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히데체 톡방에도 곱창내고 개인톡으로 추정되는 카톡에다가도 한아름 남겨놨습니다만,
굳이 접은 저를 그렇게 욕을 하신다길래 하나 글 남깁니다.
첫번째는, 굳이 접은 저를 다 들리게 욕좀 하지 말고 본인 핵심 멤버들이 있으면 거기다 욕을하던 똥을싸던 제 알바는 아니고요
좀 저 안들리게 좀 해주세요. 존* 기분 나빠요.
지지난달인가부터 이번까지 한 세번을 들었는데, 괜히 멀쩡히 게임하는 저랑 친한친구가 저에 대해 욕 존*한다길래 그거땜에 한마디 하다가
톡방에서 왜 밴당해야하겠습니까. 남들 뻔한 얘기처럼 내 욕은 해도 내 주변은 욕하지마는 아니고요. 저도 욕 하지마시고 내 주변도 욕 하지 마세요
거 뭐 본인은 얼마나 삼모에 능통하시고 삼모 서버 유지에 얼마나 기여를 하셨다고 저보고 했니 못했니 하는 자격이 있습니까
두번째는 내가 '티엠체를 망쳤다' , '티엠체 사람들이 다 너 싫어한다' 이딴 유치한 논조로 욕좀 하지마세요. 삼모중학교 2학년 5반하고 6반하고
선 긋고 싸우는 기분인데,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런 논조에 내 이름을 올리지 말아주세요. 내년에 서른인데 이런거로 화나는거도 웃길 따름인데
그런 시작좀 하지 맙시다.. 거 뒤에서 나 씹었으니 나도 들은 얘기 한다고 하면 '티엠체에서 나를 욕 하는 사람'을 본게 없으면 왜 티엠체 사람들 다
싸잡아다가 욕하는건지, 실제로 티엠체 사람들이 난 누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만 다 욕하는건 아닌거 같고; 진지하게 나 아는사람 이제 없을건데
이런 유치한 논조로좀 놀지 맙시다.
한마디만 나도 유치하게 하자면, 까놓고 운영자가 혼자서 자기 시간 갈아서 넣고 겜 하는건데 그맘때 접으신분들처럼 욕쳐박고 접거나 나랑 상종 안하면 되는거지, 뭘 뒤에서 욕질입니까, 아니 욕질 할 수는 있는데 굳이 날 모르는 사람이나 악감정 없을 수도 있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뭐가 잘못이니 뭐니 선동좀 하지마요. 나는 님이랑 뭐 악감정 있는거도 아니고 그런데 말이에요. 근데 방금 나 뒤에서 욕한다는 소리 듣고 악감정 생기긴 함
글고 내가 (구) 티엠체를 망쳤다 하는데 까놓고 내가 백수시절에 판까놓고 전에 운영하시던 분들 붙잡고 열어주십쇼 소스좀 주십쇼 안했으면 if지만 영영 안열렸을지, 지금 구축된 서버가 되기 까지 얼마동안이나 삼모가 없었을지 생각 해봤어요? 그렇게 망쳤다 망쳤다 하는데 내가 기여한 동안 줏어먹을 생각만 했지 직접 실천해볼 생각은 있었냐 이말입니다. 그리고 뭐 운영을 못했니 잘했니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내맘대로 오픈한 서버인데 꼬우면 접고 다른서버 하면 되죠, 뭐 지금 히데체나 티엠체나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이거로 뭔가 자금 융통이 되는건진 모르겠다만 아마 그럴일 없을거 같고 비영리 취미에 여러분들 하십쇼 하고 겜하는건데 아무 기여도 않아놓고 내가 망쳤다니 하지마세요. 꼬우면 아시죠?
앞으로 웬만하면 뭐 삼모 안할거고 누가 부르면 지금 조혜련 마냥 5분하다 삭턴 4일동안 타고 한번 넣고 마는 수준일거니깐 나보고 삼모를 접으라니 마니 내 알아서 할거니깐 간섭하지 마시고 제 언급좀 자제해주세요. 뒤에서 애마냥 흉 ㄴㄴ 다들 새로운사람 들어온거도 아닐거고 좀있으면 최소 서른 오버일텐데 ㅋㅋ
거 뒤에서 욕하는거 듣기 싫어서 뒤에서도 욕했고 앞에서도 욕했고, 게시판으로도 한번 욕하고, 갠톡으로도 비슷한 논조로 남겼습니다.
앞으로 제욕 하는건 친구들과 술먹으면서나 본인 크루 분들이나 혼자 마음속에서 결산일지에 쓰도록해요! 안들리게만 해주세요 저는 누군지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들리는 소리 좋은 소리도 아니고 안그래도 듣고 기분 존* 나쁜데 내사람도 겜 하는데 피해간다는게 너무 기분나빠서 올립니다.
괜히 이거보고 좋은 소리 아닌데 눈살 찌푸릴 분들께 별로 죄송하진 않지만 이런 글 보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거 같아 사과 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조용히 플레이하는 마당에 간만에 불쏘시개 던져서 미안합니다.
그럼 안녕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