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기 시작부터 풍년갈비 멤버로 시작하게된 Hide_D입니다.
외교에서 안정감을 크게 주다보니 아국 장수분들에겐 천통쟁 외엔 딱히 숙련 쌓을 기회가 없었던 것도 있고,
결국 제 장수도 템을 꽤 준것 치곤 명장일람 귀숙 10위에 못 들어가는군요 ㅜㅜ
장수쪽보다는 역시 수뇌로써 많이 뛴 깃수인데, 천통쟁 전까지는 외교만 대에에충 하다가
천통쟁에선 빡세게 했으니 그거 기준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천통쟁~
우리쪽 수뇌도 0분턴, 천통쟁 상대 수뇌도 0분턴이라서 거의 기도메타를 하게 되는 문제가 있네요.
상대국이 59:58(보병), 00:00(보병), 00:01(돌격 맹수), 00:02(귀병), 00:04(공성공성 충차)
가장 가까운 부대가 59:55?
우리국이 00:00(돌격 벽력), 00:55(Hide_D, 귀병), 00:56(벽력거), 00:57(기병), 00:57(보병), 00:58(귀병), 00:59(공성 충차)
가장 가까운 부대가 00:41
발령 시간을 고려해볼 때, 즉시 대응으론 00:00 발령으로 '찍기'를 해야만 이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결론이긴 합니다 ㅎ...
대신 명륜진사갈비측이 더 막기 어려운게,
아군 수뇌가 훈사 턴 계산이 완벽히 되어있어서 전투를 예측할 수 있는데, 대응이 안되어 있다면..
사실상 공격을 손 놓고 막아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천통쟁에서는 심지어 앞턴은 죄다 보내고 59초에 수비를 켜서 충차만 저격하기도 하더라구요... 아니 이건 대체..
그덕에 제가 최대한 집중해서
(1) 적의 선 백이병은 피하고 돌격 맹수를 막기 위해, 약간 낮은 수비 순서에 궁병이 오도록 전 접경에 배치
(2) 00:04 이후에 발령 상태를 보고, 복분자막걸리(돌격 벽력)과 장원영(공성 충차) 출병 위치 정하기
(3) 적의 대응을 예측해서 00:41 부대 발령 위치 정하기
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고 힘들어라.
복분자막걸리님과 장원영님께서 거의 풀타임으로 계신 덕에 훨씬 유리하게 풀어나가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목우 두분, 충차 한분, 그리고 저지 유니크 든 한분.... 잊지 않겠습니다... 이야.......
48기 연구소(연구원)국에서 계략 디펜스하던 것과 다른 의미로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이번 시즌 중에 한 깃수 빡세게 했으니 대충 다음 시즌에 한번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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