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열전

3기 나나미 치아키 개인열전

거북마루2018.09.10 15:37조회 수 1961댓글 4

  • 2
    • 글자 크기

개인열전.JPG

 

안녕하세요, 이번기는 나나미 치아키로, 무지장 내정장으로 잠입한 거북마루입니다.

 

사실 무지장이었던 데다가 순수 내정장이었다보니 개인열전이라고 올리기도 참 초라하긴 하네요

 

왠진 모르지만 유닉 운이 좋아서 이번 기도 유닉 먹었다는 것 정도...?

 

무지장에게 전혀 쓸모가 없는 기주마이지만 장식용으로 가지고 있기는 좋더군요

 

 

 

이번 기 무지장으로 잠입을 한 이유는 심플하게, 너무 바빠서 입니다 ㅠ 지휘고 수뇌고 할 시간이 없어요.

 

혹시라도 수뇌 권유 받으면 거절하기 죄송스럽기도 하고, 

 

과분한 고평가이긴 합니다만 나름 알려진 수뇌자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제가 가는 국가가 괜히 견제 받을까 우려되기도 했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심각한 자의식과잉 같기도 합니다만...ㅋㅋㅋㅋ)

 

쟁장을 파면 신경 완전히 끊을 자신이 솔직히 없더라구요. 실제로 지난기에도 시도했다가 실패했고...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쟁 구경이나 하며 지내고자 무지장 잠입으로 팠습니다.

 

 

 

그 결과, 나름 절반 이상의 성공...?

 

정말 한 깃수를 통으로 지휘고 수뇌고 하는 일 없이 내정장으로만 보냈네요.

 

비록 잠입은 갑작스런 TM1기 이슈 때문에 불가피하게 까게 됐지만

 

그 전까지는 국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매우 성공적으로 잠입중이었고

 

잠입 깐 이후에도 쭉 일반 내정장으로만 지냈으니 말이죠. 전메에 가끔 Zzz.. 날리는 거 외에는 오직 눈팅만..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TM1기 열린 이후로 처음이네요. 깃수 내내 수뇌 안보고 살아본건 ㅋㅋ

 

...그간 뭐하며 산건지...하....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아무래도...벌점.....

 

1400이 제 평소보단 확실히 적지만 내정장의 벌점은 아니긴 하죠

 

어느새 올라 있어서 무엇을 계기로 이렇게 오른 건지 저도 아리송한데,

(역시 벌점 버그 아닐까요?)

 

아마 이번 깃수 이곳저곳 쟁하는 거 구경하면서 자연스레 오른 거 같습니다.

 

쟁 구경하는 과정에서 연감을 이리저리 방만하게 눌러본 영향도 큰 듯...ㅠㅠ

 

 

 

 

그리고 또다른 아쉬운 점은...컨셉질을 제대로 못했다는 것...!

 

나나미 01.jpg

 

보라색 머리를 후드로 가려서 제 잠입에 도움을 준 나나미 치아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애캐라서 나름 제대로 전메 컨셉질을 해보고자 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컨셉질이 쉬운 캐릭이 아니더군요....제가 컨셉질에 영 무능하기도 하고...

 

결국 잠순이라는 가장 큰 특징을 살려서 Zzz..만 실컷 날린 거 같습니다.

 

사실 제가 푹 자고 쉬고 싶다는 염원이 담긴 메세지이기도 했어요 흑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나미 치아키는 갓캐입니다. 제가 미처 그 매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거 같아 아쉽지만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튼 이번 깃수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연말까지는 지금처럼 쭉 바쁠 예정이라, 무지장을 하든 쟁장을 하든 빡쌔게 하긴 힘들거 같네요.

 

대신 연말에 뭔가 원기옥이 터질지도....?

 

사실 딱히 정해둔건 없습니다.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첩보장으로 가끔불려서 왔을때 구경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벌점은..

     

    뭐 tm1기 사건에 잘못알고 있던건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전메통제로 알고있었을까..

  • 연말에 이 분 노예로 잡으면 천통각이네

    이번기 고생하셨어요.

    연말은 고생하실것...ㅌㅌ

  • 첩보 정말 감사했습니다!

    국톡에서 부를때마다 반응해주셔서 덕분에 벽각을 많이보게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잘모르지만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훼신님 한분 알아갑니닷

  • 첩보 열심히 도 ㄹ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최근 수정일 날짜
공지 관리/운영 60기 이벤트 이후 당분간 추가 기능 류의 작업이 늦춰집니다.6 Hide_D 2023.10.30 2023.08.02
907 자유 신데마스국 열전3 시뉴카린 2018.09.18 2018.09.18
906 자유 4기 호접지몽 열전 예시6 리안 2018.09.10 2018.09.10
905 자유 추억의 만화를 적어봅시다 ( 되도록이면 한국에서 방영 했던 걸로..)8 네이미 2018.09.23 2018.09.21
904 국가열전 혼돈의 카오스국 장수 열전 - 게임국 장수편3 시뉴카린 2018.07.16 2018.07.16
903 자유 다음 깃수 구직 해봅니다.14 가이 2018.11.28 2018.11.16
902 자유 마이너섭 무쌍 풀스택의 위험성2 Per 2022.02.27 2020.08.01
901 자유 심심해서 만들어봤습니다. (v1.01)11 Hide_D 2018.11.11 2018.11.04
900 개인열전 체3기 졸린마녀 개인열전 및 감상7 미뱀 2018.09.11 2018.09.10
899 개인열전 3기 평민킬러 개인열전9 평민킬러 2018.09.10 2018.09.10
898 자유 17기 그 國에선 무슨일이? 無국 1편1 네이미 2019.12.10 2019.12.02
897 자유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1 유기체 2021.05.15 2021.05.15
896 국가열전 10기 양머릿고깃국 열전 제7장2 노나미 2019.07.07 2019.06.14
895 국가열전 훼섭 50기 장 국가열전9 노나미 2019.06.10 2019.05.04
894 자유 10기 양머릿고깃 건국열전2 노나미 2019.05.21 2019.05.09
893 국가열전 네코네코국 열전4 아유 2018.09.17 2018.09.04
892 건국선언 29기 건국선언합니다..2 시뉴카린 2020.11.02 2020.10.05
891 개인열전 3기 ARES군주 개인열전3 ARES군주 2018.09.10 2018.09.10
890 국가열전 히데체섭 1기 혼돈의카오스 국가 열전 - 1 시뉴카린 2018.07.16 2018.07.16
889 국가열전 형바쁘다다같이덤벼 열전8 아이엔 2019.06.28 2019.06.26
888 국가열전 신데마스국 열전 - 5 네코네코국 멸망 후 시뉴카린 2018.09.18 2018.09.1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1다음
첨부 (2)
개인열전.JPG
71.1KB / Download 16
나나미 01.jpg
44.5KB / Download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