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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70기 관련 만평(5편)

만평전용2024.06.19 20:49조회 수 510추천 수 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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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자 위에 나느 자.png

 

첫번째 :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205년 6월 수세에 몰린 IVE국이 허보를 발동하면서 IVE국으로부터 잃어버린 땅을 되찾기 시작했고 이어서 POCARI가 충차를 활용하여 IVE국을 거꾸로 압박하였다. 일격을 얻어맞은 IVE국은 허보 스킬을 발동하여 205년 12월 허창을 먹어버리는 작전으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려고 했다. 0분장이 많기 때문에 수뇌를 스핀해가면서 드디어 대망의 205년 12월, 00분 37초 허창을 먹는데 성공했으나 10초만에 외심장이 다시 탈환하였다. 0분에 기습 공격을 하는 IVE국 수뇌나 이를 10초만에 탈환한 일단박죠국 수뇌 둘다 강적이라 할 만하다. 어옇든 이 신의 한수로 수세에 몰린 일단박죠국이 IVE국을 이길 수 있었다.

 

●12월:외심장이 허창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12월:외심장이 마귀병으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일단박죠의 외심장이 허창으로 진격합니다.

●12월:류화영이 허창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12월:류화영이 충차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IVE의 류화영이 허창으로 진격합니다.

 

 

경매장 폭동2.png

경매장 폭동1.png

 

 

두번째 : 유니크 가격 폭등 사태

 

이번 70기 이벤트 기수의 경우 보물 수가 평소 4배로 늘어났고 유저들에게 유산 50000포인트씩 지급하였다. 옥란백용구, 백상, 전론 등이 8개, 각종 의술서, 상편이 4개가 되었으나 정작 이것을 차지한 유저는 많지 않았다. 59기만 하더라도 옥란백용구를 8600유산을 쓰면 구할 수 있었으나 이번 기수는 유산이 풀리면서 5만포인트까지 폭등하였다. 상편도 4만 포인트, 백상도 2~3만 포인트를 줘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유니크 가격이 폭등하였다. 정작 웃긴 것은 최후반부에는 옥란백용구를 5000포인트만 줘도 구할 수 있었다고...

 

 

 

 

KakaoTalk_20240619_200522428.jpg

 

세번째 : 페르소나 논 그라타, 옴 파탈

 

환영받지 못하는 손님이라는 뜻으로 마이너 서버에서 내로남불적인 태도, 어뷰징 행위로 많은 유저들의 공분을 산 모 유저를 카버지국과 IVE국이 오지말라고 말하며 이를 추방하였다. 갈 곳이 없어진 모 유저는 국경없는 의사회를 자처하며 일단박죠국 장수들을 치료하는 식으로 응수를 했다나 뭐라나... 물론 형설지공이라고 달빛으로 공부를 한 손강처럼 일단박죠국은 이득을 보긴 했고 어떻게보면 자신을 추방한 IVE국에 결과적으로 보면은 소극적으로 복수를 한 셈이 되었다. 그러나 일단박죠국도 정당하지 못한 힘을 빌린 셈이 되어 결국에는 멸망하고 말았으니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킹 메이커가 아닌, 수많은 이들을 파멸로 몰아넣는 옴 파탈이 되었다나 뭐라나...

 

 

KakaoTalk_20240619_201111227.jpg

 

추신 : 이전에는 그림치료를 통해 대화를 시도하고자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방, 멋대로 국명 변경, 각종 전략 남발 등으로 시끄럽게 만든 모 유저를 이제는 마이너서버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응수하고 있는 모습

 

 

 

 

 

용기있는 사람들.jpg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ㅋㄹㅇ, ㅇㅂㅅ, ㅅㅈ)

 

네번째 : 용기 있는 항의

 

모 유저가 마이너 서버에서 지속적인 어뷰징 행위를 하고 커뮤니티 게시판까지 점령하는 사태에 이르자 보다 못한 유저들이 그에게 항의를 하기에 이른다. 특히 삼모전의 살아있는 화석(?)과 같은 원로인 앵벌스가 계속해서 트롤링을 일으키는 회원에게 역지사지(역으로 지랄해줘야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안다)로 공격하고, 급기야는 해당 해원을 제재 처분을 내리는데 성공함으로써 삼모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물론 그도 욕설을 했기 때문에 징계를 피할 수는 없었지만, 삼모전 특유의 분위기에 유야무야 이정도로 넘어갔고, 부조리에 극단적으로 대항한 그의 정신만은 삼모전 회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물론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운영진들에게 이 문제를 알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카리야, 세정 역시 이번 일과 앵벌스를 도왔다나....

 

 

 

다섯번째 : 위대한 강철의 연금술사

 

KakaoTalk_20240619_203518180.jpg

 

이벤트 기수에서 가장 활약을 많이 한 분은 바로 얼룩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박죠국의 군주로 IVE국과 전쟁을 할 때 한때 수도 허창까지 내줄 위기에 놓였으나 외심장 등의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랜 경험의 관록이 보이는 활약이었다. 이번 기수 전성기때는 벌점이 무려 17000점이나 되어 헐...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참으로 놀라운 분이시나 악질대장국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이번 기수를 끝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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