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건국한 카리야 입니다
지난기에 좀 기웃거리다가 이번엔 가오픈부터 들어왔는데
저보다 턴 빠른사람이 안보여서
즉흥적으로 건국한게... 천통까지 왔네요
사람이 줄어서 아쉬운점도 있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물중 하나가..
요런거고요ㅋㅋㅋ
부대장 턴시간때문에 골때린적도 많았고..
심지어 11,12와 16,17은 같이나온 애들-_- 27.28 세트까지 완벽
아주 무쓸모한 부대장들 데리고 열심히 뛰어다녔네요..
개판국에서 초반에 20년제의 오는거보고 낼름 받고는 연구소에 처음에 10년을 제의했습니다
근데 연구소에서도 20년을 원하길래
그럼 일주일짜리 14년을 외쳤더니 콜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랫동네 알아서 쟁하라그러고 내정이나 빵빵하게 채우자!!
했는데..
개인적인 일로 바쁜나머지 어그로국의 외교메시지를 보고 답변해야지 하고 까먹어버렸네요ㅋㅋ
나중에 어그로국 군주가 한소리했음ㄷㄷ 카드 미안ㅋㅋ
그래도 회사 옆자리사람이 확진자 접촉했다고 격리당하고
나는 일이 늘어나고 집에와서도 일하고 그러던 상황이라.. 어쩔수없었다..
여기저기서 도와주러 임관, 생성한 사람들과
망국 장수 영입에 힘써서 장수 우위로 시작한 천통쟁!
그런데... 군주가 뻗어있다가 의병타임을 놓쳐서 의병이 늦게나오고 맙니다
10월 개전인데 4월에 의병을 뽑음..
온갖 사람 다 불러가며 포상시켰는데.. 결국 개전때 훈사완료된 의병이 1명뿐이었던가..
다행히 개판국에서 엠장 전방 발령 컨트롤이 부족했는지
첫2달 전투에서 홍농,신야를 지켜냈고 궁병들의 염원이던 아래라인을 뚫어 석궁을 가져옵니다.
밤10시개전이고
군주는 5시반 기상해야하는데... 4시에 잤습니다..
근데 자고일어낫더니 먹엇던땅을 몇개 뺏기고 있더군요
다시 정비해서 밀고, 국톡과 디코, 갠톡, 전화까지 써가며 여기저기 불러모아서 열심히 밀었습니다
수뇌에 계시던 분들은 시간단위로 호출에 시달리셧을건데
대부분이 엠장발령, 부대발령인지라 어쩔수없이 마구마구 불렀고..
병력 우위 숫자가 크지 않았지만
파죽지세로 밀고나가서 천통쟁이 빠르게 끝난 것 같습니다.
허무하게 끝났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엠장위주 병력의 특성과 유저를 고립시켜 쟁 참여불가 상태로 만들어놓은
여러가지가 겹친 것이라, 미는 입장에선 항상 최선의 방법을 생각하여 밀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해에 엠장국이 하나 있었는데,
이 엠장국이 NPC인구를 많이 늘려줘서 쟁이 좀 더 치고박고 하는 양상이 쟁 초기엔 나왔네요
국톡과 디코와 갠톡 등 여러 곳에서
오지게 갈굼당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건국하는건 좀 나중으로 미루고ㅠㅠ
국가열전은 여기까지!!
도와주신 분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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