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님 의견이나 유저분들 의견듣고 싶어요 (신고는 아닙니다)

룰을 위반했냐의 관점에서 보면 아니다 쪽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허용해도 괜찮은 행위냐 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논란이 있을 행동인건 분명합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제3자가 적국에 도움을 주고 있는 행위니까요. 게다가 의술은 턴을 소모하는 행동도 아니기 때문에 죽지만 않을 정도(하루이틀에 턴 한번 넣는 정도?)인 재야의술장 여러명 만들어서 우리 국경에 배치하는 등의 악의적 활용도 가능합니다.

전 게임은 대충하고 컨셉엔 관대해서 한두명이 가끔 그러는건 그러려니 싶은데 여럿이서 작정하면 진짜 개판날거라 좋게만은 볼 수 없네요

임관해서 무지장+의술 해주는게 나라 입장에선 더 이득 아닐까요

정식깃수라면 도와주고싶은 나라 들어가서 의술장 할테고.

랜임깃수에서 저정도는 깃수에 영향을 크게 주는거같진 않구요?

막힌 사례로는, 옛날 유기체 삼모 시절에는 재야만 아니면 어느 도시에 있든 도시 내정이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밀어주길 원하는 국가 옆에 방랑국을 세운 다음, 임관 막고 내정 턴을 넣는다는 희한한 발상이었는데,

이건 막혔습니다. 막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의술 치료는 어떤가? 장수 수가 늘어나지 않고 무료 의술을 받을 수 있는건 맞지만, 그 국가에 임관하는 것에 비하여 의미가 있는가?

이걸 따져봐야 할 것 같네요.

재야 신분일 때 도시 의술 치료 기능을 끄는 것은 상관 없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해보자면

"도시의술장을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입력하는 초저접률인 사람으로 섭외해서 재야상태로 박아둔다면"

이 말에 모순되는 부분은 재야 신분에서는 발령이 안 됩니다.

재야 신분으로 금 쌀을 얻는 방법은 견문을 통해서 금 쌀 300원을 랜덤으로 얻는 것인데 하루 종일 해도 많이 얻을 수 없지요.

이동 턴은 78원 정도고 강행은 390원 정도인데(시간이 지날 수록 요금이 상승함)

쌀 팔자고 이동하는 것도 돈과 시간이 필요하고요.

또 특성이 아닌 한 어느 도시에 상인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없지요.

비 전시 상황에서는 상관 없지만 전시 상황에서는 수차례 변하는 전장 상황에 따라 이동을 해줘야 하는데 하루나 이틀에 한번 턴을 입력하는 유저는 따라올 수 없지요.

밀리는 상황이나 미는 상황이나 수시로 움직여줘야 하니 자주 들어와서 영토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무도 없는 성에 혼자서 덩그러니 남아있지요.

랜덤 임관만 있는 기수는 확실히 문제가 될 것 같기는 하네요.

다수의 재야 의술장이 수시로 이동 턴을 잘 넣어줬을 때에만 효과가 있겠지만요.

견문만 하면서 혼자서 빈 성을 지키다보면 차라리 임관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추가로

재야 신분에서는 도시를 이동할 때 해당 도시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첩보를 성공적으로 한 것과 동일한 정보의 양).

첩보는 3칸만 확인이 가능한데

재야 신분에서는 이동하는 모든 도시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이 기능도 끄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민트토끼입니다

최근에 운영자님 머리좀 아프셨을것 같은데, 결과글 보고 로긴해서 추천안할수 없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을것 같아요^^

이 글은 그냥 의견만 나누는 것 같아서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재야일때 도시 치료 끄는게 맞겠다'는 말씀에 저도 히데님의 두통에 1% 기여하고자 합니다

의술 무지장을 악의적으로 여러명 만들어서 운영하는게 문제가 될거라는 것인데... 한번쯤 의심 정도 해보고 넘어갈 문제이지,

어떤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가 나온다면 막아버려도 늦지 않구요

저는 평소에 마이너한 플레이를 많이합니다 무지장을 해도 그냥 1반복하지 않고 이것저것 하는편이에요

의술이나 계략, 와드도 마찬가지인데... 저도 재야의술장 해봤지만, 만들어서 박아놓는다고 얼마나 유의미한 재미가 나올까요?

계정도 여러명 있어야 하고, 전선 바뀌면 옮겨야 하고, 돈 벌어서 움직여야 하고, 유산도 사천이나 써야 되고,

치료도 잘되지 않을 때도 많고, 그렇다고 랜임 확률에 모든 케이스를 납득해가면서 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 긴 깃수 내내 그 재야의술장들을 어떤 식으로 굴릴 것이며...

위에 다들 언급하셨지만 개인 컨셉으로 남겨두셨으면 합니다 임관하고 싶은 나라 있으면 가서 도와주고,

임관은 하고 싶지 않지만 작게나마 도와주려고 굳이 접속해서 따라다니는 것도,

유산4천 써가며 깃수 재미있게 놀아보려고 하는거에요 재야의 화타가 되고 싶을 때가 있을 수도 있고!!

그리고 또 삼모는 은근히 감정 따라 미묘하게 움직일 때가 있지 않습니까+_+! 쿠쿠

재야 치료를 막는다는 결정이 나더라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며, 아마 막아도 모를 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히데님도 귀찮게 수정하지 마시고 살짝 미뤄두시는건 어떠실까요?!

소소하고 재미난 마이너 플레이가 점점 설 자리가 없어져서 슬픈 저는 이만ㅜㅠ...

재야 의술장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임관 할 수 있는 나라가 없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임관해봤자 추방당할테니깐요.

느그카버지므하시노 국에서는 아무 이유 없이 추방당했고

IVE 국에서는 추방하실거면 미리 추방 좀 해달라고 말하니 바로 추방시켜주셨습니다.

일단박죠 국과 전쟁 중이시던 IVE 국에서 문제제기를 하신 것 같은데요(빅토리:IVE | <2024-06-07 13:12:45> 거 국경없는의사회가 너무 국경이 뚜렷하네요).

아무리 국경없는 의사인 재야 의술장이라지만 본인을 추방한 국가를 도와줄 만큼 제 마음이 넓지가 않은 점을 이해바랍니다.

천재 공성 특기로 재야방지국에서 영토를 늘렸고

도구 의술과 격노 특기 구입해서 전투장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두 개의 국가에서 추방당해서 24턴을 손해봐서

그냥 아이템 다 팔고 특기 의술로 바꾸고 재야 의술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재야 장수가 의술템 쓰는 것도 문제이고,

첩보 역할 하는 것도 문제이니...

깔끔하게 재야 장수는 아무것도 못하게 이동 강행 턴을 입력 못하게 하면 되겠네요.

장수 열전

●208년 11월:도기(보물)를 습득

●207년 6월:칠성검(+12)을 습득

●199년 9월:상군서(+11)를 습득

●196년 1월:사륜거(+12)를 습득

●196년 1월:주서음부(농성)를 습득

●194년 1월:특기 【의술】을 습득

●193년 1월:IVE에서 추방됨

●193년 1월:IVE에 랜덤 임관

●192년 1월:느그카버지므하시노에서 추방됨

●192년 1월:특기 【격노】를 습득

●191년 9월:느그카버지므하시노에 랜덤 임관

●191년 3월:엉덩이 제국이 멸망

●185년 1월:엉덩이 제국에 랜덤 임관

●185년 1월:특기 【인덕】을 습득

●184년 12월:재야방지국이 멸망

●184년 4월:풀유기에 이호경식을 발동

●184년 1월:특기 【통찰】을 습득

●183년 11월:의병모집을 발동

●183년 5월:국기를 변경

●183년 3월:사수를 점령

●183년 3월:일단박죠에 급습을 발동

●183년 3월:사마법(+7)을 습득

●183년 2월:관도를 점령

●181년 11월:상한잡병론(의술)을 습득

●180년 3월:재야방지국을 건국

●179년 8월:남해에서 거병

●179년 8월:청홍검(+15)을 습득

●179년 8월:공성 특기를 가진 천재로 탄생.

●179년 8월:NARUTO, 남해에서 큰 뜻을 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