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물키우세요🍀
셀레미입니다..!
바나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된 삼모!!
43기 양파국 임관(2022.04.30)부터 시작해서...
삼모 시작한지 이제 대략 네달반정도 되었네요~(현재 48기기준)
아직 아는게 많이 없는 뉴비이지만,
이벤트 기수에 힘입어 체섭에서 처음으로 건국을 해보았어요:D
푸릇푸릇했던 식물국은 단풍물이 들었다가 마지막 잎새까지 떨어졌지만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식물이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망한 국가지만, 첫 건국이니 만큼 열전도 처음으로 써보고 싶어 올리게 되었는데요!
현생이 바쁘다는 핑계로 생각보다 꽤 많~~~~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사실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몰라서, 그냥 기억나는만큼 일기처럼 적어보았어요.
글솜씨가 없어서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중간에 기억이 사라져 많이 내용이 사라졌지만..
다사다난했던 식물국 열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식물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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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생성>
모두 아시겠지만, 이번 45기는 이벤트 기수였어서 유산을 2만이나 들고 시작했어요!
이런 거금의 유산을 들어보니 매우 설렜어요.
이번에는 유니크아이템 경매장이라는 시스템이 새로 등장했었지요?!
하지만 저는 경매에 실시간으로 참여하기도 여건상 어려울 것 같았고,
특히, 사스케님이 주최하신 턴 시간 컨셉에도 참여해서
경매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장수생성부터 유산을 마구마구 써버렸어요🤣🤣
그래서 아마도 누구보다 빠르게 2만포인트를 다 썼을 것 같아요.
턴 시간도 고정하고, 집중도 들고, 지력도 올리고, 확률도 올릴 수 있을만큼 올렸었어요.
그리고 체섭에서 특/대성에서는 건국을 못한다는 걸 알게 된 지 얼마 안되었었고,
단순히 좋은 병종들이 나오는 지역을 먹으면 좋겠지? 라는 생각에
낙양, 허창, 업이 가까운 진류에 생성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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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기 식물국>
179년 7월 : 거병
거병 직후에는 랜덤임관으로(이벤트 기수라서 랜임밖에 안되었지만..!)
K3기관총님, 퍄퍄님이 들어와 주셨었어요.
179년 8월 : 식물국 건국(진류)
제 소원이었던 체섭에서의 식물국 건국이 드디어 이루어진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진류에는 독틀링건님 세력이 있었지만, 00:01의 초스피드 강력함에 먼저 건국을 성공했습니다..!☺
건국이라는 꿈을 이루어낸 직후였어서 행복함도 있었지만,
건국보상으로 전국책(집중)도 습득하게되어 더 좋았지만...!.!!
국가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늅늅이었기 때문에 앞일이 막막했어요😳
그래도 처음으로 식물국톡에 들어와주신 퍄퍄님이 초반 세율, npc정책을 알려주셔서 든든했어요:)
179년 9월~182년 12월 : 건국 멤버 임관 및 외교
당연하겠지만, 이 때부터 초기 건국 멤버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0828도레미파님이 먼저 들어오셨었는데,
땅 외교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셨답니다.
하지만 외교는 처음이라 저에겐 너무 어려웠어요ㅜㅠ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몰랐고... 외교방향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었죠...
엄마의시크릿레시피님이 들어오신 이후에는 그래도 외교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요...
사실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많이 답답하셨을거같아요ㅜㅠ
저의 처참한 외교스킬로... 대참사가 일어났었거든요......😳😳
(외교메세지를 캡처를 하지 않았던걸 지금와서 깨달았지만,)
Microsoft국의 Window10님께서 제안을 받겠다는 메세지를 주셨었는데,
제안을 할만 한 게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저희도 업을 칠테니 했었던 것 같아요.
기분나쁘셨을 Window10님께 죄송합니다ㅠㅜㅜㅠ
단지 제가 진출방향, 외교방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서 일어난 참사라서...ㅠ
암튼 이렇게 처참한 뉴비의 외교가 이어지고..
업 대신에, 초-호로-낙양-홍농을 먹고 빠르게 4수뇌를 만들어서
Microsoft국과 접경이 닿으면 쟁을 하는 것으로 국톡에서 이야기가 되었었어요.
그 이야기와 방향을 통해, 여러 국가들과 불가침을 맺었어요~!
(조금 나중 캡쳐라서, 어쩔티비국이 없네요ㅠ)
번외로...
퀘섭에서처럼 좋은 엔장을 모으려면 추방을 해야지? 라는 생각에 추방 퍼레이드를 했었죠🤣
그 와중에, 이름부터 반가웠던 엔장 채소가......
두도란 녀셕을 추방하려다가 잘못 눌러서 추방당해버렸어요ㅠ
내가 미안해 채소야..........
183년 1월~182년 12월 : 땅따먹기
땅따먹기의 시작!
국톡에서 이야기된 방향대로 초-호로-낙양-홍농 순으로 땅을 넓혔답니다.
푸릇푸릇~🍀 땅따먹기가 끝난 초기 식물국 영토에요!!🤗
사실, 땅따먹기가 끝나기 전에 업 접경이 닿자마자 Microsoft국에 선포를 넣었었어요.
185년 3월~191년 2월 : Microsoft국과의 전쟁
업을 갖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NPC정책의 실수인건지 초반부터 엔장 2명이 놀고 있기도 했었어요.
(NPC정책은 지금도 어려운 것 같아요🤔🤔)
열심히 싸우고 있었지만, 낙양에 수몰을 맞아버리면서..
퇴근하느라 운전하는 와중에 낙양을 넘겨주게 되었죠ㅜ
사실 낙양에 백동을 쓸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아끼다가 똥이 되어버렸답니다ㅋㅋㅎㅋㅎㅎㅋ
아, 이때 퇴근하고 집에 와서 처음으로 턴 수집을 해봤었어요!
연감도 찾아보고, 실시간으로 새로고침을 누르면서 노가다를 했었어요.
이 때 도시에 있는 장수목록이 턴 시간 순서인걸 알게되었었죠!
턴 수집에 대한 엄마님의 코멘트...🤣🤣🤣
그리고 벨레스님도 처음 오셨을 때 뉴비인 제가 턴수집을 했다는 거에 놀라셨었죠. 히히
아무튼, 낙양이 먹힌 이후로 자연스럽게 홍농도 먹혔었어요.
도중에는 Microsoft국으로부터 종전제의도 왔었는데요!
이 때는 외교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국톡에서 상의하고 답변을 드렸었어요.
(보내기 전에 꼭 확인받으라고 혼났었어요.....)
결국에는 종전이 아닌 쟁이 이어지게 되었었어요.
187년 12월에는 다시 엄마의시크릿레시피님과 벨레스님의 지휘아래, 낙양과 홍농을 되찾았었지요.
참, 188년 1월엔.... 처음으로 접속 제한을 받아서 많이 혼났었어요ㅠ
저 때문에 사령턴도 꼬이고...
진짜로 식물국의 모든 실수는 저로부터 비롯된 것들이었어요 엉엉...
접속 제한 경고가 뜨면 무조건 만지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답니다...ㅠㅠㅜ
아무튼 그러다가 또 낙양을 잃고... 백지가 된 홍농은 dog국의 엔장이 먹어버렸답니다ㅠㅠㅠ
엎치락 뒤치락 힘겨운 첫쟁이에요..!
그러다가 189년 1월에는 GS국의 참전 소식이 들려왔어요.
그래서 저희는 점사를 통해 서둘러 낙양과 하내를 점령하게 되었답니다🥰
(점사가 뭔지 처음 알았어요. 사실 43, 44기 때도 있었을텐데 이제서야 알았네요...)
191년 1월에는 드디어 업을 점령하게 되었는데,
GS국의 참전도 시작되고 개판국으로부터 선전포고도 받아서, 업까지만 먹고 내정을 시작했어요.
191년 2월. Microsoft국과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게 되었답니다.
Microsoft국 장수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용량제한이 있나봐요... 다음 2편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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