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크렌스제국 열전
안녕하세요 크렌스입니다. 열전이 너무나도 늦어졌습니다.. 머 변명을 하자면.. 신제국 국톡에 있는 신도들은 알겠지만
참 천통후 다사다난한 일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천통 첫주에 다 올릴려 했는데 그주에 일이있어서 춘천에 가버리는 바람에
국가 열전만 올렸고.. 그 다음주에 올리려했더니 코로나 크리에 매일 밤 10시까지 야근으로 한 2주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노트북을 회사에 가져가서 회사에서 쓰기 시작했는데 명절전에 노트북을 회사에 두고와서
못올리고.. 명절 끝나고 올릴려고 했더니 출장 + 회사 물탱크가 터지는 바람에 새벽 2시에 집에 들어오는등...
다사다난 하군요.. 데자뷰인가.. 꼭 제가 천통을 하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이 있을시 먼가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데미지를 받는일이 계속 생기더군요..
(첫 자맹천통때 위장빵꾸 입원.. 두번째 자맹천통때 컴터 폭팔.. 어린이집 천통했을때 회사 부도 등등등)
그래도 머 열전을 먹튀한적이 없는 저이기에(물론 먹튀국으로 건국했던것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꾸역꾸역 적어서 금일 잡월드에 노트북을 들고와서 마무리하고 검수해서 올리게 되네요
저번62기 신제국부터 73기 신제국까지 저와 함께 했던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을 위해 열전을 올립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열전을 다 쓰고나면 무언가 아쉽습니다. 더 적을수 있는데 더 잘적을수 있는데 더 멋지게 표현할수 있는데
글을 쓰면 항상 검토하는 편인데 그러면 추가로 적고 싶은것이 생기고 그렇게 글을 손보다 보면
시간이 더 걸리고.. 이게 사실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중간에 타협을 해서 끊는데.. 항상 그런것이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더 질질 끌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열전 순서는 그냥 제가 내키는데로 적었고 당연히 공헌도가 높은 순이겠죠?(약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이번기는 유독 짧아서 쓸 내용도 별로 없는게 아쉽네요
아 그리고 5년차 이하분들은 열전에서 누락되어있습니다. 정말 별로 쓸게없어서
그분들은 제가 추후 몇분만 추가로 적도록 할께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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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부테 길리먼(사스케)
인적사항
-신성크렌스제국의 승상으로서 사실상 신제국의 모든 영역(군사,내정,정치,외교)을 총망라하여 완벽하게 관리한
사실상 신제국 이전에도 그리고 신제국 후로도 다시는 나올수 없는 완벽한 육각형의 장수
신제국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로부테 길리먼이 자리를 비울때면
일시적으로 모든 국정이 마비될만큼 그가 신제국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났다
신제국에는 크렌스의 직속이라고 할수있는 사도들이 존재했고 그 사도들은 각자 특기인 분야가 있어
전쟁,정찰,공성,외교,내정, 각각의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그러한 사도들조차 길리먼의 지시에 이견을 달지 않고 순응할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그를 따라올 장수는 없었다고 전해진다.
신제국황제인 크렌스는 길리먼의 요청 및 의견을 단 한번도 거부한적이 없다고 하며, 황제 본인도 로부테의 의견과 관련하여 가끔씩은 왜 저런 결정을 하는지 이해를 못할때도 있었지만
나중에 이유를 알게 돼 무릎을 치며 감탄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길리먼은 미래를 보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이 뛰어난 예측을 바탕으로 한 내정 계획 및 전술은 모든 신제국 장수들의 지침이 되었다.
그러나 완벽한 것으로 보이는 로부테 길리먼에게도 단점은 존재하였으니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그를 대신할 사람이 없었기에 신제국의 모든 영역을 혼자 담당해야해서 늘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겪어야만 했으며
실제로 길리먼의 부재시 그를 완벽하게 대체할 장수가 없었기에 도처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곤 하였다
또한 본인이 완벽한 만큼 주변 사람들이나 계획이 늘 완벽하기를 바랬기에(크렌스 황제는 제외) 주변인의 실수로 안하여 변수가 생길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사도들의 실수가 국가에 영향을 정도로 큰 실수는 아니었고 단순히 진격이 늦추어진다던가 점령이 조금 늦어진다던가 하는 사소한 것에 불과하고 전장에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있는 변수에 불과하였으나 로부테 길리먼은 그것에 관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던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 실수로 인해 길리먼이 주변 사도들에게 질책과 원망을 말한적은 없다고 전해지며 바로 다음 계획을 준비하여 신제국의 진격이 크게 늦어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로부테 길리먼은 신제국의 모든 내정을 홀로 도맡아 하고 본인 부재시 사도들의 도움을 받는 식으로 진행해서 그가 내정에만 강한 장수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로부테 길리먼은 크렌스 황제 못지 않게 전장에서 날뛸수 있는 강한 장수였으나, 그가 충성하는 황제폐하를 위하여 본인이 돋보이는 대신 모든것을 크렌스 황제에 맞춤으로서.. 황제는 아무런 고민없이 그가 만들어준 전장에서 미친듯이 날뛸수 있었으니
황제는 그의 의견이라면 그 어떠한것이라도 허투루 듣지 않고 매사에 의견을 경청했다고 전해진다.
신제국 내에선 황제를 제외한 만인자상의 위치에 있었으나, 특이하게도 황제는 그의 충성을 단 한번도 의심치 않았으며
로부테 길리먼 역시 본인이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모든 권력과 능력을 황제에 뒤를 보조하는데 그쳤기에
신제국은 그 어떠한 내흥도 없고 강력한 모습을 자랑할 수 있었다
결국 그의 계획 아래 신제국은 여태까지 존재했던 모든 국가중 가장 빠르게 천하통일을 달성하였으며, 신제국 이전에도 그리고 그 후에도 이이상 강한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이 모든것이 로부테 길리먼의 공이라는것에
그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았다고 한다.
-신성크렌스제국열전 로부테 길리먼 편에서 발췌-
자 여러분 오늘은 그 옛날 고대서부터 지금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신성크렌스 제국의 로부테 길리먼에 대해 알아볼겁니다.
이 사람은 다들 알다시피 너무나 유명한 사람이죠.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거의 미래예지에 가까운 미래 예측을 통한 지금에도 이해가 잘 안되는 그의 전술과 전략 그리고
완벽에 가까운 초단위의 부대운영 , 장수들의 배치, 담대했던 외교 등등,, 사실 그에 대한 자료나 기록은 넘치도록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록들을 보면 참 신기하죠
이게 사람인가 싶을정도에요. 물론 어느정도 신격화된 부분이 없잖아 있긴 하겠지만
그당시에 남겨진 기록들을 검토해보면 이 말같지도 않은 부분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전해져있죠..
머 암튼 이시간엔 우리가 아는 그 길리먼의 인간같지 않은 부분을 제외하고 좀 다른부분을 알아볼건데요
기록에 의하면 길리먼은 그야말로 신이죠? 근데 여기에 알려지지 않은 비사가 좀 있어요
완벽해보이던 길리먼도 사람이라는거죠. 그 예로. 길리먼이 격무에 시달려 비몽사몽해서 부대 발령을 잘못낸적이 있어요
그당시 신제국은 업에서 공성중이었는데 길리먼이 바로 업에다가 부대발령을 낸것이에요.
그런데 그당시 황제를 포함한 그 어떠한 신도도 그 명령서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았어요
그저 길리먼이 지시했기에 당연히 그게 맞는것인줄 알고 전부 OK를 한것이지요
그 결과 그 명령서를 전해받은 부대의 부대장이 확인 요청을 보낸후에야 그 명령서가 잘못된것임이 밝혀졌는데.
정말 단 한사람의 장수도 그 명령에 대해 의문점을 품지 않았다고 전해지니
평소 그의 명령이 얼마나 디테일하고 자세한지 알수가 있을겁니다. 머 그런데 결국 신처럼 보이는 길리먼도 사람이긴 했다는것이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리먼의 전술 전략적 미래예지에 가까운 예측에 비중을 많이 두는데
본 교수는 길리먼의 다른면을 주목하고 싶어요
현재에도 그의 전략전술이 영향을 미치는 것 처럼 사실 그당시 신제국은 정말 강한 국가였어요
말 그대로 지금까지 알려진 그 어떠한 국가를 가져다가 놓아도 그당시의 신제국을 당할수는 없을꺼에요
여기서 주목해볼것이 그당시의 신제국은 그야말로 과학적 기술의 결정체 라는것이지요
그시대에 먼 과학이냐구요? 잘 보세요. 사실 미래를 예지하는것 같은 예측은 사실 그동안 쌓인 수많은 데이터를 수치화해서 많은 경우의수를 가정하여 그중 가장 가까운것을 선택한거에 불과하며 초단위의 부대 운영도 부대간의 전투력도, 각 부대간의 상성도, 그당시 승패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유물도, 수많은 분석을 토대로 내놓은 결과물에 지내지 않는다는거죠
이렇게 들으면 길리먼을 내려치기 하는것으로 볼수 있는데 그 반대입니다.
지금의 슈퍼컴퓨터가 해야할 일을 그당시 길리먼이 혼자 해낸것이나 마찮가지니까요
즉 그시대의 신제국은 컴퓨터가 없던 시기에 홀로 컴퓨터를 가지고 컴퓨터가 없이 수기로 계획을 논하던 국가들을 상대로 싸운겁니다.. 당연히 상대가 될리가 없겠죠.
즉 신제국 황제의 무력이나 길리먼의 지력이나 로갈돈의 충차부대 등등 그저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것에 매료되었지만 실제로는 지금으로 볼때 굉장히 과학적인 국가였다 그리고 그건 오로지 길리먼의 능력이었다
하는것인데...머 암튼 지금으로 봐도 굉장히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인물이죠
이러한 사람이 오로지 황제에게 충성을 바쳤다는것도 신기하기 그지없을따름입니다.
-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체섭의 가장 핫한인물중 한명인 사스케님입니다. 사실 제가 모든 체섭 사람들중 가장 좋아하고 그리고 여러가지 의미로 존경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정말 이유는 모르겠지만 예전 처음에 아무런 친분 관계없이 그저 제가 돌격맹수를 하고 싶다고 하니
저를 서포트하며 전술핵이라는 전설을 만들어주고 그 후로도 제게 정말 이유를 알 수 없는 호의를 가득 보여주시는 현재 정말로 가장 좋아하고 믿고 의지할 수있는 사람입니다.
이번에도 본인이 정말 힘들고 바쁜 와중에도 신제국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 컨트롤 해주셔서 제게 최단 기간 천통이라는 어마어마한 선물을 안겨주었어요.
그래서 많이 미안하고 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사실 제게 엄청난 애정을 표해주시는데 제가 딱히 머 해드린게 없거든요
이번에도 고생만 잔뜩 하셨고. 그리고 제 신도 1호이기도 하구요.
크멘이라는것을 가장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가끔은 몸둘바모르게 하는 진정한 신도1호입니다 ㅋㅋ
왜 그런거 있잖아요 본인이 건국한 자신의 국가보다 더 열심히 운영하는 그런거..
진짜 본인의 국가보다 더 열심히 운영합니다.. 저는 그냥 앉아서 있다가 입에 떠먹여주는거 받아먹기만했어요
떠먹여주는것도 그냥 안줘요
진짜 잘 조리하고 요리하고 딱 한입거리로 만들어서 주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ㅋㅋㅋ
항상 사스케님을 보면 느끼는건데 절대 적으로 두면 안될것같은 사람 1호입니다. 머 사실 사스케님이 제 신도인것처럼
저도 사스케님으 팬이기는합니다.
사스케님이 스노우볼 전문가인데 이게 옛날 사람들처럼 감같은거나 단순 실접에 의존하는게 아닌 자주 보는 분들은 알겠지만 진짜 수많은 자료와 통계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지는 굉장히 컴퓨터같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발상의 전환이 뛰어난 사람이라 진짜 엉뚱한 전략도 많이 들고와요.. 그리고 그 전략을 들고와서 끝이 아니라
이걸 실전에 사용할수 있을지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립니다
가끔 그걸 보고있으면 미친사람같아요...(욕 아닙니다....)
그렇게 사스케님이 만들어서 체섭에 돌고있는 전략전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머 대부분 알고있는것이지만요
이제 더이상 나올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새 보면 특이한게 나와있어요 그리고 그런거 따라하다보면
너무 유잼입니다.
그리고 사스케님의 인성적인 면으로 보면 이분은 참 독특한 분입니다. 본인만의 가치관이 확실하며
적아도 확실하고 정말 상황에 따라선 엄청나게 독해질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지금은 그럴필요가 없고
그럴일이 없기에 별다른일이 없는데.. 언젠가 누군가 핵폭탄의 스위치를 건드는 날이오면. 음 두렵네요
다만 요즘의 사스케님도 나이가 있고 일에 치이고 육아에 치여 핵폭탄 스위치가 눌리기는 쉽지 않을거같긴 하지만요
언제나 제가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시는 사슥게님 사실 저도 사스케님 팬 1호입니다.
언제나 슥게님이 보여주는 유잼 상황을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천통 떠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셧습니다.
로갈 돈( 장원영)
인적사항
- 로부테 길리먼과 더불어 신제국을 이끈 쌍두마차, 길리먼의 전략의 대부분을 황제와 함께 양분한 그야말로
신제국에서 가장 날카로웠던 검이다.
신제국 황제 호위대가 선봉을 맡고 그 뒤를 황제가 이어 적의 주력부대를 부시면 로갈돈의 호위대가 잔당을 처리하고
로갈 돈의 충차부대가 적국의 성벽을 작살내고 점령하는 사실상 알고도 막을수 없는 어마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했고
신제국의 모든 공격의 끝에는 로갈돈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가 신제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했다.
만약 로갈돈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신제국의 최단기 천통은 있을수 없었을 것이며
신제국이 역대 모든 국가중 가장 강한 국가가 될 수는 없을것이다.
어떠한 성이든 거의 한방에 박살내는 그의 공성능력은 모든 국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으나,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부대와
그의 호위대 앞에서
로갈돈을 막아내는 국가는 없었으며
한국가를 멸망시키는데 짧게는 2개월 평균적으로는 7개월 이상 걸리지 않았으니
이는 로갈돈이 없었으면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는 신제국만의 강점이라고 할수 있겠다.
로갈돈은 유사시(로부테 길리먼의 부재시) 신제국의 지휘를 담당하였으며
보통은 로부테 길리먼으로 부터 인수인계를 받아
대부분의 상황을 문제없고 무리없이 진행하였다.
그러나 로갈돈의 공성능력은 최강이었고 지휘능력도 준수한 수준이었으나
길리먼에 비할바는 아니었기에 종종 시행착오를 겪고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였으며 이로인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해진다
다만 로갈돈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황제포함 그 누구도 따라할 수없는 강력한 공성능력이었고,
결과적으로 지휘는 그의 영역이 아니기에 그 누구도 로갈돈에게 그가한 실수를 질책하지 않았으며(실제로 국가적으로 봤을때도 큰실수는 아니었다
상황판단의 영역이었을뿐) 문책하는일도 없었지만
로갈 돈은 황제에 너무나도 충성하는 인물이었기에
황제에게 폐를 끼쳤다고 생각하여 내색은 하지 않았으나
속으로는 많은 심적고통에 괴로워했다고 알려져있다..
황제를 열렬히 충성하였기에 적국의 성을 탈취 할때마다
이 모든것은 황제폐하의 공덕이라고 모든공을 황제에게 돌리며
그저 황제를 위한 충성 하나만으로 모든것을 희생했던
크렌스 황제의 가장 강력했던 칼날
신제국의 역사상 그다지 위기에 빠진적은 없었으나 위기에 빠질뻔한 일은 존재했는데.
천통을 앞둔 거의 마지막 전투에서 다해줬잖아국의 수도인 장안 공방전이 한참일때
그당시 가장 강했던 국가인 다해줬잖아국답게
튼튼한 장안성벽과 함께 수많은 장수를 동원하여 성벽을 복구하였기에
신제국의 막강한 공격력으로도 성을 뚫기가 어려웠던 그상황
얼마 안있으면 안타리우스국이 전쟁에 참여하여 앞뒤가 위험해지는 기로에서
신제국은 길리먼의 지휘아래 일시에 장안을 점사하기 시작했고
그때 모든 수비를 걷어낸후 로갈돈의 부대가 장안성을 공격하니
그 철옹성 같았던 장안의 성벽을 한방에 무너뜨리는 기적을 발휘하며
다해줬잖아국을 멸망시켜버리니
신제국 건국이후로 그동안 단 한번도 놀란적이 없던 황제를 경악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추후 로갈돈의 장안공방전은 장안의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제국실록에 기록되니
장안공방전에서 로갈돈이 보여준 그 기적은 그 누구도 다시는 흉내낼수 없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장안을 무너뜨린 로갈돈은 그저 그 모든 상황을 황제의 은총때문이라며 모든공을 황제에게 돌렸다
신제국의 영광의 시작은 로갈돈의 충차로 시작되어 로갈돈의 충차로 끝나니
그의 부대가 없었다면 신제국은 그저그런 흔한국가로 남아 있을수도 있을것이다
-신성크렌스제국의 제국열전 로갈돈 편에서 발췌-
오늘은 신제국 가장 핫했던 명장중이니 로갈돈에 대해서 알아볼건데..
사실 로부테 길리먼이 너무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묻힌감이 있는 장수인데
사실 로갈돈이라는 장수가 없었다면
신제국은 지금과 같은 지위에 있지 못할거야 정말 강력했던 장수였던 크렌스 황제도 그렇고
지금에도 회자되는 명승상이자 나노컴퓨터로 묘사되는 로부테 길리먼도 굳이 따지고 보면
아예 비슷한 장수가 없었다고는 할수 없거든.. 머 전부 하위호환의 느낌이긴 하지만 말이지
다만 로갈 돈 만의 정체성은 그 누구도 따라갈수 없는 가장 확고한 그만의 개성이라고 할수 있어
현제 로갈돈의 좀 미숙했던 지휘능력이나 조금 아쉬웠던 상황판단 같은걸로
그를 까내리는 사람이 꽤 많은데..
따지고 보면 지휘같은건 그의 영역이 아니었단 말이지.
또한 그는 명령만 받으면 되는 그런위치에 있는 장수일뿐이었어
다만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조금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을뿐이고
그저 그의 지휘능력이 길리먼에 못미칠뿐이었지
그당시 제국의 진행속도가 변함이 없었고 큰 이슈가 없었던것을 생각해보면 그의 지휘능력도 꽤 훌륭했다고 할수있어
그리고 수동적인 다른 충차장들에 비해
그는 능동적으로 본인 스스로 각을 만들기도 하고 상황을 만들기도 하며
수많은 성을 점령했던것을 보았을때 그의 능력은 절대로 평가절하될 능력이 아니야
그저 그의 너무 엄청난 공성능력에 따른 부작용이라고 해야하는거지..
실제로 단한번 운없게 공격중 예상치못한 탈영병 부대를 만나 진격이 저지된것을 제외하면
단 한번의
실수도 없었던 천재적인 장수라고 할수 있어
결과적으로 황제도 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기도 했고
그리고 그 어떠한 장수도 로갈돈 같은 기적을 일으킬 수 없을것이야
사실 지금도 의문으로 남는것이긴 해 그 강하고 견고했던 장안을 한방에 박살을 낸것 말이지
진짜 농담이 아니라 그의 마법사 설이 의외로 진짜 일수도 있....
-어느 대학교 교수의 강의중 발췌 -
슥게님과 더불어 저의 찐 신도 2호인 워뇨입니다. 첨에는 그냥 반쯤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냐 이자식 진심이야... 왜 진심인거지...?
하다못해 전에 본인의 종교를 묻는거에서 반 농담으로 크멘교 라고 적었는데 진짜였어.. 대체 왜????
...가끔은 이해를 할 수 없는 독특한 4차원의 남자입니다 워뇨라는 사람은 ㅋㅋㅋ
솔직히 신제국 국톡방이 반 미쳐 돌아가는건 이놈의 지분이 거의 50%에요..
멀쩡했던 사람들도 광신도로 만들어버리는 마약같은 녀석임..
다들 멀쩡했는데 어느새 농담 아니라
진짜 광신도가 되어버렸어..
가끔보면 분명 컨셉인데 컨셉이 컨셉같지가 않아 무섭습니다.......
이게 집에서만 새는 바가지면 괜찮은데.. 집에서 새다보니 밖에서도 새더라구요?
아 젭알 밖에서는 그러지마.. 넌 괜찮을지 모르지만 내가 안괜찮아..
머 거의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신도 컨셉을 봤는데도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농담아니라 혼자만 저랬는데.. 이젠 ...그 머 냐 몇명이 광신도 화되서...
비슷한게 몇개 더 생겼어.. 대체 왜...(.....)
머 솔직히 말은 이렇게 해도 제가 애옹이 카류와 더불어 가장 이뻐하는 3인방입니다
나잇값 못하는게 귀엽습니다.. 머 물론 제 앞에서만 이런거지 다른데선 정상이겠죠?
사실 다들 멀쩡한 직장인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신제국 운영하면서 사승상 다음으로 맘고생조지게 한 안타까운 녀석이기도 하구요
요즘 회사일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보면 안타까운데..
머 그것이 직장인의 숙명이기도 하겠죠
하루빨리 워뇨가 로또가 되서 개인사업하기를 기원합니다
워뇨의 충차는 내 17년이 삼모인생중 가장 짜릿한 결과물이야
특히 국톡에서 종종 이야기했지만 장안 한방은 내 삼모 역사상 가장 놀랐던 한방이고
아마 다시보기는 힘들 명장면인거같아
나를 위해 고생많이 해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생귀니우스
인적사항
원래는 평범한 신도에 불과했으나 황제에 대한 강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기존의 깔깔마녀를 대신하여
그자리를 차지한 열성적인 신도 황제에 대한 충성으로 가진바
모든 재산을 털어 강력한 유물을 다수 구하게 되니
그 유물을 바탕으로 막강한 전투력으로 신제국내에서 황제를 제외하면
무력적으로는 신제국 내 최고의 장수였던 라이온 엘 존슨과 동등한 전투력으로
신제국의 허리를 담당했던 명장
무장쪽으로 라이온 엘 존슨이 있었다면 지장으로는 생귀니우스가 있었다 할정도로 신제국 전투부대의 주력을 담당하였다.
다만 라이온 엘 존슨은 거의 황제의 호위대 같은 느낌으로 움직였기에 돌격대 같은 느낌이었다면
생귀니우스는 좀더 범용적으로 다양한곳에서 전투를 벌인 장수로서 공세가 필요한 지점이나
수비가 필요한 지점 가리지 않고 참전하여 막강한 전투력을 뽐냈고 그가 있었던곳에는 패배란 거의 없었으며
진정한 신제국의 허리 느낌으로서
초반의 라이온
중반의 생귀니우스
후반의 길리먼
이런식으로 나뉠수가 있었다.
그는 가장 최근에 신도가 되었는지라 모든일에 열성적이었는데
수뇌부 부재시 지휘를 대신하기도 하고 사령턴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등
황제에 대한 충성심으로
기존신도를 능가하는 충성을 보이며 단숨에 권력의 중심으로 발돋음한 명장이다.
다만 너무 열정적으로 움직인 덕에 가끔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기도 하고 경험부족으로 인해
실수를 하기도 하였으나 승승 장구하고있던 신제국에게는 그리 커다란 문제도 아니었고
대부부 별일 없이 수습되었기에 큰문제는 없었다고 전해진다.
-신성크렌스제국의 제국열전 생귀니우스 편에서 발췌-
생귀니우스는 굉장히 입지전적인 장수야 존재감이 약했던 일반장수에서
황제에 대한 충성 하나로 단숨에 주요 지휘부로 도약한 케이스인데.
이로인해 생귀니우스를 평가절하 하는 사람도 많은것이 사실이야
그런데 신제국은 충성 말고도 능력을 상당히 중시했기에 단순히 황제에 충성하는것만으로
높은자리에 오를수가 없었거든
능력자가 많았던 신제국 내에서 중용받았다는것은 생귀니우스도 상당한
잠재능력을 가진 명장이었는것을 알 수 있어
어디보자.. 생귀니우스의 기록을 살펴보면 황제와 로갈돈에 가려서 그렇지
전투능력만 따지고 보면 신제국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실력자였어
이런 뛰어난 전투능력을 가진 생귀니우스는
정사에 기록된 내용은 아니지만
황제의 골머리를 썩게 만드는 주범중 하나였다고 전해지고있어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지?
신제국의 황제는 자신을 우상시 하는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었는데
황제에 눈이 먼 신도들이 이걸 들을리 없잖아.
그들은 열렬하게 황제를 신봉했는데
그 선봉에 서있던 사람이 로갈 돈이고.. 그 뒤를 바짝 쫓는것이 생귀니우스였어
문제는 이 두사람의 행실로 인해 황제를 숭배하는 사람이 늘기 시작했고
코르부스 및 카토시카리우스까지 그 행렬에 참가하는등 점점 광신도적인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거든
어쨋든 생귀니우스는 이런저런것을 다 재쳐놓고도 전투적인면에서 신제국 최고 수준이었으며
수뇌부 부재시 본인이 지휘도 하는등 본인의 능력을 신제국와서 활발하게 피운 장수이기도 한것이야
- 어느 대학교 교수의 강의중 발췌 -
일린(서희)님이십니다 저와 같은 유부남이고 또 워뇨와 비슷한 직종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이런분이 아니었는데 신제국이 망가뜨린.. 그 피해자중 한분이십니다.
전에 막 복귀하셨을때(원래 옛날부터 하셨던 고대 네임드이긴 함) 나나님 관련 이야기할때만 해도
이분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워뇨 아이엔과 함께 가장 열렬한 신도가 되었는데
정말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아니 진짜로!!
그리고 이상한 유행어도 유행시키고.. 아니 잠깐 하고 끝날줄 알았는데
이게 점점 퍼지네..? 무슨 바이러스도 아니고.
원래는 삼모 복귀후 그럭저럭 삼모를 즐기는 모드였는데
요즘은 머랄까 좀 진심모드로 변한 느낌이랄까요
턴시간도 캡처하고 지휘도 열심히 하시는것이
(마이너도 열심히 하시는거같던데..) 참 보기 좋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단 한명이라도 삼모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기분이 좋거든요
머 어찌되었건 저를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음음..
그 넘치는 애정에 제가 따로 보답드릴건없고 머 그 음 열전과 암튼 그렇습니다
신제국때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코르부스 코락스
인적사항
황제 크렌스가 최전방에서 전쟁을 수행하고 그의 호위대인 라이온과 사쿠라코가 보좌하며 생귀니우스가
여기저기 전장을 누비면서 활약할때
신제국의 가장 위험한 전장에서 제국을 위해 단신으로 헌신한 명장
생귀니우스와 비슷한 위치인 최전선 아래쪽에서 주로 전투를 치뤘으나 신제국이 워낙 강하기도했고
공격보다는 수비에 특화되어있는 그의 성향상 생귀니우스에 밀려 제대로 전투다운 전투를 거의 못하였으나
영웅은 위기때 등장하는법 다해줬잖아국과의 전쟁중 다해줬잖아국의 필즉으로 하내라인이 위태로울때
단신으로 하내라인을 수비하며 다해줬잖아의 진격을 최대한 늦춘 신제국의 진정한 방패
활동시간대가 다른 신도들과 달랐던 특이점 때문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전략회의실에서 고통받았으나
본인이 혹사받는것보다 혹사됨으로 인해 추후 활동에 제약이 생길것을 걱정했던 유능한 명장이다
그의 뛰어난 수비로 낙양 하내 하동 라인에서 다해줬잖아국을 막아내 전장의 반전을 불러일으켰고
신도들이 잠든 시간에도 깨어 활동함으로서 새벽에 취약했던 신제국의 약점을 매꿔준
신제국에 있어서 정말 필요했던 장수중 한명
원래부터 신실한 신도중 한명이었으나 생귀니우스의 등장이후 로갈돈과 함께 황제를 절대적으로 신봉하여
황제의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코르부스 코락스는 신제국에서 길리먼과 함께 원래부터 제국이 수세에 몰렸을 경우를 상정하여
키워진 전력이야 그의 수비적인 능력은 상당했고 나중에는 저지유물까지 습득함으로서
코락스가 마음을 먹고 수비하면 거기를 뚫는게 쉽지 않았어
다만 원래 신제국의 수뇌부에서 예상했던 것 과는 다르게 신제국이 너무 강했기에 그 막강한 수비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를 못했어
그래서 다해줬잖아국과 영어학원과의 2:1전쟁이 되었을때 드디어 본인이 할일이 생겼다며 매우 기뻐했다고 알려져있어
코락스는 다른 신도들과의 활동시간이 달라서 주로 새벽에 활동을 하였는데.
문제는 그렇게 새벽에 활동을 하고도
전쟁상황이 급박해지면 언제어디서든 불려나와서 이로 인해 굉장히 고통을 받았다는 기록이 남겨져있어
사실 신제국은 새벽시간이 굉장히 취약했거든 머 이건 어느국가든 마찮가지이긴 한데
신제국은 가장 강력한 전력인 생체 컴퓨터 길리먼이 없는 시간대라서 변수에 대응하기가 어려웠는데
그것을 잘 처리해준것이 로갈돈과 코락스야
다만 황제 포함 많은 신도들이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기록또한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무슨활동을 하였는지는 잘 알려져있지 않아
의외로 코락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황제랑 알고지내던 친밀한 사이였다고 해 그당시에는 이런관계가 아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다른 신도들 처럼 아니.. 보통의 신도들보다 더 열성적으로 황제를 신봉했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있어..
역사학자들은 생귀니우스와 로갈돈의 영향이다.. 라고 알려져있는데 그에 해당하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추정만 할뿐이야
- 어느 대학교 교수의 강의중 발췌 -
저랑 가장 오래 알고 지낸 아이엔뵹입니다. 와 진짜 아이엔뵹 꼬꼬마 시절부터 알고 지냈따고 보면 되는군요
사실 삼모를 하기전부터 오게임에서 알게된 인연으로 삼모까지 이어진것이니까요
다만 아이엔뵹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거 같지는 않습니다
미쿸에 오래 살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예전에도 애늙은이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음 예전에 분명 이렇지 않았는데.. 예전에는 크렌스뵹 하면서 잘 놀리던 사람이
어느순간.. 어 그러니까 갑자기 돌변해서 진짜 열렬한 신도가 되었는데.. 그게 어느새 1년이 다되가네요
첨에는 그냥 컨셉인줄 알았는데 이걸 1년이나 지속하면.. 음..
그러니까 62기 신제국당시 국톡에 들어와서 어느순간 갑자기 확 변했어요..
......위에서도 언급한거 같은데 대체 왜..
이것은 장원영 바이러스인가 아니면 서희 바이러스인가....(...)
지금은 서희 워뇨 아이엔 이렇게 국톡에서 제 두통을 유발하는 존재입니다..
아니 젭알 그런건 신제국 국톡에서만 하라구 딴데서 하지말고...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처럼 보이나 할말이 있으면 절대 참지않고 쏘아내는 불같은 면도 있으며
본인이 판단하기에 부당한건 넘기지 않는 면도 있어서 어떻게 보면 까칠한것처럼 보이는데..(아니 실제로 까칠한가? 아닌가?)
제가 볼땐 요즘은 많이 골때려진 귀여운 꼬꼬마 아이엔뵹일뿐입니다
아엔뵹 미쿡으로 새벽시간에 자꾸 호출받으라 고생했음
예전에 내가 어느순간부터 반존대에 반말까지 하는것에 크게 당황해했던거같은데..
사실 나도 내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지..
나도 피해자에 불과하다!!!!!
언젠가 아엔뵹이 진심건국하면(안할거같긴한데) 열심히 도와주겠음(수동으로)
신제국의 든든한 새벽방패가 되워줘서 고마움 수고했어!!
독구
인적사항
신제국에서 의술을 담당했던 의사이자 지휘,판단,내정,외교,전투,전략등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이 가능했던
꽉찬 육각형의 만능형 장수. 사교성이 좋아 많은 장수들과 두루두루 넓은 관계를 가졌으며
견문이 상당히 넓어 모르는것이 없다는 무불통지의 경지에 이른 장수로서 황제조차 무언가 궁금하거나
의문이 생길때 독구에게 문의하곤 했다고 전해지고있다.
능력이 꽉찬 육각형의 장수이나 신제국에는 본인을 대신할 장수가 많았기에 주로 로부테 길리먼의 보조참모 역활을 맡았으며
길리먼의 부재시엔 로갈돈의 보조참모 역활까지 겸임하였다
상당히 출중한 능력의 소유자이나 자신이 필요없다고 판단되면 주로 지휘자의 명령에 따르는 역활이었으나
본인이 판단하기에 상황이 이상하거나 무언가 잘못돌아간다고 생각시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도 하였다
반대로 말하면 본인이 나설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면 크게 그대로 방치하기도 하는 상당히 유연한 사고를 지닌 장수이다
상당히 특이한 이력의 장수인데 신제국의 장수들이 황제를 따르는것과 별개로 이런저런 일로 정신적으로 힘들때
독구에게 의존하기도 하는등 다른 신도들에 비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신제국내에서 정신적인 지주로 자리매김 하기도 하였다.
다만 위에서 서술된 성향때문에 신제국내에서는 가진바 그의 능력보다 못한 대우를 받기도 하였다고 전해지나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아했다고 한다.
전투적인 측면에선 전선에선 주로 의사로 활동하였으나 강력한 다른 사도들에 가려 그렇게 주목받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주 와 부 지휘자 둘다 없거나 그 둘이 놓치는 상황이 발생시 본인이 나서서 그러한면을 챙겼으며
신제국의 가장 취약했던 새벽시간에도 전황 및 상황에 따라 활동하는등
눈에 보이지 않게 다방면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던 신성크렌스제국의 팔방미인이다.
이 독구라는 장수는 다른 장수에 비해 좀 특이한 성향의 장수야
신제국의 사도들 중에선 어린편에 속했는데 의외로 사도들이 의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알려져있어
성격이 유하고 순해서 장난이나 놀림도 많이 당했다고 하는데 성격이 순한것과는 별개로 말싸움에선 절대 지지 않았다고 전해지거든
그리고 신제국에서 기록에 의하면 가진바 능력에 비해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어느정도 사실로 보여
다만 이건 황제의 성향하고도 영향이 있는데 황제는 사실상 방치형이라 다들 그냥 알아서 일했던거에 불과해서
딱히 일을 시키거나 하지 않았거든
사실상 신제국은 로부테 길리먼이 전권을 쥐고 있고 길리먼 부재시엔 로갈돈, 생귀니우스등이 번갈아가며 지휘를 하였기에
신제국의 운영에 특별히 문제가 없어서 독구가 딱히 개입을 하지 않았다 라는것이 가장 정론이긴 해
그래도 기록에 보면 사도들 이외의 신도들이나 사도들이 놓치고있는 세세한 부분을 가장 열심히 챙긴것이 독구이기도 해
큰틀에서 보면 티가 잘 안났을뿐 주의깊게 들여다보면 독구가 넓고 길게 신경을 썼음을 알수가 있어
다만 눈에 크게 뜨이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평가절하된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삼모를 처음 시작한 뉴비도 알수있는 유명한 장수 독구입니다.
발도 넓고 사교성도 좋고 성격도 좋고 사람 만나는것도 좋아하며 운동까지 잘하는
그야말로 인싸중에 인싸!라고 말하면 본인은 그런거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머
그렇게 보이는걸 어쩝니까.
저도 독구를 한번쯤은 보고 싶은데 음 여러가지 상황이 잘 맞지 않아서..
아니 그냥 내가 서울가면되는데 여러모로 귀찮아서 여태까지 한번도 보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의 이야기나 사진으로만 접한 우리 독구는 그냥 인싸입니다 ㅋㅋ
암튼 위에도 적어놨지만 제가 보는 독구는 먼가 상당히 특이한 사람입니다.
나쁜의미는 아니고 먼가 굉장히 적극적인 사람같으면서도 적극적이지 아니기도 하고
진지하고 조용할것같은데 장난도 잘치고 딱히 사람을 가리지않고 잘 어울리는
그렇다고 어디 특정한 곳하고 친한것이 아니라 정말 두루두루 친한
제가 보기에 좀 특이하다기보단 좀 신기한 사람이에요
사실 머 저만해도 삼모하면 저어기 슥게님방이나 내 신제국방에 있는 사람들하고만 좀 친하게 지내는편이라서
저렇게 광범위하게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것을 보면 좀 신기합니다
독구 인싸 맞다니까
나이도 그렇게 안많은데 가끔보면.. 저어기 나이많은 형들이 애기같아 보일때도 있어요
이게 성격때문인지 운동을 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온라인상에서 보이는 모습만 보면 그냥 독구가 형같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독구보다 형인데 어린애 같은 사람들 반성하세요 흠흠흠...
독구에게는 음 가끔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일단 얼굴을 내가 안비춘다는 점..(귀차니즘이 큼)
그리고 먼가 신제국에서는 62기도 그렇고 73기도 그렇고 미묘하게 그 먼가 좀 겉도는 느낌 비슷한걸
받았는데 정확히 머라고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당연히 삼모최고의 인기인중 한명인 독구를 따시키거나 할 사람은 당연히 없고
음 그 머랄까 마치 그 겁나게 능력이 좋은 신입사원이 일은 하고 싶은데 위에서 시키는일은 없고 다 알아서 잘하고 있고
먼가 하고 싶은데 딱히 할것도 없는 근데 먼가 찾아서 하기엔 귀찮은 머 대충 이런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냥 제 착각이라고 믿겠습니다.
먼가 쓸데없이 구체적이라고 생각하는분이 계시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십시요
독구야 알게 모르게 새벽에도 자주 깨어있는거 봤었고 알게 모르게 이사람 저사람 잘 신경써주고 케어해줘서 고맙고
고생 많이 했음! 수고많았다~
라이온 엘 존슨(평민킬러)
인적사항
신성크렌스제국의 선봉장이자 황제의 호위대였으며 황제의 부대의 이동까지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던
신제국의 명장 주로 최전선에서 사쿠라코와 함께 황제의 진격에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장수들을 치워버리는 역활을
맡아 주로 수행했다. 신제국에서 황제를 제외하면 생귀니우스와 함께 가장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주로 적국의 가장 강력했던 장수들을 상대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명장이다
많은 사도와 신도들이 로부테 길리먼에게 유물 및 강함에 대해 상의하였으나
라이온 엘 존슨은 강함에 대한 본인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있어 본인만의 스타일을 갈고닦아 적은 노력으로도
큰 결과를 만들어낸 크고 단단한 바위같은 장수
흔히 말하는 천재형 장수는 아니었으나 부단한 노력을 자신만의 능력으로 승화시켜 필요할때 항상 자리를 지켜
신제국의 기회나 위기 모든 상황에서 다방면으로 많은 활약을 펼친 신제국의 최고의 명장
-신성크렌스제국 열전 라이온 엘 존슨 편에서 발췌-
라이온 엘 존슨은 신제국에서 누구나 인정했던 가장 강력한 무장중 한명이야
굉장히 과묵한 편이라 전략회의실에서도 딱 필요한말 아니면 굳이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있어
다만 말수는 적어도 존재감이 매우 컸었기에 라이온 옆에 서면 거대한 태산이 옆에 서있는것처럼 느껴진다고
많은 기록들에 서술되어있긴 해
사실 많은 기록들에서 그의 존재감과 황제의 호위대로서 적장들을 격파했던 모습들만 보고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라이온이 황제의 호위대 역활만 한것이 아니라 황제의 부대나 로갈돈의 부대를
적진 가장 취약한곳으로 선도하는 일종의 정찰대 역활도 수행했어
사실 라이온이 없었다면 신제국의 강한 공격력도 많이 반감될수밖에 없었을꺼야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신인류 평민킬러님이십니다 제가 위에서 줄곧 언급했는데 농담이 아니라 평킬님을 보면 진짜 바위가 생각납니다.
자기주관도 뚜렷하며 언제 어디서든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진짜 바위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독구와 더불어 가장 보고싶은 사람중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사실 평킬님과는 그다지 인연이 없는 편이었는데
62기 신제국에서 애옹이가 데려옴으로서 인연이 생겼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있습니다.
보면 과묵하고 말이 없어보이는 이미지인데 의외로 장난도 잘치고 대화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을 보면서 대화를 하면 그사람의 이미지가 그려지는데 진짜 평킬님은 제게 있어서
책임감있고 맡은바 모든일을 완벽하게 해낼것 같은 그런이미지가 그려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실 같이 일을 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냥 느낌상으로도 직장동료로 삼아도 될만큼 든든한 사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머 그냥 딱히 모난부분이 안보여요
하다못해 앵마갤만 들어가도 혼돈의 천지인데
물론 인터넷 상의 성격이랑 실제 성격이 다른것은 당연하겠지만.
인터넷상에서도 성격 더러운 사람은 실제로도 성격이 더러운경우를 많이봐서 흠흠...
암튼 73기 고생많으셨고 머랄까 평킬님은 같은편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든든함을 주는 정말 바위같은 사람입니다
유산없음에도 효율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토 시카리우스(셀레미)
인적사항
재야에 칩거하여 유기생활을 즐기다가 황제 크렌스가 거병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달려온 신실한 사도
부유했던 다른 신도들에 비해 오랜칩거생활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지 못해 유물 쟁탈전에서 많은 마음고생을 하였다
실제로 적토마같은 말을 타국의 장수에게 뺏기기도 하였다.
거병 당시엔 본인의 특기를 활용하여 타국장수들의 동향도 수집하여 정리하고는 하였으나
신제국의 공격력이 너무 강했기에 그다지 활용할일이 없어 폐기한 슬픈 역사가 있다.
그래도 신제국에 의술책을 구해 몇없는 의사로서 활동을 했고 본인의 높은 통솔과 궁술을 바탕으로 제국이 수세에 몰릴때를 상정하여
수비지향적인 전술을 구사하였으나 신제국의 막강한 공격력으로 그리 빛을 보지는 못하였다.
목우 수비에 낭만을 가지고 있어 훗날 목우를 사용하고자 차병숙련도를 올리기 위해
자꾸 몰래 정란을 사용할려고 해서 모든 사도중 유일하게 로부테 길리먼의 구박아닌 구박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낭만적인 사도이다
로부테 길리먼이 자꾸 정란 타령하면 정란에 거꾸로 매달아 버린다는 협박을 받고 나서야 눈물을 머금고 정란을 포기한
하고 임시로 귀병을 사용한 차병계의 이단아이나 업에서 벽력거 기술이 개발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벽력거로 병종을 갈아탄 낭만에 목숨을 건 특이한 장수이기도 하다
그후 지속적으로 벽력을 사용하였으나 공성으로는 로갈돈에게 밀리고 병력 상대로는 그야말로 종이짝처럼 찢어져
포기할만도 했지만 전생에 느꼈던 목우 뽕맛을 못잊었는지 꿋꿋하게 벽력거를 사용하여 전투를 한 낭만파..
결국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로갈돈의 주력이 적의 주요 거점을 타격하는동안
상대적으로 후방이거나 적의 병력이 적은곳의 거점을 타격하는등 어느정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결국 신제국이 수세에 몰려본적이 없기에 목우는 사용해보지도 못한 비운의 장수
-신성크렌스제국 열전 카토 시카리우스 편에서 발췌-
신제국에는 정말 특이하고 독특한 장수들이 많았는데 사실 카토 시카리우스야말로 그 정점에 있다고 할수 있어
왜냐면 모두가 어려워하던 로부테 길리먼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짓을 자주 했거든
실예로 그당시 보통 국가에 임관하기 전에 견문을 하여 자금을 모아서 국가에 임관을 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이게 하도 재야에 오래 칩거해서 그런지 현실감각이 없어 자금을 모으지 않고 인재만 찾아보는등의 기행을 저질러
가난뱅이로 임관하여 길리먼의 혈압을 오르게 했고 그 와중에도 정란을 사용하는 만행까지 저질러서
여러모로 길리먼을 괴롭혔던 진짜 대단한 장수라고 할수 있어
사실 크렌스 황제의 총애를 받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지 알수가 없다고나 할까.
그후 벽력거라는 신병기를 들고 전쟁에 나섰는데 애석하게도 그렇게 큰 효과를 봤다고는 볼 수없어
공성병기 치고는 비싸기는 엄청 비싼데 일반 보병병종들과 그리 다를바가 없었거든
그래도 사실 진격속도가 매우 빨랐던 신제국의 입장에선 공성병기를 운용하는 차병이 필요하긴 했는데
주요거점은 로갈돈이 다 해먹고 다녀서 별로 나설일이 없었지만 주요거점이 아닌곳에선 꽤 활약했다고 되어있어
그리고 다들 꺼려하던 크렌스제국 찬가를 가장 좋아해서 늘 그 찬가로 아침을 장식하는.. 황제 입장에서 보면
입이 딱벌어질만큼 기행을 자주 보이는 또라이기도 해.
-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요즘 어딘가 상태가 많이 안좋아진 셀레미 입니다. 예전에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같은데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주 못된 누군가가 셀레미를 망쳐놓은것만 같아요
예전에 신제국때 너무 고생해서 그런지 최근 삼모는 완전 유기상태였는데 신제국을 건국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유기를 풀고 무언가 열심히 해볼려고 했던 아주 그냥 귀여운 친구입니다.
아니 그런데 예전에는 안그랬던거같은데 왜 갑자기 제 열렬한 신도가 되서
크렌스제국 찬가를 듣는다던가 다른 채널에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던가...딴채널에서 날찬양한다던지..
워뇨 서희 셀레미 아이엔.. 이 4명이 신도 4천왕이에요
분명 컨셉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와선 이게 컨셉인지 진심인지 알기 어려울정도..
둘다 어떤의미로든 무서운데..
직장을 이천으로 다니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얼굴 한번 보고싶긴한데 음 제가 아마 사람이 충원될때까진
계속 밤 10시까지 야근이라.. 얼굴보기 힘들거같긴 합니다. 머 주말에 날 한번 내야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식물을 잘 키우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왜냐면 저는 식물을 잘 못키우기 때문이죠
먼가 동물같은건 하다못해 육안으로 피드백이 되는데. 식물은 절대 그게 안되요 어느순간 보면 말라있거나 죽어있죠
정말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거 같아도 동물을 키우는것 이상의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저 셀레미는 그런 식물을 엄청많이 케어하는걸 보면 정말 진정한 능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식물 키우는데 음 벌써 절반은 말라죽..(..)
암튼 저번 신제국때 그렇게 몸을 갈아먹었는데 이번 신제국때도 있는 유산 없는 유산 다 긁어서 도와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수고했음!
페러스 매너스(퍄퍄)
인적사항
신제국의 사도중 한명 매우 과묵한 성격으로 정말 필요한 말 이외에는 하지 않던 장수로 전략회의실에서 조차
별다른 대화를 하지 않은 장수 그러나 그 특유의 성실함으로 수뇌부가 필요할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여러가지 작전에 동원되었던 능력있는 장수이다. 선봉에서 황제및 호위대가 적의 예봉을 깍아내면
잔당을 정리하거나 지속적으로 적의 본대를 두드리는 역활을 주로 맡았다
말이없어 존재감이 옅었으나 그의 전투력만큼은 강렬했으니 신제국 건국서부터 천통시까지 수많은 전투를 치뤄냈고
그 전투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생귀니우스나 라이온 엘 존슨에 비해 화력만 조금 떨어질뿐 거의 비슷한 수치의
전투를 이루어냈으며 작전수행력이 좋고 대응자체도 빠른편이기에
다양한 상황에 따라 수뇌에 임명되는등 많은 활약을 하였다
-신성크렌스제국의 열전 페러스 매너스 편에서 발췌 -
페러스 매너스에 대해서는 기록이 그다지 많지 않아 초창기부터 황제를 모셨던 사도이자
신실한 신도이기도 한데 워낙 과묵하고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아서 그에 따른 기록도 많이 존재하지 않는편이야
다른 사도들이 여러가지 기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것에 비해
묵묵히 황제를 섬기며 그저 전선에서 이단들의 머리통만 부셔댄 사도들중 가장 평범하게 황제를 모셨던 신도야
다만 그가 평범하게 황제를 모셨다고 해도 그의 능력은 출중했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거야 그당시 황제를 모셨던 사도들중 대다수가 무언가 특별했기에
기록에 남을수가 있었던 것이고 무언가 특별했다면 당연히 능력이 있을수밖에 없는거야
다만 크렌스황제의 신도들중엔 워낙 독특하거나 꼴통도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묻혔을뿐이지..
암튼 페러스 매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소통과 빠른 대응이었어 일부 신도들중에서는 상황에 따라
연락이 안되거나 상황전달이 늦어 수뇌부의 환장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종종있었는데
페러스 매너스만큼은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수뇌가 지시를 하면 신속대응이 가능했기에
수뇌부에서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장수이기도 했어
또한 작전수행능력도 매우 좋았지. 다만 능동적이지 않고 수동적이었기에 더 높은 핵심권력까지는
가지 못한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머 사실 페러스 매너스 자체도 핵심권력같은것은 관심이 없고 그저 전선에서 이단들의 머리통을
박살내는데만 관심을 가졌던거같으니까..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겠지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퍄퍄님이십니다 예전 티엠섭에서 처음 뵌거 같은데 티엠에선 농부닉을 쓰셨던거 같습니다.
티엠섭 당시 퍄퍄님의 실접에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랑 상당히 비슷한 유형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계십니다.
접률좋고 부르면 잘나오고 시키는거 잘하고 호출반응 좋고 다만 저하고의 차이점은 전 말이 겁나 많은데
퍄퍄님은 말이 별로없다는거? 어쩌면 신제국톡방의 해괴망측한 분위기때문에 말씀을 잘 안하시는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난 그들을 막을 방법이 없어..
저번 62기 신제국부터 계속 신제국방에 남아 계시다가 이번에 73기 신제국에도 참여하셨는데
사실 이분이 신제국의 사도로 참여할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워뇨 아이엔 서희등등이 찬양하고 가면 조용히 나타나서 크멘 한마디만 치고 사라지는.. (....)
티엠때부터 먼가 상당히 오래 알고 지낸거 같은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대화도 그다지 많이 하지 않은듯 싶네요
앞으로도 제 신도가 되어주십쇼 저어기 광신도들 보다가 평신도 보니까 심신의 안정이...
수고하셨습니다.
Saint Celestine(아봉이)
인적사항
어느날 갑자기 로부테 길리먼의 손을 잡고 나타나 뜬금없이 신도가 되어버린 사도
높은 지력을 바탕으로 신제국 초반 국가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강력한 능력과 다재다능한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무언가 특별한 능력은 없었지만
몇안되는 여성사도로서 뉴비 특유의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로 국가회의실을 훈훈하게 만든 일등공신
황제를 보필하고자 사도들중 가장 열심히 공부를 하였으며 나중에는 본인의 남편마저 신도로
끌어들이는등 황제를 위해 열과성을 다하였기에 사도로 임명되었다
전투적인 측면으론 다른 사도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였으나 어차피 공격력은 넘쳐나는 신제국이었기에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전해지며 본인 스스로도 별다른 불만은 가지지 아니하였다.
신제국 건국 초기부터 천통하는 순간까지 열심히 전쟁을 수행한 성실한 장수
-신성크렌스제국 열전 세인트 셀레스틴편에서 발췌-
셀레스틴은 확실히 다른 사도들에 비해 전투능력이 상당히 약했어
별다른 유물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가지고 있는 전투 특기도 강하지 않았거든
다만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상당했는데 그래서 로부테 길리먼이나 다른 유능한 장수들에게
배움을 청하는걸 꺼리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했던 아주 훌륭했던 장수야
다만 보통 기록에 남는것은 전투적이나 내정 외교 등등 외적으로 훌륭한 성과를 낸 사람들이
주로 기록에 남는데 셀레스틴은 그다지 큰 성과를 내지 못했음에도 여러 기록에 공식적으로 기록되어있어
황제가 개인적으로 적었던 기록에 의하면 습득속도가 매우 빠르며 적응 속도역시 빨라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장수라고
기록되어있어
- 어느 교수의 강의중 발췌-
정말 정말 정말 1도 예상치 못한 신도 아봉이님입니다. 아봉이님의 존재는
슥게님 방에서 보고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어느순간 겁나 뜬금없이
신제국국톡에 등장하더라구요 진짜 겁나 깜짝놀랐습니다.
사슥게님이 무슨약을 치셨는지 겁나 신실한 신도가 되서 나타났더라구요..
대체 왜...(...)
아무튼 보통은 애기를 출산하고 나면 산후우울증이 오게 마련인데
남편인 페이트가 잘해서인지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인지 그냥 보기엔 그러한면이 전혀없고
진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영위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봉이님 보고있으면 저도 옛날생각이나서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이쁜 애기 열심히 키우는것도 그렇고 남편 좋은거 먹일려고 아둥바둥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보면 흐뭇합니다.
항상 지금같은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하시 사시길 기원하며
신제국이든 슥게님 채널이든 보니까 삼모 공부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이번에 건국도 하셨던데 앞으로도 삼모 열심히 하셔서 자주 뵛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정말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신도가 되셔서 열심히 도와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타즈미 사쿠라코
인적사항
시스터후드라고 명칭되어져있던 그당시 여성으로 이루어진 황제직속 호위대 소속의 장수
시스터후드를 대표하여 라이온과 함께 황제의 호위대를 맡았으며
라이온의 역활과 비슷한 역활을 수행하였다.
다만 선봉 돌격대 역활을 했던 라이온과는 좀 다르게
황제의 호위 역활 외에도 높은 징병능력을 통해 신제국이 수세에 몰릴시 위험거점을
수비하는 역활도 같이 하였으며
라이온 황제 로갈돈 등이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 대규모 작전시엔 부대발령까지 겸직하는
그야말로 신제국 공격의 시작점이었던 장수
다만 신제국 자체가 수세에몰렸던 적이 거의 없었던 만큼 주로 황제의 호위역활에 주로 전념하였다
별다른 정보가 없는 비밀조식 시스터후드의 수장이었으나 의외로 타 장수들과의
사교성은 나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신성크렌스제국열전 우타즈미 사쿠라코 편에서 발췌-
시스터후드의 등장은 황제로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의 영역이야 아마 로부테 길리먼 정도는
알고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공식석상에서 언급한 적이 없기에 그 사실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도 없다고 보면돼
일단 사쿠라코는 공식적으로 사도의 지위를 받지는 못하였어 그저 신제국이 출범하고
세력을 펼치기 시작했을때 어느순간 등장하여 황제의 최측근으로서 활동하기 시작했거든
우타즈미 사쿠라코는 그중에서도 공식석상에 가장 자주 모습을 드러낸 장수인데
사실 사쿠라코를 제외한 다른 시스터후드의 활약성은 전해져있지 않아
워낙 갑자기 나타나기도 했고 또 공식적으로 활동한 사람은 사쿠라코를 제외하곤 없었기 때문인데
이에 후의 역사가들의 아직도 풀리지않는 논쟁거리이기도 해 머 대표적으로
시스터후드는 음지에서 활약을 했다던가 아니면 사쿠라코를 제외하면 시스터후드라는 존재가 없었다 라던가..등등
신제국 자체가 워낙 강성했던 국가라 겉으로 보이고 활약했던 장수들의 기록만이 주로 존재하다보니
기록자체가 없어서 정말 시스터후드가 존재했는지 조차 알수가 없는 형편이지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시아님입니다.
그냥 보고있으면 귀엽고 즐거운 에너지가 뿜뿜 쏟아져나와서 그냥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입니다.
삼모에서 몇 안되는 머랄까 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쏟아져 나오는 사람이랄까요
시아님이 신제국에 합류할것이라곤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애초에 삼모를 잘 안하시던 분이었고
보통 저한테 초반 10인 확인하고 자리가 없으면 딴데로 간 사람이 대부분인데
이분은 제게 초반 10인 확인도 하지 않고 그냥 보니까 183년에 임관을 하셨더라구요
매우 소중한 2초 턴이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잘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아님이 국톡에 있으면 그냥 국톡 분위기가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기분이가 좋습니다.
머랄까 시아님이 있으면 비정상인이 가득한 가운데 정상인이 알박혀있는 느낌이라서 ㅋㅋ
괜히 마음의 위안을 얻게 만드는 음음
아니 머 다른 사람들이 비정상인이라는건 아니고 좀 특이한 사람들이 많다보니..음음 머 그런겁니다
예전 제가 티엠섭에서 앵벌이네국가에서 고통받을때 유일하게 저를 도와주었던 저만의 장자방 이기도 합니다.
정말 기대도 안하고 생각조차 안했기에 합류가 더욱더 기뻤습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와주셔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크피자빵(조밧)
인적사항
재야에 은거하며 지내던 사람으로서 신제국이 결성된다는 말을 듣자 신도로 합류한 사도
이래저래 바쁜일이 많아서인지 유물쟁탈전 당시 자주 자리를 비워 황제 및 사도들의
복장을 뒤집어놓은 장수로서 매사 태평하고 여유로운 한량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 사도
황제의 원래 계획으로는 빈약했던 신제국의 새벽을 책임질 장수로 여겨졌으나
로갈돈 및 코락스의 활약으로 인해 수뇌로서 활용되지는 못하였다
또한 몸상태 및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의욕도 많지 않았으므로 그점을 착안한 황제는
크피자빵이 자유롭게 하고싶은데로 하도록 방치하였다.
유물쟁탈전에서 자주 불참한 관계로 원했던 유물을 얻지 못해
타 사도들에 비해 전투력이 약할것으로 예상되었고 크피자빵 본인 스스로도
황제 앞에서 자신은 너무 약해서 화난다는 등의 발언을 자주하긴 했었으나
기록에 남겨진 크피자빵의 전투능력은 의외로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그당시 제국 최고의 장수였던 라이온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보유하고있었으나
본인 스스로의 눈이 너무 높았기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신성크렌스제국열전 크피자빵 편에서 발췌-
크피자빵의 이름의 연원은 황제가 주로 만들어서 먹은 피자빵에 황제의 앞부분을 따서
크피자빵이라고 불렸고 황제를 존경한다는 의미에서 그런이름을 만들어서 본인의 이름으로
삼았는데.. 지금으로 보면 이해가 잘 안될수도 있는데 머 그시절에는 자신의 충성심을
각자 여러가지의 방향으로서 보여주고는 했어
그리고 사도들중 유일하게 유물쟁탈전에서 참가하지 않거나 혹은 타국장수에게 유물을 뻇기기도했는데
사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많이 분해했다고 전해지고있어
머 어떤연유로 유물쟁탈전에 참가하지 못했는지 왜 유물을 가지지 못했는지에 대해선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아서 사유를 알수는 없지만..
그저 기록에 남겨져있는 크피자빵에 성격으로 미루어볼때 그냥 단순히 잊어버린게 아닐까
라는것이 정설로 남겨져있지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사실 원래 조밧은 이번기 신도로서 참여할 계획은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참가하게 됐어요
왠지 요즘 몸도 안좋아보이고 여러가지 일도 있는거같아서 굳이 참가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삼모 안할것 처럼 발을 빼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멋떄문인지는 모르는데 삘 받아서 갑작스레
참가를 결정해서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음
와 진짜 경매장에서 경매할때 안나타나서 나를 포함 신도들의 속을 꺼멓게 태웠고
기껏 와도 다른 사람에게 경매품 뻇기기도 하고 이래저래 초반부터 그냥 아주 트롤을...
머 그래도 신제국이 워낙강했고 조밧이 호출에는 반응을 잘하는건 아니어도
삭턴 삽턴은 안타길래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 ㅋ
개인적으로 조밧도 내가 만나보고싶은 사람중의 하나인데 솔직히 부산이 너무 멀어서
보기가 쉽지가 않아요
조밧도 예전부터 인연이 있는 사람중 하나인데 음 내 신도중엔 유일하게
내 욕을 한적이 있는 녀석이기도 하고(히죽)
평상시 행적을 보면 그렇게 사교적인 녀석은 아닌거같은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과 두루 친하게 지내는 신기한 녀석입니다.
그리고 평소 말하는것을 보면 오해하기 쉬운데 장난을 잘쳐서 그렇지
대화를 하다보면 주변 사람들을 은근히 신경쓰는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좀 많이 귀여워하는 녀석입니다.
농담 아니라 무언가 문제가 있으면 그걸 은근히 신경쓰는게 느껴진다니까요
평소엔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녀석까지 말이죠
근데 또 그런거치곤 맺고 끊는것도 확실해 보이고..
이게 온라인에서만 느껴지는건지 평소에도 그런건지 알수가 없어서
진짜 한번쯤은 만나서 입에 빵 물리고 머리를 쓰다듬고 싶네요(진심)
굉장히 귀여울거같음
암튼 신제국참가하기 귀찮았을텐데 그래도 내가 한다니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음
머 당연히 매우 열심히한 평킬이나 서희님같은 수준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감찰부보면 삭턴 삽턴없이 꾸준히 잘해주어서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음
담에도 또 보도록 하자구~
신에게부름받은이
인적사항
- 몸과 마음이 지쳐 모든 활동을 접고 칩거하고 있었으나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황제가 거병을 한다고 하자 약해진 몸을 이끌고 거병에 참가한 신도
예전과 같은 열정도 재력도 체력도 보유하지는 못했지만 높은 지력과 무력을 바탕으로
신제국의 전후방 내정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매우 뛰어난 능력이 있기에 신제국의 모든 전략은 로부테 길리먼의
승인하에 전부 신에게부름받은이가 발동시키는등
몸이 안좋음에도 황제를 위해 헌신한 신제국의 신도
-신성크렌스제국 장수열전 신에게부름받은이 편에서 발췌-
사실 신에게부름받은이는 원래 황제 크렌스 휘하 주력에 포함되는 이였어
가진바 전투력도 출중하고 황제에 대한 충성심도 로갈돈에 버금갈정도로 충실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모종의 사건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져 그후론 전면이 아닌 후방에서
황제를 위해 보필했던 정말 독실한 신도야
주로 후방에만 있었기에 그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겨져 있지는 않은데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지나친 나머지 황제에 대한 불경한 언사나 황제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자들을 보면 절대로 지나치지 못했다고 전해져서
황제의 두통을 유발시키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어느순간 삼모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린 애옹이입니다. 갠적으로 갈근이 워뇨등과 같이
제가 삼모내에서 가장 귀여워하는 녀석중 하나입니다
요근래 애기에게 관심이 많아 보이던데 하 큰일이에요 애기에게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는
농담이 아니라 결혼할때가 다가왔다 라고 하는것이거든요
물론 내애랑 남의 애가 다르긴 하지만 당연히 내 애가 더 이쁩니다 이빨은 더 갈리지만
이녀석도 이유는 모르지만 워뇨등과 함꼐 저를 열성적으로 추정하는 녀석인데.
그놈의 빠따드립인...진짜 그게 당연히 그냥 컨셉이겠지만 가끔 보면 저게 컨셉인지
진심인지 헥갈려서 곤란할 지경입니다.
머 대충 보아하니 여기저기서 사람들과 잘 놀면서 지내는거같은데
회사일로 스트레스좀 덜받고 어여 애인도 사귀고 좀더 재미있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왠지 요즘 보면 먼가 짠내가 풀풀나는데 원인을 모르겠음
그리고 평소엔 멀쩡한데 이상하게 92동기들 만나면 상태가 이상해지는 전염병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92가 이상한건지 애옹이가 이상한건지 솔직히 구분은 안됌.. 머 어쨋든
힘내라 애옹아! 좋은날이 오기를 내가 진심으로 기원한다!
리만 러스
인적사항
원래는 신도가 아니었으며 평범한 삶을 영위하던 일개장수 그러나 아내인 셀레스틴의
집요하고 지속적인 전도로 인해 신제국의 신도로 영입되었다
가장 최근에 신도로 영입된만큼 황제에 대한 거리감도 가장 오히려 가장 적은편에 속했는데
신도로 영입되기전 황제가 있는 단상에 들이쳐서 황제의 멱살을 잡은 사건은
신제국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사건이 아닐수 없는데, 설마 근위대와 수많은 신도가 있는 자리에서
황제의 멱살을 잡을거라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놀라움은 더욱 컸다고 할수있다
다행이랄지 황제의 독실한 신도였던 셀레스틴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 리만러스는
그후 황제의 군대에서 셀레스틴과 함께 종군하여 여러전장을 활보하였으나
타 사도들에 비해 특출난 점이 없었기에 전투력면에선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신제국의 신도로 들어온 이후 천통할때까지 꾸준하게 전투에 참여하여
황제를 보필하였다
- 신성크렌스제국열전 리만 러스편에서 발췌 -
그당시로선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수없어 대뜸 들어오자마자 황제의 멱살을 붙잡고
대체 내 아내에게 무슨짓을 한것이냐 라고 외친것 말이지
머 따지고보면 이해못할것도 아닌게 리만 러스의 입장에서 보면 아내가 왠 사이비에게
빠져서 헤롱데고 있는 꼴이니 참을수가 없었겠지
나름 무력에도 자신이 있었을테고.. 근데 하필 다른곳도 아니고 신제국의 황제에게
그랬던것이 문제였지.. 머 사실 근위대까지 갈것도 없이 황제에게 제압되어 바닥에 엎드려졌거든
그래도 아내를 사랑했다는 점과 황제의 앞에서도 당당했던 그모습에 감탄했던 황제의 호의에
바로 반강제적으로 신도로 거두어졌는데 그후로 딱히 반항같은것은 하지 않고 순순히 아내와 함께
황제를 모신것으로 알려져있어
참 그시대에 보기 힘든 로멘트시트였는데 여담으로 매우 초딩같은 입맛으로 건강식품같은것은
일체 먹지않는 편식쟁이라는 소문도 돌긴했었어
-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어느순간 갑자기 신도로 등장한 프렝이 입니다 ㅋ 원래 저랑 그리 깊은 인연이 있었던 친구는 아니고 사슥게님 채널이나 앵벌스의 채널 시스시 채널 이런데서만 종종 보이던 친구였는데
아니 어느순간 그 채널에 아리따운 아내님이 함꼐 하시더라구요? 와 진짜 진심으로 놀랐는데
원래부터 프렝이가 군인인건 알고있었는데 어느순간 전역하더니 결혼까지하고 거기에 그 아내를 삼모에??? 이녀석 신의 축복을 받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머 똑같이 신의 축복을 받고 있는 제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머 암튼 ㅎ
알게 모르게 신도들이 많이 작업(?)하더라구요 신제국으로 오라고..
아봉이님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있는 프렝이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가끔 다른 채널에서 두들겨 맞는것을 종종 볼수 있는데
이젠 가장이자 한사람의 아빠로서 얻어맞고 다니지말고
같이 두들겨 패길 기원한다!!!!!!!!!!!
신도6 신도8
인적사항
- 로갈돈의 직속 친위대로서 신제국내에선 유일하게 황제나 길리먼의 지휘를 받지 않고
오로지 로갈돈만의 명령을 받아서 움직인 별동대
단 로갈돈이 황제와 길리먼에게 절대 충성하였기에 그들의 움직임은 곧 황제의 뜻이나
다름없긴 하였다
주로 황제가 박살내고 난 적의 잔당들을 소탕하여 로갈돈의 공성을 도우는 역활을 했으며
황제가 없을시엔 적의 주력을 박살내는 역활을 주로 하였다.
오로지 로갈돈의 지휘만 받았기에 기록이 그다지 남아있지 않았으나
항상 로갈돈 앞에서 전쟁에 참여했기에 전쟁에 대한 기록만큼은 명확히 남아있으나
신도6과 8의 정체 외모 좋아하는것 성별 이 모든것이 기록으로 남지않아
그저 로갈돈의 친위대로만 기록이 남아있다.
- 신성크렌스제국열전 신도6,신도8 편에서 발췌-
사쿠라코가 속해있던 시스터후드처럼 베일에 쌓여있는 사람들이야
사실 전투기록외에는 그 어떠한 기록도 존재하지 않아
그저 로갈돈의 개인사병처럼 운용되었고 로갈돈도 그들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기에
온갖 음모론의 대상이 되기도 했어
머 그런거 있잖아 형벌 부대라던지, 죄인부대라던지..
다만 진짜 기록이 단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서 진실은 알수가 없어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건 로갈돈의 보여준 엄청난 기록은
신도6과 신도8이 없었으면 나오기 힘들었을거야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저번 신제국부터 제가 워뇨랑 함께 할때면 늘 보이는 워뇨의 직장동료분들입니다
셀레미의 동료인 판님과는 다른형태의 사람들로서
단 한번도 얼굴(카톡)을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머 한번 이렇게 오실때마다 워뇨 지갑이 터진것은 잘 알고있으니
나름 합당한 대우를 받은게 아닐까..싶은것치곤 꽤 부려먹힘 당하셨는데
머 소고기란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사실 뉘신지 몰라서 머 ㅋㅋ
구멍
인적사항
- 조달을 위해 모든것을 포기한 장수로서 모든 군주로서는
특이하게 두번이나 국가를 운영한 경력이 있는 장수이다
신제국에는 본인의 두번째 국가가 멸망후 임관하였으나 딱히 신도로서 임관한것은 아니었고
그저 항장으로서 자신의 목적인 조달을 위해 그당시 가장 강했던 신제국에 임관하였다
그러나 본인의 나약했던 스텟으로 인해 만족할만한 조달을 하지는 못했으나 어차피 아쉬울것이
없었던 신제국에선 구멍이 하고픈데로 내비뒀었고
천통할때까지 조달을 하며 보냈던 모든 신제국 장수중에 가장 특이했던 장수
-신성크렌스제국 장수열전 구멍편에서 발췌-
어 이사람에 대해선 별로 할말이 없어 그저 농담이 아니라
신제국 조달청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았던 사람이거든
가끔 회의실에 얼굴 비추고 구경하는등 정도의 나들이만 했고..딱히?
다만 재미있는것은 신제국 후반부 신제국이 수세에 몰릴 기미가 보이자
열심히 하던 조달을 멈추고 재야의 인재들을 등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기록이 있어
음.. 이건 국가를 위해서 한것일까 아니면 본인의 편안한 조달인생을 위해서 한것일까..
그당시에 그만 알고 있지 않을까...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삼모의 먼가 이상한짓을 하고 있다면 류화영님을 의심해라.. 라는 말이 도는 화영님입니다..
아니 공백지 1 2 머야 .. 사실 그당시의 저는 딱히 타국에 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그냥 죄다 두들펴 패야할 나라들에 불과했음)
나라 2개 건국한것도 처음 알았음..
예전 존존존 할때부터 알아봤지만 특이하신분입니다
애초에 조달을 할려고 스텟을 특이하게 짜신거같은데 음음
조달이 스텟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화영님덕에 알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얼굴은 알고지내도 생각만큼 화영님이랑 깊게 접점을 가진적이 없네요
가장 깊게 접점 가졌던게 예전 소울리스로 건국하셨을때 존존존...
이번기 제게 좋은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창모(앵벌스)
인적사항
UGRS의 군주로서 처음에 신제국이랑 장기 불가침을 맺고 생존을 도모했으나
하필 신제국의 제 1전략거점인 오환과 근접한 거리에 있어 신제국의 제 1목표가 되었다
그후 개전직후 신제국의 파상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멸망하였고
바로 신제국으로 망명하기에 이른다.
본인의 국가가 멸망후 큰 충격을 받았는지 신제국에서는 눈에 뜨이는 활약을 하지는 않았으나
신제국의 몇 안되는 의술장으로서 신도들의 치료를 도맡아 하였다
전쟁시 다른신도들에 비해 열성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종종 수뇌부의 호출을 받기도 하였다
-신성크렌스제국 열전 창모편에서 발췌 -
그 참 운이없는군주 였다고 볼수 있는데.. 황제의 병종이 귀병이었고 제 1전략목표가
오환의 백귀병이었기에 멸망을 피할수는 없었어 사실 체급상 상대가 될 수가 없었거든
멸망후 바로 신제국에 임관하는데 정식적으로 신도가 되지는 않았고 항장으로서만 활동하였어
특출난 기록은 없었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신제국의 사도인 독구처럼
무언가 특이하고 요상한 장수들을 많이 알고있었다는 점?
제가 무려 두번이나 불러주지 않아서 상심한 앵벌스 입니다.
첫 신제국때 안불렀던 이유는 당연히 전기에 천개로 천통한 군주니까 쉬라는 의미에서 안불렀고
두번째 신제국때 안불렀던 이유는 머 이미 제게 충성하는 신도들이 많았기에 굳이
부를필요가 없었기에 안불렀습니다만.
그것이 음 앵벌이에게 상처가 될 수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이건 그냥 단순한 서로간의 가치관의 차이이기 때문에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앵벌이도 다른 애들처럼 오랫동안 봐왔는데. 예전 앵벌이는 진짜 애기여서
관리도 필요했고 멘탈도 잡아줘야했고 만지면 부서질거같은 쿠크다스 멘탈의 소유자였기에
신경을 많이 써줬어야 됐어요
지금의 앵벌이도 성격 지랄맞고 불같은면도 있고 가끔 입도 험하고(가끔이 아닌가?)
멘탈도 여전히 연약하고 여전히 애기같은 면도 있고 그러지만 머랄까
그래도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있긴합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어딘가 하나씩 단단해지고있는 느낌이라고할까요
머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느낌 때문에 제가 앵벌이에 대해 신경을 별로 안쓰는 것이기도합니다.
이젠 진짜 한사람의 성인이 된 느낌이랄까요.. 근데 머 사실 앵벌이 나이 보면 성인이 아니면 오히려 이상하긴 하죠
이제 곧 결혼도 앞두고 있고 완전히 제손을 떠난 느낌입니다.
원래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미숙하고 연약할때 신경을 많이 쓰는것이지 성인이 되면 다 자기 앞가림을 해야하니까요
그래도 많이 성장한거 같아서 솔직히 많이 기쁘긴 합니다.
제게 있어서 앵벌이는 가장 아픈 손가락에 해당하거든요
저도 사람인지라 이새끼가 짜증날때도 있었고(거의 없긴 했지만)
얼굴도 안보던 시기도 있기도 했고(이유는 왜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근데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다시 얼굴을 보게됐네요
이번기 신제국와서 머 딱히 한건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와줘서 고맙고 수고했다
결혼식때 보자
임사영(임사영)
인적사항
유저추방국의 군주로서 유저추방국이 멸망후 북조선인민공화국으로 망명하였으나
무슨이유에인지 하야후 신제국으로 망명을 하였다.
유물떡칠을 한 사도들에 비해 전투력은 약했으나 그동안 본인이 가지고 있던 노하우와
청홍검의 힘을 빌려 준수한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며
전략회의실에서 회의가 막힐때 가볍게 툭툭 던지는 말이 회의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져있다.
오랜 경험을 쌓은 명장으로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데 능하였으나
사심에 의한 의견도 자주 내놓기도 하였다고 전해져온다
-신성크렌스제국열전 임사영편 에서 발췌-
임사영 이사람은 신도로서 합류한것은 아니지만 신성크렌스제국 자체에는 꽤 깊은 관심을
가진것으로 알려져있어.
머 신도로서가 아니라 단순한 황제에 대한 궁금증이 컸었던것으로 판단돼
아마 같이 오랜시간 격동의 시대를 보내왔으나 접점이 적었던 만큼
궁금한것이 많지 않았을까 싶어
북조선을 왜 하야했는지에 대한것은 기록이 일체 남아있지 않기때문에 무슨일로 그랬는지
알 수는 없어
다만 일부 사학자들은 당시 북조선과 신제국의 국기가 비슷했기에 착각하지 않았나 라고도
말하는데 임사영이라는 불세출의 명장이 절대 그런걸 착각할리가 없다 라는의견이 대세라서
다만 그렇게 되면 신제국에 관심이 있었던 임사영이 왜 북조선으로 갔다가 1달만에 하야를했는지
그 이유는 알수가 없는거지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정말 오랫동안 그냥 저보다 삼모를 오래한 초 고대 화석입니다. 옛날의 임사영님은 제게 있어서
일종의 목표이기도 했습니다. 그당시의 임사영님은 지금도 그렇지만 훼제 라고 불리면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줬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그렇게 오랫동안 같이 삼모를 해왔었는데
방향성이 틀린지 같은국을 했던적이 거의 없어요 아니 그냥 옛날에는 단 한번도 같은국을 해본적이 없던거같습니다
아마 히데체에나 들어와서 같은국을 몇번 해왔던거같긴 하네요
제가 보는 훼제님은 보고있으면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보고만 있어도 괜히
없던걱정마저 생기는놈(앵벌스)이 있는가 하면 보고있으면 머든 어떻게든 될거같은 느낌(사스케)인데
훼제님은 사스케님하고는 결이 좀 다른게 어떠한 사건이 있으면 그걸 굉장히 가볍게 만들어 버리는 능력이 있어요
설령 그게 말데로 되지 않더라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 이건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구나, 아 이건 그렇게 해결하면되겠구나
라는 편안한 마음을 주게 만든다는거죠
근데 이게 실제로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래도 듣는 사람의 부담감이나 불안감을 없애준다는점에서
저는 그러한면이 참 좋았습니다
삼모하면 별거 아닌걸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머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면 하내가 위험함 이거 막아야돼 어떻게 하지? 그럼 훼제님의 답은 그거 그냥 줘도 돼 나중에 뺏음 되고
저기 돈없으니 그냥 밀자, XX가 위험한데 어쩌지? 그럼 그냥 밑에 뚫으면 돼 이런식으로
먼가 해결이 굉장히 심플해요 어렵지도 않고 그래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굉장히 편안하게 만들어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훼제님의 일하는 스타일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훼제님은 만나게 되면 어색함이 없이 굉장히 편할거같아요
실제로도 한번 만나뵙고 싶긴한데 음 제가 좀 귀차니즘이 많아서 찾아뵙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이번에 훼제님이랑 거의 처음부터 함께 할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예전 자맹 천통시 훼제님이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
"크렌스님은 참 운이 좋은거 같다" 네 사스케님 워뇨 훼제 서희님등 좋은 사람이 함께 할수 있다는것도 큰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천통할때 운이 좋은 나머지 사실 천통하고 나서 운이 더럽게 없는거같긴합니다만..
이번기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농담이 아니라 저는 훼제님이 제대로 운영하는 국가에
초반 10인으로 수동수뇌로 꼭 첨부터 함께 해보고싶긴 합니다(죽어도 능동한다고는 안함)
고생하셨습니다
불패(불패)
인적사항
유저추방국이 멸망후 군주 임사영과 함께 신제국으로 망명한 장수
망명당시에 했던 대사가 그당시 꽤 유행을 타고 있는 말이었는데
"이길수 없으면 합류하라!!"
그말을 가장 충실히 지킨 장수로서 신제국이 너무 강하자 저항할 생각대신 바로 합류하여
신제국에서 생활을 이어나갔다
다만 신제국에선 그다지 열정적으로 전쟁에 임하지 않았고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휴가도 다니면서 굉장히 느긋한 삶을 살았다고 전해진다.
워낙 신제국이 강했기에 그 누구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신성크렌스제국열전 불패편에서 발췌 -
이사람도 그다지 별로 말할점은 없어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신제국이 한참 전쟁중일때 여기저기 방랑벽이 있어서 놀러다녔다는건데
머 또 그런것치곤 여행에서 복귀하고 나선 꾸준히 전쟁에도 참여하고는했어
그런데 사도들의 전투력에 비해 너무 약했기에 전투결과는 매우 처참했는데
어찌보면 사도들때문에 상대국의 전투력조차 상향되어있던 상황이라
그어떠한 유물도 없고 전투도 자주 치르지 않아서 숙련도도 약했던 불패는
머 그냥 샌드백이나 다름없었지..
그래도 상시 공세를 퍼붓고 거의 쉬는날 없이 전쟁을 치뤄야했던 신제국은
장수 하나하나가 소중했기에 불패의 전투기록도 잘 보존되어 있긴 해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92년생 또라이들의 거의 대표격인 불패입니다. 머 불패가 92년생이 아닐수도 있어요
저랑 겹치는 채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대화를 많이 한적은 없고
그냥 불패가 주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것만 보고 살았는데
이녀석 참 특이한 녀석입니다. 먼가 강약중강약이 굉장히 확실한 느낌?
머 강한자에 약하고 강한자에 약한 이런 느낌은 아니고 존중해야할 사람은 확실히 존중하면서
까야할 사람들은 확실하게 까는 그런 느낌?...이게 맞나? 암튼 ㅋㅋ
친구들과 투닥투닥거리는 모습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진짜 찐친이라는 느낌이 들어서..(가끔 서로 선넘는것도 보이긴 하는데 머 내일이 아니니까)
이번기 별로 한건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감찰부 보니까 나름 열심히 했더라구요 ㅋㅋ 수고했어요
재키엘(카류)
인적사항
- 안타리우스국의 군주로서 안타리우스국이 멸망후 신제국으로 망명하였다
원래부터 황제 크렌스의 신도였으나 초반건국에 함께하지 못하자
독립하여 안타리우스국을 건국한 인물 다만 본인이 신도라는 사실을 알리고 다니지 않았기에
그 누구도 그가 신제국의 신도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으며
황제 크렌스조차 최후의 순간까지 그가 신도였음을 알아채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어둠의 크사모라고 칭하며 그가 음지에서 신제국을 위하여 노력했음을
어필하였으나 아쉽게도 놀랄만큼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신성크렌스제국 열전 재키엘 편에서 발췌-
흔히 자칭하길 어둠의 크사모라고 불렀던 재키엘인데, 음 사실 이부분에 대해선 별다른 기록이
남아있지 않기에 정확히 알수는 없어
즉 재키엘이 주장하는것은 자신이 음지에서 신제국의 천통을 위해 힘썼다는 내용인데
재미있게도 황제 크렌스를 포함 그 누구도 그러한 면을 눈치채지 못했다는거에 있어
즉 본인만의 주장이라는건데. 이게 그당시 정세를 보면 아예 말이 안되는것은 또 아니라서
신제국은 매우 강성했지만 위기가 아예 없었던것은 아니었거든
당시 안타리우스국은 영어학원국과 전쟁중이었는데 다해줬잖아국에서 영어학원과 안타리우스를
포함한 연합작전을 구사할려고 했던거같은데 안타리우스국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긴하거든 다만 그게 정사에 편입된 기록은 아니라서 신빙성을 가리기엔 그런데
즉 어쨋든 재키엘이 주장하는데로 본인이 어둠의 크사모라 신제국을 연합으로 공격하는것을
반대했다..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들어맞긴 하거든.. 문제는 이게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문제인거지
그외에도 재키엘은 신제국에 임관하자마자 굉장히 독특한 자기소개를 황제에게 재출하였는데
황제가 그것을 보고 매우 흡족해하여 모든 신도들에게 재키엘의 자기소개를 돌렸던것으로 알려져있어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중 발췌 -
카류입니다. 원래는 초반에 합류하기로 했는데 초반 10인에 들어가지 못하자 국톡도 나가고
(이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이기는 함) 어딘가에 건국을 했다고 하더군요
난 첨에 영어학원인줄 알았어요 안타리우스에 선빵 날려놓고 전금수비하길래
역시 대장님 이랬거든요
너 이새끼 어딨어 영어학원이냐 라고 말했는데 적극 부정하길래 설마 안타리우스일까 했는데
그 설마가 진짜였어...
와 임관하자마자 제게 보낸 짤방은 진짜 너무 재미있고 좋았어요 모처럼 크게 웃었다고 할까
그 짤방은 제가 평생 가지고 있을겁니다. 열전에 첨부하고 싶은데 늙은 기계치인 저는
그런거 첨부할줄 모르니 신도중 누군가는 첨부해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카류는 악질이라고 불리면서 적이 꽤 많은편인데 사실 보면 카류를 실제로 싫어하는것이 아닌
그냥 일종의 밈인거 같아요 머 카류가 솔직히 나쁜애는 아니잖아요
가끔 이상한짓 좀하고 간혹 본인의 가치관 아래 사악한 짓을 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막장은 아닌 제 기준에서 보면 굉장히 귀여운 녀석입니다.
맨날 갈비집에서 일하면서 개고생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지 삐쩍 말랐던데
부디 잘먹고 잘 컸으면 좋겟습니다
암튼 이번기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어둠의 크사모 하느라 고생했고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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