 못 하고 지내다가 오랜만에 왔는지라 1,2기는 자세한 상황을 모릅니다만

    그때도 저 불가침 관련해서 싸움이 많았고 이제 따로 거는게 당연하다시피 된거니까 말이 나오지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저 불가침이란게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게 다르다보니 매번 그거 관련해서 말이 많아서 그냥 차라리 룰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적은거에요

  • 새장속의이상향님께
    SARS글쓴이
    2018.9.10 17: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은 대부분 옵션 안거는 추세이기도하죠...

  • 멍미님께
    SARS글쓴이
    2018.9.10 17: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엄연히 신데국은 견제받을 수 있던 기회가 많았고, 실제로 이전깃수에선 합병이라는 수를 안써도 충분히 견제를 시도 하였습니다.

    1기는 견제성공하여 처음에 뭉친국이 망했고,

    2기는 서로 초반 외교가 조율이 안되서 실패하였고,

    3기는 너무 뒤늦게 각을 잡으려고 해서 실패했죠.

     

    3기같은 경우 네코네코국같은 경우는 굉장히 힘들고 억울했겠죠. 처음에 10인 정보만 보고서 외교를 했는데 갑자기 불어났으니 답이없죠.

    하지만 아직까지 양상은 충분히 추후에 깃수운영으로 견제 가능합니다, 티엠때도 그랬구요, 오히려 초반에 1위인 국가가 천통하는 경우가 티엠때는 드뭅니다.

    한국가가 전서버의 1/2보다 더 많은 장수를 가지고있으면 답이 없겠으나 아직 그런때도 아니구요.

     

    신데국이 초반에 압도적이라고하나 장수가 50~60명이었던게 아니라 183년기준 약20명이었습니다. 추후 모인 장수들 일부는 사람따라 오기도 했겠지만, 신데국 군주분은 적어도 랜임국한테는 다 갠메를 보내신걸로 알구요, 아마 다른국한테도 다 갠메를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구 불균형이 무조건 라인때문에 이루어져서, 그 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다 해쳐먹는다면 모르겠으나. (채홍국은 예외로 두는걸로..)

    아직까지 정성스러운 갠메를 보내는 군주를 따라가고 (저를 포함한 랜임국 장수들의 여럿은 신데국한테서'만' 와주라는 갠메를 받았습니다),

    강대국견제를 위해 나라를 정하는 등등 아직까지 라인으로 다 몰려서 게임이 끝나는 양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SARS님께

    듣기로는 1,2기도 똑같은 방향으로 흘러갔다기에 생각해본겁니다

    저도 갠메를 망할때마다 받았지만 거기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별로라 안 갔죠 (라고 쓰고 랜임템을 먹으러 갔다고 읽습니다)

    어쨌든 전 너무 몰리면 별로라고 생각해요 네코네코국보다 먼저 망한 국가에 있었기에 더더욱...

  • 멍미님께
    SARS글쓴이
    2018.9.10 18: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라인같은 불량한 이유로 장수가 몰린다면 모르겠는데, 1기나 3기나 시뉴카린이 천통을 한 이유 중 하나는 시뉴카린님이 유일하게 갠메를 보내신것도 있습니다. 다른 군주들(저도 포함)이 장수영입(라인 소환이 아니라 망한 나라의 장수를 영입)에 노력을 안한게 더 근본적인 문제라고도 봅니다.

     

    장수수가 몰리게 스노우볼링 구르는걸 막을려는 노력을 안하고, 스노우볼 다 굴러서 커졌으면 그땐 이미 밸런스가 무너져있는건 당연하죠.

  • SARS님께

    저의 경우에는 나라가 너무 가난해서 일부러 안보낸것도 있습니다.. 당장 모삽나서 징병섞어가며 쟁하는데 쟁장이 더 늘면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되버리니까요.

  • SARS님께

    닉도 서로 맞추고 컨셉국을 차렸는데 라인이 아니군요...

    망한 국가 장수 데려오려고 노력하신건 맞지만 라인이 아니란건 글쎄요...

    전혀 아무런 상관없는 3자 입장에선 그리 보이지 않네요

  • 멍미님께
    SARS글쓴이
    2018.9.11 0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1. 장수가 처음에 20명 몰린건 라인플레이라고 봅니다, 제가 장수가 몰린다고 말한건 그 이후 깃수 양상에 대해 말한것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

    2. 그 위에도 적었듯이 초반에 20명이 몰린게 이미 천통각 다 나오고 겜 끝날정도로 크게 언밸한상황은 아니고, 네오때나 티엠때나 히데때나 저정도의 인원은 대부분 다 타국들의 견제로 막혔습니다.

     

    처음에 장수가 확 몰려서 183년때 아무것도 손쓰지도 못하고 망할 수는 있어요, 마녀국이 더 좋은예시였겠네요.

    그리고 그 스케일이 크면 주변국들 외교 다 파탄나고 다 쳐발리고 더 큰 문제가 될겁니다. 만약에 초반에 갑자기 40~50명이 몰려들어왔으면 답이 없는경우도 나오겠죠.

    근데 이번깃수는 20인정도만 모였으니, 멍미님이 제시하는 극약처방을 해야할정도의 사태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원강제가 마냥좋은것도 아닌게, 강제로 인원수를 맞춰야한다면 오히려 더 지금보다 라인화가 심해질겁니다. 장수 자리가 중요해지면 누구던지 그 자리에 좋은 장수만 채울려고하겠죠. "님 접률 안좋으니까 나중에 한 20명 제한 풀릴때나오셈", "님 삽턴내니까 그냥 추방할게요. 자리가 중요해서요" 이런식으로요.

     

     

  • SARS님께

    그런 경우가 나올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 경우가 나온다면 사실상 갈데까지 간거라 당장 서버 문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봐요

    원래 사람이 적으면 적을수록 뉴비들을 더 챙겨주게 되어있어서 사람이 이상하지 않는한 어지간하면 그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어차피 급한거도 아니고 충분히 논의를 해도 되는 문제라 이렇게 할 방법도 있다 정도로만 생각해두시면 될거 같습니다

    거의 저 경우는 극약처방이라 봐야되서 어케하든 답이 없는 상황에서나 해야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 멍미님께

    몰리는 것에 대해 충분히 반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천통 목적으로 건국 할 때 장수분들의 그런 의견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에 굉장히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유저 수가 적을 때는 균형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전 이번기에 네코네코 외에는 갠메를 받은 곳이 신데 뿐이었고 또 두번 다 길고 정성스럽게 써주셨기에 신데에 갔네요.

    개인적으로 균형 보다는 어느 쪽이 더 노력했냐에 따라 장수 영입에 있어서 보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엔 그게 불균형을 초래 할지더라도 그건 다른 나라 군주님들이 그만큼 천통에 뜻이 없었다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만약 나라가 8곳인데 5 곳에서 갠메가 왔다, 그러면 적당히 균형을 생각해서 갠메 온 곳 중에서 임관 할 것 같습니다. 

     

    인구 제한이 너무 좁으면 조금 불합리 한 것 같으나 적절하게 노력 여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는 정도면 연도에 따른 인구 제한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어느 정도 토론을 한 뒤에 조정이 되면 이 정도 까지는 차이가 나도 몰아가지 말고 받아 들이자라는 합의도 될테니까요.

  • 리안님께

    아무래도 제가 183년 개전하자마자 10대10 하는걸 가장 좋아해서 그러는걸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국가끼리 치고 박고 하는게 가장 재미있거든요 이럴때 가장 몰입해서 하기도 하구요

    물론 쌈 구경이 꿀잼이듯 그거 구경하는 것도 젤 잼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너무 불균형으로 가면 별로 재미도 없고 해서 싫더군요

    뭐든지 딱 적절한게 좋은데 그게 쉽지 않아서 큰 문제 같습니다

  • 시뉴카린이 라인이라니 ㅗㅜㅑ... 히데1기때 처음 건국한 뉴비인데 많이컸구마잉

  • ㅋㅋㄹ님께

    내가 라인이라니... 삽턴위기인데 개인적으로 연락되는 사람 한명도 없어서

     

    '뭐야 이거 초반부터 사람들 끌어들인 군주 맞나?' 라는 말 많이들었는데 ㅠ

  • 시뉴카린님께

    제 행동에 모순적인 면모가 충분히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로마국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는 성향이 강해서 그곳에 가면 그곳에 맞는 행동을하죠

    1기 때도 2기 때도 '라인 건국'을 보고 비난하는 입장이었고 2번처럼 기존유저들은 문제삼지않던 일이라 3기때는 제가 직접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이득을 취할수 있음에 또 뉴비배척에 한획을 그을수 있기에 배척하자고 건의드리는겁니다. 직접해봐서 더 잘 알았습니다. 잘못된 역사는 반복되면 안됩니다.

     

     

    이게 밑에 글에 달린 님 댓글입니다... 말 안하려고 했는데

    직접 해보셨다고 말하셨잖아요;;; 하신 말씀 잊으신건 아니죠?

  • 멍미님께

    댓글중에 라인을 부정하는 말은 하지않았습니다...

     

    멍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제 입장은 제가 올린글에 단 제 댓글 그대로입니다.

  • 시뉴카린님께

    내가 라인이라니가 부정이 아니고 뭔가요?

  • 멍미님께

    추가로 ㅋㅋㄹ와는 실친이라 서로 장난을 주고받는 어투일수 있는점은 양해해주세요.

  • 멍미님께

    내가 라인이라니.. 는 캣킬러가 많이컸다는 말에 저도 저자신에 감탄한다는 뜻으로 사용된겁니다.

  • 시뉴카린님께

    뒤에 연락도 안된다는둥 친한 사람 없다고 뒤에 추가적으로 달았는데 감탄이 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 멍미님께

    머라는거임 말하자고 하는바가 도대체 뭐임

  • ㅋㅋㄹ님께

    첫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라인이 어쩌고 이야기가 아니고 그냥 의견을 말한거뿐인데

    후에 달린 댓글은 라인이 아니니 뭐니길래

    그냥 님들 라인 맞다는걸 확실히 말하고자 하는거뿐입니다

  • 시뉴카린님께
    SARS글쓴이
    2018.9.11 0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초반에 모두 막 10인국하고있는데 20인국으로 시작하고,

    아유님이 어디선가 막 사람불러서 30인으로 맞추니까 시뉴카린님도 30명으로 맞추고 두 국가 다 40인까지 올라갈때

    타국들은 10~20명이었는데.

     

    타국에서 봤을땐 소환 오지게하셨죠.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최근 수정일 날짜
공지 관리/운영 60기 이벤트 이후 당분간 추가 기능 류의 작업이 늦춰집니다.6 Hide_D 2023.10.30 2023.08.02
945 자유 [4기] 이번 기수 로마국의 누명 해명합니다.81 노도치 2018.10.10 2018.10.08
944 토론&토의 10기 컨셉 추천 받습니다.46 Hide_D 2019.04.27 2019.04.22
943 국가열전 57기 평범한국가 후기 및 장수열전40 평민킬러 2023.07.09 2023.06.17
942 국가열전 44기 평범한국가 후기 및 장수열전38 평민킬러 2022.06.19 2022.06.04
941 국가열전 65기 평범한국가 열전36 평민킬러 2024.02.22 2024.02.17
940 인터뷰 (인터뷰) 44기 천통군주 '평민킬러' 님 인터뷰35 앵벌스 2023.06.15 2022.07.03
자유 이번 논란에 대해 여러국 입장 들어보고 조금이나마 서로의 입장이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기 위해 올리는 글.35 SARS 2018.09.11 2018.09.10
938 국가열전 59기 동물 국가/장수 열전34 사스케 2023.08.21 2023.08.08
937 자유 이번 깃수 군주님들은 갠메 얼마나 뿌리셨나요? (2)34 가이 2018.10.08 2018.10.06
936 국가열전 체48기 연구원(연구소) 국가/장수 열전33 Hide_D 2022.10.02 2022.10.02
935 자유 뉴비 질문받아요32 헹이 2019.04.06 2019.03.29
934 국가열전 7기 먹튀♡ 열전32 이시리스 2019.03.14 2019.03.05
933 인터뷰 (완료) 39기 천통군주 인터뷰 (세계다람쥐애정협회 - 앵벌스) 님께 질문해주세요30 앵벌스 2023.06.15 2022.01.20
932 자유 [4기] 로마국의 주장에 대한 답변30 아비그네일 2018.10.10 2018.10.08
931 자유 AI국 입장입니다.28 자비스 2018.12.05 2018.12.05
930 국가열전 5기 랜덤은50퍼 장수열전(2/2)28 평민킬러 2018.11.29 2018.11.24
929 자유 현재 유유자적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27 나레이터킬러 2019.02.17 2019.02.15
928 개인열전 64기 로드롤러26 미과 2023.12.28 2023.12.24
927 국가열전 43기 삼린이좋아국 장수열전26 SARS 2022.06.05 2022.05.10
926 관리/운영 마이너의 요정국과 12시 취침가능 국간의 외교 분쟁 판결입니다.26 Hide_D 2018.12.08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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