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약/갠메/등용장/임관권유메시지..이 모든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 듯 하면서도,
동시에 '기수 중 단 한국가만' 이용한다면 너무나도 쉽게 강국이 되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저는 군주의 조건에 멸망갠메를 얼마나 잘 보내느냐..를 넣는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활발했던 네오때와 달리, 지금은 선약도 갠메도 등용장도 임관권유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갠메가 너무 많이오니 그냥 랜임하겠습니다 갠메 감사합니다' 같은 상투적인 말도 보기 힘들어졌고,
주관적으로 보면 그만큼 '장수 영입'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혹은 고려하지 않는 군주가 늘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과거 갠메가 오면 이게 복붙이냐 아니냐로 따지면서 군주의 정성을 측정했던 시기에 게임을 했던 저로써는
당연히 노력하는 군주가 늘어나고 건국이 늘어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동시에 지금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을 해답이기에, 이 문제에 대한 시스템적 해결책을 나누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등용장이라는게 막타를 친 국가가 보내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가 규모에 따라,
작은 국가는 더 많은 유저에게 군주 명의의 등용장이 자동으로 날아가고, 많은 국가는 적게 날아가고..
랜임도 지금 작은국으로 더 가게 패치가 되었지만, 이걸 아예 최강국으로는 가지 않게 만든다던지,
기수 전 선약국은 양심적으로 랜임금지를 넣어서 랜임자를 받지 않도록 권유한다던지,
추방 하야 등으로 패널티가 걸린 장수에겐 최강국은 등용장을 보내지 못하게 한다던지,
개인메시지도 복붙이라도 좋으니 편리하게 보낼 방법을 생각해보았으나,
히데디가 메시지 스크립트는 제공할 생각이 없다고 하여, 으음..
암무튼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으나 개인의 생각이 아닌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중요! '일방적인 임관권유를 통해 강국이 된 국가가 문제다' 라는 글이 아닙니다. 동시에 그런 의견도 필요없습니다.
무조건적으로 갠메 등용장 선약 임관금지가 게임에 해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토론토의가 아니라 건의게시판으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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