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스마르크 국의 비스마르크 입니다.
국명에서 아시다시피..원래는 그냥 삼모전이라는 것에 '건국'을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지은 국가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 유기체섭 초기에 초딩때인가..중딩때 '중달','무장제갈량' Bismark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얼마전에 히데섭을 알게 되고 체섭은 처음으로 와보게 되었습니
다.
지도나 병종 등 많은 것들이 동일하고 또 새로운 것들은 추가되면서 옛날 생각이 막 새록새록 났습니다.
정말 처음에 삼모전이 다시 개장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습니다 ㅎ
그러면 이제 시덥잖은 이야기는 각설하고
비스마르크 국을 건국하고 이끌어가주신 감사한 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많은 캡쳐를 사전에 준비했으나..중간에 한 번 날라가가지고..ㅜ 아쉬울 따름입니다.
성벽킬러
첫번째로 성벽킬러 님이십니다. 랜덤임관으로 오시게 되었는데 그때 아마 많은 것들을 제가 제일 먼저 우선적으로 여쭤본 분이십니다. 항상 처음에 많이 도움을 주셨고 또 실제로 행동을 해주시기도 하셨었습니다. 게다가 턴도 1분턴으로 극 초반 턴이셔서 초기 땅따먹기 때도 엄청난 활약을 해주셨었습니다. 특히 저는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부대장을 자원해서 해주시려고 하셨고 사전에 미리 이동까지 해서 집합도 고려해주시는 등 정말 초기 땅따먹기에서 제 1의 역할을 하셨던 분입니다. 사실 이번기수 내내 몇 몇 구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풍족하디 풍족했던 건 성벽킬러님의 초반 땅따먹기가 성공해서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그때 수뇌는 유기체섭 때도 해본적이 없어 잘 모르지, 주변에 국가는 수두룩하지 해서 카니아님과 함께 국톡 말고 별도의 외교톡을 파서 매번 자문을 구하고(찡찡거리고 ㅋㅋ) 이야기를 나눴던것 같습니다. 단언컨대 이번 기수에서 초, 중반기를 버텨주신 분이십니다. 물론 후반에는 일신상의 이유로 바쁘셔서 예전처럼 많은 자문을 제가 구하지는 못했지만 (혹시..제가 너무 자주 물어봐서 그런건 아닐까 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 ㅜ.ㅜ) 그래도 삽턴 한 번 난적 없으십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ㅋㅋ 휒신이셨습니다.. 휒신 중에 휒신이라고 듣고 나서 정말 그 든든함은 이루말할 수 없었네요. (사실,, 저희 나라에서 저만 빼고는 다 그런 분들이셨던 것 같습니다;;)
성벽킬러님의 한탄 중 하나가 저는 기억에 남는게.." 이번기는 닉값을 못하네.." 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목우 참호전으로..지겹도록 목우만
만나게 되면서 성벽을 보기가 정말 하늘에 별 따기 였던때에 말씀이라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
다시 한 번 비스마르크국을 건국해주시고 또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벽킬러님이 계서서 항상 든든했습니다.
카니아
두번째는 카니아 님이시니다.
성벽킬러님과 함께 저의 외교톡에 계시면서 고생하시던 분이시니다. 성벽킬러님이 명확하시다면 카니아님은 정말 부드러운 분이셨습니다.
항상 제가 편하게 여쭤볼 수 있었고 (성벽킬러님은..쪼금 부담도 됬었습니다 ㅋㅋ 처음엔) 대답도 잘해주시고..ㅜ 아무도 모르는 처음 히데섭에
들어왔을때 정말 친절하게 해주신 분은 카니아님이셨습니다. 게다가 제가 뭣도 모르고 외교관을 거의 통보하는 식으로 지명해 드렸는데도
" 외교관이다 " 한 마디 이후에 외교관 업무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외교관 업무가 그렇게 힘들고 또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부탁드립니다.ㅜ
카니아님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어디로 진출하면 좋을지 또는 불가침은 몇 년을 맺으면 좋을지 이야기하고 부대 발령을 비롯해서 사령턴 관리는
거의 카니아님이 다 해주셨었습니다. 극초반에 카니아님의 사령턴 관리를 보면서 저도 조금씩 사령턴을 봤었던 것 같네요.
또 카니아님은 약간 야행성이셔서..밤에 많이 도와주셨었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국과 개전할 때에 저는 밤잠이 많아서..항상 일찍 들어가면
카니아님은 밤에 사령턴을 맡아보시며 부대발령이랑 포상 등을 항상 신경 써 주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그래서 그런지 중, 후반기에는 우리나라의 인구!!를 책임지시며 올턴 정장을 ..심지어 전쟁중에도 수행하시어 저희가 마음껏 모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진심입니다!! 비꼬는거 아니에요 ㅜ)
카니아님 언제 한 번 국톡에 나타나 주세요 ㅎ!!
코코로
다음은 코코로님이십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아마 거의 건국 마지막 즈음에 임관해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코코로님은 솔직히 초기에는 조용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코코로님의 진가가 발휘한 때는 정말 아직도 기억나는 게 2 부분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건축가 십니다. 정말 저희 나라의 증축을 거의 도맡아 하셨습니다. 항상 증축하시기 전에 저한테 " 남피 증축해요?" , " 북해 증축해요?" 한마디로 물어보시고는 수뇌스핀을 비롯해서 증축을 담당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비스마르크국의 마르지 않는 국고를 담당해주셨습니다. 전쟁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뵙지는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저의 생각을 깨뜨려 준 사건이 있습니다. 도로국과의 전쟁 중에 전금을 조절하면서 세밀하게 전쟁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제가 당시에 바뻐서 관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가인원 중 참여자에 코코로님과 저만 있었고,, 저는 다른일을 하는 중이었는데, 전금 컨트롤이 되고 있었습니다.. 코코로님께서 국톡이나 국방을 보시고 정말 전금을 조절해 주셔서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때 너무 감사해서 기밀실에도 '코코로님 전금' 이렇게 기록도 해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이스트
카이스트!! 예전에 집 옆에 카이스트가 있어가지고 왠지 모를 반가운 분이셨습니다.
카이스트님은 국톡에 안들어오신 분 중 하나셨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이셨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의견도 내 주시고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기수 마지막 즈음에는 사령턴까지 직접 봐주시면서 부대 발령 등 이것저것 힘써 주셨습니다.
(마지노선 설정이라던가..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그냥 써 올린게 오해를 살 수 있었던 거 같아요.ㅇㅇ!
좋은 지적 이셨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건국이고 그래서 많이 부족했을 텐데 그래도 묵묵히 해주시던 분이시죵
그래서 매번 국메에 "심심하신 분은 국톡에 오세요" , " 국톡에 오셔서 같이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봐요 ㅎ" 라고 올린 것도
카이스트님을 향한 말이었는데 끝끝내 오시지 않아서 정말 아쉬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즈음에는 같이 명전이었나요.. 명장일람이었나요 이름을 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ㅎ
이시리스
네... 저는 몰랐습니다.
이분이 그렇게 다양한 별명과 기본적인 칭호로 (훼)가 붙는 그런 분이신줄 몰랐습니다;ㄷㄷ
특히 외교할 때 국톡에서 찡찡거리면 조언도 해주시고 하셨던 게 기억납니다..
료우기님이 흑막을 소환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처음에 뭐지.. 무슨 이야기 하시는 거지 했었습니다.ㄷ(혹시..제가 잘못 착각한거면 죄송해요 ㅜ)
목우전 이후로 끝까지 아마 목우를 손에서 놓지 않으셨던 걸로 압니다.
목우의 매력에 빠지신건지..목우에 호되게 당해서 그러신건지 모르지만 아마 기수 마지막 즈음에 북평을 홀로 지키실때도
목우 1만마리와 함께 버티신걸로 기억납니다.
뭔가 그때 멋있었어요!! 주요 실접장이시던 과학님이나 런닝님이나 카이스트님 등은 남쪽에서 여러명이서 방어하고 있는데
목우로 (그것도 엔장 없이..아마) 홀로 북평 길 떡 막고 있는 모습에서 ㅎㄷㄷ..
더 중요한건 남쪽 다 털리는 와중에도 북평길은 제일 늦게 뚫렸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장비..
제가 휒신분을 너무 늦게 알아뵈서 죄송스럽습니다..ㅜ
그래도 오랫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힐드
여러분 기억하실겁니다. "~~~~~게임 하세요"(캡처본이 있었는데..날라가버린..)
아직도 그게 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매번 카니아님과 거의 세트로 전메에 남기시던 모습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열전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인재탐색을 활발하게 해주신 분이신줄 몰랐습니다 ㄷㄷ;;
저는 그렇게 해도 안되던 인탐이...
힐드님도 전쟁에는 막 참여해주시지는 않았지만(물론 많이 해주셨습니다!! 숙련이 증명, 다른분들이 워낙 휒신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사령턴도 봐주시고 인구도 펌핑해주시고 하셨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건 땅따때도 아마 카이스트님인가 끼이익님과 함께 양양 가셔서 양양 홀로 툭툭 치시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저격 특기에서 치료가 떠서 오와!! 했었습니다.ㅋㅋ
감사했고 반가웠습니다!!
끼이이이이익
끼이이이이익님!
아마 가운데 '이'를 이렇게 세어보면서 쓴 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요 ㅋㅋ
매번 그냥 끼익님이나..끼이익님으로 불러서..ㅜ
끼이이익님이 생각나는건 땅따때 북해가 무너지고 나서 아마 북해를 드셨던걸로 기억했는데, 옆에 기록을 보니까 아니셨네요
"끼이이이이익 북해와 충돌했다" 셨나 ㅋㅋㅋ
약간 슬로건으로 미시는 듯 했습니다. 강릉, 양양때도 아마 그러셨던 거 같은데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
(다만..여기서 성 먹기 어려운 목우를 주로 사용하셨던 건 넘어갑니다..)
그런데 막바지에 푸념인지 모를 말에 정말 속상했습니다...
" 성벽과 충돌하려고 지은 이름인데 성벽 구경을 하지 못했다." 좀 더 강력한 국가가 되서 성벽을 많이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매번 충차나 벽력만 주로 마주치신거 같아서 쪼금 안타까웠습니다.
(끼이이익은 성벽에 부딪히기 전에 나는 소리가 아닌가 합니다.)
료우기시키
료우기님입니다!!
제가 제일 무서워하던 중 분 중 하나셨던 료우기님
료우기님 하면 생각나는 건 3개 입니다!!
외교관, 포상, 망했쥬...
외교관은 처음에 제가 멋 모르고 그냥 외교관으로 임명했었는데 그때 " 제가 왜 외교관임? " 그러셔서...쫄았었습니다.(당연히 제가 멋도 모르고 ㅋㅋㅋ 그냥 덜컥 외교관 자리부터 드려가지고 당황하셨을 거 같습니다. 죄송해요 ㅜ)
두번째로 포상은 세율 5%에 지급율 200%를 해도... 흑자폭이 감당이 안되어 갈때.. 다들 말 하나씩을 샀었죠..ㅋㅋ
다들 말 하나씩을 사려고 하는데 ㅋㅋㅋ 료우기님의 풀셋!! "저 ~사게 포상좀요" 라는 말을 정말 자주 들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착각일 수 있어요)
물론 그 당시 그렇게 써 없애도 감당몬할 흑자였지만 그래서 한번 10턴 포상을 넣고 이제 만족하시겠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마지막으로 망했쥬 는. ㅋㅋㅋ 제가 국톡에서 정세나 외교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가 있었습니다. 아니면 혹은 목우의..사기성이나
좀 암울한 이야기를 할 때면 "망했쥬" 하면서 ㅋㅋ 반 놀리시던 료우기님...
그래도 숙련이 증명하듯 계속 싸워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항상 고마웠습니다.ㅎ 감사드려요
이렇게 8분이 저희 비스마르크 건국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원래 '이수' 님이 계셨는데..ㅜ 땅따 이후로 삭턴을 타시고 그만 가버리셔서 ㅜ
이수님께서 보신다면 다음에는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 그래도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임관 및 외국 분들은 2장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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