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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39기 '세계다람쥐애정협회' 천통군주 앵벌스님 인터뷰

앵벌스2022.01.25 13:59조회 수 978추천 수 5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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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앵벌스입니다.

이 인터뷰를 쓰려고 연차를 썼는데, 앞전에 롤만 하고 시간만 허송세월하다보니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돈생기는거도 아니니 충분히 그럴만 하죠?

드립이고요, 인터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질문은 음영 없이, 유저 질문은 청색으로 표기하겠습니다.

기본 질문은 예전에 제가 한 인터뷰를 카피하려고 했는데, 질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셀프 자문자답 해보고 정착해볼겁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1살때 삼모를 처음 시작해서, 벌써 31살이 됐네요. 

항상 능력있고 잘나가는 그런 유저로 남고 싶은데, 매번 느끼지만 능력치는 없고, 기믹과 인력동원으로

커버하려하는 앵벌스입니다. 멘탈부분도 가다듬어 보려 많이 노력했지만 쉽지 않네요.

 

2. 이번기 건국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사실 건국할 생각이 없진 않았습니다. 이직하고 의외로 업무량이 적어 삼모나 해볼까 한게, 근 복귀한지 세깃수네요.

근데 안한다 안한다 하긴 했어도, 당나귀 같은 악질 기믹으로 몇번 게임도 하고, 헬초선국에서는 무려 천통수뇌까지 먹어보는 등

은근 하긴 했네요. 물론 대부분은 국방빌런이여서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시독캣 (시뉴카린 / 독구 / 캣킬러) 셋이 꼬셔서 시작했습니다. 거기다 호무새님이나, 천개에서도 건국하면 온다는 등, 많은 분들이

건국해보라고 권유해서 하게 됐습니다. 5년쯤 건국 안하고 접으면 임관 해주긴 하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이러니하지만 지난기 '그 사건'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불 태운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불 태운다고 남는건 재 뿐이지만 ..

아,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인생에서 너무 큰 번아웃을 겪고 있습니다. 매사가 다 지치고 재미없어서, 내가 가장 재밌어 한 짓거리를 하려 했습니다.

 

3. 군주로써 무슨 장단점이 있나요?

확실하게 장점은 인력 동원력인것 같습니다. 이번기에 많이 느꼈는데, 제가 부르는 소환수는 길게는 20년간 삼모를 같이 해온 애도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급식,학식,군인,취준생 시절에는 부르고 컨트롤 하기도 힘들었는데, 다들 직장인되고 나이들 먹으니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내 학창시절에 개고수로 불리어 온 형님들의 순간이 지금과 같은 순간일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또, 전보다 멘탈이 많이 좋아졌다고 자평하는데, 중간중간 사람들 감정컨트롤도 시키고 의견 정립도 시키고, 다른 군주분들한테 디폴트값인게,

저한테는 장점입니다.

단점은.. 사실 그 외 내정, 전쟁, 외교 등 수행력이 떨어진다는 점 인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기에 느낀건데, 일하면서 하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열정형 군주인데 열정이 식어버려서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옛날 전성기 시절 형님들은 어떻게 일하면서 밤을 샌거죠?

 

4. 크렌스님의 질문입니다.

"앵버거 앵치킨 앵피자 무려 15만원치 뿌리셨는데 아깝지 않나요?"

아깝습니다. 근데, 또 그냥 받고 응 ㅅㄱ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진 않아서 적어도 뿌리는 기분은 났습니다.

거의 잃어버린 닌텐도 스위치만큼 뿌렸는데, 이게.. 원래는 삼모판에 열전문화가 없었는데, 어느분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코에이 삼국지에 보면,

장수 열전에 1줄씩 써져있는데 그거보고 천통했을 때 한줄씩 적자 한게 있었거든요. 그게 지금까지 와서 의무화가 된건데,

설마 이런 금권삼모가 문화가 되겠냐만은, 그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군주들의 지휘강도가 이전의 그 난이도에 비해 극히 낮아졌다고

판단되는 바, 군주에 대한 메리트를 좀 더 키우고 작위보상좀 늘리면 건국에 눈돌은 분들이 많이 건국하실거 같습니다.

 

5. 시뉴카린님의 질문입니다.

"세계에는 널리 알려지고 자주 사용되는 관악기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보에, 클라리넷, 플룻, 색소폰 등이 있지요

앵벌스님께서 만약 취미든 전공이든 하여 관악기를 배우신다면 무슨 피리를 불어보고싶으신가요?"

그 제가 자주 즐겨듣는 피리가 있는데요, 링크로 대체 합니다.

요즘 미국에서 엄청 핫하고 제가 좋아하는 비비님이 샤라웃한 악기를 제목으로 한 곡을 링크 드리며 이 질문을 마무리합니다.

 

6. 페르님의 질문입니다.

"일단 천통 축하드리ㄱㅗ요

평ㅅㅗ 씹덕애니를 즐겨ㅂㅗㄱㅗ 비캠타쿠이신걸ㄹㅗ 유명하신데

이것만은 꼭 봐야한다! 하는 애니와 스트리머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단 천통 축하해줘서 ㄱㅗ맙ㄱㅗㅇㅛ,

저는 십덕애니도 비캠 스트리머 분들도 안보는데, 굳이 추천드리자면 십덕애니는 클라나드 재밌게 봤습니다.

뒤에도 같은 질문이 있네요.ㅎ

그리고, 비캠스트리머분은 제가 잘 안봐서 모르지만 조강현 유튜브 보다가 이분 목소리가 특이해서 추천합니다.

아무튼 천통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Cure님 질문입니다.

"천통 축하드립니다

먼저 제 입에는 아무것도 안들어왔는데

앵버거를 뿌리는 타이밍에 있어서 비리가 있었던것은 아닌지 자세한 소명부탁드립니다."

Clown

응 못받으면 돼~~

 

8. Cure님 질문입니다.

이번 연말정산에 적지않은 금액을 토해내셔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의식주를 제외 한 가장큰 소비패턴은 어떤건가요 실질적인 연봉과 지출을
현 과세 시스템에 대한 소견과 같이 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의식주를 제외하면 제가 그렇게 관심이 있는데가 없고, 요즘 정말 채무상환에 벅차서 쓰는데가 없습니다. 간혹 다른 분들이

얘 좀 벌이가 되냐 하는 분이 있지만, 그냥 미래없이 저축하는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굳이 얘기하자면 차 기름 넣는데 가장 돈 많이 쓰는거 같네요.

실질적인 연봉 및 지출은 아시는분들은 알겁니다만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삽니다. 정확히 15년 전쯤 위에 삼모 선배님들이 공부하라 했는데,

안하고 여기까지 와버려서.. 공부안하면 저처럼 됩니다 학생분들

현 과세 시스템은.. 제가 세무는 잘 모르지만 C&B 담당자 입장에서는 근로소득에 대한 이중과세가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 소득세에 대한 누진과세 블럭이

너무 크다는 점이 있는데, 솔직히 전문 분야가 아니기때문에, 누진과세구간은 소프트랜딩하면 어느 결과가 도출되는지, 그게 국정세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잘 모르겠어서, 감히 얘기하기가 그렇네요. 근데 이거 천통군주 인터뷰인데 이런거 얘기해도 됨? ㅋㅋ

아, 그리고 연말정산은 160만원 징수에서, 피부양자 엄마로 돌리고, 부모님 기부금 제 앞으로 끌어서 40만원 징수까지 줄였습니다.

착한 절세

 

9. Cure님 질문입니다.

"이번기를 통해 자신이 삼모의 문화를 주도하는 셀럽임을 모든 유저들에게 다시한번 각인시켰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보일건지 말씀해주세요."

다른 삼모 고수분들이 비웃겠습니다만, 어렸을 때의 제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은, "왜 모두가 날 좋아하지 않지" 였습니다.

저를 싫어하시는 분도 좋아하시는분도 많겠지만, 저 역시 좋아하는 분이 많고 싫어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누가 날 공격적인 어조로 몰아 붙이면 "저사람은 왜 날 싫어하지?" 하고 정말 앓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티엠체를 운영 했을때에 한창 운영자 자질논란으로 까일때는 정말 공황장애가 와서 극복하는데 2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을 보며 많이 비웃은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공황장애가 너무 심했는데, 사람들의 평가를 내려놓으니 좀 편해요" 라는 말에 말이죠.

근데, 여전히 다 놓고 살지 못할거라 생각하지만,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제가 앞에서 부채춤을 춰도 싫어할 거라는걸 알고

그냥 편하게 좋아하는사람들하고 편하게 게임하자라고 맘먹고, 악질메타로 놀다보니 주류아닌 주류가 됐습니다만,

그냥 예전에 많이 삼모 문화를 주도하던 (예를 들어 십덕문화)와 같은 분들이 많이 접으시고 생업에 바쁘셔서 그런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이번기에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그리고 원래부터 크게 면식 없이 닉네임만 알던 사스케님이나, 악의천신님, 황약사님, 콘님 같은 분들께서

다람쥐 전콘 쓰고 이번 깃수 하시는거보고 좀 충격이긴 했습니다. "무지성 다람쥐 투하"가 이렇게 파급력이 컸나?

다만, 이번 앵스터콜은 극히 일부의 건이고, 과거 소위 '라인'이라 불리던 분들이 하시던 우르르 몰리는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고, 이번 밈에 참여한 분들도

그 부분에 대한 견지는 갖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안될거 같습니다.

이번에 찍어낸 사람들이 다시 삼모를 많이 하고, 옛날에 생업에 바쁘던 은둔고수 형님들이 어느새 사회 주축이실 나이가 됐는데, 하나둘 복귀해서

북적이는 삼모가 됐으면 합니다. 아, '틀국지도 나쁘지 않구나, 재밌네'

 

10. Cure님 질문입니다.

"저번깃수 38기에서 옳바름에 대해 표명을 하신뒤 하야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굉장히 강한 소신을 보이셨는데 공식적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은 항상 강하게 주장하지만,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한국 삼모 20년 역사에서 있어본 적이 없던 일이고,

다만 예전 깜인포 삼모에서 1인 3계정을 허용해준바 있었는데,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실접장과 예턴장의 갭이 3배 레버리지화 되서,

진짜 더 크게 갭차이가 나서 예턴장들이 다 나가리 됐거든요. 결국 서버는 터졌죠.

하지만, 지금 히데디님 서버는 자동턴이 있으니깐 1인 2계정으로 아예 공식화 하면 좋기야 하겠다만, 누군가는 1계정으로도 벅차고,

누군가는 2계정 투트랙으로 폭발적인 화력이 제공됐으니, 그에대한 갭차이는 경계해야합니다. 심지어 이건 2계정의 노력을 찍어누를 수도 없어

특히 더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1인 n계정을 반대해왔습니다. 

사실 그 당시 하야를 한건 너무 화가 났고, 있어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음에도 오히려 옹호하는 여론이 더 많기 때문에 화가 나서 하야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조치에 대해서도 사실 너무 화가 났습니다만, 이해는 합니다. 안그래도 삼모판 사람도 적은데, 굵직한 원로분께, 거기다 친한데

그렇게 일침할 분이 몇이나 될까요? 제가 서버를 운영할때도 멀티 터지면 제발 멀티 아니길 하면서 아이피나 아이디 긁어보는데 다 멀티여서

진짜 유저 수가 다 허수구나 했던 허탈함도 있었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제가 무슨 판결을 내릴 위치도 아니며, 그저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었을 뿐이고 이번기 잠깐 오셔서 사과하신 점들도 있으시니 더 이야기를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생각을 바꾸지 않고 다른 의견의 분들도 바뀌지 않을 평균나이대가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조언도 있고 이 얘기는 여기까지 ㅎ

 

11. Cure님 질문입니다.

"많은 차별과 억압이 있습니다

이번 깃수 료우기님이 막타 직전에 귀양을 가셨는데요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하셨지만 료우기님은 해당 사건으로 큰 실의에빠져 앓아 누우셨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료우기 혐오로 인해 발생한 차별과 억압에 대하여 어떻게된일인지 왜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책임소재는 어디에있고 재발방지대책은 어떻게 세우실건지 대해서 말씀부탁드립니다."

내가 사라지기전에는 칠랑에서 료우기는 1황이었던거 같은데 왜 갑자기 평가가 이렇게 떡락을 했을까요.

솔직히 사람들이 돌릴때 조마조마 했습니다. 그렇게 돌림당하지 않던 애가 돌림당해서 멘탈 나가서 드랍되지 않을까

근데 그 일이 일어나버렸습니다 ;

음흉하긴 해도 좋은 친구인데 이렇게 떠나버려서 아쉽습니다. 얼른 카톡 읽씹 그만하고 돌아와라 료우기 우리가 미안해

모든 책임은 제게 있고, 재발 방지대책은 모르겠습니다. 다들 알아서 적당히 돌려야죠 ㅋㅋ

 

12. Cure님 질문입니다.

"곧 대선을 앞두고있는데 지지하는 후보가있으신가요? 없으신경우 이상적인 후보상을 말씀해주세요"

저 이거 제대로 답변드리면 히틀러 대접받을텐데 제 이미지를 위해 생락합니다.

 

13. Cure님 질문입니다.

"백신거부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앵벌스님은 접종완료자인걸로 알려져있는데요

백신을 맞았다는 증명과 이후 추가 접종에 대한 생각,예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천통회식 백신 패스 도입에 관해서

백신미접종 천통 기여자분들의 처우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백신 맞으면 진짜 너무 아파서 맞긴 싫은데... 하 이거도 얘기하면 너무 위험발언이라 ㅋㅋㅋㅋ 소신발언하기엔 너무 큰 정치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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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이 접종증명을 증명하오니 참고 부탁드리며, 3차는 맞기 싫은데 연말정산 징수/환급 끝나고나서 맞으려구요..

천통회식은 이시국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리집으로 불러서 파티하지 않는이상 힘들듯, 근데 그거도 걸리지 않나?

그리고, 저희 세계다람쥐애정협회는 방역당국 지침에 준수하여 플레이하였기 때문에 미접종 천통기여자도 문제가 없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14. 시뉴카린님 질문입니다.

"사랑의 방법은 세계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양자택일로 하나를 고른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어느 쪽이 '옳다'고 선택하실건가요?

자신을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랑을 하는 것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는 것

앵벌스님의 주관적인 생각을 묻고싶습니다. 단순히 '더 이쁜쪽' 이런 답변이나 중립을 선호하는 애매모호한 답변은

질문자에게 매우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모든 분야에서 능동을 지향하는 편입니다. 사랑 받기보다 사랑 주고, 상대도 그렇다면 굳이 받기를 바라지 않더라도

알아서 오지 않을까요? 다만,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몇번 데여보니 그건 아니더라고요 

 

15. 시뉴카린님 질문입니다.

한 번 이상 어떤 이유로 해서든 헤어졌던 연인이 다시 맺어지는 경우 또한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앵벌스님은 이렇게 만약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다면 그 사랑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깨진 그릇은 붙여도 다시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땅바닥에 부어버린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담더라도 원래 그 양이 아니구요.

헤어진 그날 일로 인해 다시 돌림 당하는 일이 많죠, "너는 헤어진 그날도 그랬어, 왜 변하지를 않아?"

시작할 수는 있지만 좋은 엔딩은 없습니다.

근데 자꾸 사랑얘기 물어보는데 시뉴카린님 요즘 짝사랑하는사람 생겼어요?

 

16. 시뉴카린님 질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라는 크디큰 휴일이 존재합니다.

공통적으로 근로자들은 모두 쉬며(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다양한 방법으로 성탄절을 즐기곤하죠.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방법은 다 제 각각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오늘날의 인터넷 방송을 보며 지내는 것이 즐거울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겐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앉아 맛있는 걸 먹고 떠드는 것이 즐겁게 보내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이성과 가고싶은 곳을 가고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 할 수도 있지요.

사람들이 이렇듯 전세계적인 대명절 크리스마스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데

앵벌스님은 어떤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또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의견 또한 묻고 싶습니다.

쉬는 날은 뭘 하더라도 옳긴 한데, 크리스마스는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보니 좀 그렇네요. 앞에상기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건 시뉴카린님의 크리스마스 같네요~

 

17. 페브리님 질문입니다.

"우선 천통 축하드리고 악질적인 질문이 많아 저는 간단한 질문을 하겠읍니다.

우리의 몸은 수많은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자는 그 크기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작은 원자핵과 전자를 가지고 있어 빈 공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 때, 원자 내부의 빈 공간을 우리 몸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원자 내부의 빈 공간과 원자 외부의 빈 공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만약 아니라면 우리 몸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에서 원자핵과 전자를 제외한 공간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거 학술적으로 정답이 있나요? 이거 사실 읽어보면서 계속 궁금했는데 그럼 바늘의 원자가 통점의 원자를 찔러서 우리는 아프다 느끼는걸까요?

빈 공간임에도 피가 쏟아지지 않는건 빈 공간보다 피의 원자가 더 커서인가요? 반박시 내가 정답 ㅅㄱ

 

18. 임사영님 질문입니다.

"한기만 반짝하지말고 더 꾸준히 하길"

무려 지금도 마이너수련중입니다. 당분간 좀 하지 않을까요?

 

19. 엔틱님 질문입니다.

"검정색팬티스타킹vs흰색가터벨트 어느쪽이 더 섹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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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Hide_D님 질문입니다.

"사람만 좋아하는 다람쥐 vs 다람쥐만 좋아하는 사람"

이거 무조건 사람만 좋아하는 다람쥐입니다. 와 키울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가슴벅차네

지금 고양이 위상에 다람쥐가 있다 생각해보세요 설렌다 ㄹㅇ

 

21. 카리야님 질문입니다.

"차사고 났을때 블박영상 올리면서 모훈사출출 드립칠때 자연스럽게 나왔다 O/X"

무조건 O, 이거 드립각 나와서 혼자 낄낄 대면서 블박영상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제정신 아니였음

 

22. 김나영님 질문입니다.

"오타쿠로 유명하신데 죽기전에 꼭 봐야하는 애니메이션 5개 추천해주세요."

저는 일반인이지만, 코드기어스, 클라나드, 나노하, 노게임노라이프, 그래도마을은돌아간다 5개가 재밌었네요~

ㅋㅋ

 

23. 김나영님 질문입니다.

"또한 게임스탑으로 자산 20배 불리셨다는데 그런 주식신동 앵벌스님이 주식종목 추천 3가지 해주세요."

앵3발; EEIQ, BBI, KOSS / 레드캡투어, 효성중공업, 동방 무조건 타셈

지금 출발 예정임 특히 동방은 꼭 사라 꼭

 

24. Card님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천통축하드립니다

일단 첫번쨰 질문으로는 파인애플 토핑이 가득한 독피자와 와사비가 가득한 시스시 어떤것이 제일 맛있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로는 제가 비씹덕인데 카톡방에서 애니 얘기 하실때 클라나드는 ㅇㅈ이지 하셨는데 앵벌스님이 살면서 보셨던 감명깊었던 십덕애니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세번째로는 하나의 중국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인 의견을 듣고싶네요"

첫번째 질문으로는 제가 와사비를 되게 좋아해서 와사비 가득한 시스시를 선택하겠습니다. 단, 파인애플 독피자도 주면 먹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진짜로 클라나드가 감명깊긴 했어요. 보다가 개울었다니까 진짜 ㅋㅋ (일반인임)

세번째는, 저는 대만을 되게 좋아하고 미장 중국회사에 많이 물려서 중국을 되게 싫어합니다. 대만주도의 통일 하시길 기원합니다. 차이잉원 화이팅;

 

25. 조밧님 질문입니다.

"1.삼모여성유저분과 일반인여성분들 중에 누가 만나기편했습니까

2.천개국모는 소개언제해줍니까

3.1등신랑감으로 집차다있으시는데 퐁퐁남이 안될려면 어떻게해야합니까"

1. 제가 삼모하는 여성유저분을 만나본적은 없습니다만, 일반인 여성분들은 적어도 삼모하는거 보면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신적이 없었기 때문에, 

삼모하는 여성유저분들이랑 만나면 약간 이해받기 쉽고 약간 기업합병 느낌이라서 건국할때 좋을거 같네요

2. 천개국모는 글쎄요 결혼이나 할 수 있을까 싶다

3. 얼마전에 차 박살나서 차는 없고 집은 아직 현관정도만 내꺼지만, 결혼에 목메이지 않으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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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해버리면 돼~~

 

26. 네이미님 질문입니다.

"천통 축하 드립니다. 앵벌스님 그럼 질문 하나 올리겠습니다.

빨간모자에서 이직 하신 후 가내평안하십니까?"

아니 진짜 개 레전드인게, 그 모자에서 저 이직하기 전에 2022년에 연봉 10퍼 올려줄거니깐 좀만 버텨보라했거든요

근데 올해 연봉 2퍼 올랐대요 ㅋㅋㅋㅋㅋㄹㅇ 탈출 잘함

회사에서 월루하면서 마이너수련하는거 생각해보면 나름 잘 옮긴거 같습니다.

 

27. magina님 질문입니다.

"탈모인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바빌로니아시대에 탈모인은 신의 저주라하여 사형을 시켰다고합니다."

근데 레전드인게 나 이직하고 머리 안빠짐 문제는 빠진 자리에 다시 생기는게 아니라 그렇지ㅋㅋㅋㅋㅋㅋ

바빌로니아가 그런 악행을 저질러서 그 터에 있는 나라들이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는게 아닐까..

이라크 비하아닙니다 이라크 화이팅

 

28. 사스케님 질문입니다.

"What is the Birch and Swinnerton-Dyer conjecture in layman's terms?"

Elliptic curves are (roughly speaking) equations of the form y2=x3+ax+by2=x3+ax+b, which involves a term of degree 3. We are interested in finding integer and fractional (“rational”) solutions to equations of this form and other similar ones, for example x3+y3=cx3+y3=c.

There’s a purely mechanical process you can do to an elliptic curve to find an associated infinite series, called an L-series, and extend this series into a function that’s defined everywhere. Harder and Zagier give an explicit example of an L-series for x3+y3=5x3+y3=5:

L(s)=11s−24s−47s+513s+416s+819s+⋯L(s)=11s−24s−47s+513s+416s+819s+⋯

The coefficients come from counting the number of solutions that occur when we try to solve the equation using modular arithmetic (but not directly, alas, so I can’t give an explicit example. Maybe in a later edit.)

The value L(1)L(1) is special. It can be proved to be an integer SS times a real value ΩΩ that can be calculated from an integral. That means we get SS exactly even though our values for L(1)L(1) and ΩΩ might be approximate!

Everything up this point is already known. The conjecture is that the elliptic curve has infinitely many rational solutions, exactly when S=0S=0.

So if you take your equation, and do a bunch of calculations (all of which already exist in computer mathematics packages today—- no thought involved) you can boil it down to a single number, which is conjectured to tell you whether there are only finitely many solutions (including no solutions at all) or infinitely many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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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스케님 질문입니다. 

"세계다람쥐애정협회는 어떻게 만들어 진 단체인지 그 역사를 알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가 세계다람쥐애정협회를 운영하고 있고요. 이게 법인설립에 대해 좀 까다롭고 돈이 많이 들어서, 제가 아직 정관만 좀 보고 있고,

진척이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다람쥐가 국내 동물보호법에서 다람쥐가 아니라 '쥐'로 분류가 되고 있어서 야생동물로 규정되어

많이 규제가 많아서요. 궁극적으로는 애견 핸들링 자격증 처럼 설치류 반려 면허 (1종대형 - 프레리독, 땅다람쥐 등, 2종보통 - 청설모 등, 2종 소형 다람쥐)

같이 만들어서 책팔고 자격증 장사하면서 한탕 해먹는게 목표입니다.

 

30. 사스케님 질문입니다.

"이번 기수 내에서 다람쥐들의 예측하지 못한 돌발행동을 봤을 때의 심정은 어떠셨나요."

진지하게 몇몇 나라들은 세계다람쥐애정협회에 오려다가 10인에 걸려 흑화한 애들이라 저걸 어떻게 하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질문 주신 사스케님이 "다람쥐"로 파려고 한거나 (제가 다람쥐로 아이디 파려고 했거든요), 악의천신님이 1분장삭턴다람쥐로 아이디파서 바로 옆에 건국한거나

하는건 예측하지 못한 돌발행동이 맞습니다. 아예 모르는 분들이였구요. 깃수 끝날때까지 완벽하게 다람쥐들이 누군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다럼쥐나 다림쥐나 디람쥐나; 이게 누군가 싶어서 제가 만든 밈이지만 광기어린 밈들에 진짜 어지러웠습니다.

진지하게 많이 당황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유카님 질문입니다.

"우선 천통한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애인이

전연인과 밤새술마시기 vs 이성친구와 1박2일여행 중 어떤걸 허락하실건가요"

꼭 골라야한다면 닥전인거 같습니다. 이성친구와 1박 2일로 놀러가서 밤새 술마시기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근데, 만약 제가 FA라면 이성친구랑 1박2일 여행 가보고 싶긴 하네요

 

32. 외심장님 질문입니다.

"천통 축하드려요~

다음기에는 건국 하시는지, 다음 천통은 몇기에 하면 좋으실지 여쭙습니다"

우선 감사합니다. 외심장님 천통때 와서 해야했는데 먼저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기는 이벤트 깃수라 좀 그렇고, 다음천통은 지금처럼 앵스터콜 부두술 쿨타임이 있어서 천통각 보고 건국하는 건국은 5년후에나 있지 않을까...

1년에 한번은 건국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여론조성되면 갑니다. 군주하니 재밌긴 하더라구요

 

33. 천괴금님 질문입니다.

"시스시 vs 독피자"

진짜 어렵네요 ㅜ 좀더 단가가 비싸서 등쳐먹기 좋은 시스시를 고르긴 하겠습니다만, 지금 괴금님께는 둘 다 지급되오니 어서 돌아와주세요..

 

34. 수장님 질문입니다.

"오 산모기님의 유지를 이으시나요 ㅋㅋ 천통 축하드립니다~~!

어쩌다 건국 하시게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ㅋㅋ 위의 시독캣이 꼬셔서 했습니다. 그 외 많은 분들이 권유 했구요.

이제 또 건국한다하면 저격국 생길듯 ㅋㅋ

 

35. 세정님 질문입니다.

"임의의 컴팩트 단순 게이지 군 G에 대하여, 4차원 시공간에서 정의된 자명하지 않은 양자 양-밀스 이론이 존재하며, 질량 간극 ∆>0을 가짐을 증명해 주세요"

이거 찾아보다가 뉴스를 봤는데, 이거 풀면 100만불을 준다면서요?

그래서 니들이 백만불이 있다 이거지? 내가 2백만불로 불려줄테니 빌려줘봐.. 급해

여튼, 특정 물질의 전자들이 가지는 가장 낮은 에너지 값들 사이의 간격을 계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양-밀스 질량-간극 가설 역시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풀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36. 나데코님 질문입니다.

"열전언제나오나요?"

쓰려는데 유저장이 56명이나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럽다 관심받으려고 어그로 끌려면 이 인터뷰랑 좀 간극이 있어야겠지? 설 연휴 중엔 나오는걸로 ㅎ

 

37. 몰루님 질문입니다.

질문에 앞서 천통 축하드립니다!!

인터뷰때 없으면 심심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1. 이번기수 진행하시면서 이건 좀 힘들겠는데? 싶은 시기가 있으셨나요?

2.. 깃수가 진행되면서 '아 이건 천통각이다! '싶은 순간이 있으셨나요? 

3. 이번기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유저장과 엔장을 한명씩 뽑는다면?

4. 이 유니크 아이템이나 특성은 정말 사기다! 싶은게 있을까요?

1. 다굴쟁할때 기술 3등급 될까 말까 하면서 돈 떨어지길래 와 이거 3등급 찍히면 어떡하지

세계다람쥐보호협회는 돈 안떨어지나? 교지 남해 라인 막던 그 새벽에 유저장분들 쌀없어서 개인증여턴 넣고 버틸때

솔직히 조마조마 했습니다. 나만 조마조마한거 같긴 한데

2. 깃수가 진행되면서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천개 신야 깃발 떨어지면서 이건 천통하겠구나 싶긴 했습니다.

그 정점을 찍은게 오나라국과 연구소국이 1대1하는동안 내정할 타이밍 나온거구요

3. 가장 기억에 남는 유저장과 엔장으로는..

일단 유저장은 개인적으로 페이트님, 시뉴카린님이 가장 떠오르긴 하네요.

이번에 이 두분 없으면 성벽 부수는데 진짜 애먹었을 겁니다. 파괴로 둘이서 한 성벽 10만은 깠을듯 싶어요

파괴 미친 가성비임 ㄹㅇ ㅋㅋ

엔장은 나쁜이름이라 생략합니다. 근데 걔가 전특 견고받아서 또 엄청 잘싸워서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백상이랑 의술이 개인적으로 티어가 높은거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나라에서 밀어주고 백상돌격하면 진짜 센거 같기도 하고ㅋㅋ

제 생각엔 백상이랑 의술이 정말 좋아보입니다

 

38. 김나영님 질문입니다.

"1/24에 인터뷰 올라온다했는데 왜 아직도 안올라왔나요?"

어제 귀찮아서 앵롤 앵피맥하고 드러누워 잤읍니다.

22년 1월 24일이라곤 안했자너 ㅋㅋ

 

39. 호무새님 질문입니다.

"1. 다람쥐는 위대하고 그 외에 다른 설치류는 없다고 하시던데

새로서의 호무새의 위상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2. 좋아하는 다람쥐 취향과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3. 좋아하는 남자 타입과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4. 평소 자주 돌려지는 편인데 실제로 어느정도로 화가 나시는건지, 화가 나서 선넘은적이나 넘을 뻔한 사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 자주 입는 팬티 색은 어떤 색 인가요? 그리고 자주 입는 팬티의 디자인도 부탁드립니다.

6. 다음 건국은 언제쯤으로 예정중이신가요?"

1. 우선 한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새이지 않을까요? 아파트로 가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2. 다람쥐는 앵간하면 다 좋아합니다. 등줄무늬다람쥐, 프레리독, 리처드슨땅다람쥐, 청설모 다 좋아합니다.

3. 남자들이 다 호무새님같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런분 있으면 연애하고싶을거 같아요~ 리더십도 있으시고 말이죠~

4. 실제로 하야드립 망명드립에는 조금 화가나고, 사실 어느정도 돌림쓰레기통 한도가 있어서 한번쯤 꼴아박을때들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들어 톡방 나가거나 하는것들을 굉장히 싫어해서 돌림쓰레기통 높은한도를 차지하고 있고요. 이제 안봄 ㅅㄱ 하는 드립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패드립도 안좋아하구요

5. 주로 검은색을 입고요, 드로즈로 입습니다. 한반도와 달리 분단의 희극을 아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

6. 다음건국은 빠르면 내년, 늦으면 5년 후입니다~ 과장달고 한번 건국하면 될듯 ㅋㅋ

 

39+1. 페이트님 질문입니다.

"Q1. 앵벌스 팬클럽에 대해서 아시나요 ? 꽤나 열렬한 지지자들이 많은거로 압니다만.

Q2. 다음차는 뭘로 사실건가요.

Q3. 27 / 스시국여성분 / 애플코리아 / 167,50 / 4개국어 / 서울 / 전세집있음 / 골프,요리 / 유기체섭 잠깐 했었음 ... 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1. 제 팬클럽이 있나요? 이거 빠랑 까랑 전부 미치게해서 제가 슈퍼스타인건 알겠는데, 지지자보다 저를 지지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일단 이번에 앵스터콜로 오신분들 다 카톡에서 뭔 다람쥐가 이렇게 많냐고 경악하신거 보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2. 다음 차는 스포티지로 생각하고 있어서 상담 받아봤는데, 지금 발주 넣으면 13개월 후에 나온다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좀 해보게요

근데 돈이 없어서 못살수도 있음 ㅋㅋ

3.  嬉しいです。私は日本の女性の方が大好きです。  いつでもいいので韓国に来て、私に会ってください。

 早く見たいです。

 

 

40. 인터뷰에 바라는 점

이번 인터뷰는 전부 제가 자문자답을 했기 때문에 그냥 제 수기처럼 된거 같아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다음기는 이벤트깃수니 엔장을 만드신 히데디님 인터뷰 혹은 화제가 되는 유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악질 질문도 좋으니 계속 답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봐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많은 댓글과 개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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