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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열전

64기 로드롤러

미과2023.12.24 17:38조회 수 105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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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31224_173745105.png

 

 

이제 막 시작한 것 같은 2023년이 끝나고 벌써 23년의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다들 건강히 지내시나요?

 

저는 작년에도 이맘때쯤 한 깃수에 해외여행을 한다고 뭐 못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길게 여행이 예정되어있어서 아~ 이번에도 아무것도 못하나 하는 생각에

 

아! 유산 막 쓰고 유산낭비국을 건국해야겠다~ 하고 보는데 환세취호전 리메이크가 나와서 다른 이름으로 건국을 한 깃수였습니다.

 

건국하고 먹튀해야징 ㅎㅎㅎ 하고 국톡을 만들지 않았다 유산 쓴데다 뭔가 공성천재니까 이거저거 해야지!!

 

했지만 결국 별 일 못한데다 NPC설정 바꾸고 안되돌려놓아서.. 망한 환세취호전국(북오더님 같은 분들은 국톡 있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제가 게을러서 ㅠㅠ...)

 

일본 여행중에 아프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바빠서 거의 접속을 하지 못했던 음료수국을 지나 귀국한 뒤의 식물국에선 뭔가 하는 척 하면서 재밌었네요

 

출병이 거의 스찌같은 출병들이어서 대놓고 스찌질해야지!! 했지만 이렇게 스찌질을 해도 결국 원영님의 살상율을 갈 수가 없었던게 살짝 아쉽네요

 

역병국이 아무튼 나만 미워해...

 

그래도 목표대로 유산도 좀 비웠고 스찌질로 승률명전은 갈았으니까 ㅎ헿ㅎ 이에 만족하고 고향인 여강에 돌아가 밭이나 돌봐야겠네요...

 

삼모인 분들이 즐거운 휴일, 크리스마스 이브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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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유자적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by 나레이터킬러) 43기 삼린이좋아국 장수열전 (by S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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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미과님이셨군 고생하셨습니다

     

  • 마요이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4 19: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깃수 고생 많으셨습니다~

  • 팬이에요.... 또 싫어요 누르실거죠? ㅠㅠ

    산타크렌스님으로 점령 횟수 따라가보려는 마음이 있었지만 결국 아득히 먼 곳으로..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셔요!

  • 포스트모더니즘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4 2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찌의 스찌질을 방해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 포스트모더니즘님께

    정말 사랑합니다

  • 불패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4 2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ㅡㅡ

  • 팬이에요

  • 불패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4 2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로드롤런데요...

  • 충차 쾅!!!

  • 셀레미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5 0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성벽 만나는게 힘들었지만 만나면 기분은 좋더라구요~~

  • 자꾸 10초만에 보고 피하길래 누군가 했네요 까비~~

  • 사스케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5 0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출병좀합시다 = = 전 누가 어디있는진 몰랐지만 이렇게 열심히 막는거 보고 누구누구 있나 짐작은 가더랍디다..

  • 미과님께

    우리 공주님 아니었으면 출병 훨씬 더 잘 막았을거같은데 까비요 다음기수에서 뵈요 ㅋㅋ

  • 사스케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5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솔ㅈㅣㄱ히다음깃수는 안할듯????

  • 미과라니

  • 임사여엉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5 02: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랜만에 f5 많이 눌렀네요

  • https://sam.hided.net/xe/community/37586

    "솔직히 다음깃수는 안할듯?"

  • 포스트모더니즘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5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솔히음깃는할직다깃는할?

  • 미과님께

    패턴 분석 결과 안하는 깃수는 건국하고 별말 없으신 깃수는 임관인데.. 담기는 애매하네요..

  • 포스트모더니즘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5 18: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상해요

  • 미팬과이님에의요

  • 제갈근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5 11: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로드롤런데요…

  • 미과님이셨네 헐

    너굴님인줄 알았드만ㅋㅋㅋㅋ

     

    충차는 매우 어렵습니다ㅠㅠ

    담에 저랑 같이 해여 삼모

  • 장원영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7 19: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러주세요 ㅋㅋㅋㅋ... 이번에 기운을 많이 빼서 한동안은 유기만 할 것 같지만 ㅌㅌ

  •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더 열심히 막았던 기억들이 몇 개 떠올라서 댓글로 남겨둡니다..

     

    산타크렌스님이 개략적인 턴 시간을 알려주신 상황에서 음료제국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충차 턴 앞에 부대를 배치하고 수뇌를 배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은 노력으로 안 되는 부분이라 생각대로 되진 않았습니다. 추방작도 열심히 하고 수뇌도 나름대로 찾아보고 했지만..

     

    차선책으로 충차를 막기 위해 두 사람은 턴 시간 변경을 시도했고, 정말 절묘하게도 돌격 뒤의 차병 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게다가 충차 바로 뒷턴이어서.. 막지는 못하더라도 성이 함락되면 즉시 수복하는 쪽으로 전략을 세웠습니다.

     

    최대 변수는 충차 턴 시간이 변경되는 거라서.. 개전을 몇 시간 앞두고는 명장일람 등을 체크해 가면서 턴 시간이 바뀌지는 않았는지 확인했습니다. 50분을 살짝 지나 명성이 오르는 걸 보았을 때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벽 만나면 좋고'가 아니라 '벽을 꼭 만나야겠다'는 충차장의 심리를 어느 정도 이용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가령, 의병모집 직후에는 의병의 턴이나 패턴이 파악되지 않기 때문에.. 수비 준비가 안 되었더라도 처음 보는 의병이 있으면 공격 오기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훈사 완료 안 된 상황에서 전방 워프를 먼저 시킨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었던거 같기는 한데, 의도하지 않은 도시로 날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접속량정보 페이지도 정말 많이 들어갔었고, 거기에 보일 제 모습을 억지로 꾸미기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정말 손 쓸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하는 거 없이 갱신 계속 누르면서 순간 벌점을 확 끌어올렸고, 상대가 그걸 확인하고 '뭔가 있구나'라는 생각에 주춤해주기를 바랐습니다.

     

    50분쯤 되면 국톡에서 확 긴장감이 감돌다가, '누군가 어느도시를 살피는 거 같습니다' 라는 메시지 한 번 딱 뜨면 상황종료를 외치던 순간들도 기억나네요..

     

    아무튼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생각보다 열심히 막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점이라는 점을 참작해 주셨으면 한다는 거...? 개인 연락 드리기도 했었는데, 다른 생각 없이, 누구든 간에 '막아야한다' 라는 생각 하나로 임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아쉬움이 있기에 다음이 또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해보며.. 끝~

  • 포스트모더니즘님께
    미과글쓴이
    2023.12.28 13: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왤케 진심이세요 ㅡㅡ 벽좀칩시다.. 낮중에 출근해있을땐 연감을 못봐서 엔장 상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좀 있었는데 그게 좀 아쉬웠고 기본적으로 1. 저보다 10초빠른 엔장이랑 같이 다니기 2. 허보쓰면서 패기 3. 턴시간 바꾸기를 기조로 움직였었네요.. 접속량 정보는 가능하면 같이 보곤 있었는데 그건 컨을 잘 하신 것 같고..

     

    반대로 출할 생각 없지만 적당히 접경에있다 벌점올리기같은거도 하고 그래서 재밌었어요 ㅋㅋㅋ 제가 예전 원영님만큼 커있는 상황이었으면 걍 엔장 먹고 친다는 생각도 해볼만 했는데 그건 너무 멀었었고, 스핀발령 3지선다같은거도 해보고 싶었는데 이건 각이 안나오더라구요

     

    음료땐 애초에 6수뇌 6부대라 그냥 각이 없었습니다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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