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열전

3기 후타바 안즈 개인열전

가이2018.09.10 20:59조회 수 1820댓글 6

  • 1
    • 글자 크기

제목 없음.png

 

 

게시판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이번 깃수는 닉을 공개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은 마음이 있어서 공개합니다.

관직이 조금 이상한데요. 이틀...? 그 정도 수뇌를 봤던 것 같은데 (그마저도 다른 분들의 오더를 따라다녔습니다.) 어째서인지 사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보다도 받을 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벌점은 최종 1860점이 되었군요. 이번 깃수 내내 2천점을 넘지 않았습니다.

사실 천하통일 전쟁 전까지도 벌점이 100 정도로 유지되었고, 바쁜 관계로 따로 열심히 플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다굴을 받게 되면서 우리나라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침체 되었을 때는 끝났구나 싶었는데. 사스님이나, 미스티님, 그리고 리체님의 열정적인 플레이에 영향을 받아서 관심을 갖고 하게 되었네요. 마지막의 마지막 라운드부터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는 느낌일까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주신 수뇌및 유저분들 덕분에 즐거운 플레이를 했습니다.

 

 

신데마스 컨셉으로 잡게 된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고, 저번 깃수에 시뉴카린님이 개인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신데마스 건국할 예정인데, 도와주지 않으시겠냐고 물어보셨죠.

제가 워낙 특출난 오따꾸라서, 매 깃수 여러 컨셉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데레스테 컨셉은 꽤나 매력적이었죠.

최근에 컨셉 국가 플레이를 못해보기도 했고 승락했습니다.

선약은 유기체섭 샤그니님의 메카쿠시티 이후로는 처음 잡아봐요.

 

원래는 코시즈미 사치코를 노렸습니다만, 이미 누군가 결정을 했다고 하시길래. 그러면 후타바 안즈로 해야지, 이러고 안즈를 결정했네요.

그리고는 예턴장 A가 되었습니다. 안즈에 빙의를 했다고 해야할까..

 

 

이번 깃수 통합관련의 입장은 다른 글에 덧글을 달아서 딱히 말을 할 게 없네요.

 

강국에서 플레이를 해본 입장에서 후기를 남겨보면, 강국에서의 일반장은 그리 재미가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뇌라면 모를까. 여지껏 강국 플레이는 어지간하면 지양했고, 초반 10인 천통은 이번 깃수가 처음.. 이 아니라 두 번째 였네요. 앞으로도 강국에 임관할 일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초반 10인일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정도로 숫자가 늘어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 천통지향국이 아니었으면 군주님도 수뇌들도 고통 안 받았을텐데!!

강국의 견제는 필요하다. 아니, 박살을 낼 필요가 있읍니다..

 

 

이번 깃수에 인상이 깊었던 점은 개인적인 부분에서 국가 디스코드 방에서 깃수 후반부에 제 정체를 밝혔을 때의 반응이네요.

 

 

예시

 

어느 분 A : 뭐야 가이였어

어느 분 B : 왜 인사 안하냐.

어느 분 A : 찾았으니까, 번호 내놓으셈.

본인 : 무섭기 때문에 번호공개 못합니다.

어느 분 A : 가이를 영입해온 게 군주니까, 군주한테 물어보면 번호 나오겠네 ㅅㄱ

어느 분 A : 군주님 가이 번호내놔요

군주 : 가이가 누구에요??

어느 분 A : ????

어느 분 B : ????

군주 : ????

 

본인 : (피식)

 

 

영입은 해오셨지만, 누군지는 모르셨다고 한다.

 

제가 이 맛에 잠입을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뭔가 많은 개인열전이었씁니다. 뭘 쓰려다가 이리 많아졌지.

모쪼록 다음에 봅시당.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최근 수정일 날짜
공지 관리/운영 60기 이벤트 이후 당분간 추가 기능 류의 작업이 늦춰집니다.6 Hide_D 2023.10.30 2023.08.02
783 관리/운영 60기 이벤트 깃수 안내 (수정 08-08)5 Hide_D 2023.08.07 2023.08.06
782 개인열전 59기 만디4 김나영 2023.08.07 2023.08.06
781 개인열전 59기 묵은지닭찜과보드카4 미과 2023.08.09 2023.08.06
780 자유 2023년 3분기 삼모인의 밤 설문 결과 보고 / 대상자 1차 모집 (~8/4)2 앵벌스 2023.07.24 2023.07.24
779 인터뷰 (진행중) 58기 천통 '사스덍가' 군주 'SABS'(세정)님 인터뷰 질문 받습니다.5 앵벌스 2023.10.16 2023.07.15
778 개인열전 58기 엔틱1 엔틱 2023.07.12 2023.07.11
777 건국선언 59기 건국3 임사여엉 2023.07.12 2023.07.10
776 국가열전 사스덍가 열전4 갓세정 2023.08.11 2023.07.10
775 개인열전 58기 차차핑 셀레미 2023.07.10 2023.07.10
774 건국선언 59기 건국2 사스케 2023.07.12 2023.07.09
773 개인열전 58기 5ARS 사스케 2023.07.09 2023.07.09
772 개인열전 58기 김나영1 김나영 2023.07.09 2023.07.09
771 국가열전 체섭 58기 #FFA500 이야기12 미과 2023.07.17 2023.07.09
770 개인열전 58기 호시노 아이6 앵벌스 2023.07.12 2023.07.09
769 인터뷰 (인터뷰) 51기 천통 '청월'국 군주 강유님 인터뷰1 앵벌스 2023.10.17 2023.07.07
768 자유 2023년 3Q. 삼국지모의전투 유저의 밤 (이하 가칭 '삼모인의 밤') 추진 전 의견 수렴 요청4 앵벌스 2023.07.11 2023.07.06
767 건국선언 59기 건국선언 취소합니다 ㅠ7 류화영 2023.07.09 2023.06.27
766 건국선언 글은 다 삭제했습니다. 탈퇴예정입니다.4 사필귀정 2023.06.27 2023.06.27
765 건국선언 59기 건국선언11 셀레미 2023.07.09 2023.06.21
764 인터뷰 (인터뷰) 57기 화제의 인물 자동포탑시스템(Mella)님 인터뷰 앵벌스 2023.10.16 2023.06.2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51다음
첨부 (1)
제목 없음.png
221.7KB / Download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