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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3기 고요의성지/고요는없어요 열전

새장속의이상향2018.09.16 17:05조회 수 239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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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시작 하루 전날 같이 숙련이나 긁어모을사람 구해서 4명정도 데리고 건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턴 시간이 빠른 덕분에 초반랜임을 잘 받았는데 그나마도 접률 좋으신분들이 유니크까지 바리바리 싸들고와

숙련적으로는 상당한 행복삼모를 하게 되었네요.

 

.. 다만 180년대 및 190년대에 재난을 전국중에서 독보적으로 많이 쳐맞아 상당히 힘겨웠습니다.

모삽도 여러번 났고.. 내정중인 교지에 재난이 5번이나 떨어지는 덕분에 교지의 농상을 채우는 데에는 약 7년정도가 걸려버렸죠.

그 외에 수도인 상동이나 그 바로 아래인 내정지 남해에도 재난이 수시로 떨어지고... 

여튼 그덕분에 명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술이 1단계 낮은 쟁을 할 수밖에 없었고

개인적으로 무지장 내정장을 뽑아오는걸 꺼리는 편이라 그냥 있는사람들을 데리고 꾸역꾸역 싸우게 되었습니다.

 

첫 쟁인 vs모순은 그래도 전율이 이는 실접력으로 거의 모든전투를 출병저격으로 싸워 이겨냈지만,

이후 vs열전은없어요에서는... 풀성수 수춘과 건업을 뚫는게 '불가능'한 수준이어서 10년이나 전쟁이 교착되어버렸습니다.

이후로는.. 예의 그 통합외교가 진행되고 바로 천통쟁으로 이어지게 되었죠.

 

천통쟁에서는 수요일에.. 충차가 서버렉으로 인해 판단을 실수해서 한번 출병을 못해서

강주를 확실하게 점령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놓친게 아쉽습니다. 점령해서 천통쟁 이겼으면 욕 더얻어먹었을테니 사실 큰그림

 

이후 목요일에 와서는 아빠어디가의 전쟁자금 고갈, 고요는없어요 수뇌부들의 바쁜 일정 등으로

지휘체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목요일에 상당히 많은 미스가 있었고,

결국 금요일에 자금이 고갈되어 이후 쭉 밀리고 끝나게 되었습니다.

 

 

=========== 개인열전 ===========

 

※ 가나다 순서입니다.

※ 감찰부는 일찌감찌 찍어둔거라 최종스펙(?)하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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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용병

제가 건국할때 언제나 곁에서 노예짓을 해주는 촉수병사가 소환한 그의 동료입니다.

부르라는 말도 안했는데 이번기에 수뇌를 본격적으로 가르쳐주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불러왔더라구요.

처음에는 나라가 하도 가난해서 농상 내정장을 시켰는데 나중에는 부대장으로 바뀌었습니다.

100원주고 고용한 용병이었지만 중간에 업종을 변경시키는 대가로 임금이 10배로 올라버렸습니다.

부대명은 보시다시피 '천원부대'... 이 열전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국가에 잘 되었습니다.

제 턴이 11분 40초라서 부대턴도 딱 맞아 더 좋았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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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S군주

열없에서 저와 같은 기병으로 기병전을 하시다가 통합 이후 한 나라 사람이 된 데스네이트님이십니다.

벌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강력하신 분이며 지구반대편에 사시는지라 언제나 새벽을 수호해주셨습니다.

반대로 통합 이전에는 새벽에 항상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던.. 흠흠

징병특기를 가지고 계신지라 장수분들 중에서는 양파를 가장 많이 까셨던것 같습니다. 

한국기준으로 심야~새벽타임에는 항상 부르면 나와주셨기에 나라의 수비력의 일각을 담당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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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아마도 졸린마녀님이 항상 데리고 다니시는 분 중 한분으로 추정되는 분이십니다.

그럼 아마 든ㅡ과에서 저랑도 레이드를 같이 뛰어봤을지도.. 모르겠군요.

구체적으로 어떤분이신진 잘 모르겠지만.. 

쟁 내내 대부분 부대를 내린 상태에서 모훈사내를 돌려주심으로 그때그때 수비가 부족한 지역에 개인발령으로 BB님을 배치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강하에서 굉장히 오래 계셨던 기억이 남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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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TO

고블린이 되어 돌아온 메뚜기님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DZTO를 디저트라고 읽고 있었습니다만...

이번기에는 평장 집합장으로 활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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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

예전에 삼모 다시 안할거라고 하더니 땅따데이에 갑자기 삼모 열렸냐며 충차로 도와주겠다며 나타난 린입니다.

옛날부터 노예로 부려먹던 친구기도 하고 내츄럴 본 충차충이라 충차를 썼습니다.

체섭에선 진짜 몇안되는 '벽을 만드는' 충차로 열없쟁 중반쯤까지는 벽을 만드는 지휘를 했으나..

쟁이 고착화되며 선정정장셔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후 천통쟁에서는 훅밀리기 전까지는 게릴라적인 출병을 하기도 했고..

하지만 강주가 너무 아쉽군요. 강주... 강주......... 

큰그림이겠죠?

큰그림일거에요.

그 외에 국가운영에 있어서 메인 지휘부 중 한 자리를 차지해줬습니다. 

제가 새벽에 뻗어있는 동안 새벽지휘를 굉장히 많이 해줬죠.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P는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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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D

후발주자로 장수를 만들어 에로한 전콘 및 카톡프사를 달고 나타나신 메이드님입니다.

통지장이지만 후발주자의 시스템적 문제로 전쟁에 참여하시진 않았고

그때그때 부대를 갈아타며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주민선정을 돌려주시던 분입니다.

국톡방에서도 부르면 바로 나타나주셔서 빠른 처리를 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Lenn과 함께 천통쟁에서 민심장으로 여기저기서 활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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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RPG

초반멤버 1. 원래 1기에선 빡실접장을 했었고 2기부터 바쁘다며 무지장으로 갈아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부ㅎ..는 아니고 친구입니다. 

맨날 바쁘다면서 부르면 항상 나와서 턴을 입력해주는데...

국가 초기에는 주로 내정장을 했고 이후에는 첩보장으로 활약했습니다.

고수라서 그런지 접경이 바뀔때마다 알아서 국톡에 나타나 어디어디 첩보할게요 하고 적절하게 첩보지를 바꿔주는게 인상적이었죠.

너도 Text RPG말고 Tablatalk RPG를 해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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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海春香

후발주자로 장수생성을 하여 쟁을 수행하신 천해춘향님이십니다.

이 겜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후발주자는 약하다(...)의 피해자이기도 하십니다.

천통쟁이 총병이 굉장히 딸리는 쟁이었는데(2국총병이 신데마스 총병보단 많았지만 다굴쟁 특성상 소수국은 병력을 한번에 집중시킬 수 없어서 실 총병이 어지간히 많지 않으면 불리하죠) 춘향님을 포함해 여러 후발주자분들이 쟁에 참여해주셔서 덜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그 밑바탕에는 신데마스쪽에서도 후발주자가 꽤 있다는 점도 작용했지만.. 약간 쌤쌤하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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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엘

깃수 말미에 다 망해가는 나라에 오셔서 도와주신 가노엘님이십니다.

막판에 성수를 쌓아주시며 자국 장수들이 숙련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데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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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흥

모순국 멸망 후 멸망등용장을 타고 넘어오신 기병장 감흥님입니다.

관흥 감녕등의 혼란스러운 여러가지 닉을 가지고 계신데.. 감녕+관흥=감흥인가 하고 혼자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숙련도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40만, 감흥님이 20만정도일때부터 묘하게 2배수 관계가 유지되었는데

거의 최후까지 비율이 유지되는게 신기했습니다.

모순이 멸망하고 나서 열없쟁의 초반쯤까지 어느정도 수뇌를 봐주셨으며 통합 이후에는 일반장으로 내려가

편하게 삼모를 하셨던것 같습니다. 더 굴렸어야 하는데... 유닉이 넘쳐나는 장수들 사이에서 유닉없이 싸우다가

결국에는 말을 타는데 성공하셨더라구요. 축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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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촉수병사

네오체섭 후반깃수시절부터 제가 숙련국을 건국할때마다 잡혀와서 노예로 부려먹힌 유서깊은 노예, TS촉수마왕 -절대영도의 에즈라-입니다.

이 친구는 최초에는 집합장으로 소환되어 왔지만 접률이 좋은 것에 주목, 쟁장을 시켜봤고

이후 공백국때 각잡고 극한의 숙딸을 통해 지금의 저처럼 숙련을 위해 삼모를 하는 빡쟁장이 되었죠.

하지만 항상 수뇌볼줄을 몰라서 수동 턴셔틀이나 시켰는데, 이번기에 채찍질을 하며 교육시켜 드디어 능동수뇌로 각성했습니다.

물론 제가 원하는 레벨까지 올라오려면 아직 멀었지만 시키지도 않았는데 무지장을 뽑아온걸 보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면에 있어서도 제가 지난기 채홍국때부터 수비저격/출병저격하는 요령을 알려주니까

이번기에 179년 장수생성 타임에 시키지도 않았는데 턴을 수집하고 있고 나중에 가서는 알아서 저격플레이도 하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설문조사로 15칼을 먹어버려서 고요의 성지를 초반 유닉대국으로 만드는 데에도 한몫 했습니다.

이번기의 경우에는 통합 전까지 궁병병종이 아무것도 없어서 알궁병으로 매우 심각하게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그래도 최후에는 건업에서 석궁으로 무쌍을 찍으며 궁숙1위로 3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AP는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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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용

재야에서 구경을 하시다가 나중에 임관해 내정장을 해주신 관전용님입니다.

눈물나게 가난한 나라였지만 덕분에 덜 가난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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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치아키

초반에 랜임으로 와주신 거북마루님이십니다. 잠입을 잘하셔서 깃수 후반부에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시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위의 Text RPG와 마찬가지로 국톡에서 부르면 바로바로 나오시는 무지장이셨으며

깃수 초반에는 내정장, 후반에는 첩보장으로 활약해주셨습니다.

명장일람에서 계급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셨는데 통합 및 멸망으로 떡락하셔서 안보이게 된게 안타깝군요 ㅠㅠ

벌점은 무지장이지만 전쟁 구경하신다고 1600이나 되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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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와킨

노도치님의 소환으로 후발주자가 되어 오셨지만 그와 별개로 제 개인적인 지인이시기도 하셨던 뇨와킨님입니다.

vs열없쟁에서는 나라가 하도 가난해서 쟁을 못시켜드렸지만.. 이후 천통쟁에서는 원없이 싸우셨습니다.

원래 보병장이셧는데 맹수에 하도 썰리셔서 후반부에는 기병으로 갈아타셨고, 이후 기숙이 보숙보다 높아지셨죠.

아무래도 후발주자셔서 레벨&숙련&늦은전특 3콤보로 전투에서 매우매우매우매우 불리했지만..

다행히도 천통쟁때는 상대국에도 후발주자가 꽤 있어서 상당히 선방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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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모

초반에 랜임으로 13말을 타고 오신 보병장님입니다.

최종적으로 보숙 2위에 안착하셨으며 강력한 실접율로 저격지휘를 받고 궁병을 학살하시던 분입니다.

마침 특기도 위압이라 수비전투를 하는데에 매우 유리하셨고,

평민킬러님과 함께 접경을 돌아다니며 열없국의 궁병들을 악몽속으로 집어넣으셨죠.

마침 3기에 보병이 상향되서 보병을 쓰려고 했는데 딱 등갑이 있는 나라에 잘 오셨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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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vs열없쟁 중 전특이 나올 무렵에 고요국에 충격을 선사한 열없국의 집중삼총사 중 한 분입니다.

고요의 성지가 지장수뇌가 부족해 고통받던 나라였는데 통합 이후 달님이 오셔서 지장수뇌턴이 훨씬 원활하게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전투에서도 집중파워 및 7책으로 공포스러운 로그를 뽑아내셨고 역시 고숙련장 잡는건 지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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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10책이라는 압도적인 유니크를 가진 도적님입니다. 닉값과는 다르게 도적질은 그다지 하지 못하셨고.. 

상대에게 빵야빵야 무기를 던져 비인도적인 피해를 입히는 저격특기를 가지고 때로는 압도적인 강함을 보이기도 하셨습니다.

사람도적은 나라에 오셔서 너무도적극적인 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열전은 의도적인 열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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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조아

매끄러운 도트를 전콘으로 쓰신 도트조아님입니다. 아마 저 원숭이를 메탈슬러그에서 봤던거 같은데...

무려 무력+3 유니크를 들고 싸우신 필살석궁님이십니다. 

보숙을 보아하니 고요열없쟁때 평킬님과 늘모님에게... 크흠 아무튼 석궁을 드시고 강력한 전투를 하신분입니다.

저는 이분 너무 무서웠다구요... 항상 턴 트레킹을 해가며 훈사여부를 따지고 일부러 수비를 끄거나 다른데에 출병하거나

아예 출병할 곳이 없어서 출병을 포기하고 환약을 사거나 내정을 한턴 넣던게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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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졸린마녀님의 노예로 활약하시는 듀님이십니다. 물론 졸린마녀님은 든ㅡ과에서 노예역전이 되시지만...

아마 이 장수명으로 보아 황홀을 잘못초월하신 그분이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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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

무지장으로 재야에서 놀고있길래 어디 갈곳 없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길래 임관시킨 기여운 마르입니다.

마르마르~~ 마르르르릉~!~!

마르릉 마르릉 마루마루 마로로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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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

촉수병사와 마찬가지로 유서깊은 노예입니다.

이친구도 Lenn처럼 부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삼모 열렸냐며 도와주고싶다고 나타난 친구입니다.

2기 채홍국때 그렇게 갑툭튀하더니 이번기에는 무통장으로 장수를 만들어 활약했죠.

열없국을 공포에 떨게한 무장돌격 3총사 중 한명으로, 최종적으로는 기숙 3위가 되었습니다.

기숙 2,3,4위가 숙련이 거의 비슷한데 아쉽기도 하군요.

촉수와 달리 아직 수뇌수업은 받지 않았고 실접쟁장을 하긴 하는데 좀 트롤끼가 있는 친구라

제어를 안하고 냅두면 냅다 모사출을 갈기기도 하는 친구입니다. 물론 모사출하고 궁병만나서 저한테 개까였습니다.

RPG캠페인은 네가 직접 열어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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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

열없에 계시다가 통합으로 넘어오신 분입니다. 후방에서 내정을 담당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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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와키 사쿠라

프듀가 망하고 열전으로 넘어왔다 통합합체하신 구닌님입니다.

구닌이라는걸 알고있었기에 고요vs열없쟁 당시 고요측 보병장들의 주 타깃(...)이 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통합이후에는 석궁병+저격보병이 없음으로 행복삼모를 하셨으며 최종적으로 궁숙 4위가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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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적자세

고요의 성지에 랜임으로 오셨지만 3시간 넘게 삭턴을 타셔서(...) 고심끝에 추방했다가 나중에 통합으로 다시만나 어색해진 병리학님입니다.

병리학님이 전특 집중을 뽑았을때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내가 집중장을 내치다니..............

고요vs열없쟁에서 고요측의 고숙련 킬러역할을 너무너무 잘 해주셨고 통합 이후에는 그 파괴력을 신데마스로 돌리셨죠.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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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

이번기의 후발주자 중 한분이십니다.

아마 과거에도 하셨던분 같으신데 과거에는 극통장이 극무장보다 더 셌지만 지금은 극통장보다 극무장에 더 센지라..

게다가 후발주자라 고통도 꽤나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체강병종 석궁병에 나중엔 7무기도 얻어서 그럭저럭 잘 싸우셨습니다. 물론 전특으로는 거의 끝까지 고통을 받으셨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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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피주먹

신데네코 소환대전 때 오신걸로 추정되는 분이십니다. 무려 13책을 들고 후발주자임에도 꽤 잘싸우셨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특이라던가는 역시 어쩔 수 없으시군요. 총병 부족한 쟁에서 활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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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흑련이라는 닉을 쓰고있는 삐ㅡ 입니다. 

센이 흑련이라는건 대충 179년에 외교가 정리될때쯤 제가 눈치를 채서

'너 센이지? 센이잖아' 하면서 아는사람들 사이에선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버렸지요.

원래 무장, 그것도 거의 보병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이번에는 지장을 했습니다.

근데 전특은 지장특이 아니라 의술이 나와버리며 3기 유일의 의술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후 의술유닉을 신데마스에서 두 분이 먹어서 더 늘긴 했지만 의술전특장으로썬 유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원래 얘는 모순 멸망하고 삭이나 타려고 했었는데 충차 Lenn의 8초 앞 턴이라는걸 알게되고

삭을 타지 않고 충차 발사대를 하겠다며 망명와 충차 발사대로 활약흘 했습니다.

이친구는 이 로그가 기억에 남습니다.

 

1명의 센.png

ㅋㅋㅋㅋㅋ

 

너도 RPG나 같이하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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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모카

위의 뇨와킨님과 마찬가지로 노도치님과 저의 공동지인이신 카밍님입니다. 다만 카밍님쪽은 지나가다 본 정도지만(...)

신데네코 소환대전 당시 장수를 생성하신 분으로 역시 깃수 말미까지 고통을 받으셨으나

위압+석궁파워로 좀 덜하셨던 분 중 한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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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치노카타

결코 약하지 않은 지장필살을 들고계신 오이치노카타님이십니다. 통합이후 넘어오셨고 이후 쟁장으로 꾸준히 활약하셨습니다.

재간장이셔서 돈 또한 많이 쓰시지 않아 의출패천지인 고요국이 통합 이후 좀더 살만한 나라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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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리아

통합이전 열전은없어요시즌2의 군주셨던 오펠리아님이십니다.

통합국의 왕관은 서로 안하려고 하다가 최종적으로 제가 극한의 숙련을 위해 받게 되었죠..

m감경과 m제갈화를 소환하셨는데 m감경은 배신하고 사라졌지만 m제갈화는 끝까지 남았습니다.

통합이전 고요국에서 열심히 지휘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통합 이후에는 현실이 바쁘셔서 예턴장 A가 되버리셨습니다.

좀더 부려먹었어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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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다

졸린마녀님의 전속노예분 중 한분입니다. 역시 든ㅡ과에서 만났던 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내정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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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도구경온누군가

~건가 라는 말투로 국톡을 전염시키던 메이브님이십니다. 

기묘한 말투를 사방에 퍼뜨리시며 후방내정을 담당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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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제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타난 소환수 그 2.

갑자기 센이 소환수라며 불러왔던 잉제님입니다. 잉제님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의 내정은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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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땅따이후 장수를 생성하고 임관하신 재야님이십니다.

현실이 상당히 바쁘신지 접속이 굉장히 힘드신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때문에 전쟁수행보다는 내정을 해주셨고, 천통쟁때는 전쟁을 하셨습니다.

도구유닉 육도를 얻으셨는데 딱히 쓸일은 없었군요. 안타깝습니다. (...)

덕분에 가난했던 고요열없쟁을 망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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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마녀

건국하고 1시간도 안되서 잠입털리고 신데마스의 압도병력이후 열없으로 찾아와 열심히 저를 죽이시던 초고수 미뱀님입니다.

이번기의 미뱀님하면 제가 모훈사출했더니 2:9 교환비로 전멸당하고 바로 다시 모훈사출했더니 또만나서 또 2:9당했던게 생각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마녀님 입장에서는 고요쪽의 평민킬러님이 집요하게 쫒아다니면서 출병저격, 수비저격을 하여 엄청나게 고통받기도 하셨죠.

통합 이후에도 통합국의 메인수뇌 중 한분으로 활약하시며 감기몸살기운이 있는 와중에

목금에 다른 주요 수뇌진이 바빠서 텅텅 비었을 때 홀로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깃수 초기에는 유닉이 없다고 슬퍼하셨으나 결국 미소녀 브로마이드를 얻어 힘이 세지셨습니다.

최종성적은 평킬님과 늘모님의 활약으로 궁숙 2위로 마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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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므모는탄산

졸린마녀님의 전속 소환수 중 한분입니다. 아마 이분도 든.......과...

므모는게 모으는의 오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턴 집합장으로 활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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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무장이었다면 공포의 탈취장이 되셨겠지만 안타깝게도 지장이어서 탈취잼은 못하신 진리님입니다.

무장이셨다면 고정도까지 있어서 그야말로 도적왕이 되셨을텐데...

하지만 집중전특을 얻음으로 열없국의 집중삼총사 달-병리학-진리 세 분이 있음으로써 통합이전 고요국에 심대한 고통을 주셨죠.

최고숙련장이었던 저도 진리님의 계략 한두방에 싹 갈려나가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통합이후 초파워 집중지장으로 활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실의 심연 개인열전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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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

엄청나게 옛날부터 봐왔지만 메세지 치는건 한번도 못본듯한 태극권님입니다.

예전에 음양태극마크를 전콘으로 쓰시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안쓰시는군요.

백마탄 기병으로 꾸준히 턴을 넣으시며 예턴장으로 활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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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밍마스

3기에 제가 바쁜동안 부려먹으려고 불렀던 위대한 테라포밍마스님이지만, 정작 이분도 바빠서 지휘는 별로 안하셨습니다.

숙련국답게 귀숙1위를 달리실 때가 있었지만 전특이 저격이 나와버리고 나서 쳐지기 시작하고...

이후 산해경을 얻은 뒤에는 전투로그가 눈에띄게 좋아졌지만 결국 귀숙 6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반성하십시오!

지휘로 부려먹진 못했지만 군주가 부재중인 동안 대리로 외교얘기를 들으러 나가시거나 하셨죠. 감사합니다.

님도 TRPG 하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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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킬러

등갑병의 화신, 청홍검의 주인이신 전장의 지배자 평민킬러님입니다. 최후에는 고요국 벌점 전체1위를 찍으시는 기염을 토하셨죠.

임관직후 지난기에는 바빠서 제대로 못했지만 이번기는 15칼도 먹었으니 달리시겠다고 선언하셨고,

진짜로 달리셔서 보숙1위가 되어버리셨습니다.

아마 3기 내내 병종저격은 모든 삼모유저중에서 가장 열심히 하셨던것 같습니다.

모순국때부터 집요하게 궁병만 찾아다니셨고 열없때도 궁병들만 찾아가 척살하셨으며 천통쟁에서까지 궁병만 죽도록 쫒아다니셨습니다.

언제 한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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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트레킹 표를 만들어와서 저격하라고 하고 주무신적도...

정작 저때 4시에는 기절하셔서 못일어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트레킹 표를 보고 제가 사기 150 호표출병으로 맹수 3:10 로그를 뽑았지요...

이번기 고요국에서 가장 활약하신 지휘자셨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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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햇님

깃수 말미에 장수를 만드시고 막판에 성수를 열심히 쌓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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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빛구미

아마 열없시절에 어느분의 소환수로 오신분이신것 같습니다. 최후반턴 집합장이시며 주로 후방부대를 맡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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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와 사요

오랜만에 복귀하신 노도치님이십니다. 예전 네오체섭때도 지나가다 몇번 본 기억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쪽 커뮤니티에서 아는분이셨다는 사실이...

빡실접까진 안되셨지만 자주 나타나시고 지인분들에게 오더도 조금씩 하시며 활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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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화

 

오펠리아님이 뽑은 m장중 한놈입니다.

원래 NPC열전따위 적지 않지만 통합중에 하야를 안한게 기특해서 적어줍니다.

오랜 세월 내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했고 이제 재야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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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 4초넘게 렉걸린 서버탓을해주세요

  • 어따가 이상한 걸 적고있어!!!!!!!!

  • 빠른열전 감사드립니다.

     

    저번기에 달렸어도 재밌었을거같긴 한데 그떄는 워낙 바빠서 방관자였고

    이번기엔 성공적인 랜임과 동시에 스타트부터 15검을 먹어서 좋은 군주와 동료장수들과 함께 오랜만에 재밌게 달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기에 끊잠을 제대로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 것을 느껴서 슬펐습니다 ㅠㅠ

    일때문에 평일에는 지휘를 원활하게 돕지 못한게 아쉬움에 남습니다.

  • 이번기 고생하셨습니다.

    통합 이후에는 수뇌 볼 사람들이 많기도 해서 그냥 실접장으로만 활동했는데

    고통받는 수뇌들을 보며 뭔가 돕지않는 것에 대한 미안함반과 수뇌였음 내가 저랬겠지에 대한 안도감반이었네요 ㅌㅌ

    그리고 감흥 닉의 유래는 제 삼모 첫 시작이 칠랑섭 관흥이고 삼국지에서 처음으로 관심가지고 여전히 좋아하는 장수가 감녕이라

    체섭을 시작할 때는 둘이 합친 닉을 쓰게 된 것입니다 크흠..

  • 나랑 할 땐 유니크를 못먹던 사람들이 전부 유니크를 들고있어...

  • 덕분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 거야 이상하게잔 나의 잘못이긴해서.. 고생들 하셨어요

  • 열전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복귀해서 실수거 많았던 깃수 였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모두 수고하셧어영

  • 고생많으셨음.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고생많았던 기수인듯한데... 능동적으로 열심히하지못해 미안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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