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로드롤러 대 산타
로드롤러를 밀며 성벽을 밀어버리는 자를 막기 위해 누가 착한 아이인지 나쁜 아이인지 구분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산타가 쏜살같이 달려와서 로드롤러가 올만한 위치로 가서 로드롤러의 파괴를 최대한 막으려고 노력하였다. 그러고나서 자기는 다른 성을 파괴하러 떠났다. 가히 온 세상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줄만한 스피드이다. 그렇지만 산타도 선물 나눠주느라 한쪽에만 모든 힘을 쏟을 수는 없어 로드롤러로 파괴된 성이 더 많았고 로드롤러 역시 나아갈 때와 기다릴 때를 아는 판단력이 뛰어난 상대여서 어느 누가 더 잘하고 못하는지 판단하기 힘들다. 가히 용과 호랑이의 대결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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