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는 분이 얼마나 많으실지 모르겠지만 관흥이라고 합니다.
천통은 유기체섭이 문 닫기 전에 한번 하고 그 뒤로는 없었는데
히데체에서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기쁘다는 감정보다 다른 복합적인 감정이 더 많이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싫은 느낌은 아니네요.
열전 싹 유기하려고 했는데 천통하고 국가열전 안 쓴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몇 글자 적어볼까 합니다.
1.국가열전
185년 2월 사스근위대 개전
187년 2월 사스근위대 정복
189년 11월 중국황제시진핑핑 개전
189년 12월 중국황제시진핑핑 정복
192년 1월 류화영 팬카페 개전
193년 5월 류화영 팬카페 정복
194년 11월 가을 개전
196년 3월 가을 정복
198년 2월 무작위 개전
200년 7월 무작위 정복
205년 1월 제발오셈 개전
205년 2월 제발오셈 멸망
210년 10월 저익 개전
211년 8월 저익 정복
215년 9월 사스친위대 개전
223년 10월 사스친위대 정복
거의 3깃수 연속인 것 같은데 이번 깃수도 컨셉은 명확했습니다.
다굴 맞지 않게 후방만 적당히 외교하고 동이로 진출해서 남중까지 일자쟁 유도.
그래서 실제로 가을과 전쟁을 하는 4연전까지는 꽤 스무스하게 전쟁이 진행됐는데
그 뒤에 문제가 생깁니다.
무작위와의 불가침이 곧 만료되는 것이었죠.
빠른 멸망을 원하셨는지 불가침은 거절되서 자칫 잘못하면 다굴당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다굴 멸망은 피하자 싶어서 그 다음 쟁 상대로 고려중이던 저익국과 동맹에 가까운 외교를 맺고
제발국과 불가침을 맺으면서 빠르게 가을국을 정리하고 무작위와의 개전을 준비하게 됩니다.
저는 이때 연전이었고 돈도 충분하지 않은데다 의병도 개전하고 1년이내에 죽는 상황이서 망할 각오를 했었는데요.
다행히 무작위에 몰린 장수가 많았음에도 새벽 맞필즉에서 우세를 점하게 되면서
남피를 정리하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 짧은 내정 기간을 거쳐 제발국에 선포를 하게 되는데
이때는 제발국 장수분들이 목우를 왜 그렇게 욕했는지 이해는 해도
심적으로는 크게 동감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후에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정리되고 최후 4국이 되면서 당시 전쟁 중이었던
저익국이 도깨비와 친위대 다굴각에 놓이자 완 길막 요청을 하게 됩니다.
별 생각없이 선포를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맞나 싶어
저익국 군주님과 다시 얘기를 나눴고 본인도 이게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셨기에
도깨비 멸망 후 저익국이 친위대 빗자루가 저익에 선포하여 멸망시킨 후 천통쟁 진행하자는 결론이 나왔고
그 내용을 친위대 군주님께 전달하여 최종적으로 동의를 받았습니다.
친위대에서는 달리 방도가 없었을 거였고 이 외교 진행에서 배제되었던
도깨비국 군주님과 장수분들도 기분이 분명 좋지 않았을 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당시에 굳이 찾아가 말씀드렸던 이유를 감히 얘기해보자면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뒤늦게 알았을 때의 어떤 분노나 박탈감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찾아갔던 것이었는데 그런 외교를 진행했던 당사자 중 하나로써
이 말조차도 도깨비국에는 기만이 될 수 있습니다만
결코 티배깅이나 일찌감치 포기하라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금이나마 제 뜻이 이해받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이렇게 도깨비국 멸망 이후에는 동시 선포하여 저익국을 멸망시켰습니다.
물론 그 과정 자체가 순탄한 것도 아니긴 했습니다만..
제 개인으로써는 나름대로 친위대 군주님과 약속했던 서로에 대한 페어플레이는 지키려 노력했다 생각합니다.
이건 친위대 군주님이 본인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대망의 천통쟁이 시작되었고 잘하면 다음 깃수 시작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개전한지 얼마안되서 그런 생각은 접었습니다.
친위대의 미친 목우 디펜스에 번번이 막혀 좌절과 기대를 반복하게 됐고
이틀동안 기껏 함락시켰던 땅들이 죄다 친위대에 돌아가면서
끝이 없겠다는 좌절감이 좀 들었으나 다시 힘내보자는 다짐으로 밀어붙였고
생각보다 땅을 함락시키는 속도가 빨라져서 마침내 주말이 오기 전에
성도를 함락시키고 천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만큼 쟁해서 적당히 유산을 먹고 망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서
친위대를 멸망시켰을 때도 뭔가 자랑스러운 천통이다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는데요.
다만, 고생하셨던 장수분들과 최선을 다하던 수뇌부들이 있었기에
우리 노력이 헛되지 않은 값진 승리였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렇게깃수는 끝이 났습니다.
제 천통이 달갑지 않은 분들도 계실거고 축하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럼에도 이번 기를 플레이하셨던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제가 감히 말해도 될지 모르겠으나 다음 기는 모두 재미있고 즐거운 삼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장수열전
장수열전은 쓸 생각이 없었는데 기프티콘으로 퉁쳐라기엔
제가 기프티콘을 뿌리는 이유는 열전 대신이 아니라
같이 고생한 장수분들에게 드리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짧게나마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후회를 하고 있네요.
아..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짧고 성의없는 장수열전이 아닐까 싶어요.
짧은 글귀를 받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 못해도 추가는 없어요.. 하핳
마대님
저입니다.
레어닉을 한번에 뽑아버려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다시 만들기 귀찮아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삼국지 마대를 하려고 했는데 마대자루가 생각나서
국명도 빗자루로 하게 됐네요.
이번기 명가였는데 적국 상대로 기술우위를 단 한번도 점하지 못해서
정말 쓰레기 국가로구나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나중에는 기연시키려고 엠장들 내정지에 몰아넣는 짓도 해봤네요.
다들 국명을 잘 정하십시오..
사순님
가장 먼저 오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콘보자마자 사스케님인 줄 알고 적당히 겜하다 던지고 튀어야지!같은 생각을 했는데
사스케님 아내분이시더라고요.
생각보다 템도 잘 넣고 턴도 잘 챙겨주셔서 놀랐습니다.
삼모 첫기수라고 하시는데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고요.
잘 배우셔서 더 즐거운 플레이되시기 바랍니다.
방위님
턴도 잘 넣어주시고 수뇌도 잘 봐주셔서 누군가 싶었는데
어느 날엔가 국메에 쓴 말투가 셀레미님인 것 같다 싶어서
깃수 끝날때까지 셀레미님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정말 충격적이게도 퍄퍄님이셨습니다...
국톡을 만들기 전에 셀레미님을 호출해서 사령지시했었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사령이 잘 들어간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건국부터 함께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천통의 지분에는 퍄퍄님 공도 크다고 생각해요.
수고 많으셨어요~
사공님
Raccoon님이십니다.
처음엔 접속이 좋지는 않으셨던거 같은데
국톡이 만들어지고나서는 국톡 참여도 하시고
사령도 잘 넣어주시더니 천통쟁 때는 기병들만 달달하게 먹고 다니셨습니다.
게다가 국톡보면 새벽에도 남아계시면서 수뇌 봐주셨더라고요.
정말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주 든든한 무장 수뇌!
괴견님
ㅊㄹㅊㄹ 네시님인 줄 몰랐는데
나중에 국톡오신거 보니 네시님이더라고요.
알았다면 턴 넣어달라고 계속 찾아다녔을텐데..
거의 초기부터 했던 멤버였는데 덕분에
긴 연쟁하는데 부담이 많지 않았습니다.
조양님
빗자루의 승상님입니다.
사실 이분이 오시고 나서 국톡 만들 생각을 했고요.
안 오셨으면 정말 스무스하게 망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없을 때 방위님과 함께 수뇌도 많이 봐주셨고
저도 믿고 지휘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멜라님이 아닐까 하다가
거의 막바지 가서야 야생화님이 아닐까 의심했는데
야생화님이 맞더라고요.
천통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셨습니다.
사실상 1등 공신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완님
Bianchi님입니다.
유저 영입이 적던 시기에 귀중한 유저였습니다.
랜임이 많지 않아서 전력면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끔 삭턴도 타셨던거 같은데 눈물이 앞을...
심지어 그 시기 있던 분 중 하나는 삭턴사해가지고
당시에는 더 조마조마했네요.
그 뒤에 천통쟁에서는 턴을 꾸준히 잘 넣어주셨습니다.
뇌우님
유카님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무작위 망하고 오셨을거에요.
국톡 들어오셨을 때도 잘 몰랐는데
옆에 티엠 서버 언급하면서 누군지 알겠더라고요.
티엠 서버하느라 많이 바쁘셨을거 같은데
최대한 삭턴 안타려고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가모님
늘 믿을 수 있는 장수인 갈근님입니다.
국톡을 안오시더라도 턴을 잘 넣어주시고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일을 해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국톡 오셔서는 수뇌도 잘 봐주시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무장 수뇌 후보자가 너무 많아서
탈락되었습니다..ㅠㅠ
또 다른 기회에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사님
가을국 군주셨던 제갈여포님입니다.
전 가을국 군주가 사영이형인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어가지고 약간의 인지부조화가 오더라고요.
제갈여포님인 줄 알았다면 좀 더 적재적소에 잘 쓸 수 있었을텐데요..
수뇌노예같은...ㅌㅌ
요 몇깃수 동안 제갈여포님과 같이 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깃수가 종료되고서야 본닉을 알았지만 반가움도 컸네요.
태사탁님
ARES군주님입니다.
누군지 모르겠는데 새벽에도 보면 턴을 잘 넣고 계시고
로그보면 싸움도 잘 하시던데
저희에게 가장 필요했던 새벽수뇌였던 것입니다..
벽력거 삽 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삽은.. 안난게 맞죠?
접속자 명단에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새벽에 안심이 됐습니다.
공견님
세정님입니다.
저 전콘을 달고 있는 분이 대체 누굴까 궁금했는데
왠지 저도 납득이 가더라고요 ㅌㅌ
국톡에는 삽자루로 계셨는데
삽자루란 닉에서 어떤 연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람님
돌아온너구리님입니다.
국톡에는 안오셨는데 턴은 잘 챙기시더라고요.
발령 받을 때마다 보병 만나서 부대타고 이동하셨다고..
당시 저희는 반탁만 피하자가 메인 전략이었기에
그 부분까지 미처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ㅠㅠ
송우님
덕장님입니다.
국톡에 자주 보이셔서 제가 수뇌턴 입력도 꽤 많이 맡겼었는데
아쉽게도 천통수뇌를 정하는 과정에서 심해님이 근소우위를 보이셔서
탈락했습니다..
저희국이 지장이 유의미하게 부족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두패님
미친과학님입니다.
미과님 제가 본 깃수에는 그렇게 꼬셔도 안 오셨는데
드디어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늘 접는다고 말하시지만 이렇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접지 말고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제 나라에도 좀 와주시고요..ㅠㅠ
태사충님
카이스트님입니다.
제가 턴 걱정 안하던 몇안되는 분 중 한분입니다.
국톡에도 계셨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국톡은 어딜가도 잘 안들어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제님
탑!
Karl님입니다.
국톡에 안계신데 누군지는 또 알아서
제가 다른 톡방 찾아가서 계속 호출넣었었는데
잘 반응해주셨습니다.
나중에 듣기로는 호출하면 하야한다던데..
이상하네요 전 너무나 듬직했는데요 ㅌㅌ
여합님
만인의 황제 독구님입니다.
오셔서 천통쟁 때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중간에 퍼지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업무도 되게 바빴거든요..
지휘를 잘 해주셔서 천통수뇌로 결정하는데 고민이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독구님이 계셨기 때문에 갈근님이
국톡에 들어와계셨던가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군요 ㅌㅌ
조양님이 빗자루의 공신 1등이라면
여합님 또한 천통쟁에서 1,2위를 다툴 공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독구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종정님
굴먹는고양이님입니다.
대화 몇번에 누군지 정체가 짐작됐는데요.
열심히 피자 족발을 외치셨으나
정작 기회가 있었던 독피자 획득에는 실패하셨습니다.
한중과 성도는 종정님에겐 너무 높았나봅니다.
태수로서 그 여한을 달래봅니다.
기프티콘이라도 잘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의지가 꽤 됐기 때문에 그러한 정성을
랜덤 당첨도 알아주지 않을까요?
엄웅님
군필22학번님입니다.
거의 자동포상기계라고 생각될만큼
앞장서서 스핀까지 해가며 포상도 잘 입력해주시고
수뇌 일도 잘 봐주셨습니다.
덕분에 지장 천통수뇌로 바로 낙점되었습니다.
비록 엄웅님 다음 지장 노예를 구하지 못했지만
결국 본인이 또 오셨기 때문에...ㅋㅋㅋ..
제가 할 일이 분담되서 다른데에 집중할 여력이 있었네요.
본인 삼모하면서 이렇게 열심히한 적이 몇번 없으셨다는거 같은데
감사드립니다..
종준님
민방위n년차님입니다.
호나님으로 더 익숙한 분들이 계실텐데요.
예전에 저희국 랜임오셔서 같이 했었을 때
언제 한 번 또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같이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깃수가 끝나고 나서야 알았지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금월님
김나영님입니다.
이 분도 호출 반응도 잘해주시고 수뇌턴도 잘 넣어주셔서
무장 수뇌로 고민이 좀 됐었는데 빡빡한 무장 후보 라인때문에
안타깝게 순위가 뒤로 밀렸습니다.
천통쟁 때 로그가 대체로 좋게 나오셔서 믿음직한 분중 하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위님
나데코님입니다.
엄웅님과 겹치셔서 톡방 닉도 ㅇㅇ에서 ㅜㅟ로 바꾸셨던걸로 기억나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같이 겜하면서
카톡을 받아놨던거 같은데 시간이 너무 흘러서 기억이 흐릿하네요.
분명 제 카톡 목록 어딘가에 계실텐데..
유기체 막바지에 제가 숙딸국 달릴 때 함께했던 기억이 나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안단님
바이돌님입니다.
접속은 많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사실 바이돌님인 걸 알았어도 제가 어디선가 접촉해서
턴 입력을 요청하기가 어려웠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삭턴은 많이 안 타셨던거 같아요.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관합님
페르난도님입니다.
난도님도 믿을 수 있는 분인데
이번기는 좀 바쁘셨나봐요.
천통쟁 후반기 들어서는 삭턴을 좀 타셔가지고
더 턴을 안 넣으시려나 해서 제가 포상을 안넣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다시 턴을 넣고 계시더라고요.
한명 한명이 소중했었던 때라서
그것마저 감사했습니다.
교서님
시뉴카린님입니다.
뉴집 때도 저희국 오셔서 같이 했던거 같은데
이번에도 함께 깃수를 마무리했네요.
제가 자주 호출드렸었는데
1시반 이후에나 기상하신다고 해서
나중에는 좀 조심스러웠던거 같아요.
그래도 반응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환님
무광님입니다.
저는 이분이 처음에 히데님인 줄 알고 있었어요.
근데 나중에 설문조사할 때 보니 아니신 것 같더라고요..
사실 제가 천통쟁 때 발령 지시를 잘못냈는데
별 말씀 안하고 넘어가셔서 안도했음을 시인합니다..
화량님
불패님입니다.
이번기는 좀 바쁘셨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만약 그게 아니었더라면 제가 엄청 부려먹으려고 시도하지 않았을지..
크흠...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국톡에도 참여해주셔서
호출을 자주 드렸던거 같네요.
바쁜데 자꾸 집중력 뺏은게 아닌지..
다음에도 함께 하길 바랍니다~
저익님
쿠마님입니다.
처음에 저익국 군주인 줄 몰랐는데 불가침 맺으면서 알게 됐네요.
당시 상화이 저익국도 다굴각이고 저도 다굴각이어서
서로 쟁 끝나면 싸우자하다가
어쩌다보니 최후2국을 맺고 동맹국이 되었습니다.
전 딱히 천통 욕심이 없었기에 한번 외교 잘 풀어보시라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제가 천통을 했네요..
그래서 천통수뇌 드렸잖아요 하핳..
물론 그만큼 와서 열심히도 하셨으니..
아, 근데 저보다 유산 많이번 건 용서가 쉽지 않네요 후..
반순님
륜님입니다.
이번기 마지막에나 만났지만 생각을 해보면
륜님과는 자주 게임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48기에도 요동 스타트해서 처음부터 함께 했던거 같은데..
그 전까지는 제가 열전을 유기했기 때문에
따로 뭔가 쓸 기회가 없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천통을 했기 때문에 쓰게 됐네요..
이번기 처음부터 같이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옥불반도는 늘 함께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심해님
강유님입니다.
전콘부터 못 알아보기 힘들더라고요.
많이 바쁘신지 부재중이실 때가 몇번 있었는데
대체로 수뇌 일도 잘 봐주시고 실접도 잘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천통수뇌를 송우님과 심해님 둘 중 누굴 넣어야되나 고민할 때
끝까지 선택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두 분 다 잘 넣어주셨어가지고..
제가 세워놨던 5가지 기준에 심해님이 좀 더 부합하셔서
천통수뇌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미검님
껄룩님입니다.
안그래도 무지장이 좀 있으면 좋겠다 싶긴했는데
늦게나마 와주셨더라고요.
엠장 하나가 천통쟁 중도에 들어와서 포상턴 넣을 칸이 부족했는데
감사하게도 제 갠메를 보시고 엠장에게 증여해주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금이님
이분이 진짜 히데님입니다.
왜 저는 우환님이 히데님으로 착각한걸까요..
이번기 정말 원없이 쉬신다고 한 것 같은데
벌점을 보니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크흠
그래서 목우의 공포에서 생각보다는 좀 멀리 계시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목우는 패치가 시급하다고 굳이 언급 한번 더 하겠습니다 ㅌㅌㅌ
안간님
koucha님입니다.
접속이 뜸하셔서 홍차님인 줄 몰랐는데
역시 이벤트 깃수다보니 다들 쉬어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황녕님
컴퓨터님입니다.
전에 같이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마 뉴집때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국톡에는 안계셨지만 필요한 때에 출병을 잘 하셨거든요.
비록 벌점은 그에 따르지 않았지만
가성비가 좋았다고 봐도 되지 않을지!
원량님
콘님입니다.
무작위에서 무지장이 쟁하는게 보이길래 저 분 누구야 했더니
콘형이더라고요ㅋㅋㅋ..
저희국 오셨을 때 숙련보니 생각보다 높으시던데
그래서 천통쟁 땐 아예 쟁참여하셨습니다.
심지어 생각 이상으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무지장이라 잘 못 싸울 줄 알았는데..
콘형 감사합니다!
손회님
어르신님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이분은 누군지 정말 모르겠어요.
사실 삭턴도 꽤 타셨어가지고..ㅠㅠ
안그래도 삭턴사로 추방한 분이 제가 2명 정도 되가지고
설마 또.. 싶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송유님
만인이 칭송해 마지 않는 삼모계의 정점
크렌스님입니다.
특별히 렌스옹만 공인된 칭호를 앞에 써드렸습니다.
사관순으로 쓰다보니 어떻게 또 열전의 마지막을 장식해주시네요.
과연 모자람 없는 배치입니다.
이번기 잘 안하시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또 호출하면 잘 와주시다보니
제가 몇번 수뇌입력도 부탁해버렸네요.
정말 필요한 턴도 몇개 있었어가지고..흠흠
그것과는 별개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정점께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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