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모 헬퍼니 뭐니 (게을렀음)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열전 올립니다.
장수들한테 감사한것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기억을 위해서라도 써두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나라얘기:
42기 (아빠유산좀)에 새벽에 대충 거병/건국해두고 자러갔는데 건국이 안되서 빡친 이후, 이번기는 새벽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서 제대로 건국되는거 보고서 시작한 새벽좋아국!
북쪽에 건국 아무도 없겠다! 엔장 허접들 그냥 하나하나씩 잡다가 아래 정세 정리되면 그때 아래국이랑 싸우면 되겠다! 하면서 싱글벙글하면서 허창, 업, 낙양먹고 벽력거로 한번 놀아봐야지 히히, 하고선
위에있는 하늘색 나라인 거록을 냠냠하고..
땅 하나만 있던 계도 냠냠하고!
서쪽에 있는 홍농도 냠냠하고서,
제가 감싼 하내를 선포해두고 기분좋게 자러갔죠~
●189년 9월:【선포】새벽좋아가 ⓤ하내에 선전 포고 하였습니다
아니 근데 이 미친엔장이????
●189년 10월:【선포】ⓤ안정이 새벽좋아에 선전 포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패닉상태...
색깔이 겹쳐서 보기 좀 힘들지만, 하내국이 저렇게 되있기때문에, 홍농/하동/진양 중 하나만 내주면 일단 강제 길막이 가능하기때문에.. 저의 싱글벙글한 엔장 다 잡아먹고 땅 다 쳐묵쳐묵하는 43기 플랜이 처참하게 깨집니다. 엔장 로직을 좀 면밀하게 보자면, 안정국이 이미 홍농국에 선포를 한번 했었기때문에 '안정국은 언제던지 선포를 할것이다'라는 플래그가 서있었고. 하내국은 첩보를해보니 기술이 말도안되게 낮아서 한참동안 선포를 안할거였었는데, 그걸 제가 전혀 생각 못하고 하내를 먼저 선포한게 문제였죠. 안그래도 돈 타이트한데 혹시 요동도 우리한테 선포할까봐 걱정되서 이쯤부터 계속 요동한테 원조도 합니다 ㅜㅜ.
망할 업/낙양/호로 벽이 엄청 높다보니 미는데도 한세월걸리고.. 기술 3을 찍지도 못해서 호표를 쓰지도 못하고... 처음에 벽 내주면서 내정 꿀땅인 진양/하동/홍농을 내준채로 시작하다보니 하내를미는데 7년이나 걸립니다. 그 사이에 옆에있는 노익장국이 제가 먹고싶었던 안정국땅은 다 먹고 심지어 장안까지 가져갔네요 ㅜㅜ...
●196년 11월:【개전】천괴굴과 ⓤ요동이 전쟁을 시작합니다.
●196년 12월:【개전】새벽좋아와 ⓤ요동이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북서쪽에 짱박혀있던 요동국을 잡아먹게됩니다. 이것도 원래는 천괴굴국이 다 냠냠했을만한 땅인데... 제가 천괴굴국한테 '저희 궁병이 하나도 없으니 궁기라도 받아가게 요동만 받아가도 될까요?' 라고 물어보니 거절하셔서 열심히 장수들이 풀접하고 스핀하고 발령하고 난리를 쳐서 결국 동이땅 하나를 챙겨옵니다. 티엠섭하느라 바뻐서 제대로 지휘를 못했다는데, 그게 저희한텐 천만다행이었죠.
이 이후 새벽좋아국은 계속 쟁할 예정이 없어서 증축증축만 하면서 옆에 나라들이 싸우는것만 구경하다.
●202년 9월:【개전】천괴굴과 노익장이 전쟁을 시작합니다.
●204년 3월:【멸망】천괴굴은 멸망했습니다.
를 계기로 최후2국이 됩니다.
최후2국이 됬는데 장수분배나, 숙련이나, 병종이나 뭘 봐도 이길가능성은 하나도 없어보이고.... '이거 쟁해봐야 상대 샌드백만 되는거 아닌가?', '어차피 질꺼 빨리 방랑해서 담깃수나 빨리해야지.', '괜히 숙련셔틀로 쓰일필요는 없잖아' 이런 생각으로 방랑을 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러 장수들의 반대: 예의상 그래도 마지막 쟁은 해드리는게 도리가 맞다, 유산도 벌어야한다. 등등의 설득으로 방랑은 안하고 열심히 증축해서 최대한 천통쟁에 어울려드리기로 힘을 씁니다.
그 결과:
보라.. 이 찬란한 10 특성... (저한테 시간을 더 주셨다면 하동과 거록도 특성을 했었을텐데.....)
장수얘기:
항상 그렇듯이 알파벳순서로 갑니다.
Hide_D: 방심위 끝나고 랜임으로 와서 톡방에서 수다떨다가 간 히데님.
잡담방에서도 많이 보시겠지만, 새벽에 종종 코딩얘기를 술안주거리처럼 툭툭 던지면서 노닥거리다가 가셨습니다. 수뇌로써 장수들 턴관리도 해주셨구요. 아마 이때 삼모헬퍼 만들어둔거 이것저것 기능 추가하라고 엄청 뭐라하셨는데 ('라때는 말이야, 그 열약한 유기체섭을 다 파싱해서 연감이랑도 연동시켜서 훨씬 더 좋은 턴수집기를 만들었는데 요즘 어린놈들은...' 과장 2% 들어가있음), 결국 엔장들 턴을 삼모헬퍼에 넣어서 이번기에 잘 쓰고 있네요.
HMR: 처음부터 함께해주신 HMR님입니다. 국톡에서 그냥 호무라 호무라님이라 불렀는데 옛날에 호무라라는 닉 쓰시던 분이 있으니 혼동되지않게 HMRs님이라고 확실히 명시해두겠습니다!
원래 국채 안오셨는데 제가 갠메를 쓰니까 바로 와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초반부터 열심히 수뇌턴 넣고 스핀도 하시고, 실질적으로 루피님과 같이 이 나라의 주력지휘/수뇌라고 봅니다. HMR, 루피, 시뉴카린님 셋분 다 아는 사이신거 같은데 전 누군지 몰겠네여.. 낮 시간에 부르면 왠만하면 나오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저랑 같이 농상템을 들고서 우리 나라의 계략 아이언 돔으로 큰 역활을 하셨습니다.
Q1: 방심위가 끝나고 와주신 Q1님이십니다. 국채/국메도 한마디도 없이 자기 턴을 잘 넣어주셨습니다.
rwitch: 삼모에서 참 오랫동안 뵙는 마녀누님!
바쁘신데도 틈틈이 턴 넣어주시고, 사령턴도 되시면 넣어주시고. 유산으로 전론 사셨는데 하필 망명온 나라가 감옥국이라서 전론을 썩히게되셔서 참 죄송합니다 ㅜㅜ. 마지막 천통쟁때 뭘해도 안되는 상황이라 좀 칭얼대고 힘들어했는데 옆에서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아주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카픽은 카픽으로 부르는걸로!
장 수 정 보 | 장 수 열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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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년 12월:의병모집을 발동
●210년 1월:특기 【귀모】를 습득
●205년 12월:민초치카 등용에 성공
●204년 5월:천괴옥 등용에 성공
●204년 1월:특기 【인덕】을 습득
●202년 5월:전력전 대회에서 우승
●198년 1월:특기 【통찰】을 습득
●195년 4월:천괴굴과 215년 12월까지 불가침 성공
●195년 2월:청홍검(+15)을 습득
●194년 10월:하내를 점령
●193년 4월:노익장과 210년 1월까지 불가침 성공
●191년 2월:방송심의위원회와 210년 12월까지 불가침 성공
●189년 6월:홍농을 점령
●188년 1월:특기 【위압】을 습득
●185년 3월:통솔전 대회에서 준우승
●185년 1월:특기 【수비】를 습득
●184년 9월:백성동원을 발동
●184년 3월:위공자병법(농성)을 습득
●184년 1월:특기 【축성】을 습득
●183년 7월:천괴굴과 203년 12월까지 불가침 성공
●183년 7월:통솔전 대회에서 준우승
●183년 3월:의병모집을 발동
●183년 2월:동추(+7)를 습득
●181년 8월:코끼리 줘 !와 201년 12월까지 불가침 성공
●181년 7월:노익장과 201년 12월까지 불가침 성공
●180년 12월:힙합도적과 195년 12월까지 불가침 성공
●180년 9월:참고하세요와 200년 12월까지 불가침 성공
●180년 2월:한서(+7)를 습득
●179년 12월:전력전 대회에서 우승
●179년 9월:새벽좋아를 건국
●179년 8월:복양에서 거병
●179년 8월:SARS, 복양에서 큰 뜻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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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 개인 기록용으로 저장해둠
SARS케: 이번기 별에별 이상한짓을한 시카님입니다, 일단 닉부터 이상해요
갑자기 노익장에서 하야하셨길래 '어차피 그 닉이면 사스케 아니면 SARS국으로 가는게 맞지 않겠느냐' 하면서 꼬시니까 바로 와주시더군요. 적당히 정세보면서 삼모 얘기도 하고, 쟁 방향도 서로 얘기하면서 국톡에서 같이 잘 있었는데... 갑자기 노익장으로 망명을 하시네요????????????????? 내가 뭘 잘못했나? 누가 몰수라도 했나? 누구랑 시비났나?? 하면서 보니까...
[사스안티] [8:50 PM] 수락 되는지 테스트 해달라고 해서 수락 누름
애라이..갑자기 밤에 삼모소스코드 엄청 열심히 뒤져보면서 결국 랜임으로 돌아오는게 가능하다는걸 확인.. 사스케님한테 임금 걸어달라고 부탁하고 랜임으로 다시 대려왔습니다. 국톡에서는 사스안티라는 닉으로 들어왔는데, 참 한결같습니다.
갓갓가가갓갓: 올만에 보는 토노인 (토모야)입니다. 저 볼때마다 '사스 죽어라 '등등 그냥 시비걸고 말을 험하게 하는걸 보니 얘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네요. 국톡에 들어와서 턴 넣어주라고 호출하면 잘 와주는데, 국톡 자체에서는 별로 채팅은 안하는 (가끔와서 저 까거나, 삼모 정세얘기 한마디씩 하고 감) 살짝 어디 산에 박혀있는 산신령같은 양반입니다.
네시분신: 천괴굴이 멸망하자마자 열심히 갠메 돌리고 등용장을 보냈는데 그때 와주신 네시분신님입니다. 웃긴건 네시님은 노익정을 가셨다는거, 네시님은 갠메로 "죄송합니다 선약이 있어서요"라고 거절을 하시고서, 네시분신님을 보시고 "쟤는 왜 저기갔지?" 하시더군요 ㅋㅋ. 네시님과 떨어져있는 분신이라 대충하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턴 잘 넣어주셨습니다.
루피: 울 나라의 증축머신 루피님입니다. 깃수 끝까지 누군지 몰랐는데 Air님이시라고 하네요. 처음부터 와주셔서 수뇌로 열심히 활동해주셨는데요. 국톡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HMR님과 같이 제가 가장 많이 찾은 수뇌분이십니다. 제 성격상 전 항상 자기전에 수뇌들한테 굉장히 디테일하게 턴을 논의하고 자러가는편이라 좀 피곤해지는데, 루피님이 워낙 잘 해주셔서 마음놓고 잘 맡기고 갈 수 있었습니다. 아마 200년부터 210년까지 증축하는동안 한번도 미스가 안난거같네요. 나중에 천괴굴국 보면서 너무 쉽게 밀리길래 '????' 하고 있었는데. '아 쟤네 티엠하느라 이런이런 상황인거같다'라고 잘 설명해주셔서 옆에서 보는 저의 의문점도 풀어주셨습니다 ㅋㅋ. 지금 로그보니까 저보다 훨씬 더 긴거같기도한데.. 유산 많이 버셨을거같습니다. 그냥 내가 할걸..
마요이: 배팅의신 마요이님입니다. 처음부터 보물들고 오셔서 쌀이필요할때 파셨는데 그게 딱! 쌀이 나와서 초반에 큰 도움이 됬죠. 처음에 국톡에 '배팅의신'이라고 들어와서 누군가 했는데.. 전메에서 계속 로얄방 파시고 계시더군요. 역시 초반에 랜임으로 오신 다른 분들과 비슷하게 열심히 잘 해주셨습니다, 국톡에서도 잘 놀다가신거같구요. 특히 초반에 외교를 할때 제가 일방적으로 외교권자시키고 'x년까지 된다그러면 오케이해서 불가침받고 아니면 군주와서 논의해야된다고 전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부탁드렸는데 잘 해주셔서 초반외교정리할때 큰 도움이 됬습니다. 처음에 장수들을 모아서 건국한게 아니고 오신분들 위주로 하다보니까 새벽에 오지게 많이 제가 호출해서 턴 수정 부탁했을겁니다, 특히 천재마법사님의 공백이 생긴이후로는...
모리쿠보노노: 누구신가했더니 시뉴카린님이시더군요.
국톡에 오셨는데 본인이 말하신것보다 다른사람이 시뉴카린님을 언급한게 훨씬 더 많은걸 보면서 웃겼습니다.
귀엽데요, 인기쟁이래요, 인싸래요, 힘만 쓰면 장수들 다 온데요.... 근데 힘을 이번기 안 쓰신거같아요 ㅜㅜ
귀모장이셔서 쟁시작하기 전에 열심히 계략 넣어주셨는데, 전쟁 시작하고나서도 계략하다가 뒤늦게 징병하신 귀여운(?) 실수도 있구, 루피님이 계속 주소 주라고 조르시는데 안 주시던것도 기억이 남네요. 은근히 분위기메이킹 많이 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미네르바: 얘 또 걸림, 또 랜임으로 또 나한테 옴 ㅋㅋㅋ
예전 기체님섭때 충차장으로 한동안 열심히 했던 미네르바님입니다, 나포2 (NightElfForce-_-) 라고도 잘 알려져있는데요.
한결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국톡에 들어와서 수다 많이 안 떨고, 제가 호출해서 뭐 해달라그러면 대답도 절대 안해요. 근데 새벽에 아무때나 호출해서 수뇌턴 이런거 부탁하면 90%확률로 해주긴 하는데 역시 대답을 안해주니 했는지 안했는지 제가 계속 갱신하면서 봐야해요.. 계속 랜임하는데 계속 제가 낚아채니 재밌네요.
블루마운틴: The 죄인.
힙합도적국이 망하고 랜임으로 왔는데, 하필 그때이미 제가 감옥국인게 거의 확정된때라 제대로 계략도 많이 못하고 감옥살이하다가 천통쟁때 마음껏 계략한 미친과학님입니다. 제가 열심히 '그냥 이번기 작정한거 다른국가서 계략 맘껏해라' 라고 두번인가 제안했는데 다 거절하신 의리남 (아닌가 다른 국 가면 욕먹는게 무서워서 그랬나?) 입니다. 계속 감옥이다가 드디어 선포왔는데 그때 하필 자고있어서 턴도 까먹고 안넣은거 다 기억합니다. 43기 끝나고 '난 체섭에서 할 거 다했다'라면서 이제 체섭 안하신다고 하는데 진짜 접으신건지, 또 어디서 잠입하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빛:
천괴굴이 멸망 후 와주신 빛님이십니다. 국톡을 와주시긴했는데 딱 2마디만 하셨더라구요.
처음 임관하셨을때: [빛] [9:24 AM] 안녕하세용
나라 망하기직전에: [빛] [3:17 PM] 양파 안하면 이번턴 컷될수동
이 외에는 국톡에서 활동은 없으셨지만 턴은 꾸준히 잘 넣어주셨습니다
앵벌스:
짭 앵벌스님입니다. 천괴굴이 망하고 국톡에서는 앵탈모라는 닉으로 활동하셔서
[이한울] [8:34 PM] 천괴코인 = 새벽피자
앵벌스 = 앵탈모
박원혁 = 탈모
저장완료
라는 공식을 우리 국톡에서 만들어주셨던 분입니다.
이드: 이드님과는 꽤 종종 만나게 되는거같네요, 이것도 랜임의 운이라고 할지...
깃수 도중에 코로나 양성 판정받으셨다는 소식이 들려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크게 고생은 안하셨다고 하시네요. 이드님은 한결같이 국톡에서 있는것 같으면서도 다시 생각해보면 대화는 많이 안하시는 스타일이신데, 그래도 비교적 일찍 와주셔서 국톡에서 많이 외롭진 않았습니다.
천괴다이아, 천괴동, 천괴수, 천괴옥, 천괴흙:
천괴굴이 망하고서 와주신 천괴시리즈 분들입니다.
이 중에 천괴다이아님은 국톡에서 와셔서 몇마디하셨고, 천괴수는 아키라였는데. 입장할때 자기 닉을 까고 들어와서 누군지 잠입 (인지 컨셉닉인지...) 인게 다 들켰다죠. 오랜만에 아키라랑 대화도하고 근황도 업데이트하고 했는데, 나머지 분들은 국톡도 안오시고 아마 티엠하시느라 바쁘셨던건지 다른 천괴굴 국톡에서 노셨던건지 딱히 대화를 했던 적이 없네요 ㅜㅜ.. 그래도 제가 갠메와 등용장을 보내드렸다고 그거에 응답해서 와주신 천괴굴들한테 모두 감사를 전합니다.
천괴코인:
찐 앵벌스님입니다.
풍문으로 듣자하니 (직접 티엠국톡에서 확인도 했음!) 천괴굴이 노익장국과 쟁하고있을때 티엠섭에서 엄청 바뻐서 (멘탈이 나가서) 체섭은 거의 방치하셔야했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다행히 새벽좋아로 왔을때는 티엠은 어느정도 정리가 됬었네요. 이것저것 같이 쟁에 대해 고민을 해보긴했는데 뭐.. 별 답은 없다는 결론이 나오고선 그냥 적당히 잡담하고 수다떨다가 끝났네요. 역시 삼모 오래한 인싸라서 그런지 울나라 장수분들은 다 아시더군요, 전 잠입닉이어서 누가 누군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 멘탈 좀 그만 터지세요!
천재마법사:
깃수 처음부터 랜임으로 와주셨는데 엄청 활약하신 천재마법사님입니다. 우리 국에 천통수뇌를 고른다면 루피/HMR님과 함께 무조건 선택되셨을 분인데요. 땅따때부터 엄청 활기차게 국톡에서 활동해주시고 , 심지어 제가 자고있을 시간대에는 제가 부탁도 안했는데 막 사람들 호출하면서까지 지휘도 해주시고. 여러모로 많이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도중에 코로나 자가격리때문에 고생하셨는데, 하필 마지막 노익장쟁때는 라섹 수술을 하셔야해서 마지막에 거의 뵙질 못했네요. 깃수 딱 끝날때 보호렌즈끼셨다고 하는걸보니 그래도 수술이 잘 되신거같아서 다행입니다.
초절정미소녀:
천괴굴이 망한 이후 오셔서 국톡도 안오시고 조용히 게임하다가 가신 초절정미소녀님입니다.
카이스트:
방심위국이 망한 이후 오셔서 국톡도 안오시고 조용히 게임하다가 가신 카이스트님입니다.
후라:
처음부터 함께해주신 후랴님입니다. 땅따때랑 엔장 잡을때는 잘 보였는데 역시 증축하는 지루한 기간에는 잘 뵈기가 힘들었네요.. 그때 국톡도 많이 조용하긴 했었고 ㅜㅜ. 후랴님과는 같이한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런 깃수를 보여드리게 되서 좀 아쉽네요.
무지장: 구경꾼, 메두끼, 멜덩이, 멜랑멜랑, 민초치카, 제갈여포, 주사위논리학
이 분들은 임관해주셔서 감사히 내정을 해주셨으나 국톡이나 국메에 쓰신 말들이 없으셔서 제가 뭐라고 열전을 써드릴 내용이 없네요. 그래도 삭턴없이 꾸준히 내정턴을 너주시고, 군주의 미숙함때문에 삽턴이 났을때도 불평 한마디도 안해주신 무지장분들 모두한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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