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시작한 것 같은 2023년이 끝나고 벌써 23년의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다들 건강히 지내시나요?
저는 작년에도 이맘때쯤 한 깃수에 해외여행을 한다고 뭐 못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길게 여행이 예정되어있어서 아~ 이번에도 아무것도 못하나 하는 생각에
아! 유산 막 쓰고 유산낭비국을 건국해야겠다~ 하고 보는데 환세취호전 리메이크가 나와서 다른 이름으로 건국을 한 깃수였습니다.
건국하고 먹튀해야징 ㅎㅎㅎ 하고 국톡을 만들지 않았다 유산 쓴데다 뭔가 공성천재니까 이거저거 해야지!!
했지만 결국 별 일 못한데다 NPC설정 바꾸고 안되돌려놓아서.. 망한 환세취호전국(북오더님 같은 분들은 국톡 있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제가 게을러서 ㅠㅠ...)
일본 여행중에 아프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바빠서 거의 접속을 하지 못했던 음료수국을 지나 귀국한 뒤의 식물국에선 뭔가 하는 척 하면서 재밌었네요
출병이 거의 스찌같은 출병들이어서 대놓고 스찌질해야지!! 했지만 이렇게 스찌질을 해도 결국 원영님의 살상율을 갈 수가 없었던게 살짝 아쉽네요
역병국이 아무튼 나만 미워해...
그래도 목표대로 유산도 좀 비웠고 스찌질로 승률명전은 갈았으니까 ㅎ헿ㅎ 이에 만족하고 고향인 여강에 돌아가 밭이나 돌봐야겠네요...
삼모인 분들이 즐거운 휴일, 크리스마스 이브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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