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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70기 일단박죠 열전

2024.06.11 00:09조회 수 255추천 수 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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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연쟁동안 열심히 함께 해주신 일단박죠 장수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간 빌게이츠인 저와는 다르게 현생을 살며 삼모를 한다는게 쉽지 않은 것을 정말 잘 알고 있기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중간 중간 멘탈이 많이 깨져서 국톡에서 폭주하는 걸 감당하기 쉽지 않으셨을 듯 한데.. 이 부분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말 많고 우유부단한 저와 함께 여기까지 버틸 수 있게 도와주신 장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간 다시 함께 했으면 하는 이기적인 바람도 가져봅니다.

 

 

의미는 없게 됐지만, 천통을 하게 된다면 수뇌는 이렇게 드리지 않았을까 하며 관직을 드리며 캡쳐했습니다.

 

 

 

최근에 자주 들었던 제이팝 하나 가져와봤으니 거부감 없으신분들은 한 숟가락 드시면서 봐주십쇼 ㅎㅎ

 

 

 

 

 

 

 

 

 

열전은 임관년도 순입니다.

 

 

 

 

 

 

바나낫.png

 

바나낫 (바나낫)

 

첫번째로 임관해주신 바나낫님입니다.

사실 건국을 하고나서 걱정이 많았는데 바나낫님이 첫번째 임관으로 들어와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전형적인 밸런스 육각형의 장수가 아니신가 생각합니다.

 

처음 뵌 것은 오랜만에 다시 했던 67기 AK47 국에서 뵈었는데 첫 대면에는 잘 몰랐으나 67기 진행을 하면서나 68기, 69기 때의 활약을 보고서는

같은 나라에 계시면 국가를 운영하는데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되겠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랜덤으로! 그 많은 국가중에서! 들어와주셨던 것입니다.

 

초반에 제가 클린삼모와 전쟁을 하고자 했을 때 계를 정리하며 중원으로 가자고 의견을 주셔서 의견이 갈리곤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게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초반쟁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여 제가 원했었던 짱 재밌는 초반쟁 그림이 아닌 가난한 쟁으로 이어졌겠다

이런 생각이 금방 들었었거든요. 외교는 잘 못하신다고 하셨지만 의견을 주고 받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초반 클린삼모와의 종전 이후 장기 불가침을 이끌고 재야방지쪽 영토를 점령하는데 있어 크게 공헌 하셨기 때문에 일단박죠가 후반까지 버티게 된

1등 공신이라고 확실하게 말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국톡에서 가장 많이 찾기도 했고 그만큼 열심히 응답 해주셔서 계속해서 의지했던 분이셨습니다.

제가 자러간 새벽 시간대에 늘 지키며 계셔주셨고 평일임에도 본인 일처럼 도와주셨었습니다.

이 시간대를 지켜주시지 않으셨다면 서주도 그렇지만, 모든 새벽 전쟁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었을거에요

참모직을 늘 맡아주고 계셨기 때문에, 자유로운 스핀이 중요한 관직이었는데 바나낫님이 맡게 되셔서

어느 시간대에도 시기적절하게 스핀 활용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멸망 직전에는 1만점에 달하는 벌점까지 사실은 저보다 더 열심히 하셨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활약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벽에 바나낫님과 같이 전쟁하며 기억에 남는 톡이

 

[바나낫] [오전 3:17] 군주님보내고
[바나낫] [오전 3:17] 스삔함ㅁ묜대륻ㅅ
[바나낫] [오전 3:17] 1턴대교님 2턴린님
[바나낫] [오전 3:17] 근데
[바나낫] [오전 3:17] 참새님보니까
[바나낫] [오전 3:17] 수비끔켭하시네요

 

[얼룩말] [오전 3:21] 휴식턴이 좀 불안하긴 하네요
[얼룩말] [오전 3:21] 부경성벽
[얼룩말] [오전 3:21] 9맨이네요
[바나낫] [오전 3:21] 제가 4시에 해피님이랑 스삔해야겠네여
 

오랜 연쟁으로 인해 계속해서 쟁을 하다보니 새벽 대화가 정상이 아니었던게 떠오릅니다.

 

초반에 유니크 빠찡코를 돌리다가 결과가 좋지 않으셨는데, 이후 유니크가 붙지 않아서 안타까워 하셨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 괴물이셔서 밸런스 패치를 스스로 조절하신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ㅎㅎ

캡처 이후 멸망 직전에는 더블 S를 찍으셨다고 뿌듯해하셨습니다.

 

초반 소통 부분에 있어서 답답한 부분도 많으셨을 것 같아 죄송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그럼에도 많이 양보해주시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사실 북조선인민공화국 건국 하셨을 때 도와드리러 가고 싶었으나 평멘의 갑작스러운 건국으로 노선이 변경 되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가 도와드리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으로는 만나지 맙시다

 

 

 

 

냐옹.png

 

냐옹 (냐옹)

 

두번째로 임관해주셨던 냐옹님입니다.

바나낫님이 일단박죠의 아버지라면 냐옹님은 어머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초반 일단박죠가 무장 4 지장 1로 스타트 하면서 유저의 유입이 끊겨버린 상황에서 홀로 밭을 갈고 야채를 내다 팔며 금과 쌀을 벌어

철없는 무장 넷을 먹여 살려야만 했습니다. 뒤늦게 지장 엔장을 데리고 와봤지만 그 친구들로도 해결이 안되었기에 기술도 혼자 찍어내야 했습니다

냐머니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집중책 이후에 전론을 확보하시면서 환술을 택하셔서 남귀병으로 겁나 쎈 계략을 먹이겠다는 말을 하셔서

저는 효율충이기 때문에 환술보다 필살을 추천 드렸으나 이후에 계략과 필살이 동시에 터졌다 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뽑으셔서

성벽을 부술때나 유저들을 잡아 먹을 때 깜짝 놀랄만한 로그를 자주 선보이곤 하셨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로또가 터지면서 활약을 해주셨을 때가 많아 효율충은 이해하지 못하는 낭만을 몸소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나라에 지장이 없었기에 멸망할 때까지 지장 수뇌로 늘 계셔주셨고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셨습니다.

수뇌 싫어요. 저는 열전 안써도 돼요. 하셨지만 매번 사령턴 입력 요청 부탁드리면 캡처로 한번 더 보여주셔서

확인 시켜주시는 꼼꼼함도 있으셨습니다.

 

20분턴이 제 앞 턴이기도 했기 때문에 연계 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항상 자리에 계셔서 좋은 결과들로

이끌어 낸 적이 많았습니다.

 

바쁠때면 못봤다고 죄송하다고 말씀 해주시곤 했는데, 정말 죄송할게 하나도 없는데 죄송하다 하셔서 제가 더 죄송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역상성 가지무침을 꾸역꾸역 먹고 있을 때 8수비 고기 반찬 로그를 올리시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생생한데

저의 비건으로 행복하셨다면 그것으로 다행입니다...

 

매번 폰으로 턴 입력하고 수정하는게 쉽지가 않은데 오랜시간 고정 수뇌로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협동전이라도 한판 하죠 저 스타 고수임

 

 

 

 

템도박하자.png

 

템도박하자 (네이)

 

세번째로 임관해주신 템도박하자님입니다.

네이님은 예전에 마이너섭에서 엔장국에 멸망할뻔한 저에게 원조를 해주셔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천통을 하려면 아무래도 유저국가가 엔장국에 멸망을 하는게 훨씬 편하게 흘러가는 것이 마이너 서버인데 친분이 없는 사이임에도 도와주셔서

엔장과의 전쟁을 이겨내고 멸망 이후 임관을 해드려 천통을 도와드렸었는데 본섭에서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닉네임에서 보이는대로 랜덤 유니크 도박을 시도 하셨으나 정말.. 무엇하나 붙는게 없으셔서 안타까웠던 기억도 있네요

보병 숙련도가 굉장히 높으셨기에 아마 S급 유니크 하나 들고 시작하셨으면 더 재밌게 즐기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83년에 작위 보상으로 나온 고정도를 버리시는 일이 발생했는데, '아니 무장이신데 고정도면 쓸만하지 않아요?' 하며 아쉬워했다가

이후 제 손에 들어온 고정도를 만지작거리다 보니 조금 아쉬운 맛이 있음을 저도 깨닫고 말아버렸습니다.

 

 

오랜 기간 일단박죠의 유일한 후반턴으로 초반에 몰려있는 수뇌 턴을 대신해 후반 부대를 굴러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성격 또한 재간이셔서 이른 초반 전쟁부터 자금이 모자른 후반까지 부담 없이 포상을 드릴 수 있던 부분에서도 좋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제가 자주 찾게 되는 분 중 한분이셨고 아침이나 밤이나 언제나 계셨을정도로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수뇌부에 임명 되어 계신 동안에는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필요한 몰수턴이나 발령턴을 찾아내서 입력을 해주시곤 하셨는데

이런 디테일함이 있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일단박죠가 원활하게 잘 굴러갔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후에 저지 유니크를 획득하셔서 동쪽녀님과 함께 중요 수비지역을 담당해주시는데 많은 활약을 보여주셨습니다.

상황에 따라 양파를 키고 꺼주시면서 유동적으로 수비 조율을 해주셨는데 수비가 필요한 지역마다 위치를 옮기셔서

라인 수비가 중요한 상황에서 어느 한쪽이 뚫리지 않게끔 움직이며 분주하게 활약 해주셨습니다.

획득 당시에는 공격쟁 위주라 쓸 일이 별로 없었는데, 아이브 참전 이후부터는 이만한 활약을 할 도구가 있나 싶었습니다 ㅋㅋ

 

중반 이후에 1:2 전쟁으로 정신도 없고 톡방에 사람이 많아 신경을 잘 못 써드린 것 같아 죄송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ㅠ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대교.png

 

대교 (4Leaf)

 

183년 이전에 마지막으로 임관해주신 대교님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똑같은 전콘을 사용하셔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0분턴으로 초반 땅따먹기와 여러가지 전략적인 요소들의 핵심으로 활약하셨습니다. 중후반까지도 나라에 의술장이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도 대교님이 없었다면 저격이 많았던 잘자요 독구씨와의 전쟁을 이어나가기가 더욱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국톡에 들어오시진 않으셨는데, 유니크 경매가 겹치지 않게 진행을 하려고 하시다보니 입장을 하게 되셨는데

정말 들어오지 않으셨다면 어마어마한 국력 손해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호출 하셨을때의 반응이 빠른 편이셔서 제가 사령턴 입력을 부탁드릴 때 자주 찾게 되었었습니다.

0분 턴이셨기 때문에 다른 장수분들과 연계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는데, 호출을 하고나서 자주 수정을 요구하는 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불만 없이 수행해주셨습니다. 

 

그다지 일찍 주무시는 편도 아니셨지만 항상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나시는 편이셔서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다 싶었는데, 취약할 수 있는 시간대를 

빈틈 없이 담당해 주셨으며 통솔도 높으신데 적토마와 관직을 가지고 계셔서 급하게 수비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혼자 발령 받으셔서 다 막아내시는 모습을 보여주시곤 했습니다.

 

계속된 전쟁으로 화력 집중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았는데,  말씀 드리지 않아도 수뇌에 계시는 동안에는 필요한 엔장 발령이나 사소해서 부탁드리기

어려운 사령턴들을 알아서 입력해주시곤 하셨습니다.

 

다굴로 인해 나라가 멸망해갈 때 다음에 또 건국하면 도와주신다고 해주셨는데,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

알고보니 예전 체섭 천통했던 때에도 함께 해주셨으니 이미 많은 도움을 주신 것 같습니다 ㅎㅎ

70기에서 이건 꼭 해야겠다 했던 것을 해내었으니 대교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아이브 전쟁에서 허보 전략을 발동하는 트리거가 되셨었는데, 그 결과로 많은 것들이 뒤바뀌었으니 역전의 신호탄을 쏴주셨던 핵심 장수셨습니다.

 

열심히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Air.png

 

Air (Air1234)

 

랜덤좋아요가 멸망한 이후 와주신 에어님입니다.

지난기에 궁병으로 보병에게 시달리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한데요. 이번엔 그정도로 괴롭히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래도 제법 재밌게 즐기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저격과 필살 특기로 초반 풀유기와의 전쟁부터 옥란 상대로도 좋은 로그를 보여주셨는데

기존에 계시던 무장분들이 모두 보병장이셔서 기병 때려잡는 기병장으로 맹활약 해주셨습니다.

 

제일 빠른 초반 턴이셔서 여러가지 부탁을 드린적도 많고 호출도 자주 해서 불러내곤 했는데, 제가 제일 죄송하게 생각하는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ㅠ

나라에 무장이 많다보니 수뇌를 드리고 싶었으나 많은 시간동안 도시 관직을 받으며 전투에 임해주셨고, 왕이 되어 수뇌가 8자리가 된 이후에는

지장 수뇌 두분이 0분이셔서 후반 사령턴이 필요한 상황이라 또 드리지 못하곤 했습니다.

 

중간에 제가 서주를 먹지 않으려고 엔장 전금 컨트롤을 핸드폰으로 하다가 출삽이 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정말 여러번 죄송했습니다...

 

이 정도로 열심히 하는데 장수 입장에서는 수뇌도 안 챙겨주고 필요할 때만 슥 이용해 먹으면 의욕이 떨어질 법도 한데

그럼에도 늘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도시 관직은 늘 챙겨드리려고 했으며 천통을 한다면 꼭 수뇌 자리를 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저도 열심히 임했던 것 같습니다.

후반부에 불타올라 몰입하시는 모습을 보니 승부욕이 강한 저에게도 좋은 시너지가 되었습니다 ㅎㅎ 

 

강한 어투에 상처도 조금 받았으나 츤데레 기질이 있으신듯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세르네오.png

 

세르네오 (세르네오)

 

풀유기국과 전쟁을 앞두고 임관해주신 세르네오님입니다.

혼자 밭갈고 채소 내다파시던 냐머니를 지켜보던 중 명장일람에서 납금박산로(내정)을 갖고 계신 두 분이 계셨는데 국톡에서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소원이 이루어진 것 마냥 정말 와 계셨습니다.

 

초반 발명장으로 모자란 일단박죠의 기술을 주변 국가와 수준이 맞게끔 올려주시는데 큰 활약을 하셨고 이후에 의술을 획득 하셔서

의술장으로서도 큰 활약을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태 했던 깃수 중에서 가장 치료를 잘 해주시는 분이었는데, 이후에 들어온 익명의 지장분께서

톡방에 오자마자 돌팔이라는 말을 하셔서 크게 충격을 받으셨던 듯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앞 기수 진행하는 동안 국톡에서 못뵈었던 분 같은데, 와주셔서 필요한 첩보턴과 부대 탑승을 해주셔서

정말 없어서는 안될 무지장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셨습니다.

 

바쁘신듯 하여 호출 드리기 애매한 상황에서도 국톡에 나타나셔서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어주시곤 하셨는데

많은 부분을 배려해주셔서 편하게 풀어나갔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직구금지.png

 

직구금지 (황진)

 

풀유기국과 전쟁이 끝나고 내정을 다지는 기간에 임관해주신 직구금지님입니다.

제가 직구금지님을 기억하는 것은 67기에 관직을 받고서 뚫리지 않는 양파를 까는 카리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후...

기수가 끝나고 이 사람 닉을 봐둬야겠다 싶어 확인을 해두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정말 당시에는 끔찍했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도구 없이 15셋으로만 이해가 잘 가지 않는 깡패 같은 로그를 자주 보여주시곤 하셨습니다.

15셋에 뭔가 비밀이 있나 하고 의아했을 만큼 좋은 활약을 해주셨습니다. 

 

잘자요 독구씨가 전금을 걸어 화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페이즈 +2 도구를 경매로 입찰해주셔서 모자란 화력을 보태주시려고 하셨습니다.

늘 새벽시간에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새벽 호출에도 빠르게 반응하시며 턴을 입력해주시곤 했는데

바나낫님과 함께 새벽시간을 지켜주셔서 계속되는 연쟁에도 새벽에 꾸준하게 이득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차이를 점차 좁혀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직구금지님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빠른 턴의 지장 수뇌를 맡아주셨는데, 접속률이 좋으셔서 턴 수정이 유연하게 가능하셨던 분이라

제가 급하거나 까다로운 턴을 부탁드릴 때 늘 호출 드리곤 했던 것 같습니다.

 

한번은 저의 미스로 하야 하실뻔한 일이 있었는데

 

[얼룩말] [오후 6:48] 사령부 두개 올려놓고
[얼룩말] [오후 6:48] 당기기 하시면 되긴 하는데
[직구금지] [오후 6:49] 머야 5초면 충분하네
[직구금지] [오후 6:49] 못당기면 하야함

 

[얼룩말] [오후 7:00] @직구금지  사령턴 빼주세요
[직구금지] [오후 7:00] 넹
[옐로카드 프로도] [오후 7:00] 관도감;
[얼룩말] [오후 7:00] 관도로갔네
[옐로카드 프로도] [오후 7:00] 먹엇다
[옐로카드 프로도] [오후 7:00] 남피 ㅋ
[얼룩말] [오후 7:00] @직구금지  남피 ㄱ

 

턴 시간이 0:19초임에도 불구하고 0분에 턴을 빼달라 했다가 15초 에어님의 점령을 보고 남피로 발령 해달라는 요구를 했었는데

확인 후 호출해서 입력을 해달라고 했을땐 이미 1초도 남지 않았을 상황이었기에 저 조차 말해놓고 당황스러웠습니다 ㅋㅋ

하야 턴을 입력하신걸 간신히 막아내어 최후의 악질대장카류 전쟁까지 남아 활약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이것 저것 잘 받아주셔서 이야기 나누기에도 편하셨던 분이었습니다.

같은 국가에 있다보니 굉장히 든든하셨던 분이고 역시 적국 장수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다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또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쪽녀.png

 

동쪽녀 (Mella)

 

직구금지님과 같이 내정기간때 임관 해주신 동쪽녀님입니다. 

전쟁 초반에는 벽력거 위주의 차병을 사용하시면서 재간이라 막 찍어내도 괜찮다고 하셨으나

정작 수비쟁 상대로 병력만 상대하다보니 크게 재미를 못 보셨었습니다.

특기가 척사인데 깡병종을 만나는 일도 부지깃수고 하다보니 힘들어하셨는데 이후 저지도구와 징병 전특을 얻으시게 되면서

일단박죠에 없어서는 안될 '신' 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임관 하신 이후로 계속해서 다굴 상황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깃수 특성상 2배에 가까운 병력차이를 감당해야 했던 순간도 있었는데

동쪽녀님이 아니었다면 서주를 내주면서 그대로 1:2로 멸망해버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후에 아이브의 필즉이나 악질대장의 서주 공세 등 모든 전쟁에서 정말 큰 활약을 해주셨습니다

한줄로 표현하기엔 부족할 정도로 핵심 역할을 해주셨기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만 통장 특성상 드릴 수 있는 수뇌가 참모직밖에 없다보니 징병 특기상 조금 아쉬우셨을 수도 있겠다 싶어 죄송했습니다 ㅠ

중간 중간 제 멘탈이 박살이 날때 지속적으로 케어해주셔서 멘탈 수습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맥궁이 안 터진다고 이야기 하셨을 때 경황이 없다보니 운이 나빴던거겠지 하고 신경을 못 써드렸었는데, 버그성이라면 버그성이었으니 

저지 + 징병 특성상 동쪽녀님도 그렇지만 국가적으로 어마어마한 손해를 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지 징병으로 즐거워하셨던 것 같아 다행입니다 ㅎㅎ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린.png

 

아오쿠모 린 (뷰눙꿍)

 

잘자요 독구씨국과 전쟁을 앞두고 임관해주신 아오쿠모 린님입니다.

린님은 바로 전 깃수인 재활훈련소에서 같이 수뇌로 활약해주셨던 바가 있어 믿을맨인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역시 보병 위주의 병종 밸런스였기에 백상 + 기병장의 임관은 꽤 반가웠습니다.

 

초반이 일자쟁인데다, 공격 위주로 풀어나가야 했기에 백상 특성상 꽤나 답답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턴 시간상 제 앞 턴이라 무장임에도 수뇌를 자주 맡게 되셨었는데

호출마다 늘 계셔서 제가 좀 더 유연하게 움직여 활약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뇌 자리에 계시는 동안 부탁드리지 않아도 입력하기 귀찮은 발령턴이나 아이브 전쟁 이후에 가난했던 시기에

필요한 몰수턴도 넣어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난기에 워낙 든든하셨던 분이라 저도 모르게 자주 찾게 되고 턴 입력 수정을 부탁드렸던 부분이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은 귀찮으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불만 없이 늘 호출에 응답해주시며 필요한 수뇌부의 역할을 다 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악질대장카류 전쟁에서는 궁병이 많아 꽤 힘드셨을듯 한데 여러모로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달려주셨습니다

 

두 깃수 연속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외심장.png

 

외심장 (외심장)

 

클린삼모 멸망 후 아이브 잘자요 1:2 상황에서 임관해주신 외심장님입니다.

아주 예전에도 초섭? 동맹사무실? 에서 뵌 기억이 있는데 볼 때마다 전콘이 뿜어내는 안정감이 저를 편안하게 만듭니다.

귀숙 1위인 상태로 와주셨지만 임관 당시 워낙 상황이 좋지 않았던 터라

활약 하실 시간이 없으시겠다 생각이 들어 시기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후 상황이 변하면서 일단박죠의 무쌍으로 활약하시게 됩니다.

 

최근 깃수에서도 같은 국가에서 자주 뵈었지만 국톡에서 못 뵈었기 때문에 사실 국톡에 와주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ㅋㅋ

국가에 지장이 얼마 없다보니 거의 임관하시자마자 수뇌를 맡게 되셔서 저의 호출 세례를 받게 되셨는데

 

임관년도로 따졌을 때 호출 비율이 가장 높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자주 호출하게 되어서 죄송스럽기도 했습니다ㅠ

그만큼 너무나 믿음직한 장수로 활약 하셨고 사령턴도 그렇지만 국톡에 안 계셔도 워낙 잘 해주시는 분이셨기에

외심장님의 임관은 정말로 1:2 전쟁을 뒤 바꿀만한 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귀숙 1등을 찍으신 비법 레시피를 그냥 알려주시기도 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활용 해봐야겠습니다

 

성벽을 2만씩 까는 것은 물론 300%에 가까운 살상률으로 상대 장수들의 사기를 다 꺾어내곤 하셨는데

전쟁에서의 활약 외에도 아이브의 허보 전략을 카운터 치는데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전황을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저번기 저의 귀숙 명전을 생각해보면 좋은 순위로 마무리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해피.png

 

미용실의 해피 (Sase Kim)

 

역시 클린삼모 멸망 후 1:2 상황에서 임관해주신 해피님입니다.

척사도구와 격노 특기로 상대를 한번 제대로 물면 어마어마한 화력을 보여주시곤 하셨는데요

해피님은 제가 얼마나 무서운 분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임관 해주셨을때 정말 든든했습니다.

 

저의 턴 입력 프로세스 과정이 (생각 - > 검토 - > 실행) 이 아닌 (생각 - > 실행 - > 검토) 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시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전 호출에도 언제나 반응하며 턴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이셨고 1분도 안되는 시간조차

수정을 하며 완벽한 턴 처리를 자주 보여주시곤 하셨습니다.

 

이번 깃수도 충차 바로 앞턴의 턴 시간을 가지고 계셔서 저의 이랬다 저랬다 하는 호출을 또 견뎌내셔야만 했는데

톡방을 탈주 하셔도 제가 붙잡을 수 없었을 터인데 아무런 불만 없이 성실하게 턴 입력과 수정을 매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충차 호위와 함께 필요한 발령으로 아이브 전쟁때 없어서는 안될 활약을 해주셨습니다.

포카리님과 함께 전쟁을 뒤집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셨고 그 결과 승리로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잦은 턴 수정 요청에도 모두 응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OCARI.png

 

POCARI. (POCARI.)

 

클린삼모 멸망 후에 임관해주신 포카리님입니다.

솔직히 저번기를 생각하면 묘한 상황이었는데, 강릉과 남만으로 인한 스노우볼이 크게 굴렀던 터라 

제 내적 이미지에서는 악당으로 자리 잡고 계셨는데 충차장으로 임관을 해주신 것입니다.

 

임관 직후 필요한 턴 시간이 있는지 물으시며 적극적으로 전쟁 참여 의사를 보여주셨으나

이미 1:2로 기울어버린 상황에서 충차가 활약할 상황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다음 국가를 알아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씀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절망적인 상황이었기에 충차를 들고 오셨으나 사용할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아이브의 서주 점령으로 인한 큰 변수가 생겨서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군림하시게 된 것입니다

기존의 일단박죠 땅은 성벽이 높지 않아서 괜찮았으나  깃이 내려간 서북이나 병력이 비었을때의 동이 땅을 점령하는데

정말 크게 공헌 해주셨습니다.

 

초반 풀유기와의 전쟁에서 충차 수비를 빈틈없이 해냈던 탓에 전쟁 내내 대기만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한 문제로 일단박죠에 좋은 감정이 아니셨을 수 있는데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충차가 정말 중요한 시간대인 새벽 타임에도 계셔서 해피님과 함께 큰 활약을 해주셨고 일단박죠가 지옥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신

1등 공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살상률이 떨어지셔도 괜찮으시다고 벽력거로 병력에 박으시곤 하셨는데, 마지막까지 성벽을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힘든 전쟁에 큰 활약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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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이드)

 

개판이 멸망하고 난 후 임관해주신 이드님입니다.

정말.. 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최초 궁병장으로 빛과 소금같은 존재로 나타나주셨습니다.

나라에 보병과 기병뿐이라 상대 국가에서 '야 ㅋㅋ 쟤내 궁병 없다 기병 뽑자 ㅋㅋ'

하면 깡궁병에 낮은 궁병 숙련도로 꺼내들기가 쉽지 않아 보병으로 울면서 상대해야 했는데

가짜 기병들을 참교육하러 와주셨기에 정말 든든했습니다.

 

그 외에도 악질대장카류와 전쟁을 하다 오셨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도움을 주셨고

국톡에도 참여해주셔서 열심히 참여 해주시려는 의지도 보여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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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 (콘)

 

개판 멸망 후에 임관해주신 화남님입니다.

의술을 갖고 계셔서 부족한 의술라인에 큰 전력이 되어주셨고, 워낙 급박하게 돌아가던 상황인지라

크게 신경을 써드리지 못했는데 능동적으로 필요한 지역에 부대를 타고가서 내정을 해주신다거나 첩보를 넣어주시는 둥

지원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해주셨습니다.

 

많이 신경써드리지 못했던 것 같네요 ㅠ 감사했습니다!

 

 

 

 

니쉬.png

 

니쉬 (니쉬)

 

개판 멸망 후 와주시던 길에 함정에 빠져 동기분들보다 조금 늦게 임관해주신 니쉬님입니다.

말이 많은 군주 특성상 국톡 위주로 돌아가는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임관 후 복잡한 정세 상황을 알려드리기 위해 국메로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었는데 짧은 시간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시고 자연스럽게 합류 해주셨습니다.

 

예전보다 국메가 더 활성화 되어있지 않기에 어려움이 많으셨을텐데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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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시키 (료우기시키)

 

잘자요 독구씨 멸망 이후 임관해주신 료우기시키님입니다.

닉네임과 전콘이 굉장히 익숙한데 비해 IRC나 국톡에서 뵌 기억이 없는듯 합니다.

저는 그래도 기복 없이 묵묵히 활약해주시는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국톡에 음해세력이 있더군요

중간에 턴 입력 실수가 있으셨지만 곧바로 수정도 해주셨고 멸망까지 꾸준히 전쟁에 참여 해주셨습니다.

 

주변.. 주변 인물을 경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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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여포 (제갈여포)

 

잘자요 독구씨 멸망 이후 임관해주신 제갈여포님입니다.

예전부터 마이너섭에서 제갈가를 꾸준히 건국해오셨기에 익숙한데 한동안은 적으로 계셨기에

견고 + 의술 + 다수의 보병 으로 철벽 수비를 하셔서 꽤나 까다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멸망 이후에 훈사가 약간 덜 된 병력을 들고 와주셔서 사기를 마친 이후에 아주 중요한 시기에 탐라를 점령해주셔서

아이브를 빠르게 멸망시키고 악질대장카류국과 전쟁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67기때의 강릉 특공을 기억에 남는다고 꼽아주셨는데, 이번엔 그보다 훨씬 의미가 있던 점령이었습니다 ㅋㅋ

 

일단박죠와 전쟁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오셔서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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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몰독구 (찌질이)

 

잘자요 독구씨 멸망 이후에 임관하신 닛몰독구님입니다.

후.. 이번기 저를 곤경에 빠뜨린 주요 인물중 한 분이십니다. 

일단박죠가 외교나 전쟁을 풀어나가는데에 어려움을 주셨기 때문에 임관 직후에 복잡미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깃수에서도 같이 플레이한 기억이 없어 성향을 몰라 컨셉이신지 원래 성격이신지도 파악이 안돼

국톡에 입장하셨을 때는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일단박죠와 클린삼모에 오랜 기간 갇혀있었기 때문에 일단박죠와는 거리를 두고 싶으셨을듯 한데

랜덤 임관으로 들어와주셔서 국톡과 전쟁에 곧바로 참전해주셨습니다.

이번 깃수만 해도 악질대장 악질마왕 등 인기도 많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아이브 전쟁에서 오를 점령하여 마무리를 해주시는데에 큰 공헌을 해주셨고

악질대장카류와의 전쟁까지 호출하면 부대 변경과 턴 변경을 해주시는 등 열심히 참여해주셨습니다.

 

70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피자.png

 

독피자 (독피자)

 

아이브 멸망 이후 임관해주신 독피자님입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까다로운 분이셨는데 원래는 보병장이셨다가 궁병이 없는 것을 보고

기병으로 전환을 하여 일단박죠의 보병장을 무력화 시키는데에 크게 활약하셨기에 쉽지 않았습니다.

 

백상과 맥궁 의술서 좋은 유니크들과 엄청난 접속률로 아이브가 밀리는 상황 속에도 방심할 수 없었던 것은

독피자님의 존재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일단박죠로 임관 이후 국톡에 참여 해주셨으나 독피자 단어에 알람을 꺼주신다 한 이후에는.. 뵙기가 어려워졌습니다만

아이브에서 열심히 불태우셨을 것이라 기수를 마무리하는 단계로 접어드신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간 전쟁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빅토리.png

 

빅토리 (페브리)

 

아이브 멸망 이후 임관해주신 빅토리님입니다.

게시판을 보고 나니 나루토님 외에 일단박죠쪽에도 좋은 감정은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동호비궁을 가지고 계셔서 그런 플레이가 더 거슬리셨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일단박죠로의 임관이 (아마도) 원하는 임관 방향은 아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멸망 직전까지 열일 하셨습니다.

 

나라에 부족한 궁병장을 맡고 계셨기에 악질대장카류 쪽에서의 기병 전환이 있었는데 그에 상대할 수 있게 활약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브부터 오래 전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쟁에 참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진솔.png

 

진솔 (진솔)

 

아이브 멸망 이후에 임관해주신 진솔님입니다.

진솔님은 국메나 국톡에서 뵌적은 없으나 전콘 때문인지 특유의 존재감이 있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

벌점은 0점이시지만 항상 턴이 끊기기 전에 국방에 맞는 예턴을 넣어주시면서 전쟁에 참여해주셨는데

67기때 저희 국가셨던 로비님을 농성템으로 전담 마크 하시며 계략 방어로 활약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편식 안하시고 나라에 공헌을 하시는 타입의 장수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진솔님을 알아가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도 듭니다 ㅠ 오랜 전쟁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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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ny부관 (부관)

 

아이브 멸망 후에 임관해주신 부관님입니다.

무지장에 어울리지 않는 벌점을 갖고 계신데, 국톡에도 바로 참여 해주시면서 적극적으로 임해주셨습니다.

나라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았던 터라 주로 쌀 구매를 급하게 해주시며 도와주셨는데 의술책도 가지고 계셔서

다방면으로 활약해주셨습니다. 

호출하면 바로 나오는 무지장이 흔치 않은데 상황이 괜찮았더라면 긴 시간동안 크게 활약을 해주셨을 것 같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선배맘에탕탕.png

 

선배맘에탕탕 (페르난도)

 

아이브 멸망 이후 임관한 훼르난도입니다.

최근 깃수에 슬쩍 슬쩍 보니 예전만큼은 달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임관 이후 전쟁에 열심히 참여 해줬습니다.

기억할진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같은 국가에서 하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반갑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도와주었던 휏신이라 초섭이나 다른 서버도 많이 도와주곤 했지만

체섭 정식 1기 시절에 특히 엄청나게 도와줬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갚아야겠다고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으니

건국을 하면 물론이고 그 외에도 필요하면 달려갈테니 부르기만 하십쇼

 

 

 

 

 

얼룩말.png

 

얼룩말 (에드워드)

 

건국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나라가 너무 많아 랜임을 잘못 하면 천재를 못 쓸수도 있겠다 싶어

58분까지 고민하다가 사전 거병으로 건국하게 됐습니다. 적당히 초반쟁 하면서 숙련도나 빨아야겠다 했던 생각과는 달리

임관해주신 장수분들이 다들 열심히 해주셨기에 제가 대충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달려본 것 같습니다.

 

과몰입충에 유리멘탈 기질이 있어 군주에 적합하지 않지만 함께 해주신 장수분들 덕분에 생각보다 더 멀리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하는 동안에는 즐겁게 하려 노력했던 것 같고 국톡에서 말이 많고 편하게 이야기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텍스트로만 소통을 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의도와는 다르게 기분이 나쁘시거나 불편 하셨을 분들도 계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기에 그랬던 적이 있다면 원래 이런 친구구나하고 너그러이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하다는 말로는 제 감사함을 표현하기 턱없이 부족한 듯 합니다.

 

고생해주신 일단박죠국 장수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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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열전 감사합니다. 아이브쟁이 숙련도 많이 쌓고 재밌었어요. 천통쟁에선 강력해진 유저장들을 만나다보니 재미를 별로 못봤네요. 다음엔 천통하세요~

  • 헤헤 열전 고맙습니다. 이상하게 이벤트 기수에서만 벌점이 이상해지네요

    천통에 운 한스푼 부족했나봅니다 다음엔 말발굽으로 다 혼내주고 천통하시면 좋겠네요 덕분에 재밌게 했습니다 !

  • 열전 퀄이 어마어마하네요!

    개판에 있을 때 다굴 맞는거보고 이제 끝나겠구나 싶어 4국 베팅이 어찌되나 보다가 드라마틱한 역전을 하시는걸 보고 저게 되네? 하고 혼자 놀라며 본게 인상 깊었습니다.

    몇년만 더 길게 임관해서 놀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국메쟁이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열전추~~~

  • 저번기에 이어 이번깃수도 같이해서 재미있었습니다..또 천통을 못시켜드리네요 😅

  • 요즘 바쁘니 무지장만... 이벤깃수 고생하셨어요

  • 정성들여 열전을 작성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이번기수 고생많으셨습니다.

  • 별로 한것도 없는데 열전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징병이 아니라 다른 특기였다면 천통하는데 도움이 더 될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한분 한분의 열전 길이를 보면, 얼마나 열심히 이번 깃수를 하셨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말님과는 나중에 한번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천통은 못 했지만 그에 준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깃수 고생하셨습니다! 푹 쉬세용.

  • 이번기 고생많으셨습니다!! 드립성 멘트였을뿐 기분나쁘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왜 자꾸 보병만 만남! 이런 느낌으로 징징한거라...

  • 와우 ! 이런 고퀄 열전이라니 ^^

    일단박죠 국에 크게 천통 배팅을 했던 터라 랜임 되고 아싸 !!!! 했는데....

    좀 더 열심히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푹 쉬시고 다음기에 뵙겠습니다.

  • 주변분들 반응보니 궁금해지네요.

    생각이 있으시다면 언젠가 건국 할 일 있으시면 불러주세요. 쪽지 보내주시면 바로 갑니다.

  • 고생했다 더 열심히해라~

  • 이번기에 가고싶었는데 랜임억까로 못갔던 국가..

    그래서 사정은 잘 모르지만 에드워드 고생 많았다

    다음에도 같은국가에서 재밌게 하자

  • 회원가입을 지금 해서 이제야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힘들었지만 솔직히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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