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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터뷰를 제안 드렸던 때에는 킹구님께서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사오나,
8월 21일 이후 1달정도 유기후 연락 드렸사오나 현실 사정으로 너무 바쁘셔서 실시간 인터뷰는 어려웠고,
간략하게나마 댓글에 답변 해주셨습니다.
킹구님께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많이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이런 펑크를 내서 정말 죄송스럴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늦어지고 칼같이 인터뷰 하겠다고 약속은 못드리겠지만, 최대한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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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앵벌스님 질문입니다.
"1. 조현우 복귀하면 받으시나요?
2. 이병근 감독님이 그리우신가요.."
[킹구] [오후 10:56] 1. 조현우 복귀하면 받으시나요?
네 물론이죠 제가 정말 좋아했던 선수인데 시끌시끌하게 나가게 되어서 굉장히 아쉬웠거든요
은퇴하기전에 대구 다시 언젠가 한번쯤은 다시 와줬으면 하는데 몸값과 연봉이 아마 힘들것같아서 ㅠ.ㅠ
울산에서 잘지내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정말 멋진 선수에요)
2. 이병근 감독님이 그리우신가요..
네 3위까지 했는데 감독이 바뀐게 사실 말이 안되긴했었죠 작년에 시즌중에 아버님도 돌아가셔서
마음이 굉장히 힘들었을텐데 팀 잘이끌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래저래 많이 아쉽네요
수원에서 행복축구하시길..
2. 김나영님 질문입니다.
"1.36기때 레드캡투어 국 이셨는데 '레드캡투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여러가지 의미로 인상 깊었던 유저 3명정도 뽑아주세요...
3.삼모내의 악질밈(독피자 시스시 앵버거 평킬치킨 등등)을 알고계시나요. 알고 계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36기때 레드캡투어 국 이셨는데 '레드캡투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식말고 36기 레드캡투어 물으시는거 맞으시죠? 레드캡투어 주식은 잘모르겠네요 (후... 니들은 이런거 사지 마라)
저당시 기억이 잘안나긴하지만 시작부터 엠장국이랑 싸웟고 서북재패 한다음에
부스터샷국이랑 싸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때 자동이 굉장히 안뚤리고 맹수한테 상당히 고전했던 기억이...
그당시 소속장수로써 망하게된거 죄송스럽네요
2. 여러가지 의미로 인상 깊었던 유저 3명정도 뽑아주세요...
사스케님 임사영님 장원영님이요
최근에 같은 국가에서 지켜 봤었는데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잠도 줄여가며 새벽출은 당연하고.. 정말 정말 무서우신분들..
상대국에 있으면 굉장히 까다롭고 힘들고 아군이면 든든합니다 접률도 상당히 높으시구요
물론 이분들외에도 이분들에 대적하는 수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가장 최근 기억이라 뽑았습니다.
3. 삼모내의 악질밈(독피자 시스시 앵버거 평킬치킨 등등)을 알고계시나요. 알고 계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밈이 왜생긴지는 사실 잘몰라요 다만 본인들이 재밋고 하고 싶으면 그걸로 된거아닐까요
삼모에 재미를 더욱더 업시키는 소소한 재미라고 생각해요
<좀더 노력해서 많이 벌고 앵버거 많이 뿌릴게요...>
3. 임사영님 질문입니다. "본닉은 카렌인데 왜 킹구인가요?"
카렌이 아니라 카린이에요
예전에 이 아이디를 만들당시 무슨 모바일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애정캐가 카린이었어요
물론 오래안가서 접기는했어요 나중에 아이디 바꾸고싶어서 개인정보란에 들어가보니
이아이디는 못바꾸고 완정 고정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무슨 검색결과가 나왔는지는 킹구님의 이미지를 위해 첨부하지 않습니다>
4. 장원영님 질문입니다. "소리소문 없이 수뇌턴 입력하고 사라지시는 초능동수뇌! 그 능력은 어디서 얻으신건가요!!!!"
소리소문 없이 수뇌턴 입력하고 사라지시는 초능동수뇌! 그 능력은 어디서 얻으신건가요!!!!
뭔가 수뇌가 되었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나라망할 확률이 높아지니 뭐라도 턴 넣어야된다는 마음이 강해지더라구요
자동사령턴보다 그래도 일일이 수동으로 넣는게 좀더 좋을때도 있으니까요
아 그리고 훼신분들 많은 이 삼모에서 왜 저같은 늅에게 수뇌 주셨었는지도 잘모르겠네요..
5. 평민킬러님 질문입니다.
"1. 삼모전 경력이 어떻게되시는지? 시작한 계기라던가 가장 열심히 게임했던 기간 등
2. 무장하시는걸 본 적이 없는거같은데 지장만 선호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무장해보실 생각은?"
1. 삼모전 경력이 어떻게되시는지? 시작한 계기라던가 가장 열심히 게임했던 기간 등
삼모 처음 시작한건 초섭이었어요 웹게임하는게 재밌어서 무슨 카페 같은곳에서 할만한거 찾아다니다가
누가 초섭 홍보한글을 올렸더라구요
삼국지라는 플랫폼을 좋아해서 코에이삼국지는 14까지 다해봤고 온라인게임으로 과거에 머그삼국지,쌈국지 등등 아주 좋아했어서 그당시 삼국지 웹게임이라는게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초섭에 유입되었었는데 그때 이기스기사 라는 아이디로 활동 했던거같네요
다만 좀 하다가 현실 이슈로 어느순간 초섭을 아예 안하게 되었다가
그당시 앵벌스님인가? 단톡방에 오래 그냥 있었는데 누가 그 단톡방에 도와달라고 다른 삼모섭을 올린적 있었는데
그때 다른 삼모 서버도 있구나 알게되어서 칠랑 유기체서버를 알게되었고 유기체서버가 가장 입맛에 맞아서
쭈욱 여기 하나만 계속 한것같네요
가장 열심히한건 아무래도 최근 인것같네요 원래는 그냥 혼자 pc게임하듯 장수제 삼국지 처럼
조용히 그냥 게임했는데 수뇌되고 이러다보니 좀더 열심히 하게 된것같네요
(저 이거보고 알았는데, 이기스기사님이면 옛날에 러스티건 이라는 닉네임으로 쓰셨던 분으로 기억나네요.. 바쁘신거 같아 카톡으로는 아는척하지 않았는데,
제가 한창 힘든 시절 초섭천개에 항상 와주셔서 같이 좌절도, 천통도 같이 많이 해본 제가 정말 고맙고 아꼈던, 진심으로 제가 좋아했던 장수분이었습니다.
진짜 아예 안읽어보다가 편집하면서 하나씩 읽었는데, 정말 항상 너무 감사했어요.. 솔직히 카톡 초창기에 진짜 드럽게 들들 볶았던거 같은데.....
이 기회를 빌어 정말로 항상 감사했고, 항상 잊지 않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삼모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2. 무장도 예전에 많이 해봤어요 제가 아이디를 기분에 따라 주기적으로 계속 바꿔온대다가
톡참여해서 채팅을 안하고 눈팅위주로만 했기에 잘모르실수가 있어요 국챗 들어가도 주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있나 보는 정도라서..
다만 최근에 무장을 더안하게 되긴 했는데 원래 무장하면 무조건 궁병만 했었는데
궁병이 예전만 못해진것도 있네요 최근에 복귀하신 소현님이 예전에 굉장히 궁병만 선호하셨잖아요 저도 그거랑 좀 비슷한것같네요
지금이 대보병시대인것도 있구요 ㅋ.ㅋ
그리고 최근에 무장을 더못하겠는게 훼신분들한테 병종 저격맞고 이런게 굉장히 힘들어요 실력이 안되서 무장을 못하겠네요 ㅋ.ㅋ
그냥 마음편하게 지장하는게 훨씬 더 좋더라구요 초반 10인때 농상업도 빨리올리고 기술도 빨리올릴수 있구요
계략 터지는맛도 있고 요즘은 전특+템 잘먹으면 지장도 굉장히 재밋고 쎄고 도움도 되고 이러니 무장에 눈이 잘안가요
6. 사스케님 질문입니다. "악질질문이 남들보다 좀 적어서 아쉽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7. 앵벌스님 질문입니다. "앵벌스 여소 해줄 수 있나요"
죄송합니다 소개 해줄사람이 없어요;;
(??????????? 앞에 고맙다고 길게 써놨는데 뒤에서 이렇게 돌리셨네요 ; 0고백 1차임 ㅋㅋ)
8. 앵벌스님 질문입니다. "리차드슨 땅다람쥐 VS 프레리독"
전자 입니다!
(이 둘을 알아봐주신다니 정말 좋은사람이 맞았어요 킹구님)
[킹구] [오후 10:57] 질문에 대한 답변이에요 이렇게 라이브말고 따로 하게된거 죄송스럽게 생각하네요 다른분이 인터뷰하셨어야 했나ㅠ.ㅠ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답변주신 킹구님께 감사드립니다. 드라이하게 진행했지만 충분한 답변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좀더 킹구님을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론 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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