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수마다 보이는 일인데, 같은 국기색의 나라가 인접해 있을 경우 혼란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두 나라가 전쟁이라도 하게 되면 그 혼란이 가중되기도 하고 결국 둘 중하나가 국기색을 바꾸는 경우도 생깁니다.
따라서 굳이 그런 번거로움 없이 지도상에 보이는 국기색을 어떤 기준에 따라 바꿔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들면 미니맵 상에 보이는 기본적인 색상은 각 종족 색상이지만
shitf + tap을 누르면 당사자는 파랑색, 아군은 노랑색, 적군은 빨강색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이를 삼모에 적용해서 개인이 국기색 변경 적용을 통해서
자국은 파랑, 적국은 빨강, 그 외 국가는 노랑(or 불가침 국가는 노랑 그 외는 하양 등)으로 볼 수 있게 한다면
국기 변경이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반강제되지 않으면서 변경 기회를 늘릴 수 있고
전쟁 수행 당사자들은 직관적으로 출병지를 인식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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