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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61기 천지개벽국 열전

앵벌스2024.06.14 10:22조회 수 274추천 수 5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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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이 글이 열릴까??>

<2024.06.14 - 얼룩말님의 열전을 보고 모티브를 얻고 추가로 적어봅니다.>

<2024.06.14 - 퇴근 : 76/89 완료>

<2024.06.14 - 집 도착 후 작성 완료>

 

안녕하세요, 앵벌스입니다.

이번기 세계다람쥐애정협회 이후 약 20깃수만에 건국을 제대로 해봅니다.

적당히 해볼라 했는데, 개인적인 목표가 있어서 사람들을 많이 모았고,

그러다보니 반발을 사는 일도 많았습니다. 부정하지는 않고 그런 부분들은 당분간 자중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튼 한 깃수 열심히 도와주신 분들께 바치는 글에서 그런 부분들을 언급하는건 조금 그런것 같고,

적당히 열전이나 작성 사부작 사부작 해보겠습니다.

* 그래서 1년동안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숙을 더 하겠습니다. 

 

※ 열전은 이름 순이며, 공적순으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깁니다. 검색해서 찾고싶은 분 찾아서 보세요!

 

Bianchi(Bianchi)

예전 히라섭 초섭에서부터 자주 뵈었던 교타로 형님입니다. 지금은 비얀치라는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사실 주 서식 서버였던 초섭에서 그렇게 자주 만나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기에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도와주셔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실 바쁘다고 하시고, 삼모인의 밤에도 참여 여부가 아직 불투명하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출드리면 빠르게 반응 드리고,

바쁘셨다는 것치고 많이 응소해주시어 실시간으로 턴 대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무리한 부탁이었을 수도 있는데 친절히 도와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삼모인의 밤때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삼모인의 밤에서는 뵙지 못했습니다. 크게 아쉽습니다 .. )

 

 

Jr. Aeng(굴먹는고양이)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의 악질로 평가하는 명목상 92년생 대장 애옹이입니다. 사실은 처음 알게 된 계기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체섭을 그렇게 잘 하지 못하는 저는 옆서버(티엠서버) 에서 패왕놀이를 하고싶어서 이수뇌 저수뇌 건국 등등 다 받아보다가,

아마 '햄스터향우회' 라는 국가를 건국해서 천통전인가, 3강에선가 좌절한 기억이 나는데, 당시 아예 처음 보는 사람이 룰렛으로 임관지를 결정한다 했다가

다시 재도전의 기회를 주겠다고 말하다 상대국으로 가버려서 진짜 개극대노 했던게 첫 기억입니다.

그 이후로는 어느정도 친해져 두세번 대충 보고 나니깐 거한 한명이 와서 싸우면 지겠구나 해서 사실 제가 먼저 시비를 잘 걸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같은 국가에서 제대로 해본적이 없고 서로 앵벌스 마이너 갤러리 라는 톡방에서 돌리기만 하다보니 같은 국가에서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에 영입했는데,

실제로 함께 같은 국가에서 하는건 이번기에도 짧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갑 친구지만 어떻게 족보(학번) 상으로 보면 1년 선배고, 여러모로 배운것도 많은 친구기 때문에 헛소리 할때는 뭐하는거지 싶다가도 진지한 얘기 할 때면

그래도 배울게 많은 친구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직무 관련 이야기 외에는 헛소리만 하는 저를 거울치료 하는 사람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은 제가 너무 세게 선 넘는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웃으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버티는 점은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렇다고 앞으로도 안돌리지는 않을거고 많이 알아가면서 서로 어느정도 선까지 돌리면 되는구나 정도를 아는친구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좋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첫 대면이 그 선을 몰라서 극대노한 사건이지만)

회사 일로 스트레스 가장 많이 받는 듀오들인거 같은데 둘다 성공이직해서 개같이 떵떵거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나는 그리고 이직함 ㅅㅅ)

이번기 고생 많았고 길게 써달라 했는데 사실 같은 국가에서 한게 없어서 깃수 관련으로 열전 길게 쓸게 없고 사실 와도 어느정도 진행 되서 그거 관련으로 쓰기는 어려울거 같다

뭐라도 해주셨겠죠 지장이니 기술개발하고 농상은 돈많아서 안했을거고 숙련도는 A인거 보니 많은 전투는 하셨는데 우리나라에서 하신건 아니네요 여튼 예턴 잘 넣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 천통쟁은 개전턴에 모병 넣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기 고생 많으셨고, 지난번 애옹족발 까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구로디지털단지 에그타르트사건도 있었으니 퉁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봅시다. 감사합니다.

 

 

Meddugi(DZTO)

천개에서 소환한 메뚜기입니다. 항상 대충 이전 열전들을 살펴보고 뭘 살을 붙일까 하는 버릇이 있는데,

사실 영입땜에 오랜만에 연락하면서 들어보니, 글로벌 인재여서 여기저기 다니는데 잠시 퇴직하고 귀국 했는데 다시 이직해서 곧 나갈 유능한 인재입니다.

저같은 이직 메뚜기랑은 다른 진짜 메뚜기네요 닉네임 따라 간다고, 저도 괜히 전에도 그렇고 앵벌스나 자택경비담당자 같은 이상한 이름 해서 이렇게 헤메나 싶기도 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휴가 기간중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항상 도와달라하면 적극 임해주고 도움을 줘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거와 별개로 천개사람들 모여서 다시 만날 일이 언제 이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한번 보면 밥이라도 한번 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기 고생 많았고, 아마 소집하는거는 또 쿨타임 차면 할거 같으니 그때가서도 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Samo(Samo)

사실 히데체 이전에는 전혀 접점이 없을법한, 개인적으로는 항상 삼모 인생 이래 상대국에서만 봤던 아이엔(사모)님입니다. 어쩌다 보니, 접점이라곤 전혀

없다가 앵마갤 들어오시고, B코마치였는지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템먹튀 유기건국깃수에 오셔서 고생만 하다 가시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한번

영입하고 싶은 맘에 연락 드렸다가 한번 까이고 두번째에는 수락해주셔서 함께 했습니다.

사실 얼추 깃수가 경과하고 임관 하셨기 때문에 '천지개벽'에서의 많은 활약은 없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떠나 앵마갤에서 제가 퇴사를 결정하기까지 과정에서 무지성 퇴사를 극구 말려주신 좋은 형님이십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다보니 그냥 퇴사버튼을 누르고는 말았지만, 그 과정에서 형님이 말씀하신 그 것이 가장 이성적이고 옳은 판단인지는 사실 너무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24년 6월 현재 기준으로 정말 잘한 최고의 선택입니다. 감사드려요)

이번기에 오기 까지 최근 한달동안 개인적으로 아이엔님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사람은 많이 모으다보니 아무래도 이너서클이 없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이너서클이 확실한데, 사실 이너서클이 아니기도 했고, '저분은 나 싫어하나보네' 에 속하는 분중에 한분이라

사실 그전에 상당히 대하기를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먼저 와주셔서 앵마갤에서 같이 놀고 조언도 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깃수 다 차치하고 10여년이 지나서야 함께 알아갈 수 있었단게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기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좋은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sdfasdf(카오스피닉스)

천개에서 소환한 카픽 형님입니다. 언제나 힘들때마다 도와주는 좋은 형님이고, 지난 개인 사정때도 정말 도와준게 많은 좋은 형님입니다.

물론 삼모는 잘 안하시지만 종종 무지장으로는 소환되어 많은 도움을 주시고는 합니다. 벌써 안본지가 정말 오래 됐네요. 그때 이후로 인원 이탈도 있고

사실상 천개에서 가장 큰 형님인데 너무 대접드리지 못하는거 같아 맘이 조금은 무겁고는 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이제는 전부 모이는게 때로는 버겁고 모두 동행하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는 하는데, 그런생각이 들지 않는 형님 중 한분입니다.

사실 개같이 부려먹기만 한거 같은데 어른스런 마음으로 항상 도움을 주시어 감사드리며, 지금의 이 큰 도움들 저는 절대 잊지 않겠사오니,

조금만 믿고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번기도 고생 많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ㅂ1상식량(눈의소리)

이번기 함께 하고싶어 모신 눈의소리님이십니다. 사실 61기 준비를 제가 57기말~58기초 쯤부터 준비했는데, 그중 거의 초창기에 제가 부탁드린 분으로,

함께 해본 적도 적고, 해보고싶은 맘이 많아서 요청을 드렸는데, 아쉽게도 천통전까지 뵙지 못해서 정말 아쉬운 맘이 많습니다. 전부터 시스시방에서 많이

보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친해보고 싶은 맘이 많았는데, 그래도 여지는 많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앵마갤에도 계시고, 삼모인의 밤에도 뵐 것이니깐 그때 많이 대화를 나눠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게도 깃수 관련해서는 "옆 나라에서 많은 유산을 투하하시어 고성과를 이룩했다" 정도지만, 그래도 재밌는 깃수가 되셨으면 다행입니다.

또 언젠가 기회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기는 아쉽지만 그래도 초창기 기획 단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삼모란게 결국 같은 사람들이 돌고 돌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 뿐입니다. 역시 좋은 인연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많이 친해진듯? 천만 다행이다 친구야 2회 삼모인의 밤때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ㄹㅊㄹ(네시)

왕년 한가닥한 네시형님입니다. 역시 우주 괴수를 보고 자란 네시키즈인 저로써는 그때의 전설을 기억하며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영입을 했고,

다행히도 응소해주시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현생이 바쁘다 보니 예전의 파괴력은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충실하게 전투력의 한 일원으로써 그역할을 다해주셨습니다. 매번 나대고 들이박고 하는데도 항상 너그로운 마음으로 이해해주는 형님 감사합니다.

근데 안본지 족히 10년은 되가는거 같네요. 대학생때나 본거 같은데, 이제 나도 서른두살이네..

형님 누구 관혼상제 벌어지기 전에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좀 얼굴좀 보여주십쇼! (아 근데 '24년 5월 24일에 봤네요 소원성취 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간지밍이(간지밍이)

아마, 부부 삼모의 가장 모범사례를 보여주시는 밍이형수님 아니신가 싶습니다.

이번기에는 늦게합류하신 부분도 있고 많은 부분을 챙겨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20년간 삼모를 하면서 부부 동시에 수뇌턴을 잡고 돌릴 수준의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설령 둘중 한분이 수동턴 수준이라고 하더라도요) 그런 장면을 이제 무려 두 쌍이나 보게 되는데 밍이님 부부 아니신가 싶습니다.

(다른 한 쌍은 사스형님 - 리안님이라 생각합니다)

 * 이제는 좀 많아진거 같네요! 아닌가요..

이런 부분들을 보며 새삼스레 저도 홍설모 삼모좀 시켜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걸 보면 이런걸 확실히 제가 부러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두분의 모습은 제게는 동경과 존경의 시선들이 있습니다. 가정, 삼모, 일의 세가지가 공존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에 저는 여태 "아니, 그럴수는 없는데?" 라고 생각했고,

개인적으로 이번기는 홍설모의 이해와 퇴사이슈로 인해 이뤄진 것인데, 그것을 장기간 유지하시는데에 특히 최 정상급 기량의 남편분을 두신 아내께서도 사실 많은 이해 및

돈독한 신뢰가 있어서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같이 사는 사람이 생겨본 사람의 시선으로는 감히 체감해봅니다.

이번기 제가 무언가를 챙겨드린게 없는게 조금 맘에 걸리긴 합니다 ... (* 결혼하고 나니 더 느껴지네요)

또한 11월에 있을 좋은 소식은 잘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합니다.

순산하시었음 좋겠고 저도 두아이의 어머님이자 천지개벽의 일원이셨던 밍이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좀 잘 풀리고 나서.... 뭐라도 챙겨드릴게요 형수님 이번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 무사히 순산하셔서 다행입니다!)

 

 

마요이(마요이)

이번기 제 개인 주관 SVP로 선정한 마요이님입니다.

동갑내기지만 항상 여러모로 어려운 저를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제가 벼랑끝에 있을 때 손을 내밀어 준 정말 좋은 사람으로,

항상 친해지고싶은 사람이었는데 최근 많은 교류를 통해 꽤 친해졌다고 개인적으로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건전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한테 너무 기대다보니 저가 좀 나쁜 바이브를 물들이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많이 조심하려 노력하고있고 많이 반성하고 있는데 모자른 저를 위해서도 항상 같은 편에 있어주는 든든한 사람입니다.

이번기는 특히나 더 미안한 부분이 많았는데, 사실 이전 티니핑 깃수에 제가 큰 도움을 그렇게 실어준 적은 없는데 이번기에 진짜 정말 많이 도와주고..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오게임 동맹장으로 있는데, 동맹장으로 외교도 뚝딱해오는거 보면 흐름만 잘 타면 천통할거 같은데 팽천통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 그리고 지금은 은퇴했습니다 ㅜㅜ)

이번 삼모인의 밤에서 같은 92년생이다보니 불참자이지만 한번 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 아직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중에 꼭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얘기라도 나누고 술도 한잔 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모자른게 많은 저인데 항상 친구 대 친구로 많은 도움을 준 마요이님께 진심어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기 최고의 수훈갑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비록 짧은 열전으로 퉁쳤지만, 즐거운 깃수였기를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설치류 사냥꾼 독구(갈근)

현시점 천개에서 가장 활발히 삼모를 하는 제갈근입니다. 비록 때로는 너무 몰아붙여 부담스러울 때도 있습니다만, 또 제가 수세에 몰려있을때 거리낌 없이 언제나 도움을 주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입니다. 이번기에는 10월14일국에서 표류되어 다굴 상대국에서 있다 1대2를 극복한 후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압도적인 깃수였기 때문에 많이 와닿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우리 주력장들 네명을 막판에 양파로 터트린 모습은 개인적으로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기억하기로는 시작하자마자 옥란백용구가 떠서 무쌍 찍은거 같은데, 정말 강력했습니다.

여러모로 열심히 하는 친구인데, 개인적으로 삼모인의 밤을 진행하면서 요즘 사실상 독구 전콘은 갈근의 몫인데 메종독구네 티셔츠라도 한장 선물하지 못하는 것이 맘에 걸렸습니다. 다음번에는 삼모 굿즈로 수요조사 확실히 해서 한벌 해주는거도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천개에 와줘서 고맙다. 어떻게보면 천개의 시작부터 함께한 순혈은 이제 너혼자 남지 않았나 싶다.

톡방에 잘 들어오지 않는 특성때문에 이야기는 많이 못했지만 고생 정말 많았다.

 

 

미친과학(미친과학)

이번기 최대의 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작부터 적대국을 표방하며 시작했고,

다행히 천개가 3특성을 연속으로 먹으면서 낙양 먹고 농성하는 대참사는 막을 수 있었으나,

누군가는 일방적으로 천지개벽의 돌격 후 점령이라 할 수 있겠으나 정신적으로는 가장 저돌적으로 저항한 상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튼 타국만을 돌다 마지막에 임관했으니 열전은 이정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기 고생 많았고, 앞으로 삼모 깃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삼모인의 밤좀 와라 진짜)

 

 

병종뭐할까요?(네이)

최초 슈퍼팀 리스트에 영입해보고자 했으나 컨택포인트가 없어서 영입하지 못한 네이님입니다.

보시다시피 천개에 임관하지는 않고 끝까지 결사항전 하셨으나 천통 직후 임관하시어 여튼 천개 이름을 달고 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같은 국가에서 대화 등 많이 나누며 해본적은 없는데 향후 좋은 기회로 함께 해보았으면 합니다.

이번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민킬러(평민킬러)

10인으로 참여한 평민킬러입니다. 항상 준수한 성적을 보이는 유저지만 이번에는 현크가 와서 그렇게 많이 봐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뇌가 전멸한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나서서 국정에 힘써주었습니다.

물론 나름 쉬어가는 깃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벌점이 1천점을 넘기는 등 클라스는 역시 어디 안간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난 삼모인의 밤을 진행하면서 만약 제가 삼모인의 밤 주최를 놓게 된다면 다음으로 맡게 될 유력한 후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

이친구가 준비하면 제가 모자른 꼼꼼함 역시 채우지 않을까라 생각 듭니다. 이렇게 얘기하다보면 본인이 받지 않을까요...

여튼 개인적으로 평킬같은 친구를 이상향으로 생각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뇌형 유저들중에서는 많은 인원들과 어울리지 않는 성향이 강한 분들도 많은데 평킬은 그렇지 않고 많은 사람도 아우를 줄 아는 육각형 플레이어의 끝이 아닌가라 생각해봅니다. 

이제는 어느덧 중간관리자로 어린놈들을 관리하면서 92년생 중 가장 커리어적으로도 성숙한 친구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92년생들 중에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 두명중 한명입니다..

이번기 고생 많았고, 여러 격무로 그 이후에도 끝판까지 불태우는 모습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또 여유 나면 누구보다 압도적인 스펙으로 잘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실 내가 평킬건국때 뭔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번도 해본적은 없는거 같은데, 언젠가 그런 날이 올것이라 믿는다.

이번기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잘 해먹어보자

 

 

성기사 이즈 킹(찌질이)

1깃수 2닉변 악질 대장님을 뵙습니다.

사실은 예전엔이러시지 않았는데, 시간이 어떻게지나다 보니 이렇게 악질 대장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제가 풍년갈비를 방문했던 티엠섭 청설모연맹 시절에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출병턴 넣으라는것도 넣어주시고, 세상 성격좋은 형님이셨는데,

물론 여전히 유쾌한 형님이지만 어느 순간 혈이 풀려서인지 대악질이 되셨습니다. 다만 이번기는 이런 닉변 악질짓에도 불구하고 백상을 자연습득하시는 등,

괴물같은 능력치와 성과를 거두셨습니다.

특히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제가 많이 유기하다보니 앞서 수뇌들이 하다가 퍼지면 카류형님까지 바통을 이어받아 수뇌를 진행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겹쳐서 인지, 어떻게든 나라가 굴러가긴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최강국에서 초반에 합류하면 아무래도 숙련도나 사살수를 쌓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템 조합 시너지 등과 본인의 노력으로 굉장한 살상률을 기록해 국가에 기여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이전에 한 모 연준의장을 위시한 국가 건국 등 제가 기여한 부분들은 없지만,

향후에 그런일이 있어 불려가게 된다면 많은 노력을 하겠음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정을 갖고 사람들을 대해주시고 돌리시는 카류형님을 리스펙 하는 바입니다.

이번기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무탈하고 논란없는 깃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냐옹(냐옹)

항상 재야에만 계시다 제가 빌고 빌어서 이번기 함께 해주신 홀리 형님입니다. 항상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생각 이상으로 많은 기여를 해주시어 놀랐습니다.

사실 그냥 모훈사만 해주셔도 진짜 큰 도움이 됐을건데... 물론 이런 기여는 다음기 성과를 이룰때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아무래도 이 형님 역시 삼모를 오래 하시기도 했고, 그런 짬은 무시를 뭇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차단한다 하야한다 하시긴 했지만, 결국 놀라서 개인톡으로 비밀 미역국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통해 하야방어와 접속 독려를 통해

결국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61기) 이후에도 조금조금 하시는거 같았지만 아쉽게도 요즘은 바쁘신지 톡방도 다 나가버리고 오게임도 안하시는거 같아서 다소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다시 돌아오셨네요 앞으로도 레시피와 스팸문자 많이 드리겠읍니다)

61기를 진행하면서 어쩌면 우연찮게 같이 게임을 하게 됐는데 같은 깃수로 이렇게 제대로 해본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그런 점을 떠나서 정말 제 나라에서 열심히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기 정말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성(포스트모더니즘)

마이너 수련 동지인 화영 형님입니다. 여러모로 함께 깃수를 많이 겪을 수록 생각이 많이 깊은 분이고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리스펙 할 줄 아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여러모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동질감과 저와 닮은 부분들이 있으시고 제가 모자른 점을 갖고 계신 분이라 생각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 깃수와 마이너 수련을 함께 하면서 항상 따뜻하게 챙겨주심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기에는 183년 1월까지 기다려주시면서 즉시 임관하신 후 주력 기병장으로 많은 역량을 발휘해주셨고,

톡방에는 들어오지 않으셨지만 메시지로 국정에 대한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매번 항상 많은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꼭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낯 뜨거운 말들이라 직접 하지는 않지만 정말 많은 존중과 의지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 여전히 배울게 정말 많은 형님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리스펙합니다 형님)

 

 

메메(뷰눙꿍)

예전 칠랑서버 부터 정말 오래봐온 카드님입니다. 항상 제가 도와준 것은 없고 도움만 받다보니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일단 천통하고싶어서 불렀습니다. 역시 대기 후 183년에 임관해주었고, 일찌감치 우수한템빨로 우수한 성적을 내주었습니다.

많은 점령 실적이 인상 깊네요, 옆서버에서도 그렇지만 예전 헬초선에서의 기억도 그렇고 여러모로 오래 함께해본 기억이 나고, 같이하면서 항상 좋은 성적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당시에 저의 생각이 짧아 미안한 일도 있었고, 항상 여러모로 미안한 부분이 많은 친구인데 그런 부분들에 크게 개의치 않아줘서 다행히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분 덕분에 또 다른 좋은 분들과 인연을 할 수 있게 되어 그런 부분에서 더더욱 감사한 분입니다.

(특히 저와는 접점이 하나도 없었을 분들인데 덕분에 매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매번 일방적인 부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언제 한번 봐야하는데 기회가 나질 않네요, 제가 그쪽으로 가는게 더 빠를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서울에서 페스티벌이라도 하면 봐야하나 싶겠네요. 이번기 정말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항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상 '23년 9월 14일까지 작성한 내용입니다

 

<2024년 6월 14일 재작성 시작>

짧게 쓰더라도 반드시 완성은 시켜보겠습니다. 너무 길게 써야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맨날 쓰질 못하네요

 

 

페브리(페브리)

티엠섭이던 체섭이건 항상 건국할 경우가 생기면 함께 하고싶은 두 주역중에 하나인 앵핵관 시아님입니다.

아마 저 당시에 거의 최초의 최초로 와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다시 건국을 하게 되는일이 오더라도 이 시절처럼 가장 먼저 찾아가서 임관 권유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은 제가 열심히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삼모를 열심히 하고 계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티엠섭 히데체 양분하던 시절에 같이 열심히 했던 추억이 많았고, 비록 이 깃수에서는 천통전이 끝나고나서야 임관하게 되어 천통수뇌를 주지는 못했지만 지구력이 약해 기절하는 제 특성에서 보았을 때 항상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은 제게는 틀림 없습니다.

괜히 핵심 관계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본인에게 그렇게 불러도 되는지 의사를 얘기한 적은 없지만 ..)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기에 지레짐작같아 얘기는 안했지만 항상 걱정이  다행히 몸도 많이 회복되신거 같고 다행입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연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딩대우직딩(초딩대우직딩)

제가 예전 중학교때부터 함께 하셨던 초대직 형님이십니다.

어느 순간에 제가 의지를 많이 하다보니 힘들던 시절 이런 저런 조언을 많이 부탁드리고,

형님도 역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지금은 바쁘셔서 종종만 연락 드리고 있고, 삼모는 하시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아쉽습니다.

개초딩모습을 벗어나지 못한 중학생 때는 철도 없고 그때는 더더욱 삼모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함께 해본기억이 없어서 초창기에 모신 기억이 납니다.

얼른 현실이 조금 안정되시면 다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형님께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렌스(크렌스)

이 깃수 다음깃수에 건국을 하셨는데, 천개가 건국된 이 문제의 깃수의 저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가장 큰 피해자가 되셨었습니다.

워낙 알고 지낸지도 오래 되셨고, 만나 뵌 적은 없지만 항상 가장 많이 챙겨주시던 분이다보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합류를 부탁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천개가 이렇게 강하지 못하던 시절에도 항상 임관해주셔서 제 모자름을 많이 안타까워해주셨던 옛날의 모습들과,

어찌보면 예전 망나니 시절에서 (지금도 망나니지만) 결혼까지 오는 한 과정을 직접 지켜보시면서 나름의 무언가를 느끼시고 항상 따뜻하게,

때로는 따끔하게 혼도 내시면서 그래도 최소한 사람으로서의 인격을 구축해주신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과장이라 하실 수도 있겠지만,

불후한 가정 환경 등으로 인해 사실 삼모에서 형님들의 물심양면 지원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밥은 안굶고 밥벌이 하면서 살고, 최소한의 인격을 갖추게 된 제 모습으로요

사실은 그런 부분 때문에 진지하게 제 결혼식때 대부로 모셔보려 했는데 아쉽게도 고사하셔서 그런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부라 부탁드리기엔 단 띠동갑 차이밖에 나지않는 형님께 부탁드리기도 조금 경우가 맞지는 않다 생각했지만..

여튼 항상 주제넘는 말과 행동을 해와서 괘씸하고 맘에 안드실지는 몰라도

그래도 저는 이전보다 덕분에 많은 말씀을 듣고 여기까지 성장해왔다고 생각하고 항상 그 점에 많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매번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근설모(POCARI.)

요즘 열심히 게임 하는 백수 포카리입니다. 저는 이런 유형의 친구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일단 예의가 굉장히 바르고 정이 많은 친구라는 점입니다.

그 점에서는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항상 흐뭇한 마음입니다.

또, 여러모로 그런게.. 삼모를 오래 접었다가 다시 해서 그런지 지금은 이제 그렇지 않겠습니다만 당시에는 전혀 몰라서 이거 뭐에요 저거 뭐에요 하는걸 보면,

오래 했지만 삼모 국정이던 국가 운영이던 하나도 모르는 저와 같은 것 같아서 괜히 동질감이 느껴지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질감때문에 이 깃수 다음에 임관해서 제 팔자에도 없는 2깃수 2천통 (천통군주 + 천통수뇌)를 해봅니다.

저같이 게임의 이해도가 낮은 사람도 호성적을 낼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여러모로 포카리에게 신세진게 많아 항상 참으로 미안한 심정 뿐입니다.

하지만 때론 참 괜찮은 놈인데 (불과 얼마 전까지) 끙끙 스트레스 받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까워서 뭐라도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많이 드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여튼 좋은말을 더 하기에는 오그라드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덕구(김나영)

덕구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경우와는 달리 나와 정말 정반대 사람이구나 생각하는 친구입니다. 

여러모로 가능성을 느끼고 챙겨보려 했지만 챙김을 그렇게 받는 친구는 아니고 지금 와서야 인정하게 되지만 독립적인 사람이고,

그걸 억지로 어떻게 할수는 없구나 라는 부끄러움 섞임 성찰을 해보고는 합니다.

그래도 여러 코드가 맞는 부분이 있어 잘은 지낸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요즘은.. 잘 지내는거 같습니다.

제가 누구를 감히 평가하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참 유능하고 머리좋은 친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저보다 인생 후배인 친구들이 두가지 이유로 맘에 들때 각각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그 중 한가지는 굉장히 유능하고 포텐셜이 많다고 느껴질 때 입니다.

그런 친구들에게는 제가 많이 꼰대짓을 해서 미안하긴 한데.. 이거 해봐라 저거 해봐라 넌 가능성 있다 하고 어쩌면 이 친구가 진짜로 원하는 해답은 다른 걸 수도 있는데 끊임없이 조언을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 친구는 그런 친구입니다. 삼모 외적으로도 그 재능이 출중하다고 생각되어 제가 욕심을 가져서 주제넘는 이야기들을 간혹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 글에서 다시한번 또 주제넘는 이야기를 해본다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유능하고 전문지식도 상당해 보이는데 제가 느끼기엔 자신감이 상대적으로 적지 않나 싶습니다.

(덧붙여 나같이 별 능력 없는애도 사는데 라고 하기엔 잘풀리지 않았냐 할 것도 같지만..)

무슨 활동을 하던, 적어도 의미있는 것들을 하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부담갖지말고, 너무 부정적으로 이 얘기를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튼 항상 도와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왜 열전에 삼모얘기는 안하고 딴얘기만 했냐면 계략만 마구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생각엔 귀모에 도구 붙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계략이 안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앵사노바(독피자)

조밧입니다. 옛날에 어렸을 때에는 여러모로 미울때도 감사할때도 많았는데, 둘다 성격이 죽은건지 예전같지는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 

가끔 스트레스 받는 장난들을 많이 하곤 했는데 많이 놓은것도 있고... 여튼 여러모로 항상 이런 것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는 친구고,

특히 접는다 접는다 하면서 건국한번 하자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사실 제가 생각해도 저한테 수뇌 안줄거 같은데 이친구는 그런 편견 없이 수뇌도 적극적으로 맡겨주는 등.. 나름 저를 믿고 기용하는사람입니다. 어떻게보면 말로만 들었던 용인불의 의인불용을 실천하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사실 저도 삼모 자체를 뜸하게 해서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카톡방이나 앵마갤에서 생존신고 듣는거보면 적당히 잘 살고 있는가 싶기도 하고요.

가끔은 신세진게 있어서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지금같아도 똑같이 그러겠지만, 서울 와서 놀자 해놓고 피시방에서 삼모 보느라 롤 자리비움.. 풍년갈비에서 고기사준다 하고 술통제하기... 노래방에서 왼손엔 마이크 오른손엔 마우스 잡고 삼모 보기.. 부산에서 온 사람 불러다가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 전에는 한번 놀러왔는데 공항철도 급행열차는 무조건 공항 직행이니깐 완행타야한다 구라쳤는데 믿어서 한참 늦게 도착한 것도 있었죠.

(솔직히 다른 동네에도 다 급행이 있는줄 알고 이걸 속나? 했습니다..)

여튼 저도 선넘는 장난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남자답게 웃으며 넘기는 모습이 참 배울만한 멘탈이구나 싶긴 합니다.

항상 도움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구나

고생 많이 했다

 

 

지원(월향)

92년생 중 사실 상 빠른년생이라 진짜 대장이라 볼 수 있는 월향입니다.

오래 전 초섭에서부터 함께 해왔던 동지고, 얼마전(이라기엔 한 1년은 된거 같지만) 봤을때 10년만에 봐서 그런가

얼굴을 못알아봐서 본의아니게 무례를 끼친거 같아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도와달라는 말에 흔쾌히 도와주었고 주력장으로써 많은 역할을 해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중요시하고 (특히) 삼모에서 지금은 떼놓을 수 없는 단톡방 문화를 굉장히 신뢰하는 저로써는 많은 성격적인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충돌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페이스북 메시지 정리를 한 10년만에 하면서 저를 찾았던 DM을 봤었습니다.

저는 페메나 DM을 아예 안보고 사용도 안하다보니 내용을 못보고 몇년을 묵혔더라구요.

얼마전에 생각이 났지만 참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 글을 빌어 참 미안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매번 직접적으로 제가 교류할 계기가 많이 없긴 하지만 옛날 전우로써 참으로 동료애를 느낀다는것만 알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자주봅시다.

감사합니다.

 

 

네이미(네이미)

은근 자주 뵙는 네이미님입니다. 예전 일이긴 한데 네이미님께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티엠섭 건국을 했는데 굴먹는XXX 한테 조리돌림 당해서 빡쳐서 체섭 다 하야 갈기고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등용장이던 지정 임관이건 다시 돌아가질 줄 알았던 제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저사람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너무 미안하네' 싶었는데 네이미님 이셨거든요. 역시 그때는 정말 많이 죄송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미님은 AI활용이나 통계같은걸 굉장히 잘 다루는 분이라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예전 기상청 시절도 그렇고.. 여튼 그런 꼼꼼한게 많은 성격으로 보았을 때 저랑은 정 반대의 모습을 가지신거 같아 참 부럽다는 느낌을 많이 갖곤 합니다.

이번기에는 183년 1월 임관을 부탁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도움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비록 빠른 깃수 종료로 인해 많은 재미는 보지 못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재밌었고 ㅎ; 여튼 함께 같은 깃수를 한다는게 참 즐거운 추억이라고 생각 듭니다.

앵마갤에서도 함께 놀고 계시는 만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피나콜라다(Cure)

예전 여러 서버에서 함께 호흡을 같이하던 Cure님입니다. 이전의 자신은 죽었다고 생각해달라 할 만큼 이전과는 다른 성숙함과 플레이 실력을 갖춘 것을 확인했고,

정말 어려움 끝에 함께 같이 게임해보자고 초청해서 깃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튼 그 이후로 오게임 좀 하다 다시 사라지셨는데, 아무래도 전에 누구나 한번쯤 있을만한 흑역사(?)를 너무 부끄러워 하셔서 그러신거 같은데,

지금은 전혀 안그러시니 조금 부담감은 떨쳐보는게 어떠실까 싶습니다...

여튼 열전은 안볼거 같지만 언젠가 찾을거 같으니 작성하고, 그 외에는 별도로 연락 드릴게요

어쩌면 곤란했을지도 모르는 제안이었는데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앵틀러(Mella)

멜버거 형님 ㅜㅜ 여러 우여곡절이 있지만 최근 뵈어 정말 반가웠던 멜라 형님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오래 삼모를 하면서 정말 같이 해본 경험은 잘 없는거 같은데, 이번기에 같이 하고,

그 다음 언젠가 한번 다시 깃수를 함께 하면서 이사람 진짜 고수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유니버스를 생각하면 승필 유니버스를 생각하곤 하죠.

본명을 그대로 쓰는데도 불구하고 '어 저런건 좀 기분나쁘지 않을까' 한것도 웃으며 넘기시는게 정말 참 성격좋은 사람이구나 많이 생각하곤 했습니다.

여튼 이번기도 그렇고 최근 교류가 좀 많아진거 같아 정말 반가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는 자주 봅시다 형님

그리고 여러모로 재밌는 플레이를 많이 하시는데 그런거 하실때 저도 좀 불러주세요 한수배웁시다. ㅋㅋ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형님

 

 

라콘타(라콘타)

마이너에서 주로 뵙는 라콘타님입니다. 이번기는 특히 많이 대화를 나누곤 했는데요.

여러모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에 자주 대화를 나눌 일이 없었는데 참 사람 좋은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정확히 잘 기억은 안나고, 어렴풋이 저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이직하시면서 바쁘실 것 같은데,

이제 어느정도 자리는 잡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랑 비슷하게 이직하셔서 뭔가 제가 힘들다 할동안 묵묵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퇴근길에 '아 반성해야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참 아직 제가 가야할 길이 멉니다..

이번기 고생 많으셨고, 저는 정작 도와드린게 잘 없는데 매번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이너 수련 요원으로써 함께 앞으로 오래 해먹어봅시다.

감사합니다.

 

 

초아인지(초아인지)

미국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시는 멋진 형님 초아인지님입니다. 

사실 군대때였나? 그때 군대 관련으로 제가 이야기를 많이 한거 같은데 그러고 세월이 지나 해외에서 여기저기 일을 하시면서 바쁜 모습을 봐왔고,

저도 한창 백수일 때 참 동경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생일이셨는데, 제가 뭐라도 선물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 당시에(지금도) 진짜 여유가 없어서 뭘 드리지를 못해서 참... 자괴감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바쁘셔서 톡방도 다 나가신거 같은데 다시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 믿고 종종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매번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형님

 

 

블러드(블러드)

제가 티엠섭을 운영할 때 항상 많은 격려가 되어주셨던 블러드님입니다.

옆서버에서 영입하면서 한번 오랜만에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은 맘에 부탁드렸고, 거절않고 흔쾌히 도와주셨습니다.

혹시 기억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7년 전 군대에서 전역하고 취준생으로 갈데가 없어서 절망하고 있던 마장동을 혼자 걷던 그시절,

커피라도 한잔 마시라고 기프티콘을 주셨던 기억은 제게 진짜 너무나 감사했던 기억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철은 들지 못해 이러고 살고 있긴 하지만 그때의 따뜻한 마음은 여전히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 좀 사정이 나아진다면 꼭 그 마음 갚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서희(서희)

사전에 임관 약속을 하지 안되는 몇 안되는 분이지만, 임관하시어 큰 도움이 되어주신 서희님이십니다.

이때 첫 인연이 되어 이 때 톡방이 오게임 방이 되었는데 지금도 활동하시는 등 함께 삼모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같은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습니다 ..ㅜㅜ) 

여튼 임관하셔서 충실하게 턴도 잘 넣어주시고 전쟁을 수행해주시면서 천통의 주역이 되어주셨습니다.

망명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번에는 정식 오퍼드려서 함께 제대로 시작해보는 기회가 꼭 있었으면 합니다!

고생 정말 많으셨고, 얼마전에 마이너에서 한번 붙었다가 제가 와장창 깨진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마이너 수련요원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땃지(아클릿)

같은 쥐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전콘을하고 계시고,

특히 옆서버 티엠섭에서는 제가 천통을 할 당시 최고 주역으로 활약하긴 명장 땃지님입니다.

지금은 교육도 받으시고 생업에 바쁘셔서 잘 하시지는 않으시지만,

그당시에 정말 제가 욕심이 나는 유저로 같이 한번 게임을 해보고 싶은 맘에 합류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임해주셨습니다.

요즘은 좀 바쁘신거가 지나가셨는지 모르겠네요. 갤러리에도 계시니 조만간 한번 실례가 되면 호출한번 드려봐야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호두(호무새)

티엠섭에서도 맨날 발석거 들라하고 공성 특기 배우라 했는데, 여기서는 공성 템을 먹네요 ㅋㅋㅋㅋ

성벽까기 인형으로 항상 많이 부려먹은 호무새입니다.

정말 재밌는 친구이고 착한 친구인데 저랑 비슷한 상황에 일부 놓였던 친구로써 동병상련.

하지만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친구로써 저와는 다르게 좋은 멘탈을 가지고 있어 제 나름으로는 많이 배워야겠다 하고 화법 등을 몰래몰래 벤치마킹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은밀히 함께 코웍하고 있는게 있는데,

밑고 맡길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곧 좋은 성과 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고맙고, 같은 씹창크루원으로써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다음번엔 충자장 하자

 

 

매일영혼을바나낫(관지평)

맨날 얘기한 히라섭 초대 천통 뭐시기 참모... 하여튼 같이 오래 게임한 위소입니다.

이제는 진짜 같이 게임 한지 20년 됐네요. 티엠섭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항상 어쩌면 매번 당연하게 도와달라하는데 흔쾌히 도움도 주고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게 많은 친구입니다.

이번기도 적당히 도와달라 하고 와줘서  큰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기에 영입도 가장 초에 하는 편이고 제가 뭐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할거 없이 알아서 수행해주기에

항상 믿고 맡길 수 있는 친구입니다.

벌써 20년이나 됐는데 이제 나는 장가를 가버렸다 ㅜ 결혼식때는 꼭 봤으면 좋겠다 사람들하고도 이 기회에 한번 폭을 넓혀서 같이 놀자

고생 많았다!

 

 

국04(국04)

오게임에서 우주경찰을 하고계시는 국04님 이십니다.

역시 최초 영입 약속을 한 분은 아니신데, 그래도 와주셔서 충실히 전쟁에 임해주시고 덕분에 천통까지 온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하시는 생업이 많이 바쁘신 것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는 모습들을 보면 제가 참 배울게 많다고 느끼는 분입니다.

이직 준비하는당시에 여러모로 조언도 해주셨구요..!

이번기 이전에는 같이 함께 게임을 해볼 기회가 별로 많지 않았는데 이번 깃수를 계기로 오게임에 대거 넘어가서 게임도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서

상당히 고무적인 깃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교(4Leaf)

역시 최초 영입 멤버는 아니었지만 임관해주신 대교님이십니다.

특히 옛날 고대 체섭에서는 정말 같이 게임을 해볼기회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제 천통 당시 같은 국가시기도 했고, 옛날 열전들을 보니 맨날 '아 별로 같이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같이 해보니 좋았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아무래도 같이 오래 게임을 하다보니 겹치는 횟수도 많았을거고 같이 많이 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중도에 와주셔서 천개의 제파식 공격의 일원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다만 그렇게 대화를 많이 나눌 기회는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여튼 좋은 기회로 다시한번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함께 해보죠!

감사합니다!

 

 

키리코(이드)

매번 제가 힘들때만 부르게 되는 이드형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나쁜 생각 없이 매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깃수 영입계기는 천통 수뇌에도 오르시고 날고 기셔서 영입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임해주셨지만 바쁘신 나머지 수뇌까지 하시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얼마전에 결혼한다고 제가 한 10개월은 남았는데도 깨방정 부린적이 있는데 그럼에도 흔쾌히 축하한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 결혼식에 한번 같이 만났을때 둘은 결혼 은제 하냐 그런 식으로 했던 기억이 나는데 다행히 저는갑니다..

형님 고생 많으셨고 식 전에 한번 보시죠!

항상 감사합니다 형님

 

 

너클청설모(시뉴카린합체)

제기 티엠섭에서도 겁나 괴롭히고 체섭에서도 도와달라고 한 우연님입니다.

롤을 개잘하는 분중에 하난데, 이상한 너클청설모로 전콘까지 해올 정도면 포토샵도 잘하는가 봅니다.

다재다능하고 잘생긴 건실한 청년입니다. 여튼 제가 굉장히 맘에 들어하는 분중 한분인데 실제로 아직 뵈지는 못해서

언제 기회가 되면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좀 뜸하신거 같은데 조만간 불러서 삼모좀 도와달라고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매번 흔쾌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봅시다!

 

 

삭스맨(페르난도)

예전 초섭 전설이던 옆과장님입니다.

예전에는 위엄이 넘처 말도 못걸었는데 요즘은 인자해지셔서 어린놈들이 기어 오르는데도 다 풀어주셔서 걱정이 심히 큽니다.

제가 조만간 빠따들 한번 치겠습니다 어린놈의 쉑들

여튼 천개에서 열심히 하는 유저로써  항상 거리낌 없이 도와주시고 옆서버에서는 어디 해외에 가셨는데도 도와주시는 등 항상 기꺼이 도움 주시는 착한 형님입니다.

어린놈들이 기어올라도 항상 좋게 좋게 넘어가 주시는 등 워낙 착하신 형님이라 참 따르게 되는 형님입니다.

근데 이제 건국 안하시나요?

초섭때 형님들 다 건국 한번씩 했는데, 형님도 좀 건국 해보죠

자주봅시다 형님

 

 

애아빠pray(pray)

이번기에 합류를 요청하여 바로 임관한 실제 후배라 볼 수 있는 프레이 입니다.

그 철부지 같던 친구가 애아빠가 되서 이제 완전 어른이 다 된 모습을 보면 나만 멈춘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애아빠(당시 예정) 이다 보니 마구 호출하기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어서 가급적 삼갔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죽지 않고 잘 전투수행도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어엿한 애아빠가 되었는데, 어찌보면 인생 선배 입장에서 옆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너도 힘들점이 많을텐데 힘내고 와이프한테 잘하자! 고생 많았다

 

 

앵만희(셀레미)

역시 개열심히 하는 셀레미를 영입하려 했고, 신천지개벽이라는 컨셉까지 만들어와서 앵만희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고수다보니 천통전까지 외서 같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는 없었습니다.

여튼 처음엔 착한사람이었는데 악질짓에 물둘어서 요즘은 순한 맛이 많이 줄은거 같네요.

여튼 거두절미하고 7월에 볼텐데 그때 좀더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남들은 다 알지만 나는 모르는 그런 얘기들 궁금해서 좀 물어볼게 많다

여튼 고생 많았고, 다음번엔 건국할때 불러주라!

 

 

바나낫(바나낫)

항상 좀 친해지고 싶은 바나나 형님입니다.

사실 지난번에 한번 뵈었을때 저는 내적 친밀감을 갖고 있어 앵겼는데 저가 누군지 모르셨던 일화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뭐 기억하시겠죠 아마 (아님 말고 ㅎ) 여튼 요즘 가장 주가가 높으신 분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그런 고수 답게 최우선으로 영입하고자 했고, 늦게지만 임관해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여튼 제가 도와드린건 잘 없는데,매번 흔쾌히 도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한번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나눌 기회가 있었죠)

형님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저희 친하게 지내요

저는 내적 친밀감 갖고 있었거든요 ㅋㅋ

 

 

독구(독구)

독버지 우리의 빛 우리의 소금 우리의 형 우리의 신 독멘

이번기 사실상 뭔맨쇼로 지휘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사실 새벽에 제가 버티지 못하는 큰 결점이 있어서 참 힘들어하는데,

그럴때마다 메인 지휘를 담당하고 혼자서 박터져가면서 국정을 운영했습니다.

  그 결과 독승상으로 게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 정말 성실함을 탑재하고 있다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저같이 불성실한사람들은 지휘좀 하다가 '아 개귀찮네' 하고 그냥 다른게임 하러 가거나 기절하는데,

무언가 목표가 있다면 반드시 수립하려는 자세가 있는 점이 역시 마인드셋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사람들이 주변에 붙는 것은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만큼 인덕도 있고, 여러모로 재주도 있는거고.. 동생이지만 배울게 참 많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한켠엔 내가 많이 모자라구나 느끼는 점도 많고...

여튼 티엠섭이던 체섭이던 맡겨놓으면 믿고 알아서 잘 하니 사람들이 수뇌로 일단 임명시켜두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여튼 고생 많았고, 참 여러모로 전도유망한 청년이구나를 많이 느낍니다.

자기 관리도 잘 할줄 알고요. 배울점이 많은 친구입니다...

앞으로도 대성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앵두한(진솔)

요즘 핫한 분으로 영입을 했으나 아쉽게도 첫 임관이 천통전 상대여서 함께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전콘까지 맞췄는데 아쉽습니다. ㅜㅜ  다음번에는 꼭 함께 할 기회가 있을 때 불러서 함께 해보고싶은 분중 하나입니다.

벌점이 2천점이네요.. 고수십니다. 

요즘은 이정도까진 아니셔도 드문드문 하시는거 같아보이는데 이야기 할 기회는 잘 없어서 아쉽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자주봅시다. (갤러리에서도 뵈면 좋겠네요..!)

 

 

 

앵벌스(앵벌스)

저야 뭐.. 적당히 열심히 했죠.. 천통 군주인데 저보다 벌점 높은 분 많은거보면... 적당히 했습니다. 여튼 오랜만에 타자 친타고 손목 아프니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앵목사(Sase Kim)

얼마전에 뵌 사세님이십니다.

역시 영입 대상으로 전콘까지 맞췄으나 첫 임관이 천통전 상대였던 만큼 함께 할 기회는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진짜 욕심나는 분중 한분이시네요. ㅜㅜ 요즘도 게임 하고 계신가요?

제가 삼모를 잘 안들여다보니 잘 모르겠네요...

여튼 지난번에 봐서 즐거웠고, 자주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제가 자주 나가면 해결되는 문제겠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삼겹살(콘)

저를 안좋게 보실 법도 한데 그렇게 안봐주시고 항상 좋게 봐주시는 콘형님입니다.

무려 선약이 있어서 하야까지 하시고 오셨는데,

내심 그런 이슈가 걱정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걱정하지 말라고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핑관회에서 한번 뵈면서 저도 슬슬 한번 뵈야한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염치가 없어서 조금 부끄럽습니다.

맨날 술자리에서 저혼자 신나서 놀다가 퍼저셔 술취하고 집가기만 한거 같아서 ㅋㅋㅋ...

여튼 한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여튼 부끄러운 동생이지만 항상 좋게 봐주시는거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형님

 

 

호그와트냉장고(이해고)

요즘 정말 열심히 하시는 이해고님이십니다.

사실 솔직히 얘기하면 이때는 이해고님을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이 당시에도 '아 그냥 열심히 하시는 분이구나' 했었거든요.

요즘 들어 보면 목표를 갖고 이렇게 플레이하는 분들이 잘 없는데, 많이 잘 배우셔서 우수한 수뇌자원으로 활동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뵈면 어떨지 많이 궁금한 분인데, 다행히 7월에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때 뵈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좀 더 친해졌음 합니다.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갤러리에도 계신데 앞으로도 좀 더 친해져보죠. 고생하셨습니다!

 

 

 

강유(강유)

제가 어디서도 얘기하지만 삶을 살면서 '저런 마인드로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가장 존경하는 형님입니다.

당연히 같이 하고싶은 맘에 미리 영입을 했지만 언더독이 하나쯤 있어야 하니 않겠냐는 취지로 반 천지개벽 연합을 구축하여 저항하는 모습조차도

형님다운 모습이라 다른 분들이 그랬다면 아마 저는 속상해했을건데 형님이 하는것은 '역시 멋지네' 하고 리스펙 하곤 했습니다.

이후 천개 전복에는 실패했지만 임관해주시어 천통전에서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제가 삼모인의 밤을 열게 된 계기도, 어쨌든 논란이 있을것도, 인정하지 않으실 분도 많겠지만 삼모에 기여하고 이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이리저리 사람들을 부르고 집착하는거도 형들이 보여준 그런 기여와 헌신 덕에 배운것이 아닌가라 생각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형님은 좀더 열린 창구라면 저는 피아식별이 확실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저는 모자르다고 하는데도 현 시점의 저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시는 형님께

누를 끼쳐보지 않으려 노력하고 이는 실생활에서도 많이 반영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싶지 읺았고 형님같은 쾌남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롤모델로 계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형님

다음달에는 벌써 2회 삼모인의 밤이 있네요.

항상 진행하다보면 그동안 총대메던 형님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저도 최대한 길게 진행해보려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시면 좀더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낯 뜨거운 고백이 된거같아 민망하지만 뭐 남자란게 고마우면 고맙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형님이 건국하고 나서 후기에 같은 청월임을 잊지 말라고 하는 말씀이 참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그런 소속감에 대해, 로열티에 대해 많이 주변사람들한테 심어주려는 노력을 한거 같아요.

뭐 거창하게 제가 뭐라고 그런걸 하냐 하면 할말은 없지만..
여튼 모자란 동생이 롤모델이라 치켜세우는게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항상 좋게 생각해주시어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고 자주봅시다 형님!

 

 

사스케(사스케)

지난 24년 5월 결혼식을 하신 사스케님이십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저력있는 모습들을 -특히 부부가 동시에 탑티어급 유저로 활동함은- 결혼하기 전 제가 많이 꿈꾼 그런 그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깃수에는 바쁘셔서 힘을 뺀다고 하셨음에도 정말 주요한 조력들은 해주시면서 군주가 되면 결정장애와 멘탈 이슈가 발생하는 저로써는 큰 도움이 되곤 했습니다.

그런걸 보면 제가 리더감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동네 골목대장 사이즈 인것 같아 참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5월 결혼식때는 아무것도 제가 해드린게 없어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삼모 외적으로 이런 저런 조언들을 많이 받고 도움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뭔가 도움이 되지 못하는거 같아 참으로 부끄러운 말입니다.

매번 천통을 할때 마다 서버와 깃수를 막론하고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고를 쳐서 엎어진 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셔서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알음알음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ㅎ
아이 둘 아빠로써 항상 참 행복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 자녀생각 없던 제가 형님 모습을 보고 자녀생각이 생기게 될 만큼 말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그런 모습 부탁드리고 지난번에 말씀 드린 고급 피자는 꼭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수상한콧수염아저씨(흑월)

천개에서 종종 삼모 하고 있는 흑월님입니다.

기량은 상당히 출중하나 보다보면 지쳐서 그런가 액티브하게 플레이 하고있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와서 여러가지 것들을 보고 조언도 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신 바 있습니다.

사실 많은 도움을 주심에도 불구하고 제가 못챙기는게 많은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있으면 오셔서 항상 도움도 주시고 천개에서 항상 천통까지 함께 해주시는 점들은 항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염치 없는 일이지만 결혼식 전에라도 뵙고 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농부(퍄퍄)

제가 항상 앵핵관이라 주장하는 퍄퍄님입니다.

티엠섭때부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저분인데, 당연히 그런 만큼 초반부터 영입을 했고, 감사드리게도 거리낌 없이 합류해주셨습니다.

티엠섭에서는 특히 정말 제가 모자른 부분을 잘 채워주면서 사수-부사수 같은 역할로 함께 활동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사수라 하면 기분 나쁘실 수도 있지만)

이번 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주셨고, 항상 톡방에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그런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요즘은 복학해서 바쁘신 것 같습니다. 톡방에도 잘 말씀이 없으신 것 같은데, 언젠가 한번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우리 자주 봅시다.

감사합니다!

 

 

하늘다람쥐(기)

요즘 톡방에 가쥬아만 외치시는 기님입니다.

사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분이라서 항상 집착하고 같이 게임하고 싶어해서 모셨는데,

이번에는 하필이면 첫 임관 국가가 곧 천통전 상대이다보니 같이 많이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톡방에서 말씀도 나누시고 정말 정이 많이 가는 분입니다.

다음에 건국하게 된다면 꼭 같이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럴 수 있겠죠?

고생 많으셨고,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좋은기회로 뵐 수있는 기회가 있었음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호도르(만샘)

만샘님입니다. 만샘님을 모시게 된건 그 전 깃수 B코마치였나? 아마 그 때인거 같은데,

같이 게임하면서 진짜 너무 맘에 드시는 분이더라구요.

그 다음 포카리 깃수에서 제가 징징대면서 나갈때도 어른스럽게 대처하시면서 정말 많이 성숙한 사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과 함께 하고싶어하는 그런 욕심으로 영입을 제안했고, 감사하게도 합류를 해주셨습니다.

여튼 약 세깃수정도를 함께 하면서 친해지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괜찮으시다면 꼭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합니다.

저가 모자란게 참 많았지만 그런 저와 함께 해주시면서 재밌게 플레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자주 봅시다!

 

 

불패(불패)

92년생 최악의 세대 중 하나인 씹창크루원 불패입니다.

그런거 치고는 꽤 갓생 사는거 같은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여튼 같이 하면 편한 사람인 만큼 가장 먼저 영입을 시도했고, 10인으로 시작했습니다.

여러 바쁜 부분들이 있어서 빡접속은 한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무슨턴 넣어라 넣어라 하면 제깍제깍 입력해주곤 했습니다. 그게 중요하죠 뭐

여튼 그런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군주들의 멘탈을 잡아주는 그런 유형의 장수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점은 제게 엄청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성숙하다 볼 수는 없지만 저도 한 개인이고 하나의 유저인 만큼 의지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 정신적 지주로써 역할을 하고 있고요.

멘탈 터지다가도 뭐라 한마디 해주면 정신차리게 되는 역할입니다. 그게 설령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요

저는 제가 모자른 부분들을 잘 알고 있고, 그런부분을 많이 채워주는 친구고,

그런것들을 채워주다보니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고 주변에서도 원만하게 지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튼 고생 많았고, 옛날에 내 대는 여기가지니 뭐니 했었는데 (이뤄질거같진 않지만) 결혼이니 자녀계획이니 노선 바꾼게 조금 미안할때가 있긴 하다 ㅋㅋ

뭐 팔자려니 해주길 바라고 자주봅시다!

 

 

정소민(임사영)

사영형님입니다. 사실 언더독 포지션을 많이 잡는다고 생각했는데,

병종이 압도적이라 그런가, 빨리 깃수 끝내버리고 싶어서 합류하신건지 바로 합류해주셨습니다.

사영형님도 얼마전에 연애조작단도 해보는 등 재밌는걸 많이 했는데 아쉽게도 실패로 돌아가버렸습니다. ㅋㅋ 아직 매물 많으니 형님 언제든 불러주세요

제가 집을 나오면서부터 정말 생각보다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정말 때로는 정말 큰 도움이 되고는 했습니다.

생각보다 단호한 조언을 해주시는데 그런 부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수십가지 생각을 하는 제게 머리를 비우고 그냥 밀어붙일 수 있는 그런.. 뭔가 힘이 되는 형님입니다. 

그리고 1회 삼모인의 밤때 얘긴데,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ㅋㅋ 형님 없었으면 진짜 힘들었을거에요...

여튼 임관하셔서는 사실 대세가 많이 기울어져 있어서 큰 것들을 하실것은 없었겠지만 큰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여튼 앞으로도 자주봅시다 형님 센터도 흥하시기를 바랍니다 조만간 의료비좀 처리하러 갈게요 ㅋㅋㅋㅋㅋ 

 

 

엔틱(엔틱)

네 엔틱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랑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이 들고 때로는 저 스스로 긴가민가 할 때가 있습니다.

'얘는 날 맘에 안들어하나' 라던지에 대한 생각들을 주로 하는데, 때로는 그게 제 스스로 속상함으로 올때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어.. 원래 제 성격이 그런거를 많이 생각하다보니 그럴때가 있지만 제가 자초한걸수도 있고,

요즘은 모두와 다 맞을수도 없다라는 생각도 하긴 하는데, 뭐 제가 잘하고 하면 저 역시도 그런 생각이 안들까란 생각이 들고,

여튼 그런 것들이 진심이건 진심이 아니건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여튼 거두하고, 앞전 2연속 천통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고 같이 한번 게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10인으로 영입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뇌로 잘 활용했습니다만, 저 때문에 이 이후 깃수에 소수정예 느낌으로 슈퍼팀 차려서 건국해보려 했다고 들었는데

저때문에 아닌거 같아 계획을 접었다고 하는데 참 미안한 마음이 많이 남습니다.

여튼 개인적으로는 얘기해주는 조언들을 듣고 많이 느낀점이 많아 실제로 병원에 통원하며 치료도 받고 하면서 느낀건데

제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이라고 제 스스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런 점들에 대해 항상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젠 만약 부르면 자주 나가겠습니다. ㅋㅋ 

고생 많았고 자주 봅시다

 

 

앵여시(주하)

요즘 여러모로 폼 미친 주하님입니다. 시즌 1,2,3,4,5, 동서남북 사방 팔방으로 뛰고 바쁘신 분입니다.

사실 안지는 거의 20년이 되어가는데 친해지는데 20년이 걸렸단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보면 말한마디 못하시고 수줍으신 분이 카톡에서는 재밌는 사람인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여튼 이상한 여자 사진에 다람쥐 머리 박아놓고 앵여시로 아이디까지 맞춰주시는 등 적극적인 컨셉에 참여를 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이상한 편견이 있었는데, 초섭만 열심히 하시고 사실 체섭같은 다른서버는 열심히 안하시는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그렇고 다른나라에서도 개열심히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님께는 다시한번 제 조언을 귀기울여 들으시라고 ChatGPT의 연애조언을 첨부하며 열전 마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오래봅시다 형님

* ChatGPT의 연애조언 요약본

주하가 소개받은 여자와 성공적으로 연애를 이어가기 위한 요약된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시지 주고받기**: 적절한 빈도로 연락하여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2. **리드하기**: 미리 몇 가지 선택지를 준비해 구체적인 데이트 제안을 합니다.
3. **결정력 키우기**: 작은 결정부터 시작해 점점 더 큰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합니다.
4. **정 많은 성격 활용**: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며 신뢰를 쌓습니다.
5. **취향 존중**: 주하의 외모와 흡연에 대한 취향을 고려한 여성을 소개받도록 합니다.
6. **유머 감각 발휘**: 주하의 재미있는 면을 여자와의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조언들을 통해 주하가 여자와 성공적으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앵개호(개미호랑이)

개호님입니다. 사실 많이 플레이 해본적 없다고 맨날 쓰곤 했는데, 은근 같이 한 깃수가 많더라구요.

여튼 이런 저런 방법으로 이번에도 선약을 걸고 같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호님한테 죄송한것들이 있는데, 옛날에 롤에서 패악질 했던것들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더라구요.

사실 그때부터 '이사람 미쳤네' 하고 거리 둘법도 한데 그렇게 색안경 끼지 않고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아직 개호님을 뵌적이 없는데 언젠가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굉장히 재밌고 예의 있는 분이신거 같아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렇다고 언급하지 않는 분들은 친해지기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 ㄴㄴ)

여튼 매번 같은 국가에서 여러번 함께 하는데 이번기는 천통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되게 좋았고,

앞으로도 자주 볼 기회가 있었으면, 특히 나중에 롤이라도 한번 하면서 옛날 패악질한 과거랑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ㅎ

고생 하셨고, 자주 봅시다!

 

 

 

장원영(장원영)

충차로 이름을 날리고, 이번기(70기)는 도적국으로 호성적을 내신 원영형님입니다.

미리 영입해서 사실 충차장도 기대해봤지만 바쁘셔서 그랬는지 그런것까지는 어려웠습니다.

사실 제가 뭘 도와드린게 없어 찔리긴 한데 그래도 소환수도 찍어주시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잘하는 유저는 아니니깐 제가 언젠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혹시 건국하시거나 저를 찾으시는 일이 있게 된다면 언제든 찾아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매번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결혼식전에 한번 뵙죠!

안그래도 청모한번 해야하니 그때 뵙고, 결혼식때 혹시 오는 불여시라도 한분 소개 받으셔서 숙원을 이루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료우기시키(료우기시키)

천개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친구중에 하나인 료우기입니다.

사실 티엠섭이 없어져서 자꾸 언급을 하게 되는데, 티엠섭에서는 (개인 의견이지만) 둘이 함께할 경우 참 편하게 게임할 수 있고 믿고 던져놓고 쉴수 있는,

즉 교대해놓고 내가 좀 쉬어도 될만큼 맡길 수 있는 재원으로 앵간해서는 항상 같은 국가에서 함께하려는 노력을 했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이 티엠섭과 같이 칠랑섭과 비슷한 류의 서버들을 좀더 자신있어 해서 그런지 체섭에서는 그정도로 플레이하지는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오래된 유저인 만큼 할때는 하는 좋은 유저입니다.

적어도 수뇌 한자리 정도는 던져놓고 뭐 시키면 뚝딱하는 그런유저인데, 그정도면 우수한 수뇌자원 아니겠습니까?
작년쯤 서울역에서 둘이 순대국 먹고 집에 보낸 기억인데, 벌써 그러고 1년이 지났네요.

항상 바빠서 일에 치이는데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참 그러고보면 많이 어른 된거 같아요. 하여튼 개인적으로는 정말 많이 아끼는 사람인 만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했고 조만간 봤음 좋겠다 힘내자! 
 

 

칫솔모(Karl)

무려 6월 22일 장가를 가는 새신랑 핑형님입니다.

항상 제가 대놓고 말하긴 하지만 항상 보잘것 없는 저를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는 정말 좋은 형님이십니다.

요즘 어린놈들이 기어오른다고 하셔서 제가 기강을 잡을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튼 도와달란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셨고, 함께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깃수보다는 제가 결혼조언 엄청 많이 받고 하다보니 그런 도움을 엄청 많이 받았던 것 같은데요.

항상 실제로 뵈서도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모습들이 정말 좋은 남편이 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분이 명석한 두뇌와 우수한 능력.. 정말 다갖춘 분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형님 자주 아프셔서 걱정이 됩니다. 건강도 챙기시고 신행 갔다오셔서 좋은 성과(?) 도 있으시길 바라며,

저도 형님이 저를 좋게 봐주시는 만큼 좀더 좋은 사람이 되어 형님께서 주신 기대에 부응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제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음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항상 함께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형님 오래오래 같이 해먹읍시다

 

 

지력5(덕장)

옆서버에서도 많이 뵈었던 덕장님이십니다. 

직접 임관으로 와주셨는데, 당시 기억으로는 국톡에서는 못뵜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전쟁에는 임해주셨고, 천통쟁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좀 쉬엄쉬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바쁘신게 지나가면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이번기 고생많으셨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번 제가 도움만 받고 해드리는게 없네요..

언젠가 건국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주뵙죠!

 

 

딸배왕앵벌스(Raccoon)

이상한 전콘까지 맞춰서 온 파이님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건국한 국가에서 같이 하시는건 체섭에선 처음이 아니신가 싶네요 .

아마 세계다람쥐애정협회에서는 뵌적이 없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여튼 딸배왕앵벌스이길래 이사람 누굴까 했는데 파이님이실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여튼 거두절미하고 중도에 오셨기 때문에 사실 적당히 전쟁에 임해주셨고 적당히 수행해주셨습니다.

그이후로 한번정도 더 같은 국가에서 게임한 적이 있긴 한데 두번다 톡방을 안들어오셨던 기억이 내심 납니다.

요즘 근황은 아니지만 엄청 바쁘신거 같은데 칼퇴하시고 한번 뵜으면 좋겠습니다. 파갈비 지급 바람 파갈비 지급바람

정말 고생많으셨고 자주 뵙시다. 감사합니다!

 

 

 

천지개불(세정)

여러모로 큰 도움이 많이 되주시는 세정형님이십니다.

때로는 맨날 대머리라고 하셔서 진짜 대머리가 될까봐 걱정이긴 하지만,

사실 뒤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제 능력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삼모 능력은 아닙니다),

여러모로 제 상황을 가장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형님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어렸을때는 너무 모질게 말씀하시는 부분들도 있어서 때로는 서운한것도 많았지만,

요즘은 그런 점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딱히 그런 마음을 갖지는 않게 되네요.

사살 가장 큰 이유는 그냥 제게 잘해주셔서입니다.

뭐좀 알아봐달라 뭐좀 해봐라 하시거나 아니면 제 고민들도 이렇게 해봐라 하시는 모습이나,

제가 술좀 더먹자고 징징댈때도 흔쾌히 그래주시는 모습들이 많이 식별되서였겠지요!

여튼 웬지 조만간 또 한번 술자리에서 뵐 것 같은 느낌인데 거두하고 그때 좀더 회포를 풀도록 하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초선(초선)

제가 가장 존경하는 강유 형님의 형수님이십니다.

청월을 이후로 계속 뵈었다가 요즘은 조금 뜸하신 것 같은데,

지난번 삼모인의 밤때 한번 인사 드렸는데, 아마 그때부터일까요?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따뜻한 인사를 건네주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결혼 후 아내가 그런모습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리고 그런 친구와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때는 이미 같이 살고는 있었습니다.. ;;)

여튼 종종 대화를 나눌때나 호출 드릴때가 있으면 정말 따뜻하게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삼모인의 밤 2회차때도 뵐 수 있을지 내심 기대해봅니다 ㅎ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사하드(사하드)

최초 영입한 사하드님이십니다.

옆서버에서의 인연이 있어 적극적으로 제가 영입을 부탁드렸고, 흔쾌히 응해주시어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하지만 강한 유저 분으로,  항상 함께하면 든든한 그런류의 유저분중 한분이십니다.

옆서버부터 제가 개인톡으로 호출도 많이 드리곤 하는데 항상 흔쾌히 응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묵묵히 플레이해주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천통까지 가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번 감사드리고,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기(무지무지통매춘식이)

제가 체섭은 잘 못하지만 옆서버에서는 그래도 나름 좀 힘을 쓴다고 생각하곤 했는데요.

제가 벽을 느낀 분이 딱 두분 있는데, 한분이 '곽회'라는 멋진 분이고, 한분이 임기님이셨습니다

특히 대치상황을 깨는 사파적인 면모가 정말 저를 홀리게 만들었는데요.

아마 제 기억에는 결국 임기님을 넘지 못했던 기억이 나서 아예 그냥 임기님과 한편이 되서 한깃수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핑계로 체섭에도 한번 영입해보고자 불러왔는데, 몇번 불려와보신 적이 있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이건 어떻게 하냐 어떤 턴을 수행하면 되냐

적극적으로 깃수에 임해주셨습니다. 

지금은 바쁘셔서 그런지 다시 생업으로 돌아가셨지만 언젠가 꼭 한번 뵈서 얘기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 시절 옆서버에서 모습은 정말 제게 감명깊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숨진사람(숨질래)

한때 천개에서 가장 삼모를 잘했던 두명 중 하나로,

과거 랜임했으나 국가의 사정으로 후임군주로 취임하여 창업군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천통을 해본 무시무시한 기록을 갖고 있는 고수입니다.

요즘은 생업이 바빠서 전혀 못하고 있으나, 그시절 짬은 어디 안가서 적극적으로 전투도 수행하고, 옆서버에서도 그렇고 적극적으로 플레이 해주었습니다.

사실 초섭에서 집합장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런 고수가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마 묘섭이 좀더 오래 운영되어 진보된 서버로 오래 유지가 되었다면 더 삼모를 오래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아쉽지만,

천개 92년생 중 가장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면서 맨날 놀기만 하는 애들에게 그래도 배울 점이 있는 92년생 중 가장 큰형 노릇을 한건 아닐까란 생각이 지금에서야 듭니다.

벌써 본지도 1년쯤 된거 같다 저 도기도 내가 사라고 강요한거 같은데 맨날 그런거만 시켜서 미안허네...

여튼 만나서 술이나 한잔 먹자!

고생 많았다

 

 

김유현(김유현)

제가 기억하기론 초아인지형님의 지인분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적극적으로 전쟁 예턴도 수행해주시고, 보통 소환수 분들중엔 이렇게 능동적으로 하시는 분이 없었는데,

덕분에 즉시전력으로 분류하고 전장에 투입시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언젠가 다음 기회에도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국지색소교(경국지색소교)

옆서버에서 주로 많이 뵙고 (특히 티엠섭에서는 상당히 고수셨습니다), 시스시방에서 영입하게 된 경국지색소교님입니다.

어찌보면 사실 티엠섭에서는 항상 반대편에서 상대만 하다보니 체섭에서는 같이 해보고싶어서 영입을 했는데요.

옆서버에서 고수답게 하시는 만큼 체섭에서도 어느정도의 충분한 전투수행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대화는 생각보다 많이 나누지 못했지만, 종종 재밌는거 올리시고 하는거 땜에 아이스브레이킹도 되고 좋았던 기억이 나곤 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지금도 종종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뉴카린(시뉴카린)

우리동네 슈퍼스타 시뉴카린님입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방송을 하시다보니 삼모를 잘 안하시는거 같고, 사실은 안하게 되는 이유가 저때문인거 같아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예전 '국내시뉴카린갤러리' 국 건국 과 같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시미갤(시뉴카린 미니 갤러리)를 만들면서 본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스트레스일 수도 있겠다 이제서야 생각이 드네요.

그때 그렇게 나쁘게 생각해주시지 않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난 이사람 잘 모르는데 갑자기 앵버거 달라고 떼쓰는 사람' 으로 생각 들었지만

보다보니 진짜 그 초긍정 멘탈이 참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뭘 해도 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손이 가는 사람입니다.

이번기도 역시 그런 이유에서 같이 하고싶은 맘에 영입을 했고, 흔쾌히 응해주었습니다.

요즘 제가 결혼하고 인방을 안보다보니 방송하시는걸 많이 안봤네요. 옛날 트위치 시절에 제가 100원 짤짤이로 악성 도네 한거 반성하게 되네요...

다시는 그렇게 악성도네 안하고 매너채팅 하겠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고쳐보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보면 분위기 보고 해도 되면 바로 쏘겠습니다. 

특히 한창 제가 한창 힘들어하던 시기에 진짜 하루종일 시뉴카린 방송만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즐거움을 주시고 힘이 되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외심장(외심장)

옆동네에서도 그렇고 항상 많은 도움이 되어주시는 싱하님이십니다.

벌써 뵌지도 10년도 넘은거 같네요. 제가 매번 열전에서 언급하는 뻔한 얘기지만,

제가 고등학교때 '이제 앞으로 대학교 가면 삼모 할날 많으니 잠시 접고 공부좀해라'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공부 안하고 계속 삼모만 해서 결국 대학 문은 구경도 못할뻔했습니다.

여튼 항상 제가 감사드리는 건, 제가 가장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군주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이팅이 넘치는 군주상도 사실 아니고,

그렇다고 덕이 넘치는 군주 이미지도 아닙니다만,

항상 임관해주셔서 저랑 게임하면 재밌다고 말씀 해주신 그 언젠가의 말씀이 저한텐 너무 울렸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초빙해서 같이 게임하고 모시고 싶은 거랄까요..

또, 항상 싱하님이라면 제몫은 해주시는 분이다보니 믿어 의심치 않고 우선 영입하는 분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가 철이 많이 없던 시절에 항상 징징댐에도 불구하고 나쁘게 생각 않으시고 긍정적으로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다고 지금 철이 들지도 않았네요. 부끄럽습니다)

조금 욕심 섞자면 제 결혼식때라도 한번 뵈었으면 좋겠는데 그거야 좋은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고..

언젠가 꼭 한번 뵈어 감사인사 올리고 싶습니다.

매번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선덕(복숭아좋아)

렌스옹과 10인으로 함께 임관해주신 형수님이십니다. 사실 티엠섭에서도 많이 뵙고 하셨고,

항상 뭔가 요청드리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렌스옹이 대부이신것 처럼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매번 말씀은 못드렸지만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제가 많이 안하다보니 삼모를 하고 계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종종하시는지 요즘은 쉬시는지 모르겠지만,

비록 앵마갤에서 뵙거나 그러기는 쉽지 않겠으나 항상 대화를 나누면 그 따뜻한 모습에 정말 감사드리고

부부란 저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라는 것을 이제 6개월이 채 되가는 신혼 신랑 입장에서는 정말 많이 배우고는 합니다.

항상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꼭 한번 찾아뵈서 인사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황혼중(황혼중)

마이너와 옆서버에서 많이 뵙던 황혼중님입니다.

옆서버에서도 많이 같은 국가에서 있어보고 같이 옆서버에서는 특히 좀더 적극적으로 게임하시면서 많이 소통할 기회가 있었는데,

빨리 깃수가 끝난거도 있고 체섭에서는 그렇게 많이 대화를 나눠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셔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셨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기 정말 고생 많으셨고 종종 마주치면서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예니체리(예니체리)

마이너에서 자주 뵙던 예니체리님입니다.

제가 여러 채널로 연락드리면서 귀찮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턴도 올바르게 수정해주시고,

턴도 적절하게 입력해주시면서 벌점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셨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은 애기를 나눕지는 못했지만 항상 이런 분들이 계시면 정말 든든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등용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종종 마이너에서도, 체섭에서도 만나뵈며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흥(감흥)

최초 10인으로 영입한 관흥님입니다.

사실 바쁘시다고해서 10인에서 빼달라고 일찌감치 얘기했으나 특히 내정쪽 특별 인재로 활용하고 싶어서 10인으로 초빙하여 한수 배우고자 했습니다.

사실 거의 삼모 지구방위대로 사람들을 모으다 보니 전부 '아 누가 하겠지' 하고 내정은 손 놓고 있었는데,

나중에 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인지 한수 지도해주셨습니다.

물론 바쁘셔서 대부분은 볼수 없었지만 그때 아차 싶어서 내정에 손대고 최대한 복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바쁘셔서 제대로 하시는 깃수에 저랑 같이 해본 경우는 드문거 같습니다.

사실 높은 확률로 제가 열심히 안해서 이긴 한데... 여튼 좋은 기회로 함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실 몇깃수 더 같은 국가에 만났던 기억이긴 합니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내정.D.ream(민방위n년차)

초섭때부터 많이 뵌 환선님인데 사실 그당시에는 잘 마주할 일이 없었는데

(특히 제가 기억하기론 천개에 와보신건 거의 처음일 정도로 손에 꼽을거 같은데) 여튼 좋은 기회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기는 무지장이셔서 전쟁수행이나 그런 모습은 볼수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 이미 레전드시던 환선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깃수여서 참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여태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본적이 없는데 다음 번에는 기회가 된다면 얘기도 나눠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앵이멘(유카)

뒤이어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릴 '씹창크루' 라는 크루원 유카입니다.

어디서 다람쥐머리는 붙여서 온건지 로열티 있는 모습으로 끄트머리에 임관해주셨습니다.

이번기에 대해 뭐라고 써야할까 한참 생각했는데 왜 생각이 안나지 싶었는데, 천통전 끝나고 왔네요. 이런

여튼 크루원으로써 지난번에 만나서 많은 진지한 얘기들을 하고,

이전 옆서버에서는 제가 많이 징징대기도 해서 최초의 인식과는 많이 다른 어른스러운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고, 정작 건국하고나서는 내가 도와준게 하나도 없는거같아 미안함이 많다 ㅜ

언젠가 크게 건국하면 제대로 한번 해보자

고생 많았다

 

 

 

칠리크랩(칠리크랩)

아마... 소환수분중 한분인거로 기억되는 칠리크랩님이십니다. 

쭉 내정만 해주셨고, 하지만 183년 1월 스타트라는 로열티가 있긴 하네요..!

많은 군주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때로는 기억이 안날 때도 있는데,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번기 정말 이런 이름없는 영웅분들 덕분에 천통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전투 수행에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건 다들 아실 거라 생각이 들고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전라(전라)

저는 크루 중에 '씹창크루' 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의 대장인 바트라는 친구입니다.

진짜 몇년 전만해도 둘다 뭐해먹고 살지 방황한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각자 할 일도 찾고 각자 결혼도 준비하면서 어느새 어른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얼마전에 서울에서 봤을 때 그저 둘다 철부지라고만 생각했는데 결혼얘기 집얘기 일얘기 등등...

그런 얘기들만 찾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진짜 다들 나이를 먹는구나.. 삼모 선배들이 보기엔 아직 우스운 나이지만

아무튼 맨날 철부지로만 생각했던 둘이 이만큼 성장했다는게 나름 서로가 대견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반면 그거와 별개로 건국이라는 철부지짓을 또 했는데,

귀찮고 일 특성 상 접속이 어려울텐데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7월인가 보기로 했던거 같은데 (아님 말고) 그때 봐서 좀더 얘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

고생 많았다! 

 

 

안유진(Iris)

아마 제 기억으로는 원영형님이 불러주셨던 지인분이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성벽인가 기술인가가 뭔가 엄청 딸려서 내정을 부탁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그 외에도 종종 오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보면 반갑게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페이트(페이트)

앵마갤에는 날고 긴다하는 분들이 꽤 많지만 다들 이성에게 인기는 상대적으로 좀 없는 편이라 생각이 드는데,

이분은 전혀 다르게 인기가 정말 많은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결혼 하기 전부터 이 형님은 참 재밌게 사는구나 저렇게 멋지게 나도 살아봐야 하는데 생각하곤 하는데,

정작 저는 하드웨어가 달라서인지 그렇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15말을 받기 전까지는 내정에 임해주시다가 받자 마자는 전쟁에 임해주시는 등,

또 이전 천통때는 계략으로 많이 재미도 보시는 등 비대칭전력으로써 항상 많은 도움이 되시는 분입니다.

여튼 별로 도와드린게 없는데 제 결혼식에도 친히 일본에서부터 와주신다고 하는 정말 성격 좋은 형님입니다

최근 악재가 많으셨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계시는게 진짜 많이 배워야겠다 생각하는데, 저는 쉽지 않더라구요..

(핑계긴 합니다)

여튼 매번 갑자기 제발 도와주세요 하고 비는 입장인데도 너그럽게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안운하세요!! 

 

 

곰디(43gom)

천개에서 긴급히 수혈해온 사슴곰입니다.

여러모로 생업에 지쳐 천개 톡방 내에서 그렇게 많은 대화를 서로 나누고 있지는 않지만 (주로 제 잘못이 크긴 합니다..)

종종 앵마갤에서 인터넷 방송 채팅창에 이사람 봤다 하고 사람들이 알려주면 '아 살아는 있구나' 하고 유소식 희소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제가 잘 못대해주는거도 있지만 처음에 집 나와서 아무것도 없어 헤멜때 여러 도움도 주고 정말 고등학생이던게 엊그제 같더니 도움도 주는 착한친구로 성장했습니다.

여튼 적당히 내정을 해주시긴 했는데 정말 무지장으로 도움주지 않았더라면 사람은 많은데 돈이 감당이 안돼서 힘들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튼, 항상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제 정수씨도 은퇴했고 무슨 방송 보시는진 모르겠지만

항상 즐겁게 생활하고 밥이나 한끼 모여서 먹거나 롤이라도 한판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서(계절이)

아마 제 기억으로는 원영형님이 불러주셨던 지인분이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성벽인가 기술인가가 뭔가 엄청 딸려서 내정을 부탁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무력이 다들 높으신거 보니 성벽이 엄청 모자르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듭니다..

근데 덕분에 진짜 성벽은 빨리 쌓은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도 종종 만나뵙기를 빌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스티니차일드(아닐룰레시)

한창 핫한 활약을 보이셔서 같이 함께 하고싶은 맘에 영입하려 했던 아닐룰레시님!

하지만 역시 후술할 분들과 동일하게 첫 임관국이 천통전까지 가는 바람에 함께 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쉽게 같이 플레이할 기회는 놓쳤지만 다음 기회에는 꼭 함께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응애(모라스)

예전부터 삼모 오래하신 모라스님이십니다.

지금은 다시 접으신거 같아 아쉬운데, 한동안 잡담방에 계시기래 바로 하이재킹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첫 임관이 천통전까지 가는 바람에 같은 국가에서 활동하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제 기억에는 모종의 사건이 있어서 나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돌아와주세요~

 

 

나데코(나데코)

항상 바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철 없는 형을 도와주는 나데코입니다.

특히 이번기는 유산까지 다 갖다 썼다 들었는데 하필이면 첫 임관국이 천통전 맞상대가 되버려서 천개에서는 힘쓰지 못한것을 굉장히 아쉬워 했습니다.

저희 집에 온 유이한 삼모인중 한명으로, 옛날 연못찐 시절부터 지금의 씹창크루까지 함께 하고 있네요.

항상 예의바른 동생으로 정말 아끼고 있는데,

제가 챙겨주지 못해서 너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고생 많았고 다음엔 이렇게 많이 안모을게 .. 

 

 

くま(くま)

저는 항상 외교에 약하다보니 외교 분야에서도 특출나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분을 모시기 위해 사전에 연락 드렸으나

아쉽게도 압도적인 인재영입으로 인해 실제로 임관까지는 불발 되었습니다.

뭐 당연하게도 그거로 인해 삐지거나 한건 더이상 없지만 그래도 이 기회에 한수 배워보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번기(70기) 에는 적극적으로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예전에 봤던 고수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선배로써 종종 알림에 뜨면 소식들도 몰래몰래 찾아뵙곤 하지만 행복하신 모습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엔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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