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77국 군주였던 아비그네일입니다.
처음에는 대응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하다가 로마국의 주장이 지나치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가입하여 글을 씁니다.
1. 로마국의 주장
"777에 있다가 망명하신 장수분의 말씀으론 777국이 멸망하기 전 국가 메세지에 로마가 길막 길뚫 다굴모의 고의적 시간 끌기 외교를 했다고 적어놨다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해명하겠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신 건지 모르겠는데 어디에 어떻게 적혀있었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멸망하기전 국가메세지에 제가 저런 내용을 쓴 기억이 없습니다.
시간 끌기 외교에 대해서 제가 네로님게 보낸 메세지를 국채에 언급했지만 국메에 쓴 기억은 없습니다.
국가 메세지에. 길막/길뚫/다굴모의 관련 제가 어떤 얘기를 했는지 확인해주십시오.
2. 로마국이 777을 다굴하자고 제의 했다?
그렇게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신건가요?
제가 국가에 언급한 부분은
"2018-09-30 10:13:32","네로" 오락실과는 현재 외교중에 있습니다. 777이 망한다면 호접 다굴 제의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로마국이 오락실과 777이 망할 경우 호접 다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입니다.
3. 길막 비매너?
"2018-09-27 13:57:52,"아비그네일"네로님.. 그래도 계속 불가침 얘기중이었는데 이런 상황은 언질 좀 해주셔야..."
"2018-09-27 14:01:50","네로"길막 아니에요. 길막제의는 거절했습니다."
당시 저희국은 어떻게든 로마국과는 싸우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불가침도 얘기중이었구요.
그 상황에서 길막 정황이 보였기에 제가 갠메를 했고 길막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신성로마제국의 전선을 좁히는 외교는 저희국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한 행동입니다.
따질 수 있는 명분이 없기에 더이상 말을 못했고 불가침을 해야 했기에 참았을 뿐이지
저 외교에서 저희국의 입장은 기분이 나쁘지만 참자는 입장이었습니다.
"당시 호접과의 불가침을 대가로 땅 교환을 할 때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이해하셨다면 제 생각을 잘못 읽으셨네요.
"2018-09-27 14:04:14""아비그네일"아.. 죄송합니다. 상황만 보고 생각이 그리 들어서 톤이 좋지 않았습니다. 길막만 아니라도 감사합니다!"
저희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4. 고의적 시간끌기
저희국은 신성로마제국의 늦은 답변이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네로님께서는 "호접에서 답변이 없어서 답변 오는대로 외교 마무리짓고 이쪽도 답변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고 다음날 오전에 외교 불가 입장을 밝히셨죠.
이미 다굴 중에 오락실이 참전만 하더라도 힘든 전쟁이었습니다.
777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다급한 타이밍이라 불가침에 대한 답변이 필요했고 네로님이 호접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하기에
호접을 답변을 통해 뭘 얻으시려는 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국의 존망을 놓고 계산 중이라는 걸 느꼈죠.
그리고 답변은 오지 않고 다음날 돌아온 답변은 거부였습니다. 거부 답변을 보고 바로 선포한 저희국의 반응을 보시면 왜 저희국이
시간끌기 줄다리기 외교라고 받아들였는지 이해가 전혀 안되십니까?
5. 저희국의 마지막 국방
망하면서 저희국의 마지막 국방은
"랜덤 임관은 자유로 하시고 지정 임관은 가급적 로마 임관을 자제해주세요." 였습니다.
언급하신 사유에 대해서 국방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오락실만 참전해도 망할 국가에 불가침을 수락하지 않으신 이유는
777국을 마무리하고 호접국을 오락실과 다굴하여 멸망시키면 오락실과의 1:1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요?
오락실국은 이미 호접국의 수뇌를 받기로 한 상황에 신성로마제국이 저희국을 같이 멸망시켜서 저희국이 로마국으로 간다는 생각이
제 상식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기에 저런 국방을 남겼습니다. 저 국방이 삼모 문화에 문제가 된다면 제 잘못이 있을 수 있으나.
단지 저 한줄 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으로 777이 선동과 날조로 조작했던 우리나라에 대한 해명입니다. 그리고 777의 군주님. 설령 로마가 시간끌기를 했다해도 결국 다굴을 맞은건 777국이 외교를 못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아닙니까? 그걸 로마에게 책임을 덮어씌우지 마십쇼. "
제가 힘들게 가입해서 글을 쓴 이유는
로마제국의 글이야 말로 777국 입장에서는 날조로 보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정확히 확인하셔서 다시 따져주십시오.
그리고 로마국이 방랑을 타게된 이유는 저희의 날조가 아니라 로마국이 정세를 잘못읽고 외교를 해서 오락실로 장수가 몰렸기 때문입니다.
로마국이 외교를 못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아닙니까? 그걸 777국에게 책임을 덮어씌우지 마십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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