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로키! 엄청 센 캐릭터라서 재미있게 컨셉 플레이했네요.
출병할 때마다 적을 다 몰살! 최강의 지장!
이 로키님이 숙적 토르를 계속 멸했죠. 토르는 결국 국가없는 떠돌이맨이 되었다고..
토르가 생각보다 컨셉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던 깃수... 는 바보라서 진짜 바보가 어울리는건가?
랜덤깃수 재밌네요. 수뇌 같은 게 아니라 일반장으로 즐긴 깃수 중에서는 제일 재밌었어요.
아예 랜덤이라 여기저기 흩뿌려진 다양한 분들과 만나는 건 즐거운 것 같습니다.
매번 원사이드화 하거나 강대국들이 주도하는 삼모가 아니라 각각의 나라가 여기저기서 한고비씩 넘기는 게 보여서 정세도 흥미롭고.
가끔은 이런 깃수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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