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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신성크렌스제국 장수열전 1-2부

크렌스2024.01.31 22:40조회 수 177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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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습니다..

사실 너무 귀찮아서 은근 슬쩍 먹튀 할려고 하다가...

결국 못했습니다

저번에 다 못적었던 신성크렌스제국 장수들의 남은 열전 마저 올립니다.

그리고 장수열전 1부 말고 2부도 집필 시작했습니다.. 

역시 먹튀란건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여....

 

당초 적을려고 했었던 열전은 역사강의형태의 열전이었으나..머 보시다시피

이런형태로 마무리 되었고... 막상 쓰다보니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2부로 예정되어있는 장수열전은

그냥 제 시점에서 보는 장수들에 대한 열전을 올릴 계획입니다.

 

지금 적은 장수열전으로 1부는 완전히 완료 되었고

조만간 2부로 뵙겠습니다...

..2부 먹튀할랬는데 못했어... 신성크렌스제국 국톡을 닫아버렸어야 하는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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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시간에는 저번시간에 이어 신성크렌스 제국의 남은 신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에 알아볼 장수는 서희야


저번시간에도 내가 설명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신제국엔 크게 2부류의 신도가 있다고 했지
하나는 신도번호를 부여받은 건국공신들과..
추후 합류한 항장들인데
서희는 이름에서 볼수있듯이 신도번호를 부여받은 초기건국공신은 아니고
타국에서 망명한 신도이긴한데..
서희는 신도들 중에서도 좀 별난 케이스에 속해있어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신성크렌스제국은 유일신 크렌스황제를 모시고 섬기는 국가이기에
모든 신도들이 황제를 모실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의외로 신성크렌스제국은 종교에 관해 굉장히 관대했다고 전해지고있어
즉 무슨말이냐면 타국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망명했던 항장들에게
신도가 되기를 강요하지 않았다는거지
그래서 망명한 장수들은 크렌스 황제를 믿는 장수도 안믿는 장수도 혹은 별 관심없는
장수들도 섞여잇었고. 사실 황제를 비방하거나 부정하지만 않으면
딱히 제재나 그런것도 없었어.

그런데 서희는 신성크렌스제국에 망명하자마자
크렌스황제를 최측근에서 모시는 네임드 신도들에 뒤처지지 않는 
엄청난 신앙심을 보였지.

혹자는 그저 서희의 처세술이다 라고 혹평하는 이도 있긴한데
크렌스황제의 일지나 기타 다른 기록들을 살펴보았을때 서희의 신앙은 진심이었던걸로 파악되고있어
그도 그럴게 신도 SAMO, 신도4와 함께
크도신경을 만들고 전파하는데 온힘을 기울였고 황제가 그만하라고 해도
주변에서 말이 나와도 꾸준하게 주변인들과 타국에 볶음을 전파한것만으로도
어지간한 신도를 능가하는 충성심과 신앙심을 보여준것이지.

서희는 말로만 신앙을 증명한것이 아니라 국가가 타 제국과의 연속된 전쟁으로
피폐해졌을때 자신이 가지고있던 보물(도기)를 국가를 위해 판매하기도 했어

다만 전투적인 측면에 있어선 다른 신도들에 비해 특출한 면모를 보이진 못했는데
이건 어쩔수 없는것이 기본적인 신제국 신도들의 전투력이 너무 강했던것이기에
상대적으로 약해보였던것이지 서희 본연의 전투력이 약했던것은 아니었어
실제로 서희는 상황에 따라서 여러 병과를 번갈아가면서 다양하게 지휘했기에
전쟁 범위가 좁게는 서촉에서부터 넓게는 중원과 동이까지 넓은 전역에 걸쳐 이루어진
신제국의 병력운용에 큰 도움이 되었고
여러병과를 두루 잘 활용했지만 특히 강궁을 아주 잘사용했기에 전쟁 막바지엔 포카리국의 맹수와 기병들이
서희의 강궁앞에서 힘을 쓰지 못한것은 그당시 전쟁기록에 확실하게 기록되어있어

비록 네임드 신도는 아니었어서 신앙은 그에 못지 않았던 서희를 총애했던 크렌스황제는
종종 서희와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머 아버지란건 다 그런거 아니겠어..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파랑새야.

 

파랑새는 신성크렌스제국을 집요하게 괴롭혔던 후아유국 소속이었다가
후아유국이 신제국에게 멸망하자 신제국으로 망명했어,
사실 후아유국의 많은 장수들이 국가 멸망후 신제국으로 망명했는데
망명한 후아유국의 장수들이 망명후 신제국을 위해 열심히 전쟁에 참여하였으나
특출난 활약을 보여준 장수들은 적었어, 
딱히 크렌스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신앙이 있는것도 아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기도 한건데..
파랑새는 다른 후아유 소속이었던 장수들과 다르게 국가가 멸망후 바로 전략지휘부에 입장하였고
대체 어떤이유로 신도가 된건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크렌스 황제의 얼굴을 보자마자 바로 바닥에 무릎꿇고 눈물로 신앙고백을 한것은 벽화로까지 
기록되어 후세에 전해지고있어.
이에 일부 역사가들은 애초에 신도가 되고 싶어했으나 초반에 합류하지 못하여 타국에 있다가
신도가 되기위해 찾아왔다 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런것치곤 후아유국에서 꽤 집요하게 신제국을
괴롭힌 장수중 하나거든..
그후 활약을 지켜보면 그전까지 부대 깃발로 사용하던 평화로운 파랑새의 깃발에서
신제국 제식깃발을 채용하고 부대전체를 기존의 파랑새가 아닌 신제국 제식갑옷을 채용함으로서
자신이 신제국소속이 됐음을 확실하게 밝혔고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포카리제국과 183국하고 전쟁할시 최전방에서 50회가 넘는 작고 커다란 전투를
치루며 패배보단 승리가 훨씬 많았던 신제국의 명장이야

신제국으로 망명할때의 임팩트는 강렬했지만 그다지 말이 많지도 활동적인 성향도 아니었기에
묵묵하게 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내세우며 지시받는일은 완벽하게 해낸 유능한 장수이지.
한가지 아쉬운것은 파랑새가 망명당시 신제국은 국가가 힘을 많이 잃은 상태라서 
그가 활약한 기간이 매우 짧았다는점이야.
다른 신도들처럼 초반부터 함께 했다면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는일이지.

 

 

다음으로 알아볼장수는 F야

 

F역시 후아유국이 멸망하고 신제국으로 망명한 장수인데. 일단 이 장수의 특이점은..
신제국에서의 기록이 거의 없어.
일단 후아유에서 망명후 신제국이 멸망할때까지 텀이 짧은것도 있었고
전략지휘부에 바로 입장하긴 했는데.
후아유국이 멸망후 의욕을 잃었는지 회의실에서 호출에 대응이 늦은 편이라
빠른 전략을 선호했던 신제국의 수뇌부에게 중용을 받지는 못했어

다만 신제국에 몇 없던 궁병랭커이기도 했고 포카리국에는 기병계열 무장이 많았기에
주로 그쪽 전선에 투입되었고
부대의 턴시간에 매우 앞쪽에 포진되어 있었기에 이런 저런 전략에 동원되기도 하였고
후아유소속이었던 장수들중 유일하게 장군 칭호를 받기도 하였어

호출대응이 늦었을뿐 전선에서의 활약은 매우 뛰어났기에
염소희 서림동 종방징등 포카리제국의 유명한 맹장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전선에서 이름을 날리기도 했어
아까 내가 이런 저런 전략에 동원되엇다고 했는데 그 유명했던 포카리제국 운남 긴천작전에서
초반턴의 이점을 살려 교지를 함락시키며 충차부대를 바로 진격시켜 
방심하던 포카리제국의 수도 운남을 날려버리는데 크게 일조했어
신제국에 일찍 합류하고 신앙심만 깊었다면 그 유명한 신제국 초반부대에 합류할수있었을텐데
신제국입장에선 아쉬운 일이긴 하겠지.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경국지색소교야

 

내가 전시간에도 앞에서도 설명한 신도의 유형이 크게 2부류가 있고 그 부류에서도 당연히
성향에 따라 몇가지 유형으로 갈리는데
그 어떠한 유형에도 속하지않는 그당시 신제국 소속 장수들중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장수라고 할수있어

우선 특별히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성격이며 딱히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도 정말 본인 하고싶은데로
움직이는 자유로운 영혼이야.
신제국 특유의 황제를 모시는 분위기에도 물들지 않았고, 오히려 그당시 유명했던 연예인에 관한 팬심을
신도들에게 공유하는등 마이페이스가 강한 장수였어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그렇다고해서 이 장수가 국가일을 소홀이 했냐면 그건 또 아냐
비록 덕질을 하느라 호출반응이 늦어서 그렇지 전쟁중엔 전쟁에 충실했고
수뇌부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수행했던 유능한 장수야
타 국가 항장들 중에선 가장 먼저 신제국으로 망명하여 오랜기간 신도들과 합을 맞추었고
수뇌부의 지시를 절대 어기는 법이 없었기에 낮은 호출반응으로 장군은 달지 못하였지만
수뇌부들에게 사랑받았던 장수이기도 하지
다만 공명심이 있어서 전과를 보고하고 전과에 대한 평가를 자주 요청하였기에
수뇌부측에서 난감해 했었다 라는 기록이 있긴한데 소교의 전과 자체가
워낙 출중하였기에 늘 수뇌부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라는 기록역시 남겨져있어.

신제국 멸망후엔 다들 황제의 눈치를 보는 와중  바로 타국의 등용장을 받아서
첫번째로 망명한것으로도 유명한 장수이기도 해
정말 재미있지 않아? 자신이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 하고 추후엔 미련없이 바로
자신의 있을곳을 찾아가는.. 그당시 몇없던 낭만파 장수인거야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마요이야

 

그당시 후아유소속으로 꽤 유명했던 장수야. 사실 본명인 마요이보단 식인달팽이로 알려져있긴 했는데.
소문만 무성했을뿐 실제로 마요이가 식인을 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아 그냥 이시대에 밈이 있는것처럼
그시대의 밈이었을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마 사람을 하도 잘 잡는 인간백정이었기에 식인달팽이로 불리지 않았나
하고 추정되고있긴해. 사실 무장이 아닌 지장으로서 왠만한 무장 귓방맹이를 날릴정도로 활을 잘 다뤘다고
기록되어있고 그 활로 많은 적장을 부상시켰던것으로 알려져있어
후아유국으로 있을 당시 신제국 장수들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후아유 멸망하기전부터
강력하게 영입을 제안한것으로 기록되어있고 그 노력에 감복했는지 어땠는지 후아유 멸망후 신제국으로 망명해서 포카리제국 및
모찌국 전선에서 주로 활약을 했어
마요이의 포섭에는 크멘의애완견이 큰 역활을 했다고 기록되어있는데 어떻게 포섭했는지는 나와있지 않아
아무튼 마요이는 그당시 망명한 다른 후아유 장수들과는 좀 다르게
전략회의실에서 작전에 대한 의견과 포상요청등 꽤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였지만.
망명후 신제국이 멸망할때까지의 텀이 짧았기에 큰 활약을 하진 못했어

다만 상성을 타지 않고 공평하게 주로 포카리제국쪽 장수들을 두들겼는데.
단 한번의 전투를 제외하고 전부 승리를 거두거나 상대를 패퇴시켰지만..
신제국쪽 장수들의 전투력이 워낙 강했던지라 전적이 상대적으로 묻혀버린 비운의 장수이기도 하지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샤를마뉴 렌쏭이야

 

크렌스 황제는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많은 사람과 인맥관계가 있었는데
사를마뉴 렌쏭은 크렌스 황제의 인맥중에서도 조금 특이한 경우에 속하는데
황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아끼고 이뻐한 동생인데.. 특이하게도 사를마뉴 렌쏭은
신제국의 네임드 신도가 되지도 않았고 국가가 건국할때 합류하지도 않았어
이는 사를마뉴 렌쏭의 특이한 종교관때문인데. 렌쏭은 그 시대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다신교였거든 크렌스 황제를 좋아하고 존경하기에 자신의 이름을 렌쏭이라고 지었으나
크렌스 황제만 신앙으로 삼는게 아니라 독황이라던지 기타 다른 사람도 동시에 섬겼기에
신제국이 건국될때 모든것을 버리고 번호를 부여받은 네임드 신도가 되지는 않았어.
그외에도 번잡한것을 싫어하고 본인의 호불호가 상당히 강했기에
광신도들과 개성이 넘쳐나는 장수가 모여있는 전략회의실에 입장하지 않았기에
지휘부로부터 직접적인 지휘를 받지 않았고 크렌스황제의 개인적인 명령만 받았기에
즉각적으로 명령이 하달되지 않아서 신제국 수뇌부에서는 어느정도 전력외로 취급했기에
크렌스 황제와 친분이 깊은거 치곤 대접이 꽤 박하긴 했는데..
사실 샤를마뉴 렌쏭 자체가 그런걸 귀찮아 했던지라 특별히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어
다만 수뇌부 입장에선 즉각적인 대응이 안되니 여러모로 불편해했다고 기록에 남겨져있어.

원래는 초반에 크렌스 황제와 함께 거병하기로 계획되어있었으나 크렌스 황제에게 이름까지 바친
신도들이 그자리를 전부 차지하는 바람에 오게임국으로 임관했다가 오게임국이 멸망후
신제국으로 망명을 했어

전투적인 측면에서 봤을땐 유니크 운이 없고 사유재산을 보물을 구매하는데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신제국의 신도들과
항장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비가 빈약했으며 전략회의실에 없었기에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에 즉각 대응하지 못하기에
이래저래 좋은 전과가 나오진 않았어
그래도 특유의 승부욕과 접속율로 그점을 상당부분 커버한 장수야
그당시 기준 본인이 별 의욕이 없어서 그렇지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퀘섭 및 지휘포텐셜은 상당했던 장수로서
크렌스 황제의 일지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샤를마뉴 렌쏭을 "퀘패황"으로 묘사하고있어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퍄퍄야

 

후아유국이 멸망하고 신제국으로 망명한 장수로서 타 후아유 장수들과 마찮가지로
신제국에 몸담은 기간이 짧아서 별다른 활약이 전해져있지는 않아

다만 전략회의실에 바로 입장하였고, 수뇌부의 호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했기에
주로 위급한전선에 주로 투입되었으며 상황에 따라 훈련이 되지 않은 병력으로
적부대의 발목을 잡는등 어렵고 힘든일을 주로 맡았지만 불평한마디 없이
묵묵하게 전투를 수행한 수뇌부 입장에서 사랑할수밖에 없었던 소중한 장수이지.
다만 너무 과묵해서 전략지휘실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하지는 않았어.
능동적이지는 않았지만 작전수행력이 좋고 대응이 빨랐기에
신제국의 소방수 역활을 했던 능력있는 장수였어

크렌스 황제에 대한 신앙심도 깊었으며 신제국이 멸망후에도 황제를 보필한
신도를 제외하면 가장 신실했던 장수중 한명이야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포세이돈이야

 

오게임국의 군주로서 오게임국이 멸망후 재야에 있다가 크렌스황제의 친필서신을 받고
신제국으로 망명한 장수이지.
다만 전략회의실에도 입장은 했지만 그다지 참여율이 좋지 않았기에 제국 기록이나
크렌스 황제의 기록에도 별다른 기록이 존재하지는 않아
후아유 183 포카리제국 등 모든 전선에서 고루 참전하였으나
타 신도들및 장수들에 비해 전투참여 횟수는 많이 적은편이었어
후새 학자들은 오게임국과 모찌국과의 전쟁이 너무 길었기에 번아웃이 온걸로
추측하고 있긴해
어찌되었건 기록자체가 적을지언정 신제국이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함께 싸온 장수로서 기록되어있어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치유의 부적이야

 

샤를마뉴 렌쏭과 같이 황제 크렌스의 친한 동생이며 신도들을 제외하면
크렌스황제가 초반에 영입한 몇 안되는 장수중 하나야
떠돌이 방랑의사였고 전쟁에 흥미가없어서 후방에서 부상자 치유와
내정을 복구하는 등 최후방에서 보급 전반을 책임졌어
그렇기 때문에 쌀판매 구매등 온갖 잡다한 보급일을 책임지면서
동시에 부상자까지 돌봐야해서 불평불만이 많았으나 황제에게 투덜거리면서도
막상 지시받은일은 완벽하게 처리했다고 기록되어있어

다만 전선에 나타나는일은 없고 후방에서만 일을 했기에 별다른 기록이 존재하지는 않고
주로 크렌스황제의 기록에서만 기록되어있어

신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데

아마 똑같이 어디에서인가 후방지원에서 힘썼을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백설공주야

 

신제국이 건국될 당시 근처에 건국된 백설공주국의 군주이며
백설공주국이 신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크렌스황제의 친필서한을 받고 신제국으로 망명한 장수야
몸이 워낙 병약하여 전장에 참여하지는 않았고 신제국이 멸망할때까지 후방에서 내정을 전문으로
했던 장수이기도해 전략회의실에는 참여했으나 워낙 병약한 몸뚱아리 덕분에 말을 하는 일은 그다지 없었어
그러나 몸만 병약할뿐 정세를 파악하는 능력은 워낙 좋았기에 전략회의실에서 정세를 이야기할 시
가끔 참여하여 의견을 내기도 하였고, 신제국이 연합공격을 받는 불합리한 상황에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
열혈남이기도해
특히 신제국에 망명하여 전략지휘실에 들어왔을때
일부 신도들이 백설공주에게 약간의 시비를 걸자 본인은 신성제국의황제 크렌스에게 직접 초청을
받아서 온 사람이라고 찌끄러기들은 꺼지라며 일갈한 사건을 봤을때
그의 몸이 병약하지 않았으면 일군을 이끌 장군감이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지
다만 백설공주 본인은 몸이 병약한거에 별 신경쓰지 않았으며 본인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잘 지냈다고 기록되어있어

 

 

다음으로 알아볼 장수는 감흥이야

 

 

재야에 묻혀있던 장수로서 천하정세에 그다지 흥미가 없어 출사자체가 늦었던 장수야
출사표를 자신에게 가장 먼저 친필서를 보낸 국가로 가겠다고 호기롭게 제출했으나
제출하자마자 바로 신제국 황제 크렌스에게 납치당한 비운의 인물이기도 하지
아마 본인도 그렇게 빨리 납치당할것이라곤 생각도 못했을꺼야
어쨋든 감흥은 정세에도 밝고 전황파악에도 능한 다재다능한 장수였으나
귀찮은일에 얽히는게 싫어서 전장에 참여하지 않고 주로 후방에서 내정을 하며
전쟁을 보조하는 역활을 했어. 
감흥 개인적으로도 크렌스황제와 꽤 친한 사이인데 그덕에 후방에서 내정을 하던
장수들중 유일하게 석궁과 수극을 들고 전장에 잠깐이라도 반강제적으로 참여하기도 했어
그리고 하필 만났던 상대가 그당시 최강 최악의 만인지적 간지밍이장수를 만나서
개털렸지.. 운도 없어
머 암튼 신제국이 멸망후 크렌스황제를 따라 포카리 제국으로 망명했던 기록까진 남아있는데
그후 하야를 해서 안그래도 많지않은 기록이 더욱더 남아있지 않게 되었어
다만 하야한 이유는 명확하게 기록된 사서가 존재하진 않는데 크렌스황제의 일지를 참조하여 볼때
그냥 감흥이라는 장수의 성격자체가 겁나 삐뚤어져서 그런것으로 파악되고는 있어.

 

 

이제 마지막으로 알아볼 장수는 스마일이야

 

신성크렌스제국의 모든 신도와 장수를 통틀어 가장 존재감이 없는 장수이며
전략 지휘실 및 국가메세지 전체메세지 어디에서도 볼수가 없었고
그냥 말그래도 신제국에 임관 후 후방에서 국가가 멸망할때까지 내정을 한 장수로 기록이 되어있는데
기록 자체가 말그대로 거의 없어
크렌스 황제는 스마일이라는 장수가 존재하는것 자체도 몰랐다고 하니 얼마나 존재감이 없었는지
알수있을꺼야
다만 스마일은 누군가의 천거를 받고 신제국에 임관했던것은 확실한데. 누구의 천거를 받았는지도
기록에 남아있지 않아..


이로서 신제국에 모든 장수들의 기록에 대해 대충 알아보았어. 다음시간에는 이번에 발굴된
크렌스황제의 개인기록을 여러분에게 공개할꺼야
그럼 다음시간에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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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끌었던 신성크렌스제국 장수열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이어서 신성크렌스제국 장수열전 2부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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