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2기 임금국은 사실 히데섭 열리기전부터 계획되어있었으나 군주의 여행과 겹쳐 2기에 했고 여러가지 버그와 함께해서 어쩌다보니 천통까지 달리게 된거 같네요
사실 1기 열리기전 마이너에서 물조가 명성이 떡상하는걸 알았고 마이너에선 물조를 보통 넣으면서 양학잼을 하긴했지만 본섭서 이유없이 물조만 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이런 이기적인 커맨드는 너프가 꼭 되야겠다라고 생각하고있었고, 우리가 대대적으로 꿀빨면 너프될거라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초반10은 무지장과 지장위주로 배치해서 내정하고 무장들은 방랑군에서 물조하는걸로 레벨링을 따라가면서 83년까지 기다리면 레벨은 따라가면서 저때까지 번돈으로 1/1템정도는 사서 스노우볼을 굴릴수 있을거라고 계획했었고 이계획은 사실 반만 맞았습니다
계획한건 다 맞았지만 땅따때 숙련도 버그로 징병시 100배정도의 숙련도를 얻고, 필살율이 미쳐돌아가서 83년 망명한 우리는 이 버그를 받지 못해버렸다는 사실이죠. 당시에 모병해도 징병값으로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는걸 입수했지만 버그악용같은 찜찜함에 당시 망명하자마자 금포받은 인간사냥꾼을 제외하곤 다 반징으로 땅따에 참여해서 징병숙련,필살율쪽버그를 받지못해 숙련도는 오히려 낮게 스타트해버린게 절반의 성공으로 시작..
이후 채홍국의 행보야 군주가 잘 적어주실테고 기억도 좀 희미함.. 천통쟁정도만 이야기하자면 정말 피로감이 넘치는 쟁이였습니다 특히 운영자가 의도적으로 안민다는 의심을 할때쯤이요..
기술1우위 찍고 점사하는데 총병을 박아도 적국은 병력이남아서 다른접경 벽이 깎이고.. 분산해서 돌려깍기엔 무지장이 많아서 다시 회복되고.. 결론은 은퇴후 기술을 12등급까지 올려서 저기금쌀이 터지게 만들어서 이기자로 목표를 선회하고 의도적으로 성벽있으면 발령받아 유저에게 박아서 재모로 돈을쓰게끔하고, 궁병분들이 저나 군주쪽으로 저격하러 오길래 발령받아 다른대치고, 무지장은 접경성수외에도 다음접경들도 전부 수비 꽉채우고 농상 모자란거도 마저채우고 가아아끔 빈곳 찔러오느거 막으러 보내고 출병기조의 수비쟁이라는 기묘한 컨셉으로 쟁을 이어가던중에 뉘앙스적으로 너네 의도적으로 안민다는 의심을 운영자에게 들었을때의 배신감이란 꽤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3~4일쯤 하다 카리야의 노력으로 버그픽스되고 로그보니 이거 밀수있겠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술1 우위 찍히고 남해점사하다가 강주로 선회해서 공격했는데 사실 전 남해치다 기절해서 전화도못받고 오전에일어남
강주벽을 꽤 유의미하게 깎은걸 보고 변수없애는 피장파장이나 쓰자고 결정하고(이전에는 전략을 들고있음으로서 적이 전략을 못쓰게 하자라고 결정하고 저쪽이 턴정렬해서 점사오는거보고 필즉예견 피파쓰기로 전략사용을 하기로함)
낮에 점사하니 벽한번 못보고 우리벽이 깎이는걸보고 다시 새벽점사로 맞추자고 하고 턴보니 새벽 3~5시쯤하면 나랑 시이님정도만 큰희생하면 되겠다 싶어서 3~5시에 하자고 제안하고 나온 점사시간은 4시 인간사냥꾼님이 저긴 3시에도 실접자가있으니까 4시(4시25분 모하지맨)부터 출병을하자고 정하고 위압장조차도 모훈출병시키고 안맞는사람도 어캐든 맞추면서 턴정렬하는데 모사출 하러간사람들 부상입고 술먹는분은 점사턴잡는다는걸몰라서 1출더해서 점사랑 1턴어긋나고..
이런 우여곡절끝에 4시29분 민트토끼 님턴부터 점사를 시작, 점시사직인 저는 4시근처에 기절했다가 5시40분에 출더하라고 전화받고 깨었음.. 쟁이 8.5일째다보니 당직근무자가 없어서인가 7월 수입전에 성도,강주,영안,주제를 먹어서 수입을 확 줄이고 7월되자마자 긴천으로 병량도 토막내고해서 저긴이제 쌀이 없다 운남으로 끝내자 하고 달렸는데 긴천으로 다른접경지키던 수뇌들이 끌려와 수비를하니 운남은 안되더라구요.
예전엔 보통 사기가 98이라 긴천되면 78이라 수비를 안했지만 지금은 80이라 수비가 되는현실.. 훈련이 사기깎아먹는걸 없앤 사이드효과인데 사실이쪽이 더좋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전되서 마지막 112국의 반격이 들어왔는데 점사로 병력다쓴사람이 모병양파까면서 막고.. 그렇게 줄타기하면서 운남재점사 들어가고 병력 늦게털은사람들의 늦은출쯤으로 운남을 먹을수도있겠다 하는시점에서 저는 걍 산월에 양파켜고 모훈사출출 남해에 넣고 자러갔다 2번째출 보려고깻더니 교지에 몰아넣고 남해점령직전쯤이더군요. 몇명이 막으면서 남은지역정리하고 로렌초님은 위압으로 사기 개높은 병력으로 사기칠준비만 하다가 정작 동이만 정리하하고 기수가끝.. 이겼으니 밤새지말자 하고 자러갔는데 제가 교지점령하고 잠을 잃으신 수뇌분들은 공백지 정리 마저해서 7월천통으로 끝났더군요
개인열전은 잘 안쓰는 편이지만 이번기는 정말 몸을 불태운 기수라 기억잘 나는 시기에 기록해봅니다 이번기 적국으로 만난 사람분들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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