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아세요?' 컨셉 이후 할게 생각 안나서 안하고있다가 '하지만 제가 더 빨라요' 하는 스즈카 컨셉 떠올라서 시작한 깃수였습니다
시작부터 어느분한테 괜히 찔려서 자백해버리는바람에 잠입이 들키질 않나 저보다 턴 빠른분이 계시질 않나 기대만큼 트러블도 많았습니다만
여기서 꺾이지 말고 좀 더 열심히 해서 토너 참가 1착도 꼬박꼬박 챙기고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나중에는 제가 더 빠르다고 하기에도 양심이 찔리더라구요ㅋㅋㅋ
어쩌면 느릿느릿 살아가는 저에게는 너무나 빠른 컨셉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간만에 잘놀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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