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하면서 놀자~ 를 목표로 삼아서
폰게임 원신의 페이몬을 컨셉으로 잡고 시작한 이번 깃수
혼자 컨셉을 하기 적적하다 싶어서 모처럼 옛날에 같이 삼모전을 하던 사람들도 불러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섯명 정도를 불러왔네요.
컨셉에 동참을 해준 건 세명이지만요
아무튼 컨셉을 위해서 사람을 좀 불러왔고
그만큼 게임을 열심히 했었어야 했는데~
불러와놓고 유기했습니다
깃수 중반쯤에 보니까 제 벌점이 제일 낮더라구요 ㅋㅋㅋ
바쁘기도 했고 원신하느라 시간 다 쓴듯..
호두는 혼자서도 잘 컨셉을 즐겼고
츄츄족이나 아약스는 모처럼 전쟁하면서 숙련딸을 재미있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유기했어도 당사자들이... 재미있었으면... 되는 게 아닐까...?
삼모전 다시 하라고 부르면 정색하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 게임에 매번 부를 때마다 와줘서 게임을 해주는 이 사람들을 보면 이러나저러나 게임에 정이 들어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
제가 생각해도 그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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