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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3.1.6 신년회 삼모인의밤 후기

임사여엉2023.01.09 09:15조회 수 284추천 수 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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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년회는 오랜만에 대규모 정모였습니다

 

작년 12월초부터 기획되었던 모임이고 그 배경에는 전기 천통국가인 청월의 영향이 컸습니다

다모여서 술이나 한잔하자라는 목적이었고 천통시기가 어중간했어서 시간이 밀려밀려 신년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걸 왜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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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플랜카드.. 이런걸 만들어올지 몰랐습니다 너무 웃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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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꺼낸 천통황제 강유의 두건.. 청월..

그는 웃음벨 그 자체였습니다

 

플랜카드와 두건을 보면 미친듯이 웃음만 나옵니다 ㅋㅋ

 

시간과 거리의 제약때문에 1차부터 못왔겠지만 이런 모임은 늦으면 손해입니다 개손해

6시반부터 12시까지 너무나 행복한 모임이었습니다

 

20230106_194456.jpg

 

1차 단체사진. 일찍온분들만 찍을수 있습니다

늦지 말란 마리야~

 

07년 대전에서 첫정모를 만들어주신 중달형님 이번 신년회도 중심축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때 정모가 없었다면 지금 이런 만남도 없지 않았을까요?^^ 늘 감사합니다

성주에서 먼 길 올라와준 호나 고생많았고 곧 좋은소식 들리겠네^^ 빨리 키워서 아들하고(딸이었나?) 삼모전 하길!

이번 모임의 주인공 천통황제 강유 두건과 플랜카드는 웃음벨 그잡채임ㅋㅋㅋ

조금 늦게 와준 늙지않는 꽃미남 콘형, 시간맞춰서 온 난도, 대구에서 먼 길 온 월향이,  연락없이 갑자기 나타난 카갈비 카류, 실물체강자 애옹이, 다른테이블에 앉은 불패, 길막혀 늦게온 엔틱이, 구시대 중딩 현 삼모대장 앵벌스, 실질적인 현시대 삼모대장 독구

 

이상 1차 멤버 고기랑 술 맛있게 먹었습니다

2차에서 평민킬러, 바나나, 셀레미, 수장, 핑핑이, 타로이 합류해서

총 19명이 모였습니다

 

옛날에 모임 가지면 죄다 20대였지만 이제 다 30대네요 다들 짬밥이 생겨서 술한잔하면 참 재밌습니다

오랜 인연들과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못온 분들 다음 모임에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초상권 보호 필요한 분들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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