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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열전

2기 명가의 수호자 개인열전

새장속의이상향2018.08.13 18:13조회 수 183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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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명가의 수호자 개인열전.png

 

사실 삼모를 더 할 생각이 없는데 이번기 군주양반이 하도 졸라대서.. 1기엔 랜임돌리고 2기에는 초반멤버로 쭉 했습니다.

중간에 동미참 훈련으로 빠진거에다 대진운이 영 안좋아서 귀숙1위를 못해버렸군요.

그 외엔 역시 출세가 최고라던가.. 신산이 반계장에 진짜 약하다 싶거나.. 그런것도 느끼긴 했군요.

 

국가적인 얘기를 해보자면, 아마 군주님이 쓸 국가열전에도 올라가겠지만 애초에 천통할생각은 별로 없었고 사람모아서 다같이 숙먹튀하고 깽판치다 다굴맞아 망하자.. 라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어 사람이 모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모인건 확정적으로 참가하겠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사람 저사람 다 얘기하고 다니다 보니 최종적으로 다 와서 그렇게 되었다고 들었고.. 여기에 추가로 쟁장으로 참여할 사람은 거병물조로 건국을 미리 해서 물조로 명성작을 한 뒤에 183년 '망명'을 하기로 해두기도 했죠. 1~2템은 덤. 

 

건국위치는 덕양이 되었고 애초에 서북쪽으로 틀어박혀서 한중라인, 장안라인에서 수비만 하려고 했으므로 건국위치는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강해서 다굴에 멸망하지 않고 한쪽은 수비에 집중하고 한쪽은 공격에 집중하는 쪽으로 해서 전쟁을 지휘했고.. 결과적으론 다 이겨버렸군요.

 

원래는 저도 수비쪽에 가서 양파까면서 숙먹튀를 엄청나게 해야했으나 하필이면 그 주에 예비군을 가느라 여기서 숙련격차가 벌어졌고 이후 대진운의 나쁨으로 인해 천통까지 그 격차를 따라잡지 못해버렸네요.

 

수비라인은 항상 접률 최고로 좋은 무장 몇명이 가서 수비켬끔을 했는데 깃수 초반에 저랑 흑련님이 둘이서 모든유저 턴/병종조사를 싹 해둔게 천통쟁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이드님이 계속 저격수비 당하니까 병종을 바꿨는데 정작 물조명성님이 출병을 해서 상성에 갈려버린 뒤 원래병종으로 돌아온게 기억에 남는군요.

 

그 외에도 탈취가 거의 메타처럼 되어버렸는데 제가 지난기에 탈취로 깽판친게 영향이 워낙 컸...나 봅니다. 아무래도 몇 나라를 제외한 많은 나라가 초반부터 쟁을 계속 해와서 금쌀이 제가있던나라를 제외하곤 대체로 가난한 채로 쟁을 하다보니 탈취의 위력이 거의 200년까지 강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 이정도라면 적당한 정도라는 생각도 들구요.

 

추가로 이번기에 업성에서 백동패퇴가 한번 있었죠. 과거 네오체섭 37기 레니국의 건업 백동패퇴 이후 통산 두번째 백동패퇴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통점으로는 당시 레니국 수뇌진이랑 2기 채홍국 수뇌진이 거의 같다(저 외에도 도리도리, 물조명성, 연휘령, 리비, 자벨린 등이 겹침)는점과 당하는 쪽에.. ㅋㅋㄹ님이 있다는 점이 있군요.

 

어쨌든 계속 쟁을 하다보니 다 이겨버리고 최후2국이 되어버렸는데.. 방랑할까도 싶었지만 천통쟁을 하는 쪽으로 진행이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임관금지를 건 채로 천통을 해버리는 상황까지 나와버렸군요. 천통쟁 내내 새벽지휘를 하느라 밤낮이... 흑흑.... 아무튼 이젠 쉴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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