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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혼돈의 카오스국 장수 열전 - 하나둘셋, 참치 장수편

시뉴카린2018.07.16 15:34조회 수 17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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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가제한 풀린 사카낙숀의 보물섬입니다.
같이 들으싈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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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카오스국 열전 - 2 - 참치국의 끝/혼돈국의 재시작

하나둘셋국의 장수 두 분과 많은 참치국 분들이 와주셔서 역전의 발판을 차근차근 쌓아나갈 수 있었던 안정적이고 좋은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이 열전엔 다음과 같은 장수분들의 열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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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긔가먹고싶
무장
살수묵랑
민트토끼
춤추는곰돌이강슬기
코사카우미
노이어
구닌예턴장
이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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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고긔1.JPG

1고긔2.JPG

 
 

[고긔가먹고싶]
초기멤버들 이후 처음으로 들어와주신 고긔가먹고싶님입니다.
들어오시기 전에는 하나둘삼넷오여섯칠 국의 군주님이셨는데요. 고긔님 국가가 망하기전 원래 불가침을 하려고했는데 먼저 아무말없이 불가침이 와서 편하게 외교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만해도 영입메시지로 중2병틱하게 보냈었는데요. 고긔님이 답장으로 "ㅇㅇ" 만 시크하게 보내셨던 기억이 나네요. 버플국과의 전쟁으로 힘겨워 할 때(사실 탈취 때문에 힘들어 할때)저희국 선택을 해주셔서 엄청 감사했습니다. 아마 답장오신 시간이 적당해서 제가 직접 등용장을 보내 오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긴급한 상황에 춘추전까지 들고 와주셔서 꽤나 든든했습니다..ㅎ 모병할 금쌀도 없었는데 직접 가져오시더라구요. 이후에 전쟁의 연속이었던 시기에 전특이 징병이 뜨셔서 아쉬워 하셨는데.. 내심 저는 좋았습니다..ㅠ 국가가 가난해서.. 고긔님의 재간/징병 덕택에 많은 포상없이도 쟁참여를 잘해주셔서 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무장1.JPG

 

2무장2.JPG
 
 

[무장]
고긔님과 마찬가지로 하나둘삼넷오여섯칠국에 계시던 무장님이십니다. 닉만보면 무장이시지만 지장이십니다...무장님께서도 고긔님에 이어 영입메시지에 답장을 주셨던 분입니다. 이렇게 하나둘셋국에서 저희국에 오시는 분은 두분이셨습니다. 이 때가 아주 긴급한 상황이여서 따로 정리하거나 떠올리려 하지 않아도 이 두분이 오신건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무장님께서는 따로 유니크도 안뜨셧는데 흔쾌히 저희국을 선택해주셔서 정말 기뻣습니다. 국챗에는 오시지 않으셨지만 항상 삽나실뻔하는 상황에서도 아슬아슬하게 들어와주셔서 바꿔주시고 뭔가 문제가 있을 상황에서는 국메로 의견 제시도 해주시고, 예턴도 꼬박꼬박 챙겨 넣어주셔서 천통까지 전쟁을 하는데 큰 힘이 되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살묵1.JPG

 

2살묵2.JPG
 
 

[살수묵랑]
제가 아주 예전 아마 7년전 쯤 흔히들 말씀하시는 네오깃수를 할때, 유일하게 기억하시는 분들이 5분 계십니다. 살수묵랑, 사스, 히데D, 캣킬러, 료우기시키 그 다섯분 중 한분 이십니다. 그런데 쌀묵님은 참 변함없으신게 보기 좋습니다. [인간의 숲] 국가에 있을 때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언제나 삼국지 모의전투 NPC처럼 그 자리 그 곳에 서서 "~임둥"하면서 말씀을 해주십니다. 마치 헤네시스의 장로스탄, 던파의 풍진이랄까요? 언제나 그자리를 지키며 플레이어들의 추억을 회상시켜주는...멋진 분 이십니다.
살수묵랑님께서는 [참치가 뭔가요?]국의 멸망과 함께 거의 바로 와주셨던 분이십니다. 저의 개인 영입메시지는 아니고.. 카픽님의 애절한 부탁으로 와주셨습니다. 열심히 영입메시지를 보내는 도중 저에게 갠메로 계속 "○○동무좀 꼬셔보라우!" 하면서 저보다 다급하게 어드바이스를 해주셨습니다.
 살수묵랑님의 개인메시지를 받고 급하게 다른 분들에게 개인메시지를 보내긴 했습니다만, 아마 다른분들도 카오스피닉스님의 영입으로 들어와주시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뭐 그렇게 저희국에 오셔서 기존 참치국 멤버들을 끌어들이는데 크게 일조해주셧고, 또 국챗에 오셔서도 어떤 상황을 판단해야할 때 많은 조언을 주셨습니다.
 이후에 전특으로 징병을 얻으셔서 굉장히 안타까워 하셧는데....
솔직히 국가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만은.. 지금 모든게 끝나고 살묵님의 승률을 보니 눈물이 찔끔 나오네요. 전쟁 당시에도 항상 로그를 보면 살묵님께 알려드리기 싫었던 상황이 있었죠..전특과 승률은 매우 아쉬웠지만, 혼돈의카오스국에 큰 힘이 되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민토1.JPG

 

3민토2.JPG

 

[민트토끼]
민트토끼님이십니다. 참치국이 멸망하고 카오스피닉스님과 살수묵랑님의 영입으로 저희국을 선택해주셨는데요. 오시자마자 국챗을 달아오르게 만드셨습니다. 저희국에 오신후엔 카픽님과 같이 "=ㅁ= 크앙" 하시며 잘 노시며 사스님이 넣어달라고 부탁하시는 턴 다 넣어주시고 실접도 잘해주시고 국가도 많이 생각해주셨습니다. 이후에 국챗에서 "쟁참여 하지말고 내정해도 될까요?" 라고 하셔서 무심코 "네"라고 대답해 버렸는데 그 때 당시엔 일에관련해서 고뇌에 빠져있기도 하였고 확실히 쟁장분들이 내정장분들에 비해 너무 많아 몇몇분들은 내정장으로 빠졋으면 했던 생각이 조금 있긴 했었네요... 그래서 그런 대답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국챗을 나가셔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국가와 장수를 생각하셔서 저희 쟁장분들에게 자신의 금쌀을 몰수해 포상하시라는 헌신적인 발언을 하셨습니다... 덕택에 금쌀이 부족했던 쟁장들이 쟁참여에 좀 더 수월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슬기1.JPG

 

4슬기2.JPG
 
 

[춤추는곰돌이강슬기]
"~해옇!"하는 특이한 말투를 사용하시던 슬기님이십니다. 중독성이 있어서 저도 가끔 사용했었네요. 지금도 궁금한게 있는데 왜 료우기시키님을 코키리아저씨라 부르는지 모르겟네요. 보시면 알려주세옇!
 참치국의 멸망과함께 바로 저희국에 찾아와주셔서 인베국에 밀리는 상황에 큰 도움을 주셧던 장수들 중 한 분 이십니다. 오시자마자 국챗으로 와주셔서 자주 수뇌를 봐주시며 호출할때마다 자주 오시고 수뇌턴도 잘 넣어주셨습니다. 이후 전특도 돌격이 뜨셔서 군주인 저보다 훨씬 좋은 로그를 자주가져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전쟁에서 좀더 우위를 가져가는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슬기랑 좋은 사랑하세옇!


 

5망꾸나1.JPG

 

5망꾸나2.JPG
 
 

[코사카우미]
ㅗㅜㅑ;; 저희국의 대표 충차장중 한분이십니다. 로그만봐도 벌써 혼자만 먹은 땅만 몇개인지 ㄷㄷ;; 
 이전 티엠체 6기에서 군주또없음국가에 있을 때 저한테 영입메시지도 보내주시고 해당 국가에서 열심히 수뇌를 보시며 일을 참 많이하셨습니다.
 그 때의 그실력을 살려 참치국이 망하고 저희국에 오신뒤에도 국챗에 오셔서 많은 지휘를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당시에는 그래도 많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지휘를 해주시다가 약간의 트러블이 생겨 국챗을 나가시게 됐지만, 저도 공감을 합니다. '게임'을 하는데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현실에서도 피곤하고 힘든일이 투성이일텐데 게임에서 마저 그러면 그건 게임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하는게 제 입장이기 때문에.. 그래도 많이 상처받으시거나 화가나시진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국챗을 나간뒤에도 다른톡방에서 저대신 나라에 급급한 무지장분을 영입해주시거나 국메에 오셔서 의견제시도 해주시고 새벽수뇌를 보셨던사스님과 같이 실접해주시며 충차로 성벽을 쓸어내리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따로 말안해도 장수 열전을 봐도 알수있겠네요.
 하여튼 이번기 첫 건국 이었던 뉴비인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코사카 우미(망구나)님이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ps. 다음주 주중 때 인가 여행 가신다고 했는데 더운데 잘 열사병 걸리지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6노이어1.JPG

 

6노이어2.JPG

 

 
 

[노이어] 
참치국에서 내정을 하시다가 명검 동추를 드시고 참치국 멸망후 저희국에 찾아와주셨습니다. 아마 카픽님과 알고지내던 사이신거 보니 카픽님의 영입메시지에 와주신 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인베국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베국과의 전쟁 중 제가 자고 올동안 수뇌쪽에서 아무말없이 몰수를 했던적이 있어 아침에 급히 사과드렸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화가 나시진 않으셔서 다시 사과와 포상을 드렸습니다. 다시 포상을 드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했지만.. 국가 상황이 말이아니었어서요..  이후에 국챗에 들어와주셔서 가끔 호출부를때 와주시고 삽턴 안나게끔 조정해주시고 넣어달라고 했던 턴도 넣어주셨습니다. 
비록 전특이 견고가 뜨시기도 하셔서 승률이나 살상률은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시진 않으셨지만 국가에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7꾸닌예턴장1.JPG

 

7꾸닌예턴장2.JPG
 
 

[구닌예턴장]
꾸우늰예턴장 프레이(기?)님이십니다. 구닌예턴장님도 카픽님과 아시던 사이라 카픽님의 영입메시지를 보고 오셨던 것 같습니다. 무지장이시라 자신은 필요없는 존재 라고 하셨지만.. 아닙니다. 물론 장수분들 한분 한분 필요없는 존재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지장이 쟁장보다 못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하지만 구닌예턴장님이 오시던 때 국가 상황은 쟁장 천지여서 무지장이 확실히 더 필요하긴 했지만요. 그 때 감사하게도 저희국을 선택해주시고 후방에서 필요한 내정을 채워주시고 현실에서는 반대로 전방을 지키시고 계시던 멋진 분 이십니다.
 국챗에서 항상 제 때 퇴근하지 못해 곶통받으시며 하고싶던 스2도 하지 못하셔서 안타까웠습니다. 저어는 협동전충이라 래더는 같이 못해드리겠지만 이후에 삼모에서 또 봤으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저희국 내정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8이찌코1.JPG

 

8이찌코2.JPG
 

[이치코]
참치국이 멸망해주시고 저희국을 선택해주신 이치코님이십니다. 저는 호출안될려고 이찌코님이라 부르던게 익숙해져 버렸네요. 실접까진 아니셨지만 국챗에들어오셔서 호출할때마다 바로바로 와주시고 일반턴도, 부탁드린 수뇌턴도 잘 넣어주셔서 사령턴이 낭비되는일 없이 잘돌아가서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깃수 끝나고 말씀 하신 말이지만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네요.

 
 

 이찌코카톡.png

이찌코카톡1.png 

(명언;)
의외로 밀리시타를 좋아하시던 분이시라는..
않이; 귀여운 캐릭 짱짱 많은 킹갓겜 데레스테 하싈래여? 물론 전 안합니다. ㅎ 이찌코님 급박한 상황에 저희국에서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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