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스케입니다.
별 생각없이 템이나 먹고 튀려고 한 국가가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따로 국톡 만드는것조차 귀찮았기에 이번 기수도 오픈국톡으로 진행되어(기존에 사용하던 개인 잡담방을 국톡으로 재활용)
적국의 군주가 적국의 장수 모병 호출 콜을 아국 국톡에서 구경하는 재미있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국가전략 역시 여러번 쓸 생각도 없었고 바로 망할 줄 알았기에 또 음양가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나름 게임판에서 젊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나이에 유부남+아이둘 이라는 게임하기 최악의 환경이라
상성을 신경써야되는 무장은 피곤한게 사실이지만, 이번 기수는 수극목우를 쓸 거란 행복회로를 불태우고 통무장을 골랐죠.
건국지 잘 잡았고 건국된 국가가 아주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진행되었습니다.
땅따먹기 만족스럽게 잘 되었고 유니크도 잘 먹었겠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적당히 하다가 퍼질려고 했는데 사건이 하나 발생합니다.
●185년 7월:【개전】적반하장과 악질대장카류가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발생한 국가전략 현황
그리고 185년 9월에 적반하장국의 필사즉생 발동
??????????????????????????????
전 185년 9월에 적반하장국에 필즉 맞기전까지 필즉 피파와 허보 피파를 적반하장국에서 쓴 줄 알고있었습니다.
슈퍼문 국이 풍년갈비 본점과 SeaPearl 양국에 다굴을 맞으면서도 전략을 이렇게 쓸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거던요.
뭐 어쩌겠습니까 선포했으면 피장파장 날라올수도 있지~ 받아들여야죠. 그럴 수 있죠.
빠르게 캐치하지 못하고 1달이나 지나서야 이호를 써서 겨우 한숨 돌립니다.
●185년 10월:ㅇㅇ이 적반하장에 이호경식을 발동
한숨 돌리고 상황좀 보고 있는데 연감에 뭔 이상한 로그가 하나 보입니다.
●185년 11월:【원조】슈퍼문에서 적반하장으로 물자를 지원합니다
이 원조는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제 버튼을 눌러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덕분에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턴수집을 정말 오랫만에 해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히데님의 예상대로 결과는 흘러갔으며
악질대장카류국은 운이 좋게도 랜임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차이를 벌릴 수 있는 장수를 보유하고 있었고
장수 유니크 운도 좋았으며
외교도 별로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잘 풀렸기에 건국이래 내정기간 없이 연쟁만 반복하고도 천통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홍철없는 홍철팀
카류없는 악질대장카류국
천통수뇌 선정기준 = 카류전콘 적용순서
악질대장카류국 건국만 한 3번정도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천통해서 열전도 다 써보고 하네요.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전 이런 국가명으로도 천통을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대장님 고맙죠?
다음에 풍년갈비 방문하면 대장님 이름으로 천통시켜줬으니까 서비스로 계란찜 2개는 받아야겠습니다.
더이상 현실을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이세요.
카류단 참여가 12명입니다.
그 누구도 선약자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대장님 이것이 바로 민심입니다. 아시겠어요?
장수열전은 따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뒤로 가면 장수분들이 솔직히.. 쓸 내용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누구는 작성하고 누구는 생략하는건 제가 용납이 안됩니다.
대교
ㅇㅇ
카류3
유시 야스켈라이넨
아마네카나타
청설모
유머보따리
랜덤조아독구
엔틱
프미나 지헌
삼호
라면왕
메디브
(디폼)쿠루미에리카
스웩
울면 한대
냥냥냥
에델가르트
집합
555
칸쵸
바나낫
くま
불패
임사영
감흥
카라
── ──
북오더
이드
곽자의
키쿄우
황혼중
악질대장카류국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들 다음 기수에서 뵈요~
ps: 건국시부터 바뀌지 않은 국방내용, 하지만 대장님은 결국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ps2: 事必歸正
●12월:슈퍼블루문이 악질대장카류에서 추방당했습니다.
●1월:슈퍼블루문이 악질대장카류에서 하야했습니다.
●2월:슈퍼블루문이 악질대장카류에서 추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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