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열전

42기 노익장 국가열전 (노인정 아님)

사스케2022.04.08 08:15조회 수 852댓글 11

  • 1
    • 글자 크기

42기 건국선언을 어그로성으로 작성하고 탱자탱자 놀고 있는데 갠톡이 옵니다.


[크렌스] [오후 1:05] 사스케님
[크렌스] [오후 1:05] 다음기 건국하시죠?
[크렌스] [오후 1:05] 돌격컨셉국이신가요?
[사스케] [오후 1:07] 아
[사스케] [오후 1:07] 갠톡까지하시니 말씀드립니다만
[사스케] [오후 1:08] 위장입니다 어디가서 얘긴하지말아주세여 ㅋㅋ
[크렌스] [오후 1:08] ......앗...
[크렌스] [오후 1:08] 네 알았습니다 ;ㅅ;
[크렌스] [오후 1:08] 사실 돌격 컨셉국 하신다길래
[크렌스] [오후 1:08] 저도 해보고싶어서..
[크렌스] [오후 1:08] 같은국에서 유산좀 써볼려했었거든요
[크렌스] [오후 1:08] 얼마 모으진 못했지만...


아니 이걸 낚..이신다고..?


원래 계획은 어그로성 건국선언으로 남들 유산이나 쓰게 하고 조용하게 먹튀 하려고 했는데
갠톡까지 와서 유산 올인하신다고 하는데 차마 뿌리치진 못하겠고


조금 고민하다가 이왕 연락오신 김에 같이 하기로 맘먹고 제가 빌드업하던 돌격귀병 견적을 내드립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돌격귀병을 하기에는 유산이 모자라네요. 도저히 각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유산이 좀 모자라도 가능한 돌격맹수를 추천합니다. 하.. 고민을 좀 더 오래 할 껄.. (??)


기수 시작 전부터 단 한 명만을 위한 빌드업을 시작했습니다.
크렌스님이 작성하신 개인열전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이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돌격맹수를 쓰기 위해 건국, 인원모집, 외교, 병종/턴수집, 쟁지휘, 연감검색 등 모든 걸 혼자 하다가 지쳐 쓰러져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은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걸 활용한 게 비록 저는 아니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저도 천통군주 자격으로 이렇게 열전을 작성하고 있으니까요.


인원모집도 정말 쉬웠습니다. 
"크렌스님 유산 올인하셨더라 좀 도와주세요" 갠메 하나에 정말 많은 분이 망명을 와주셨고
플레인국 원조 건으로 장수 대부분이 멸망 이후 넘어오시면서 유저장 숫자 차이 하나로 모든 쟁을 압도했습니다.


계획대로 잘 풀리니 다들 의욕 넘치게 게임을 하셨고 행복하셨고 좋아하셨습니다.
다들 제 뜻을 이해하시고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40명이 넘는 전투장과 함께 하는데 고칠게 찾기 힘든 암행부를 보면서 정말 편하게 게임했습니다.
즐겜이나 하려 했던 기수가 선생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도 국가열전인데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하지만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어쩔 수 없었네요.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장수열전 심플하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배운 대로 사관 순입니다.

 


#사스케
이번 기수 최고의 수혜자, 먹튀군주에서 천통군주로 신분 상승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술핵
이번에 달성하신 명전 기록은 한동안은 엄두도 못 내겠네요.
위에서 자세히 서술했기 때문에 역시 다른 장수분들을 위해 생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열전 광고로 대신합니다.

https://sam.hided.net/xe/community/24470

아참.. 국가명은 제가 노익장 vs 미중년 둘 중 하나 골라달라 그랬는데 렌스옹이 노익장으로 고르신겁니다. 제가 고른거 아닙니다.
그리고 노익장은 41기의 국명 3040에서 아이디어를 따온게 맞습니다.


#중달
랜임으로 들어오셨는데 이렇게 국가명에 어울리는 귀하신 분이 오셨나.. 싶을 정도로 반가웠네요.
저번 기수 유산 크게 탕진하시고 이번엔 약하다고 우시는 모습만 기억에 납니다.
통솔 96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토너먼트를 휩쓸고 다니시는 정말 국가명에 어울리는 참 인재셨습니다.
요즘 통장이 귀해서 그런지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갈근
돌격 천재 + 랜임으로 의술템을 먹는 기수 최고의 럭키가이
이정도 꽁으로 먹었으면 유산을 쓰는게 예의라면서 말까지 사시고 전장을 휩쓸고 다니셨다.
보병을 픽해서 전술핵이 남기고 간 궁병 싹 전멸시키는 엄청난 전투로그
전술핵에 가려서 어그로도 안끌리고 할거 다 하시면서 조용히 재미보시고 가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랜임으로 다른 나라 안 가시고 제 쪽으로 오셨으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재
초반10인 무장7지장3 초가난국의 지장3을 맡아준 정말 고마운 친구지만
수뇌로서 너무 일한게 없어서 천통수뇌 탈락입니다 ㅂㅂ
닉값 못하고 천통쟁에 새벽 2시56분에 이호 쓰려다 저한테 들켜서 개거치 욕먹었지만 비록 심성은 착한 친구입니다.
전술핵 서포트도 정말 많이 해 줬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사버거 별도 증정으로 퉁칩니다.


#수장
최근에 연속으로 기수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주 깊은 인연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초반부터 무장수뇌 드리고 열심히 일만 시켜드린 기억밖에 없네요.
이게 기수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수뇌 자리가 모자라서 계속 태수로 강등당하셔서 ㅜ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에도 천통수뇌로 보답해드립니다 ^^* 
다음에도 제가 보답할 수 있게 임관 잘 해주세요~


#사사게
또 어떤 악질이 내 전콘으로 저격하나 싶어서 누군지 정말 궁금했던 분입니다.
알고봤더니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분이라 매우 당황;;;;;; 진짜 당황했네요.
전특 의술 갈아버린다길래 겨우 말려서 그걸 기수 끝까지 들고 가주셨습니다.
보세요 전특 의술 괜찮습니다 ㅎㅎㅎ
저하고 크게 인연도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렌고쿠 쿄주로
랜임해서 병종을 고민하시길래 강력하게 보병을 추천드려서 노익장국 보병군단의 시작을 달리게 된 분이십니다.
찍힌 로그와 살상률을 보면 추천을 정말 잘 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등용 성공도 많이 해 주셨고 기수 초반에 확실하게 머리에 기억에 남을정도로 큰 전력이었습니다.
정말 아쉬운건 유니크 운도 좋은 편이라 다음 무장수뇌 바로 드릴려 그랬는데 외교문제랑 묶여서 결국 한번도 드리지 못하고 기수를 끝낸 것이네요.


#복숭아좋아
AI 수준의 응답률을 자랑하는 형수님이십니다.
사령턴 부탁해서 뭐가 안됐던 기억이 전혀 안나는 걸로 봐서 역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천재랑 더불어 초반10인 무장7지장3 초가난국의 지장3을 맡아준 정말 고마운 분입니다.
우리 금쌀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투 한자리 슥 넣어드립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SARS케
한 기수에 한 국가에서 하야만 두번 한 대기록을 작성한 장본인
원래 노익장국 초반 10인이었으나 군주 본인의 업보로 인해 하야 후 타국 임관
마이너섭 사스케콘 붐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지은 죄가 있어 입 닫고 조용히 지내려 했지만
히데체 삼모판 악질 1대장다운 사탄도 한수 배우고 갈 악랄함으로 1분섭 왕조일람에 박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리집 와이프도 혀를 내두르는 악당 출신이지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악질 꿈나무들은 과외비 지급하고 빨리 개인과외 받는걸 추천한다. CEO라 몸값 비싸고 자리 귀하고 선착순이니 어서 서두르자

 

애초에 덤빌 수가 없으니 박제라도 그만 해달라는 의미에서 시원한 커피라도 한잔 조공해드리겠습니다.


#임사영
유저장 턴 수집 이후 제일 영입에 공을 들였던 분입니다.
국가명에 걸맞는 인재이신데 자꾸 마귀병 쓰고싶다고 거절하시다가 중달님에 의해 강제로 납치당해서 망명하셨습니다.
지금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훼제님 안오셨으면 기수 역사가 바뀌었을겁니다.
언제나 고정 수뇌에 제가 부재중일때 쟁 지휘도 믿고 맡길 수 있어서 든든했고
이번 기수에서는 '전술핵 발령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이 추가되었습니다. (턴 시간이 전술핵 30초 앞)
밤 12시면 사라지는 신데렐라같은 분이지만 전술핵 출병의 핵심이 되는 분이었기에 가장 중요했고, 이걸 깔끔하게 해냈죠.
이럴 때 아니면 렌스옹은 언제 훼제님같은분 발령장으로 써보고, 훼제님은 누구 발령장 해보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로아의노예
노익장국 내무부장관
본인 빼고 아무도 이해 못하는 전문성으로 국가의 금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었습니다.
덕분에 내정 관리 손떼고 편하게 겜 할 수 있었습니다.
넘쳐나는 벌점과 귀모신산 계략장에 금쌀관리에 국가운영에 무지장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 주신 것 같네요.
210년 지나고 국가에 금쌀이 썩어넘치자마자 귀신같이 파업하고 잠수탄건 안비밀입니다.


#무한파워안경
크렌스옹이 제가 금쌀없어서 나라 망하겠다고 하니까 모셔온 옆동네 큰분이라고 하시는데
처음엔 좀 헤메시는 듯 하던데 금방 적응하시더군요. 국톡엔 안오셔서 좀 아쉬웠습니다.
나중엔 턴이 알아서 바뀌어있어서 암행부 안봐도 되서 편했습니다.
다음 기수도 오시는건가요?


#코로나다메요
노익장국 의술 통일을 완성시켜주신 숨은 공신이십니다.
한가로운 어느날 국톡에서 갑자기 유산 쓰신다길래 다급한 외침
사스케: 유산픽은 무조건 의술이죠 후회안하십니다 닥의술 ㄱㄱ의술ㄱㄱㄱㄱ의술ㄱㄱㄱㄱ
임사영: 의술의술의술의술의술의술의술의술의술의술의술의술
의술무새들의 꼬임에 넘어가서 구매를 해 주셨고 이는 두고두고 요긴하게 쓰였죠. 유산 쓰신거라 더 고맙게 생각합니다.
줄부상당한 엔x 이런 분들은 특히 감사해야합니다 어험


#숨쉴래
역시 크렌스옹이 제가 금쌀없어서 나라 망하겠다고 징징거려서 특수소환된 분
통지장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징병을 안하시는 저력을 보여주심
정말 바쁘셨나봅니다. 진짜 단 한번도 징병을 안하셨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무지장이 더 괜찮을뻔 했습니다 ㅜㅜ


#퍄퍄
'크렌스' 치트키 한번에 주저없이 임관해주신 퍄퍄님입니다.
생각해보니 같은 국가로 참 게임 많이 한 것 같고 이전 기수에서도 수뇌로 절 많이 도와주셨는데
이번 기수에서는 수뇌로서의 그 능력을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좀 아쉬웠네요.
호출하면 거의 칼답하는 분이십니다. 같은 국가 있을때마다 정말 든든합니다. 다른 말이 필요가 없네요.


#내애애애애정
여러번 줄삭턴 위기로 추방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그때마다 극적으로 살아남으셔서 제가 이렇게 열전을 적고 있네요.
실제로 중대한 위기만 2~3번 있었습니다. 삭턴 카운트가 30대로 떨어진거 볼때마다 눙물이.. 후..
그래도 사관은 무시할수가 없죠. 삭턴이 아무리 길다고 해봐야 지금까지 해주신게 훨~~~~~씬 많습니다.
다음에 안바쁠때 게임하시면 전투장을 뵐 수 있길 바랄게요 ㅎ_ㅎ


#킹구
저랑 같은 국가 할때면 국톡도 항상 오시고 필요하면 수뇌도 잘 봐주셨는데
이번엔 바쁘셨는지 안들어오셨고 벌점도 많이 낮으셨는데 많이 바쁘셨나봅니다.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기신건지 아니면 심정에 변화라도 생기신건지??
열전 보시면 댓글이라도 하나 달아주시면 고마울거같습니다 ㅎㅎ 걱정입니다 흑흑


#빵사능홍차
정말 본인이 군주인것처럼 열심히 겜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밤에 꿀잠 푹 잤습니다. 벌점이 이를 증명해주네요.
역시 혼자 하면 안됩니다 더불어 하는 겜인거죠 ^.^ 군주하면 잘 하실거같은데 건국선언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꼭 건국하십셔 응원합니다 제가 날먹하다 망하면 언젠가 한번 갈 수도 있잖아요?


#4.6
플레인국 외교로 망명
국명에 참 어울리는 장수 중 한분으로 6000을 훌쩍 넘는 비싼 유산을 지불하고 백상을 구매하였지만
지난 20년동안 벽돌 철거 이외에는 활약상이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국톡에서 성벽치려고 유산썼냐는 울부짖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과연 우리는 벽 교환비때문에 우돌님을 승상에 임명한것인가?
명장일람에 남은건 '6콩' ㅜㅜ 지독하게도 유니크 운도 없으셨고.. 턴 시간이 너무 후반이라 참 안풀렸던 기수인 것 같습니다.
다음 기수에선 행복즐겜 하시길 바래봅니다.


#엔틱
플레인국 외교로 망명
도적국 탱킹을 아주 찰지게 해주셔서 그동안 내정 열심히 했습니다.
노익장국이 부유하게 연쟁할 수 있는 원동력은 엔틱님과 미친과학 두분이 다 만들어주신겁니다.
임관 이후에도 정말 열심히 해주셨네요. 특히 노익장국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복귀도 하셨으니 매 기수 건국하시는 모습 볼 수 있나요? 빠른시일 내에 천통하셔서 열전 작성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불곰
국톡에서 말씀도 없으시고 잘 안하시고 하시길래 접속 잘 안하시나 하셨는데 벌점 이제 봤네요;;;;;
해야될건 다 해주시면서 조용하게 강하셨던 분이십니다.
호출 한번만해놓으면 알아서 턴이 바뀌어있어서 참 편했습니다 ㅎ.ㅎ
국톡에 계신 분들 중에 숙련도 대비 채팅 횟수가 제일 적은 분이셨던.. 다음에도 기회 되시면 임관 부탁드립니다 ㅎ_ㅎ


#불패
플레인 멸망 후 망명하신 이번기수 진짜 몇 안되는 궁병이라 기억날수밖에 없는 분입니다.
이번기수는 기병을 만날 일도 많이 없고 궁병 자체도 너프가 되서 많이 재미없으셨을텐데도 끝까지 궁병을 고집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게 누군간 해야되는 일이잖아요. 그래도 보병장이 대부분 아국 장수라는데 위안을 가져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ㅜ
열전쓰면서 전투로그 쭉 보는데 크게 재미보게 해드린게 없어서 군주로써 죄송한 마음이 정말 큽니다.
다음기수는 꼭 즐겜하시길 바랍니다..


#초코맛국수
역시 플레인 멸망 후 임관
자주 접속하시거나 꾸준하게 겜 해주신건 아니지만 홍차님부터 초코맛국수님까지 나라를 그대로 옮겨온듯 한 임관러쉬로 인해
압도적인 유저장 차이로 이후 연쟁에서 편하게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1부입니다. 외교가 기수 시작 이후 설계했던 그 이상으로 잘 풀려서 쉽게 왔습니다.
이후는 화력 차이로 모든 쟁을 파죽지세로 밀고 갔던 기억밖에 없는지라 간단하게 남기겠습니다.


#박일아
이전 기수에서의 인연 덕분인지 쉽게 망명와주셨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분. 기수 내 유니크 운은 최악이라 6템 언제 사달라는 소리 계속 하심


#페르난도
궁숙1등이시지만 살상률이 좋은편이 아니셨다. 그래도 꾸준하게 궁병 고집해주심. 다음기수는 꼭 즐겜하시길..


#운영자글카탈취범
갑자기 계정 생성하시더니 합류. 누군가했다 ㅋㅋㅋ 늦게 만들어진 계정치곤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심


#연채홍
노익장국 의술통일을 위해 매의 눈으로 노려보다가 각잡고 영입, 의술장은 숨만 쉬어도 도움된다는 소리에 정말 숨만 쉬셨다.


#참고하라고
일단 무장수뇌 올려놓고 방치하면 알아서 1인분 하는 믿고 맡기는 ㅋㅋㄹ, 너무 방치하면 퍼지니까 주의
기수 후반 퍼진 훼제님 대신 전술핵 발령장 역할을 수행하다가 같이 퍼짐


#안뇽~
수극으로 적국 장수들을 암살하고 다니던 비밀병기 무지장, 그 벌점이면 왜 무지장을 하셨습니까


#평민킬러
보병하면 평킬님이라 노익장국 보병군단의 선두에 세우고 싶었으나 랜임템욕심에 너무 늦게 합류하셨다. 매우 까비..


#Mella
노익장국 보병 많은걸로 어필해서 바로 영입. 환상적인 턴 시간 보유. 왜 이제 오셨습니까..


#심의위원장
더 환상적인 턴 시간 보유.. 덕분에 천통쟁 거의 고정수뇌로 활약.. 건국템으로 집중책 먹는 사기성까지는 완벽했으나 외교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비운의 케이스


#돈까스에치즈빼라
벌점다이어트하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존중하고 절대 수뇌 안드렸습니다 ^^ 국톡에서 수뇌주면 뭔가 해준다는 말 다 못본척 함
기수 끝나고 정체 밝혔을 때 놀라던 분들 보고 재밌었음다 ㅋㅋ 아니 왜 모르죠 이걸 말투만 봐도 한명밖에 없는데요..


#정승필18센치
천통직전 삭턴이 20인가 30까지 가서 이러다가 가시는거 아닌가 했는데 극적으로 살아나심


#빙글빙글
무장인데 환술책 끝까지 쥐고가는 패기로움에 끝까지 기억에 남는분. 왜 안파신거죠?


#상임위원
심의위원장님 오셨는데 상임위원님은 같이 오시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계속 안오셔서 혹시 몰라서 망명장 보내뒀는데 제꺼 패싱당함


#히동이
이 석유썩은내가 진동하는 삼모 평행세계에서 정말 찾기 힘들다는 저보다 더 짬안되는 삼모 눕눕이. 잘해줍시다.


#천괴은
천괴시리즈의 군주가 과연 누구인가 했더니 역시 거물이었다. 저 혼자였으면 개털렸겠지만 우리에게는 정점이 함께했다.


#천개금
무지장 하면서 썩고있기엔 이분의 네임벨류가 아깝다. 다음 기수는 전투장으로 복귀한다니 활약상을 지켜봐달라


#오디오
유저장 중 전술핵 최대주주급으로 기억.. 보병장이지만 궁병으로 저격하시다가 결국 망명.. 감사합니다.


#외심장
정말 꾸준하게 겜하시는 분이신데 건국하시는 모습은 과연 볼 수 있나요?


#외나무다리빨콩
이분 본닉을 기수 끝나고 나서야 알게되었다. 소통하는게 좀 어려워서 안타까웠다.


#tqtt
3040때 저 닉을 본적이 있는데 한참 예전 유저분이라고 들었다 역시 삼모는 석유썩은내가 진동하는 킹갓겜이다.


#네시
옛날옛적 우주괴수라고 들었는데 수동 잘 해준다고 들었는데 다른국가에 있으면 일 잘한다고 들었는데
군주가 사스케면 벌점이 한자리인거같다. 이게 한번이 아니다.


#천괴금
천괴금 없는 천괴굴과 헤헤국의 장수비결을 해명해달라


#황혼중
체섭보다는 마이너를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기억한다. 마이너에서 더 자주 뵈었던걸로 기억. 체섭도 자주 해주세요.


#굴먹는고양이
언제 임관하셨습니까?

 


이번 기수는 인복이 있어서 쉽게 천통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 수발 문제로 열전 쓸 시간이 부족해서 정말 몸이 뒤틀리다 못해 배배 꼬였지만 어떻게든 마무리가 되었네요.


건국의 주된 이유는 물론 천통이겠지만 굳이 천통이 목적이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즐겜 혹은 다른 목적이라도 건국할 수 있는 거니까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압박감, 인원 관리, 외교, 쟁 지휘 등의 부담, 열전 작성의 부담감 등은 다 던져버리고 다들 건국해주세요.
강요하지 맙시다. 안 해도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당당하게 째는 사람들도 생겨나야 아 저래도 되는구나.. 하면서 건국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천통국이면 최소한의 기록은 남겨서 추억이라도 되게 해주세요 읍읍

 

저부터 즐겜할거라 앞으로 천통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운이 좋아서 할 수 있다면 사버거로 때우고 한 줄 평으로 날먹 해보겠습니다.

 

기수 마지막까지 고생해주신 SARS님 이하 증축좋아 장수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들 43기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록: 사스케식 외교방식 첨부 (제작: 체42기 180년)

Honeycam 2022-03-18 09-06-47.gif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최근 수정일 날짜
공지 관리/운영 60기 이벤트 이후 당분간 추가 기능 류의 작업이 늦춰집니다.6 Hide_D 2023.10.30 2023.08.02
1184 개인열전 76기 대교 대교 2024.11.06 1시간 전
1183 개인열전 76기 류화영(주하)1 주하 2024.11.05 13시간 전
1182 개인열전 76기 평양박치기 앵벌스 2024.11.05 21시간 전
1181 개인열전 76기 제갈여포 (늦었다냥) 제갈여포 2024.11.05 2024.11.05
1180 개인열전 76기 설윤아 불패 2024.11.05 2024.11.05
1179 개인열전 76기 블랙죠 블랙죠 2024.11.04 2024.11.04
1178 개인열전 76기 느엥1 아이엔 2024.11.04 2024.11.04
1177 개인열전 76기 호구(진브)1 진브 2024.11.05 2024.11.04
1176 개인열전 76기 사스케 사스케 2024.11.04 2024.11.04
1175 국가열전 76기 냥냥냥 국 슬라임 2024.11.04 2024.11.04
1174 국가열전 76기 La Femme de ma vie국13 미과 2024.11.05 2024.11.04
1173 개인열전 76기 임사영 임사여엉 2024.11.04 2024.11.04
1172 건국선언 77기 건국합니다.4 불패 2024.11.05 2024.11.04
1171 개인열전 76기 독구 독구 2024.11.04 2024.11.04
1170 자유 76기 관련 만평2 만평전용 2024.11.05 2024.11.04
1169 자유 76기 전체메시지 만평전용 2024.11.04 2024.11.04
1168 개인열전 76기 셀레미4 셀레미 2024.11.05 2024.11.04
1167 건국선언 리셋용 임사여엉 2024.11.04 2024.11.04
1166 개인열전 체 76기 슈퍼블루문2 슈퍼블루문 2024.11.04 2024.11.04
1165 자유 무인라면 (밥끼 장곡점) 오픈했습니다 !28 제갈여포 2024.11.05 2024.10.2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0다음
첨부 (1)
Honeycam 2022-03-18 09-06-47.gif
43.3KB / Downloa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