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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66기 관련 만평 (네편)

만평전용2024.02.23 00:17조회 수 292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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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 오늘도 바쁜 세숑상

 

부대 집합시키랴 장수분들에게 명령 내리랴 황제 보좌하랴 그 외에도 현생의 여러 일들까지 포함해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세숑상. 최근 들어 마이너 서버에서 앙팡테리블이 등장하여 각종 문제를 일으키자 직접 나서서 거울치료를 통해 이 난리를 수습하였다고 한다. 거울치료라는 악독한(?) 수단을 써서 무서운 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매너를 지키는 회원에게는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원래는 예전에 라푼젤께서 수몰로 머리칼을 자를 수 밖에 없었음에도 그림치료를 통해 스스로 깨닫기를 원했으나 도저히 안되서 거울치료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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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수몰을 비롯한 각종 책에 당하여 머리카락을 자를 수 밖에 없었던 라푼젤께서 'Rest Energy'라는 작품을 보여주며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음으로써 신뢰를 가시화해서 보여주고, 또 그러면서 심장박동을 매개로 그 사이의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작품으로 그림치료로 신뢰를 강조하고자 하였다.

 

 

 

두번째 : 불멸의 이순신

67기 만평2.jpg

 

최고로 많이 본 영화 명량에 이어 최근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가 개봉되었다. 이번에 이순신 장군이 삼모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는데 이순신 장군이 끌고온 충차와 벽력거를 맞은 성들은 견디지 못하고 모조리 함락되었다. 단순히 성을 많이 함락시킨 것을 넘어서 이번 기수에서 실제 이순신 장군이 빙의한 것과 같은 모습을 보인 것이 더 컸다. 먼저 이순신 장군이 읽고 명량 해전에서 인용한 오자병법이 그의 손에 들어갔고 귀순한 항왜들을 잘 활용하여 전쟁에 동원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강을 엄하게 세움으로써 장졸들이 엇나가는 것을 막기도 하였다. 실제로 국왕인 선조는 이순신을 박대했다고 하는데 여기 세계관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임으로써 보다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있다. 미국인짱 연봉천조 갓건물주 사스폐하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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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이순신을 지원하기 위해 황제를 비롯하여 여러 장수들이 나섰다. 이것이 이순신의 공적뿐만이 아니라 천통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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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 삼모전에서 이름의 중요성

 

두번째 만평에 이어 이번에는 삼모전에서 캐릭터 빙의의 중요성을 설명할 것인데 이름에 맞는 멋진 플레이를 보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확실히 캐릭터를 닮은 방법으로 성장을 한다나 뭐다나...

 

케빈(새참) :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감독의 말에 의하면 큰 형 포지션. 그에 맞게 제일 훼접률이 높다. 선구자적인 면이 있는지 바나나국이 최종전에 밀리면서 무기력증에 빠져있을 때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한다. 미니언인 것은 변하지 않아서 놀 때는 거침없이 논다. 전체메시지에서도 가끔씩 보인다. 정작 본인은 미니언즈를 보시지는 않았다고...

 

예시 ) 

개척자:바나나제국 | <2024-02-20 17:46:36>

개인적으로 맥퀸이 좀 마음에 들어

케빈:바나나제국 | <2024-02-20 17:42:25>

전 느려요

개척자:바나나제국 | <2024-02-20 17:41:29>

저게 그 엄마가 둘인 캐릭터냐?

이차원의 도망자:남자셋여자셋 | <2024-02-20 17:39:03>

보다 제가 더 빨라요

케빈:바나나제국 | <2024-02-20 17:36:38>

활달하고 덜렁거리고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장난기 많은 조승상

 

스폰지바낫(평민킬러) : 게살버거 만들기를 천직으로 여기고 즐기는 스폰지밥과 같이 삼모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게살버거로 치료하면서 전쟁을 하면서 엄청난 전공을 올렸다.

바낫크톤(셀레미) : 식물키우세요!식물키우세요!... 사실 플랑크톤도 식물처럼 광합성을 한다. 밟아도 뿌리뻗는 식물처럼 질긴 생명력으로 천통쟁에서 활약하였다.

개척자(조승상) : 조조가 난세를 평정하기 위해 움직였듯 개척자 답게 잃어버린 영토를 많이 찾는 모습을 보였다.

독구 : 전략가답게 맹수를 보냈다는 소문이...

이차원의 도망자(메로나아님) : 제가 더 빨라요라는 말처럼 남자셋여자셋국에서 제일 빠른 턴을 가졌습니다.

바나낫 : 군주 보정으로 가장 빠른 턴을 보여주셨고 바나나를 기치로 바나나제국을 세운 바나낫 황제

밥(민트토끼) : 미니언들중 제일 귀엽고 짜리몽땅해서 인기가 많은 분. 전체채팅방에서 쿠쿠쿠쿠쿠...

젠이츠(찌질이) : 위키 말에 따르면 심각한 겁쟁이지만 동시에 기본적으로 이름에 한자 善(착할 선)이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선하고 책임감 있는 성격. 애니판에서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정점을 찍은 기술로, 영상화의 수혜를 가장 톡톡히 받았다. 평소 젠이츠의 모습과의 갭에서 나오는 반전, 제작사 유포테이블의 끝판왕급 작화를 등에 업은 연출, 그리고 그에 걸맞는 BGM을 기반으로 첫 등장한 TVA 12화가 방영하자마자 엄청난 호응을 일으켜서 등장 횟수가 적음에도 작품 외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기술이다. 귀멸의 칼날하면 각종 매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이나 떠올리는 기술이 히노카미 카구라와 벽력일섬일 정도로 파급력이 막강했다.

백설공주 (주하): 돌격을 통해 독사과를 먹이려 해서 피하느라 고생했다.

루비(이해고) : 매우 활달하고 덜렁거리고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장난기 많은 캐릭터. 그래서인지 전체메시지에서나 단톡방에서 사고를 많이 쳤다는 말이...  평소에 마법 공부를 대충 해서 마법 실력은 너무 부족하며... 그래서 진짜 약하다... 작중 데코 스톤이란 귀중한 보물을 절임을 만들 때 필요할 누름돌로 사용하는 걸 보면 성격이 영... 여기에서도 좋은 아이템을 양파까는 데에만 사용을 했다나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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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 엄청난 보물 조합을 보인 모아나

모아나의 경우 모투누이국을 세우고 혼자서 하드캐리하며 4강 체제까지 구축하였다. 옥란을 통해 회피율을 높이고 양유기궁을 통해 무력과 함께 저격도 챙기고 사마법을 통해 지장의 계략을 반사해내고 둔갑천서를 통해 필살까지 갖추었다. 거기에 반계 스킬을 통해 귀병들의 사이오닉 공격도 방어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모훈사를 마치면 더할나위없이 세고 모출만 해도 엄청난 데미지를 입혔다고 한다. 궁병, 귀병이 모아나와 싸운다는 것은 상당한 출혈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삼모 고수 중의 한명인 Mella님의 무서움을 떨친 66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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