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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히데체 4기 호접지몽 국가 열전

리안2018.10.10 17:11조회 수 224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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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외교 (183년 전)

너로정했어(덕양) - 20년

신생 로마 제국(강주) - 20년

아이존(무릉) - 16년

팡파레(장가) - 무응답

준비됐나요(남해) - 무응답

새벽안개(건녕) - 15년 제의를 받았으나 너무 길어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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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 전쟁 183~187

팡파레와 준비됐나요의 진행 방향을 할 수 없어 새벽안개와 183년 초반쟁을 선택.

183년 12월 수몰. 실패. 충차시도. 양파에 막힘.

이후 금쌀 부족으로 반징훈사출

밀리지도 못하고 밀 수도 없는 상황 발생.

너로정했어국에 원조 문의. 187년 1월 2/2 받음.

187년 3,4월 점사.

187년 9월 새벽안개 정복.

2년 뒤 너로정했어국으로 2/2 상환.

 

추석의 월요일이라 다들 바쁜 와중 틈틈히 와주시고 실접/지휘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최대한 오래 내정을 하고 싶었지만 준비국이 바른 국을 밀기도 전에 189년에 호접지몽으로 선포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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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외교

오락실- 불가침 제의를 넣었으나 거절 당함

템주세요- 20년 (제의를 넣음)

바른 생활- 5년 (제의가 들어옴)

777- 협상 결렬 (제의를 넣음)

로마와 너로는 일찍이 20년씩 잡았었기에 다음 쟁인 준비가 끝나고 777접경을 닿을 것을 염려해 777국에 외교 요청을 했었습니다. 저희는 17~20년 즈음 길게 제의하고 777국은 12년 이상 안된다 하셔서 파토가 났었습니다. 로마국 불가침이 딱 그 쯤 끝나서 차마 12년은 못 잡고 하루 뒤에 다시 연락 드린다 했었는데 당시 로마국에 불가침 연장을 요청 했으나 당장은 불가능하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너무 바빠 24시간이 지나가버렸는데 저희가 제안할 수 있는 상황이 바뀐게 없어서 서로 결렬 된 것을 마지막으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주중에 너무 바빠 계속 깜빡해 결렬 된 것이더라도 마무리를 못 한 것이 아쉬웠는데 기수가 끝난 다음엔 더 큰 후회가 되었습니다.

 

서버가차별함- 777관련 외교 문의 188+17년 불가침

저희는 불가침 연장을 못 얻은 상태라 로마국이 풀리기 전에 777국이랑 싸워야했고 183년부터 187년까지 가난쟁을 해 돈이나 숙련이나 고만고만한 약소국인 상태였습니다. 서버국에게 불가침 문의를 하면서 777과 불가침이 언제 풀리는지를 문의했습니다. 195년이면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가정 하에 만약 서버국과 777국을 이기면 오-북해를 넘겨주기로 땅 협의를 하면서 개전시 원조를 주기로 했습니다.

서버국이 바른생활이랑 전쟁하면서 대를 먹을 가능성이 있다 해서 구두로 맺고 바른생활국 멸망 후 시스템 불가침을 맺었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 - 시상, 상동, 계양을 거래로 +15년

로마국에서 연합 제의가 옵니다. 워낙 가난해서 서버국 참전 전까지 버틸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서버국에 단양을 열어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합니다.

땅교환 중 로마에서 탈취가 들어오고 호접 군주가 종전을 일찍 해버려 재선포를 하는 등 우여곡절이 생깁니다.

 

준비됐나요 전쟁 191~193

무외교.

내정 기간을 위해 선포 안 함. 준비vs바른생활 전쟁이 끝나기 전 선포가 들어옴.

전쟁 후반 대 대신 먼저 회계를 따버림. 777에서 선포가 들어옴.

전쟁 도중 템주세요국과 마녀의꿀단지국에서 장수들이 들어와 19명에서 37명으로 급증합니다.

선약은 없었고 예상 밖에 임관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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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전쟁 193~203

대를 못 밀고 있는 와중 회계를 실수로 먹어서 선포를 5개월 가량 일찍 받았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장수들과 땅이 있었지만 애초 내정지가 고작 소성 4개 뿐이었고 183년 후 내정기간이 187~190년 사이 2,3년 정도 밖에 없었기에 금쌀이 없는 상황이 계속 됩니다.

서버가차별함(땅 교환) 193, 194 = 4/4

서버가차별함(추가 원조) 196, 197, 199, 200 = 8/8

오락실 197, 198 = 8/8

196년 즈음 반징훈사를 겨우 유지하는 상황으로 전환되자 호접지몽에서 777로 공세가 없으면 서버국은 바로 밀리기에 서버국에서 추가로 원조가 옵니다.

그러나 장수당 1000도 안되기에 이미 고세율로 돌려도 반징훈사값이 겨우 나오는 나라에서 그걸로 공세가 가능해지지 않습니다. 오락실에서 추가 원조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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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즈음을 기점으로 메인 수뇌 교체가 생깁니다. 가난쟁을 하느라 기존 수뇌가 지쳐 떨어져서 새로 잡아주신 아나님과 아텐누님이 안 계셨으면 장수 금쌀 평균이 1~2천이었던 이 때 아마 그대로 밀리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199년 오 수몰+점사 실패

돈이 없어 그대로 밀릴 것 같았기에 로마국에 문의 했으나 로마국에서 첫 답변을 기다리는 2시간 동안 수비쟁으로 전환 되어 수비쟁은 일단 반징훈사내로 가능하다고 결론, 원조 문의는 취소 되었습니다.

지장 예턴장분들에게 내정을 부탁 무지장 후방 내정

4풍차로 수비

호접지몽이 수비로 전환하면서 서버국은 바로 밀리기 시작합니다.

 

200년 777국이 로마국에 선포합니다.

201년 오락실이 777에 선포합니다.

202년 로마국과 777국이 개전하지만 2개월 만에 영안까지 밀리고 호접지몽의 접경 또한 장가까지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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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개전 직전 마지막 장가 점사를 버티는 동안 이릉이 3개월 정도 비어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아텐누님이 수비쟁 동안 내정을 맡아 지휘해주셔서 축적된 모훈사 비용으로 점사가 끝나갈 때 즈음 상동을 통해 시상까지 밀고 올라갑니다. 로마가 이릉-강릉-양양-적벽-무릉 순서로 빈 땅을 먹습니다. 장사와 영릉을 호접지몽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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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이 개전하고 빠르게 내려옵니다.

로마 개전 후 오락실 군주님하고 수뇌분과 호접지몽에서 빠르게 오를 먹으면 오락실이 하북쪽으로 진출 하고 반대로 오락실이 북해 루트를 먹으면 호접지몽이 오를 열어두게 되는 대략적인 대화를 나눴었습니다.

호접지몽에서 회계를 먹을 때 즈음 로마국에서 이미 오에 닿았고 오락실국도 하비에 닿고 있었기에 루트는 왜-계림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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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년 10월경을 기준으로 호접지몽은 다시 금쌀이 떨어져 반징훈사출에서 반징훈사내 수비쟁으로 전환합니다.

206년 2월 777국이 멸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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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208 오락실에 원조를 상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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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년 오락실에서 선포가 옵니다.

210년 로마에서 선포가 옵니다.

풀 병력이었으나 개전 2개월만에 순수하게 힘에서 밀려 오락실에 왜를 내줍니다.

남해에서 조금 버텼으나 빠르게 밀리는 접경에 교지에서 다시 운남으로 천도를 시작합니다.

남해 인구가 마르면서 교지-상동-장가에 조금씩 두고 남만에서 운남으로 천도 되기를 기다렸다 운남으로 전원 집합했습니다.

이 당시 전쟁을 직접 지휘하고 있었는데 전략에 대해 사실 잊고 있었습니다. 어느 분이 언급하시길래 고민을 했다 빠르게 밀리는 접경에 다른건 몰라도 긴천은 안 당하고 싶어 급할 때 이호를 쓰기로 하고 남겨뒀습니다. 그러다 수도 하나만 남았을 때 로마국에 이호를 씁니다.

 

213년 3월 호접지몽이 멸망했습니다.



 

이번기 후기:

원조 요청을 해보는 것은 이번기가 처음인데 대출의 나라가 되었네요. 서버국이 살아남았다면 아마 돈을 다 갚지 못하고 호접이 망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가난하다고 원통해 하는 장수들을 위해 시작한 원조인데 혹시라도 후에 건국하게 된다면 183년 쟁은 절대 안 해야겠습니다.

 

777국 군주님께서 왜 종전 제의를 받지 않았는지 기수가 끝나고 물어보셨었는데 호접지몽은 군주가 아직 뉴비라 그저 단순하게 원조도 받고 해서 전쟁을 했을 뿐 오락실-로마 다굴 논의도 777국에서 알려주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종전하고 777국이 다 민 다음 땅을 엄청 많이 준다해도 그런 형태는 원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원조 문의조차 천통각을 본게 아니라 이미 첫 쟁이 끝나기도 전부터 가난으로 고통받은 수뇌들에게 금쌀 들고 전쟁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정도였네요. 애초에 열전 지향국이라 쟁을 위해 비교적 단순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해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아쉬운 점으로 꼽자면, 호접지몽 입장에선 조건이 평행선이라 777에 다시 외교 요청을 안 했는데 후에 두번째 컨택을 했다면 장기 불가침을 맺었을 것이라 말을 들어 그게 후에 아쉬웠습니다. 777과 불가침을 맺었다면 아마 서버국-로마국-777국 순으로 전쟁을 했을거라… 적어도 내년 여름 까지는 건국 할 생각이 없으니 제 자그마한 소망은 고이 접어 보관해둬야겠군요.

 

가난쟁은 충분히 얘기 했으니 다시 한번 절대 183년 쟁을 안 하는 것으로 다짐하고… 그저 고생시킨 수뇌들에게 많이 감사합니다.

 

리자는 진짜 엄청 좋은 충차인데, 99% 확률로 응답하는 충차인데, 이번기 활약할 기회를 못 준게 세번째로 아쉽습니다. 다나 미안...

 

후에 장수 열전을 올린 다음 추억이 될만한 로그 또한 많이 올릴 예정인데 귀여운 분들을 많이 모실 수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열전 지향국의 첫번째 계기는 역시 즐거운 국채니까요.

부관님, 페이트님, 천괴금님 세분은 모두가 공인하는 귀여운 장수분들이라 국채의 귀여움 지수를 채워주셨습니다. 호랑나비-오늘의시의 수뇌-매니저가 역전되는 것 또한 재밌었어요. 맥크리님이 중심이 되어 서로 까고 까이는 것도 귀여운 수준에 머물러 많이 웃었네요. 마녀 언니와 헹이 언니가 와주셔서 국채가 한층 더 안정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체감이… 항상 같은 국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박일아님의 부관님 핥짝이 전염되서 너도나도 부관님을 물고 빠는 것도 구경하기 재밌었습니다. 물론 부관님은 어떠셨을지… 흠흠. 홀리 언니도 오랜만에 삼모에서 뵈서 반가웠어요. 홀리언니-호랑나비 조합도 항상 구경하기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몰랐던 마녀언니-카픽님 조합도 알게 되어 기회가 있다면 항상 꼭 함께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그건 주로 카픽님을 위해서 입니다.

 

말하다 보니 나중에 로그들을 장수 열전 끝에 붙이는게 아니라 로그 챕터를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접지몽 장수이셨던 모든 분들, 즐거운 호접지몽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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