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체를 마지막으로 삼모를 접으려다가
히데체 정식 1기 오픈때 사스옹 건국인원이나 맞춰주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초반 다굴쟁 때문에 잠시 도와주려고 보다가 이후 멸망하고서는
생각하던대로 5분장으로서 깃수 끝까지 마쳤습니다.
사실 이번 깃수도 여는 날짜도 까먹고 있다가
당일치기 여행에서 돌아온 후 오픈한지 2시간 뒤에나 만들었죠.
그렇게 정해진 닉이 그날 가서 봤던 농다리...
누가봐도 그 분이 건국했을 것만 같은 퓨어큐티아이둘채홍국을 보고 접선.
브로맨스in남해국 멸망 이후 임관하게 됩니다.
아마 안 받아줬으면 이번 깃수도 5분장으로 하다 마쳤을 거라 생각되네요.
여름방학 때 계획했던 숙딸국을 여러 이유로 하지 않게 되면서
'초고수들 밑에서 숙련꿀이나 빨아야지 ㅎㅎ'하다가 강제 노예 생활..
유기체섭 종횡무진 때는 못 달았는데 이번기에 ?전사를 다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같이 숙딸하자고 했던 평킬님과 함께 하지 못한 것...
많은 사람이 플레이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게임이다 보니 늘 말도 많도 탈도 많습니다만
언제나 다음기는 이번기보다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별 예정이 없다면 다음기부터 다시 5분장이겠네요.
모두 긴 전쟁 기간동안 고생 많으셨고
다음기는 더 재밌는 삼모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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