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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19기 '위에구멍뚫림'국 장수 열전

Per2020.01.22 02:28조회 수 704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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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기 공식적인 첫 건국이라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건국부터 천통때까지 스스럼없이 도움 주신 여러 분들이 있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했고,

나름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결국에 천통까지 이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머리 빌어서 '위구뚫'에 임관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독구

이번기 최초 4국 중 하나인 '오랜만이야'국의 군주로 시작하셨습니다. 오랜만이야 국 멸망후 감사하게도 등용장을 통해 와주셨는데, 마이너섭을 자주 플레이하시기에 나름 접점은 있었겠지만 국톡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 소통한 적은 없었기에 독구님 입장은 모르겠지만, 이번에 같은 나라에서 함께 한 것이 제 입장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첫인상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구뚫'로 망명 오시자마자 공성국과의 전쟁에 투입되셨는데, 장수로서 전투장으로의 활약 뿐만 아니라 공성국 전쟁에서 천통쟁까지 제가 부재시에 주요 능동 수뇌 역활도 톡톡히 해주셔서 군주자리의 부담감을 정말 많이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위구뚫'이 천통할 수 있었던 키플레이어 중 한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다시 건국하신다면 랜임이 아닌 임관으로 같은 나라에서 함께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이번기 시도때도 없이 호출해서 부려먹었는데, 정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yapyap30

제가 건국을 결심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이십니다.

제가 건국한다고 도와주실 분들을 찾고 있을때, 흔쾌히 와주셨고 건국시점에서 천통할 때까지 갖은 훼력으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전투장으로의 활약은 물론 수뇌로서 자잘한 장수 금쌀 관리부터, 늦은 밤에도 위급시마다 군주의 귀찮은 호출에 반응해 사령턴 수행해주시고

긴가민가할때 조언해주시기도 하고, 현생 일이 바쁘실텐데도 국가 운영에 많은 신경을 쏟아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비슷한 박웅앵초키포키 중대장님에게 딜 박는 포지션으로  계시기 때문에 국톡에서 노는데 즐거움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ㅋㅋㄹㅋㅋ

롤 1승 켠왕으로 함께 곶통 받고있는데, 언젠가 행복롤을 실현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갈근 

마찬가지로 제가 건국할 수 있게 해준 '위구뚫'의 뿌리 역할을 담당한 갈근입니다.

솔직히 삼모전에 많은 유저분들이 빠져나가 전체적으로  파워가 줄긴 했지만 그래도 제가 군주 역을 혼자 풀어나갈만한 그릇이 아닌걸 알고있어서

삼모전에 경험이 많은 조력자들이 필요했는데, 선뜻 도와주러 와서 사령턴 열심히 넣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전투장으로 숙련이나 쌓는다했는데, 어림도 없지 수뇌자리에 박아버리고 사령턴 넣으라고 호출 오지게 박았습니다.

공성국과 솥단지국에 다굴 맞아서 천통은 커녕 최후2국도 못하겠다 하고 낙심하고 있을때, 갈근이랑 롤 몇판했는데

자기 10연승하면 천통한다고 개소리를 하더니 진짜 10연승하고 천통까지 해버렸습니다. ㅇㄱㄹㅇ;;

천통 확언이 아니라 로또1등 당첨이라고 했으면 팔자 폈을텐데 멍청;;

 

땅땅이

이번기 매끄러운 국가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것에는 지장, 무장 어느 한 자리 빼놓지 않고 사령턴이 돌아서 고효율의 턴배분이 있었던 것도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무장수뇌 중 국톡에서 언제든 부르면 와주시는 소중한 분이셨습니다.

국톡에서 나름 지분이 있는 분이라서 눈에 띄는 족족 불러내다가 쓰곤 했는데

귀찮으셨을 텐데 잘 따라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국가 제일 충차장 기님입니다.

초반에 톡방에 말씀이 별로 없으셔서 충차 징병해놓고 놀고 계신가 했더니 그냥 제가 관심이 없던 것이었습니다..

열혈 충차맨이었는데, 국가 차원에서 컨트롤을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천통쟁에서 나름 충차로 성벽 다 까부수고 고착된 전선 밀어내는데 큰 몫을 해주셨습니다.

장수 동향로그를 자주봐야하는 충차장이라 그런지 톡방에서 동향 브리핑도 자주 해주셔서 

겜하다가 가끔와서 정세 파악하기에 도움도 많이 됬구요 ㅎㅎㅋㅌㅌㄾ

충자장 자주 하시는것 같은데, 앞으로 체섭 리셋할 때마다 기님 턴시간부터 파악해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삼모몰라요

갈근이랑 같이 천지개벽에서 파견 온 친굽니다. 본닉을 까도되는지 몰라서 걍 아무렇게나 지칭하겠습니다.

처음 건국 결심했을때 갈근이만 올 줄 알았는데, 갑툭튀(?)로 도와줘서 건국부터 천통까지 요긴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히데체섭 들어오고나서 이전까지 삼모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친구는 아니어서 머릿수채우기(?)용으로나 쓸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열심히 해줘서 사령턴으로나 개인장수로나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갈근이랑 마찬가지로 나라의 시작부터 끝까지 나름 중요할 역할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병리학적자세

오래전부터 본적있는 휗신분으로 알고있는데, 국톡에서는 따로 교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연쟁에 녹록치않은 상황에 유저 한분 한분의 능동적인 전투가 매우 필요했었는데

따로 말씀 안드려도 알아서 잘 해주셔서 천통하는데 큰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미호랑이

개미호랑이님하고는 뭔가 대화를 하거나 친하게 지내진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많이 겹쳐있었던 거 같은 느낌이..

한가지 닉으로 삼모를 하질 않다보니까 제가 누구였는지 기억은 못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뭔가 많이 뵌 거 같아서 남 모르는 내적친밀감 형성 되있는거 같네요 ㅋㅋ

하시는 일이 조금 바쁘신지 삽턴의 위험성이 초큼 있었지만,

가끔 수뇌도 봐주시고 끝까지 리타이어 없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퀸안나

삼모에 그렇게 정이 있으신분은 아닌데, 건국한다니까 친히 와주셨습니다.

위의 이유로 사령턴이나 개인턴 관리 때문에 호출하는게 좀 미안했는데, 개인턴 관리 알아서 잘 해주고

호출하면 사령턴도 잘 넣어줘서 감사했습니다!

인터넷 방송 자주보고 게임도 좋아하는게 취미는 같은데 취미 속 세부 카테고리가 엇갈려서 

평소에 같이 뭔가를 못하는게 아쉽네요 ㅜㅜ

 

인탐빌런

닉네임 그대로 국가의 인재를 책임져주신 인탐빌런님이십니다.

유저가 많이 줄어든 현 삼모에서 중요한 노동력인 엠장을 다수 영입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전특이 공성이 뜨셔서 충차장으로 활동하셨으면 완전 날라다니셨을 것 같은데, 

여건이 안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ㅠㅠ

 

 

Hide_D

추억으로만 남을 수도 있었던 체섭을 유지 및 업데이트까지 해주고 계신 히데님이십니다.

국톡이나 사령턴 건으로 연락을 드리진 않았지만, 국가를 관통하는 요충지인 완과 그 일대에서

성공적인 수비작전을 펼치는데 꾸준한 활약을 펼쳐주셨습니다.

이번기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서버 운영 해주시는 것도 항상 감사합니다. ( _ _ )

 

 

펭수

땅따먹기 시작할 때 임관해주셔서 국가의 국고와 병량을 살찌우는 내정장으로, 

국가의 전투력을 향상 시키는 기술장으로 활약해주신 펭수님입니다.

땅따먹기 때, 예상외로 먹을 땅이 많아 금쌀이 부족했는데 급한 나머지 말씀도 안드리고 몰수하게 되어

후에 사과는 드렸지만, 아무튼 죄송했습니다 ㅠㅠ

전메에 가끔씩 펭수 홍보를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펭수 나오는 영상을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ㅎㅎ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카오스피닉스

카픽님은 뭔가 볼떄마다 전특 집중 받으시는 것 같은데, 이거 운영자와의 유착관계 의심해봐야...

가끔 일손 딸릴때 사령턴 부탁드리곤 했는데, 많이 바쁘신 것 같아서 자주 부탁드리진 못했습니다 ㅠㅠ

이 나라 망하고 솥단지국 가야하는데 안망한다고 하시는걸 보아 솥단지국에 선약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어림도없지 천통까지 끌고가버리기 ㅎㅎ 위구뚫을 너무 얕보셨군요 ㅎㅎㅎㅋㅎㅎㅋㅎ 

첫 임관국을 잘못 택하셨지만, 끝까지 요충지에서 활약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우젤

한창 삼모하던 시절에 이 서버 저 서버 같이 붙어다니면서 했었던 거 같은데

요즘 의욕적으로 안 하는 것 같아 안부르려다가 고양이손이라도 빌리자는 심산으로 불러왔습니다.

그래도 국톡에서 나름 말도 하고 개인턴도 (갠톡하면) 잘 넣어주고 요긴하게 썼습니다ㅎㅎ

아 존나 쓸말이 없네 아무튼 감사합니닿

 

료우기시키

료우기놈 죽었으면.

군주 안할때는 랜임할 때마다 이놈시키랑 같은 나라 걸리더니

정작 건국하니까 우리나라 안오고 다른 나라 가버렸음;

요즘 삼모 대충하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삼모 탈출 지능순이라던데 대충해도 장수생성은 하는거보니 아직 정신 덜차렸나봅니다.

 

외심장

예전부터 휗신으로 유명하신 싱글하트, 외심장님이십니다.

제가 삼모한지는 꽤 됬는데, 아는게 적고 할줄 아는게 없어서 항상 휗신분들을 멀리서 보며 감탄만 했었는데

미천한 능력에도 이렇게 군주를 하면서 휗신분들이 임관해주시니 뭔가 감회가 새롭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귀모/신산 조합이라는 계략왕 조합이셨는데 저라면 다버리고 계략명전이나 노릴텐데

평범하게 전투로 활약해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RX DEFT

이분은 절대 앵벌스님이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이분도 위에 구멍이 뚫리셨다고 하네요.

저도 DRX 팬인데 요즘 데프트 선수가 폼이 떨어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서포터 케리아 선수한테 캐리라도 받을 수 있게, 손 덜타는 챔피언을 하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건국한다 건국한다 말만 하더니 결국 죄다 노쇼하고, 

참다참다 내가 건국하니까 와서 삭턴이나 타고 정말 실망입니다.

건국하면 용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아하렌

막판에 장수파고 와주신 분인데, 제가 아는 그 분인 것같은데 가명(?)을 쓰셔서 본닉은 일단 언급 안하겠습니다 ㅎㅎ

누구 말로는 연애하느라고 같이 롤 안해준다고 하시는데, 

제가 요즘 친구가 줄어서(?) 같이 롤 할 사람이 없는데 연애든 다른 겜이든 폭파시키고 롤로 복귀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최연신

제가 하스스톤 전장하는거 보고싶다고 방송해달라고해서 켰다가, 전장하는 중간중간 삼모 띄우니까 뭔겜이냐고 해보고싶대서 데려온 친군데 

방송 화면으로 턴 어케넣는거고 뭐하면 되고 알려줬더니 다음날부터 접속 안했습니다 (...)

 

아노리엔

앵벌스님이 아는분이라고 꼬셔준다고 하셨는데, 멸망하시고 등용장보냈더니 바로 와주셨습니다.

접속은 자주 안하셨던 것 같은데 어찌되었든 와주신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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