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꼬셔오다가 국가 운영을 제가 전부 한다는 조건으로 NK님을 꼬셔서 둘이 건국하게 된 뉴비집합소.
원래는 제가 건국하는거였는데 어쩌다보니 NK님이 건국하게 되면서 국명도 뉴비집합소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첫쟁만 이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게임했는데 두번째 쟁 이후에는 망하겠지 했던게 여기까지 왔네요.
깃수 중반 지나면서부터 장례식, 여행, 코로나 등등 개인 사정이 너무 많이 생겨서 반쯤 손놓았는데
사실상 코로나 걸린 후부터는 군주님이 국가 운영을 도맡았으니 꼬실때 먹튀만 하면 된다던 말에 그는 낚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번기 정말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두가지 정도 기억나는데
우선 천통쟁에서 숙련차가 너무 심해서 제대로 맞붙어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삼모하면서 되도록 지향해왔던건데 원사이드한 게임이 아닌 피튀기는 쟁을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나 백상의 벽이 너무 높았어요.
아ㅏㅏㅏ로그볼때마다죽여버리고싶었...
가장 아쉬웠던건 아무래도 천통을 못한게 되겠네요.
군주님이나 저나 천통이나 천통수뇌같은 욕심은 없었는데 함께 해준 장수분들께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생각하고요.
와주셨던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정말이지 두명이 나라운영하는 꼴을 봤다면 왜 국명이 뉴비집합소인지 알았을거라 생각합니다 ㅌㅌ
그리고 군주님이 이벤트로 피자뿌렸으니 열전은 당연하게도 없습니다 크흠..
남만 증축을 보았느냐.
남만, 그곳엔 낭만이 있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