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장 시간 30분으로 줄일 것을 제안합니다.
= 유니크 경매가 마감이 되려고 하는 시점에 입찰을 시도함으로써 10분씩 늘어나는데, 정말로 밑도끝도 없이 길어집니다. 한 시간은 너무 길고 30분 정도로로 밀도있게 집중하여 끝내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2. 유니크 경매 최소 입찰시도 가격을 도입
= 현 시점에서는 10원까지 높여서 입찰이 가능한데, 시스템적으로 가능하다면 다섯번 정도 입찰 경쟁중인 경매에선 100유산씩 올리도록 하면서 커트라인을 올리는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경쟁은 과열되는데 입찰가는 비슷비슷한 근성전이라 어느 시점에선 차별점이 필요하지 않나 싶군요.
3. 입찰 최대연장 시간까지 진행됐을 때, 비공개 입찰 방식으로 마무리
= 삼모전의 경매장은 결국은 1분 전에 누가 끈기있게 집중했느냐의 싸움인데, 이렇게 마무리하는 것보다 최대연장 시간까지 진행되었을 때 비공개 입찰로 전환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시스템 허락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 이겠지만.
최대연장 시간까지 진행됐다는 건 해당 유니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고, 경매에 참여했던 분들이 유산이 없어서 못 사는 경우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점에 비공개 입찰로 최종적인 결론을 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산 회수도 더 잘될거라고 봅니다.
4. 깃수 종료시 경매장에 참여했던 이들의 닉네임도 공개
= 잠입도 깃수가 끝나면 공개가 되는데 경매장이라고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성 아래에 진행되는 경매보다는, 특정 시점(해당 깃수 끝)에 닉네임이 오픈되는 경매가 악의적인 의도를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유산은 기존에 삼모전을 하던 플레이어들을 위한 것이고, 그런만큼 자기 본닉을 달고 악의적인 행위를 하려는 분들은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5. 유니크 소유 중인데 경매에 참여하여 하루 늘리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적인 차단
= 유니크를 소지중인데 경매에 참여하고 최종 입찰자로 선별되어서 경매가 하루 늘어나는 일들이 보입니다.
상한잡병론(의서)가 179년 11월에 입찰 시도가 되었는데, 최종 입찰자의 문제로 유찰되어서 자그마치 하루가 더 늘어났습니다. 이는 해당 경매에 참여하고 있던 이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아닐 뿐더러, 악용까지도 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ex) 유니크 소유 제한이 풀리는 날까지 일부러 유찰을 시키면서 버틴다든지의 행위.
하루가 늘어나는 것보다는 입찰할 수 없는 인원이 아예 경매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사람이 입찰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건의하는 방식도 생각했지만 그건 악용될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ex) 구매할 생각도 없는데 비싼 가격을 적어놓기
건의하고 싶을 정도로 생각나는 건 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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