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 걸그룹연합 삼대장
멜라 : 기병으로 활약하면서 훈사 마치고 다음턴 공격하려는 상대를 저격해서 무력화시킨 후 카리나를 보내어 성벽을 부수는 식으로 전쟁의 판도를 결정하였다.
감흥 : 무지장이지만 궁병+조목삭(위압)으로 1인분 전투장의 역할을 해주었으며 오랜 짬밥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게 일조하였다.
꼬꼬댁 : 옥란+전론+0분대 장수로 강력한 화력과 회피력을 가진 무시무시한 지장으로 군주를 도와 전쟁을 지휘하였다.
두번째 : 나스닥의 저주?
7월 11일~12일 나스닥은신이야라는 나라를 평민킬러가 건국하고 나서 주가가 쭉쭉쭉쭉 떨어졌다가 천통쟁에서 어느정도 판세가 결정되어 패색이 짙어질 무렵 거짓말같이 주가를 회복하였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나스닥의 저주라고 불린다나... 비록 천통쟁에서는 걸그룹연합의 장원영이 이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나스닥의신이야의 평민킬러가 아닐까? 말 그대로 주식 평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세번째 : 노익장
이번 기수는 230년을 넘어가면서 미리 은퇴하는 무장들이 많았다. 그런 상황에서도 은퇴하지 않고 80까지 존버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이 일기토, 전력전, 설전, 통솔전에서 다른 유저들을 압도하며 우승하였다. 그 덕분에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되면서 이를 노리고 배팅 수익금을 벌어들여 군비에 보탠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베팅으로 금 1만 정도만 벌어도 1~2번 더 모병할 수 있다고 하니 나름 금쌀이 귀해지는 최후반에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노익장들마저 퇴직하게 되면서 다시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고 예전만큼의 수입을 올리기 어려워지면서 전선이 한 쪽으로 기운 것도 있다고 여겨진다.
BONUS : 제2회 삼모인의 밤 (발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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