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전은 다음과 같은 장수분들의 열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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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버그
리체
민트초코칩
료우기시키
EMP
이드
조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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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
항상 제가 신세 끼쳐드리는 사스님입니다. 저번 깃수때 우스갯소리로 했던 랜임외 추방국을 진짜로 건국하시고 버그님외에 실천하셨습니다. 애초에 국가이름이 저래서 임관한 장수가 없긴 했지만요.. 그렇게 항상 그렇듯이 군주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다가 저의 갠메를 보시고 신데마스국에 찾아와주셨습니다. 이후 쟁중 통합 건 때문에 저희국을 그 당시까지 지탱해주신 수뇌 두 분이 하야하셨는데, 해당 사건으로 또 카톡 게이짤 관련으로 사스님도 하야하실 뻔 했지만 제가 어떻게 붙잡아서 지휘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문제는 제가 멘탈이 나가 천통쟁 초중반까지 군주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게 좀.. 죄송하네요. 그래도 사스님만은 어떻게 멘탈을 잡고 지휘권을 놓지 않으시고 책임감 있게 국가를 이끌어 가 주셨습니다. 그 결과 벌점이 정말 떠어어억상해버려 장수일람 1등에 등극하셨죠.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보이시는 벌점대로 하루 몇시간 못 주무시며 열심히 하셨습니다. 출근 시간도 왠지 12시로 변경되셔서 당시 제가 할 수 있던 최선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바톤 터치 하는 거였습니다. 당시 새벽에 바톤 터치하고 리체님과 같이 주무시러 가는 뒷모습이 많이 지쳐 보이셨는데.. 사실 사스님이 주무실 때 제가 할 건 거의 없었습니다. 주무시러 가기전에도 웬만한 일은 다 끝내 놓으셔 가지고..;
하여튼 굉장히 뒤늦게 임관하셨음에도 천통국가의 승상 자리를 드려도 됐을 만큼 굉장히 업적이 크기에 승상 자리를 드릴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중 전투로그도 저격덕분에 상대 숙련장들을 상대로 꽤나 좋았던 성적을 거두었습죠.
제가 천통쟁 이후에는 멘탈이 나간 것도 있지만 애초에 천통쟁같이 접경도 많고 장수도 많은 전쟁은 제가 지휘력도 판단력도 아직 부족해서 별도움이 안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 점에 대해선 미스티님과 잘 보충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천하통일까지 손에 쥘 수 있던 거라 생각하기에.. 감사드립니다. 1기 때 빚을 2기 때 최대한 갚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큰 빚을 만들어버렸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뵜을 때 그 때는 제가 다시 도와드리겠습니다.
또 이후 통합건에 격노한 제 감정에 공감도 해주시고 이해도 해주시며 잘못된 건 잘못 됐다고 꼬집어주시며 게시판에 중재글도 올려주셔서 좀 더 냉정하게 글을 읽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이번 기 부족한 군주와 국가 덕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기에도 분명 건국 하실테니 천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그]
아무생각이없다국의 군주셨던 버그님이십니다. 아무생각국이 멸망 후 개인메시지를 보내드렸는데 선약이 있으시다고 랜임추방국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아빠국과의 쟁까지 잘 활약하시다가 결국 멸망했을 때, 드디어 저희 국에 찾아와주셨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맹수병만은 꽉잡고 놔주질 않던 국가여서 당시 부유했기도 했어서 버그님이 오시면 잘 활약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기대치만큼 전장에서 상당한 활약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천통쟁 때 사스님이 미친 듯이 고생하시며 게임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이 걱정하셨습니다. 물론 게임보다 건강이 우선! 인데.. 어떻게보면 사스님이 그런 고생을하며 게임을 하시는게 또 게임을 즐기는 법이겠죠. 하지만 저도 당시엔 사스님 몸에 무리가 갈까 걱정을 했습니다. 저는 특히나 하루에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일상 생활을 못하는 편이라서.. 그래도 다행히 게임을 잘 즐기시고 잘 마치셨던 것 같습니다. 당시 사스님의 걱정하시는 모습이 재밌던 부분이 있어 카톡 캡처본을 올려봅니다.
이번기 바보같은 군주와 신데마스국에서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음기에 건승하세요!
[리체]
땅을파는데 석윳물이 튀어나온 리체님입니다. 첫 열전에 기대 중 이시겠지만 초반 멤버셨으면 더 쓸내용이 많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뒤늦은 장수 생성과 함께 랜임 추방국에서 사스님께 많이 배워 오셨는데 그 사스님도 같이 오셔서 더 많은 걸 물어보고 또 그걸 하셨던 분이십니다. 이게 삼모란 게임이 그렇게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지식이 느는것도 즐기시는 것 같고 기존에 웹게임도 많이 하셨던 터라 터득도 빠르셨습니다. 이후 신데마스국 천통의 개전부터 점차 벌점이 느시다가 빠르게 폐인까지 도달하신 리체님입니다. 물론 아직 ‘스승님’이라고 부르시는 사스님을 따라가기엔 부족할지 몰라도 차후 ‘그 헐’의 자리까지도 넘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신선한 석유입니다. 뉴비 유입은 없을거라 생각했던 삼모에 이런 사람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앞으로도 삼모는 열려있을테니 더 차근차근 단계를 걸어 올라가면 나중엔 건국하고 천통까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안타깝게도 생성시기가 늦었던 탓에 전특이 없어 전투로그가 별로 볼 맛이 없었을 겁니다. 추가로 군주인 저까지 손을 놔버렸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스님과 미스티님 페이트님 안즈님 등 장수분들과 같이 수뇌도 보시고 밤도 새시며 국가를 잘 지켜주셨습니다. 덕택에 제가 일찍 자고 일어날 때까지 잘 버텨주셔서 제가 바톤 터치 하고도 할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이번 기 아쉬웠던 점도 많이 배웠던 점도 있으실 거라 생각 합니다. 물론 피곤한 점도 포함해서요. 다음 기 오픈 전까지 푹 쉬시고 다시 한 번 힘을 빛내주세요. 이번 기 부족한 군주와 신데마스국에서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인연이 닿는다면 또 뵀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군주가 땅을 파던 과정)
[민트초코칩]
랜임으로 랜임추방국에 가셔서 힘을 비축하셨다가 저희 국에서 쟁장으로 큰 활약을 해주셨던 민트초코칩님입니다. 유니크가 없으심에도 출세/척사/악귀병으로 천통쟁에서 숙련장들 상대로 많은 활약을 보여주셨습니다. 덕택에 신데마스국이 천통쟁에서 승리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본닉 세르비안느를 들어도 전혀 모르는 청정수 뉴비라서.. 아쉽네요. 아마 저번기 티엠체 어린이집 천통수뇌를 담당하셨던 분이라면 능력도 vㅏㄹ랄 하실 것 같은데 다음에 만나면 부디 수뇌로서 힘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아 저는 당시 ‘내정만하고싶’ 군주 프레데리카 였습니다.
추가로 호출음이 ‘나는민트초코가좋아’여서 무슨 우리 수뇌부들이 민트초코귀신이 들린 것 마냥 부르고 다니던게 기억나네요. 참고로 전 진짜로 민트초코가 좋습니다 나는 민트초코가좋아.. 이번 기 신데마스국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맛있는 민트초코 사진 올리겠습니다.
[료우기캐리]
캐리머신 료우기시키입니다. 1깃수때 초반10인으로 혼돈의카오스국에 와주셔서 의사센세로 많은 활약을 해주셨는데, 이번기 는 초반에 내정하시다가 방천화극 드시고 주작처럼 날아오르셨습니다. 이어서 전특도 돌격이 떠서 아쉽게도 전장에서 진짜 캐리를 하셨습니다. 이번기는 의술이 안떠서 아쉽네요(ㄲㅂ)
저희 국에 오신 건 캐리킹 카드님의 압박 덕분인 것 같은데 당시 장수 한 명 한 명이 중요했던 시기라 재간 돌격 방천화극 료우기님이 저희국에 망명와 주신건 전력에 큰 기여가 되었습니다. 이후 국챗에서 캐리관련해서 짧게 해프닝이 일어난 걸 찾아보려고 검색해봤는데 캐리라는 단어가 137번이나 쓰여서 안 찾을겁니다...
혹시 이번 기에 캐리 좀 하셨다고 어깨 좀 피시는 건 아니겠죠? 다음기에도 시뉴카린의 캐리받는 여정은 계속 됩니다. 요번에 신데마스국에서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료우기시키님 캐리점.
[EMP]
굉장한 휏신력을 보여주신 EMP님이십니다. 아마 잠입이신 것 같은데 정체가 굉장히 궁금합니다. 뭐 저야 뉴비청정수라.. 들어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만, 저 뿐만이 아니라 랜임추 군주셨던 사스님도 누구신지 궁금해 하시더군요. 잠입이시라면 어쩔 수 없네요!
랜임추방국의 멸망 후 랜임으로 저희 신데마스국에 와주신게 다행이라고 생각되신 능력자셨습니다. 전쟁이면 전쟁 수뇌면 수뇌 만능 유저셨는데 안타깝게도 국챗에는 안 들어오셔서 최대한 국메로 말씀 하신게 아쉽네요. 그래도 역시 상술했듯이 자율적으로 잘해주셔서 일단 자신의 턴에 삽 안났던건 거의 당연했고 유동적으로 턴을 잘 넣어주셔서 땅 정복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후 깃수가 끝난뒤 제가 게시판에 쓴 글 때문에 대처가 아쉽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실망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한명의 군주로서 생각하고 판단해야할 일이었는데 감정적으로 또 성급히 판단했었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기 못난 군주 때문에 고생많으셨고 신데마스국에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드]
장수 생성후 랜임으로 사스국에 가셔서 프듀국과의 전쟁 중 칠엽청점을 드시고 전특으로 필살까지 챙겨오셨던 의협 이드님입니다. 랜임추방국의 멸망 후 저희 국에 망명 오셨는데 덕분에 1:3이라고도 할수 있던 천통쟁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벌점대로 자주 접속하시며 삽턴도 많이 피해가시고 예턴에 맞춰 턴도 꼬박꼬박 넣어주셨습니다. 추가로 밤 늦게 국챗에 많이 출연하셨는데 그 때는 유동적으로 부대도 바꿔 타시며 플레이하신 로그도 기억에 남네요.
저번 기 열심히 던파를 하셨는데 지금도 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아마 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헛소리를 하자면 저 이제 루크도 가고 테이도 가게 되었습니다! 갓성욱 갓패치!
이번 기도 같은국가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밧]
모니카님 열전점 조밧님이십니다. 랜임추방국으로 랜임할 때 의적주를 받으시고 이후 랜임 추방국이 멸망하고 나서 개인메시지로 ‘같이 오셔서 모니카님 열전점 하지 않겠나’ 하고 권유를 하고.. 그 말을 믿고 저희 국에 망명 와 주셨는데 어찌 모니카님이 이번기는 열심히 삼모를 안하시고 롤이랑 스타랑 배그, 마비노기에 힘을 쏟으셔서.. 모니카님을 카톡에서 보기 힘들었습니다만 저어도 그 점에 대해선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모니카님의 열전을 받을 때까지 계속 여정을 떠나봅시다.
전쟁 부분에서 의적주도 있으시고 출세 무쌍 기병장 답게 적들을 휩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항상 던파도 열심히 하시며 자주 삼모를 확인해주셔서 삽턴도 잘 피해가고 예턴도 자주 갱신됐는데 잘 확인해주시고 턴도 맞춰 넣어주셨습니다. 그런 모든 방면에서 만능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신데마스국이 천하통일까지 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pray]
구닌예턴장 프레이님이십니다. 1깃수 때 혼돈의 카오스에서도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기에도 좀 임관이 늦었지만 뒤늦게라도 저의 갠메를 보시고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구닌이라 삭턴이 날 수 있다고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삭턴도 안나고 꾸준히 턴 넣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정 무지장으로서 할 일은 최선을 다해 충분히 수행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기도 내정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국가를 위해 또 열심히 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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