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찹국 군주 수장입니다.
히토미와 외교에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당시에 잘못된 부분은 사과드리고, 확실히 하고 싶은 부분은 확실히 하려고 썼습니다.
우선, 최후 2국 이라는 불명확한 외교을 제안한 것은 잘못되었음을 인정합니다.
사실 저는 삼모는 오래 했지만, 외교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합니다. 최후 2국이 과거 많은 논란이 있던 점은 알고 있었지만 상세히 보지는 않아서 어렴풋이만 알고있었습니다. 따라서 크게 문제된다 생각은 못했네요..
외교를 할 때, 일부러 최후 2국 동맹이라고 제안을 했었던 이유는 동맹이라고 명시하면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한 국가처럼 행동하는 형제 국가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개념에 대해서는 마침 저희 국 내의 아이엔님께서도 비슷하게 생각을 하셔서 이상하다 생각치 못하고 맹점을 가진채 외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기에 최후 2국을 생각하게 된것은 이미 190년 이전에 히토미에서 최후 2국 외교가 먼저 왔던 점도 있고, 제 나름대로 큰 그림을 그려보려고 생각해서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동맹의 전제를 깔고 생각하다 보니, 제안한 내용을 보면 '동맹에 걸맞는'이라는 키워드가 있는데 위의 설명대로 손해를 보더라도 히토미를 키울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을 밝힙니다.
이렇듯 저희는 동맹의 유대관계를, 히토미는 최후 2국까지 가는 불가침을 생각하고 외교를 하다보니 의견 차이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 때 많이 실망하고 신뢰 할수 없다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없는데 이걸 동맹이라고 볼 수 없다 생각하고 히토미가 먼저 위반한 것으로 보고 파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감정이 붉어져 거친 말을 하게 된 부분은 북오더님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후,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와 운영진의 판단으로 다시 생각해 보게되었고,
그 결과 견해 차이가 있었고 이 것이 서로 조율이 안되어 발생한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동맹에 관한 이견이 있었다는 전제를 깔고 해주시는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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