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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70기 일단박죠 이야기 마무리

2024.06.10 17:45조회 수 240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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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돌파 일단박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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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마패가 서주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7월:ⓜ마패가 기병으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7월:IVE의 ⓜ마패가 서주로 진격합니다.

 

●7월:POCARI.가 역경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이때 큰 변수가 하나 생기는데, 6월에 찾아왔던 친구가 7월에도 찾아오면서 서주가 막혀버리고 북쪽으로의 진출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포카리님의 활약으로 원래 아이브의 땅이었던 역경까지 손 쉽게 따내는 쾌거를 이룹니다.

 

오랜 모훈사출출 5반복 전쟁 이후 다굴로 인한 멸망으로 기록이 되려던 찰나에 희망이 생겨 도파민이 머리에 확 도는게 느껴졌습니다.

 

숙련도와 총 병력의 차이, 유니크 아이템의 상황 그리고 내정지를 그냥 넘겨주고 시작한 부분 등 여전히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절망적인 다굴 상황에서 1:1이 되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다들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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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지켜내며 서북을 무력화 시켜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길어져버린 라인을 모두 수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역경과 남피를 뺏기고 맙니다

 

어떻게든 서북을 끊어야 한다고 판단했기에 호관쪽으로도 돌파를 시도하고 있었으나 이 상황에서의 가장 큰 위험요소가 하나 있었는데, 

 

허보를 이미 관도에 사용해버린 시점에서 허창 허보를 막아낼 수가 없다는 부분입니다. 허창을 빼앗기고 병력이 오거나 백동을 쓴다면 답이 없기 때문에

 

언제 사용하게 될 지는 모르겠으나 수몰이 발동한 2월의 10턴 뒤인 12월을 주의하자고 의견이 모였습니다.

 

 

●205년 5월:【천도】일단박죠가 으로 천도하였습니다.

 

완으로 천도를 한 이후에 허창을 다시 빠르게 재점령 하는것이 최선이란 생각을 하고 허보 충차를 대비하여

 

충차 바로 뒤턴인 외심장님을 완에 배치하고 추가로 가장 빠르게 병력이 준비 되어있는 엔장을 완으로 발령하여 바로 수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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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외심장이 허창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12월:외심장이 마귀병으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일단박죠의 외심장이 허창으로 진격합니다.

●12월:류화영이 허창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12월:류화영이 충차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IVE의 류화영이 허창으로 진격합니다.

●12월:허창에서 금과 쌀을 도둑맞았습니다.

●12월:빅토리가 궁기병으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IVE의 빅토리가 허창으로 진격합니다.

●12월:대교가 호관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12월:대교가 청주병으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일단박죠의 대교가 호관으로 진격합니다.

●12월:Air가 평원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12월:Air가 호표기병으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일단박죠의 Air가 평원으로 진격합니다.

●12월:ⓜ가검이 백귀병으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IVE의 ⓜ가검이 허창으로 진격합니다.

●12월:독피자가 돌격기병으로 성벽을 공격합니다.

●12월:IVE의 독피자가 허창으로 진격합니다.

 

 

 

12월 직전에 주변 상황을 보았을 때, 남피와 역경의 수비가 빠져 모든 병력이 진류에 모여있어 허보임을 직감했고

 

충차보다 빠른 턴인 장수들 모두가 모여있어 충차 허보가 아닌 첫턴 허보임을 알아차렸습니다.

 

성벽이 어느정도 복구가 되었던 상황이라 오히려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허보를 까고 나니 

 

 

 

●205년 12월:【지배】일단박죠가 역경을 지배했습니다.

●205년 12월:【지배】일단박죠가 허창을 지배했습니다.

●205년 12월:【지배】IVE가 허창을 지배했습니다.

●205년 12월:【지배】일단박죠가 호관을 지배했습니다.

●205년 12월:【지배】일단박죠가 평원을 지배했습니다.

 

허창 수복은 한턴만에 이뤄냈으며, 허창에 몰려있던 엔장이 골고루 퍼져서 상황이 훨씬 괜찮아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서주를 똑같은 방법으로 내주었기에 점령하지 않도록 신경을 각별히 써야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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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년 10월:【작위】일단박죠의 얼룩말이 왕으로 책봉되었습니다.

 

 

 

충차장으로 와주신 포카리님의 활약으로 역경 돌파는 물론 서북까지 완벽하게 가져온 상황입니다.

 

해피님 또한 턴 시간이 좋아서 함께 활약을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서주와 패를 치면 안되는 상황이었기에 수춘 , 초 , 정도로 가는 모든 엔장들을 컨트롤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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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새벽 타임에 바나낫님과 직구금지님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역경과 계교가 인구가 많지 않은 관계로 엔장이 후방 징병을 하고 전방으로 가는 과정에서 많은 화력이 서주와 패로 빠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쟁 금지'  '역경으로 발령'  '남피로 발령' 

 

이 세가지 작업을 기계처럼 해내야 했습니다. 피로도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개인적으로는 이때가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수뇌 자리가 2자리 늘어 숨통이 약간 트인 상황이었죠.

 

 

 

하지만 이쪽이 바쁜 와중에도 다른 문제가 반대편에서 하나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205년 2월:【선포】밍이의간지왕국이 개판에 선전 포고 하였습니다.

 

개판이 1:2의 상황을 맞이하며 전쟁이 끝나게 된다면 불가침 연장을 거절했었던 악질대장카류쪽에서 선포가 올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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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년 12월:【선포】잘자요 독구씨가 악질대장카류에 선전 포고 하였습니다.

●207년 2월:【개전】밍이의간지왕국과 개판이 전쟁을 시작합니다.

 

잠잠하던 잘자요 독구씨측에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서주를 먹어도 괜찮지 않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저는 종전 이후 선포가 날아올 것을 우려해 지금은 너무 이르다고 말씀 드렸고

 

최소한 저녁은 되어야 종전을 할지 그대로 개전을 할지 고민을 할 것 같아 지켜보자 이야기 했습니다.

 

 

 

●207년 2월:【지배】밍이의간지왕국이 영안을 지배했습니다.

●207년 2월:【패퇴】개판이 병량 부족으로 영안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207년 2월:【지배】밍이의간지왕국이 강주를 지배했습니다.

●207년 2월:【패퇴】개판이 병량 부족으로 강주를 뺏기고 말았습니다.

●207년 2월:【지배】밍이의간지왕국이 주시를 지배했습니다.

●207년 2월:【패퇴】개판이 병량 부족으로 주시를 뺏기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화력이 집중되지 않던 탓에 북평이 쉽게 뚫리지 않는 상황에 겹쳐 개판쪽의 전쟁이 시작이 되어 패퇴 러쉬로 순식간에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승부를 봐야 하는 상황이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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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년 7월쯤에 아이브측에 제안을 하나 하기로 합니다.  이대로 흘러간다면 여기서 누가 승자가 되더라도 결국에는 아래 연합에 

 

악질대장과 간지왕국의 최후 2국으로 흘러가게 될것이라며 임시 연합을 하자고 하려 했으나 답변이 바로 돌아오지 않아서 승부를 강행하기로 합니다.

 

 

●207년 8월:【지배】일단박죠가 북해를 지배했습니다.

●207년 8월:【지배】일단박죠가 평원을 지배했습니다.

 

 

207_10.png

 

 

잘자요측의 종전 후 선포를 배제하고 달리는 것이었는데, 개판이 멸망하면 결국 악질대장카류가 참전을 할 것이었기에

 

1:2이 되든 1:3이 되든 했던 상황이라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아국에 이호경식 전략의 피장파장이 발동되었습니다.

 

아이브의 피장파장이 발동되며 필사즉생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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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무너지는 역경라인

 

 

 

북해와 남피가 뚫린다면 굉장히 골치가 아파지는 상황이었기에, 북해 수비에 집중하며 쿨이 돌아온 백성동원을 남피에 사용하며

 

라인을 지키기 위해 수비를 시작합니다.

 

어느 한쪽을 내준다면 겉잡을 수 없던 상황이라 동쪽녀님을 역경부터 남피까지 수비에 배치하며 나머지 장수분들을 모두 북해 위주로 집중 배치했습니다.

 

 

 

 

장판파.png

 

 

"내가 동쪽녀다. 앞으로 나와 생사를 가름하자!"

 

 

감히 접근하는 적군이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마침내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징병 전특과 저지 도구로 엄청난 양파 수비를 보여주셨고 마침내 북해도 남피도 지켜내며 필즉턴을 버텨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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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년 5월:【긴급천도】IVE가 수도가 함락되어 사비로 긴급천도하였습니다.

●208년 5월:【지배】일단박죠가 위례를 지배했습니다.

●208년 5월:【지배】일단박죠가 를 지배했습니다.

 

●5월:바나낫이 위례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208년 5월 위례를 점령하며 긴급 천도를 시키며 승기를 크게 가지고 옵니다.

 

땅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위례가 뚫리며 일자 라인 수비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굉장히 수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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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년 10월:【지배】IVE가 위례를 지배했습니다.

●209년 1월:【지배】일단박죠가 위례를 지배했습니다.

 

중간에 위례가 먹히며 백성동원을 발동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이내 집중하여 다시 위례를 점령합니다.

 

이때 다시 한번 느그카버지므하시노측에 아이브를 밀어낸다면 악질대장과 간지왕국 연합에 2:2로 맞서지 않겠냐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중립국 입장으로 어느 상황이든 개입을 않겠다며 다시 한번 거절을 합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이야기를 더 해서 아이브가 관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지왕국이 참전했을 때 2:2를 해주시겠다고는 했으나

 

연합을 하여 악질대장측을 밀어내는게 아니라면 미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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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년 5월:【선포】악질대장카류가 일단박죠에 선전 포고 하였습니다.

●209년 5월:【멸망】잘자요 독구씨는 멸망했습니다.

 

잘자요측이 빠르게 멸망하여 바로 선전포고가 바로 들어왔고 급습이 사용되어 또 다시 다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21시간만에 아이브를 밀어내야 했던 상황이라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다면 어렵지 않았겠으나 예상했던 대로 흘러갔습니다

 

이제는 악질대장카류국을 밀어내도 215년 간지왕국에서 또 다시 선포가 날아올 상황이 남아있었기에 천통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죠

 

 

 

●210년 7월:【멸망】IVE는 멸망했습니다.

 

 

 

190년도 다굴 확정 때부터 천통까지는 바라보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굴을 이겨내자는 마음 하나였기 때문에

 

천통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여기까지 온 것에 만족 하고 있습니다

 

 

 

 

 

빡센 연쟁이었지만 무기력한 멸망을 앞두고서 기적같이 살아남았던 순간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모두들 열심히 임해주셨기에 글로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 휙휙 써봤습니다

 

함께 해주신 일단박죠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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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허창 수복은 상대국의 전략을 예상하고 완벽히 방어했던 짜릿한 턴이었습니다

  • 이번 기수 너무 고생하셨고 얼룩말님이 열심히 해서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재밌게 잘봤고 긴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느긋하게도 해봐여ㅎㅎ

  • 요쪽쟁은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많은 일이 있었네요 ㄷㄷ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래 삼모전을 해오셨던 분답게 정말 강적이셨습니다.

  • 요즘 현게타서 삼모를 잘 안보는데, 군주님 열심히 하시는거 보니 저도 벌점 1000점 찍었네요.

    그래도 군주님 벌점 17000은 너무 걱정되서 계속 좀 쉬라고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ㅋㅋㅋ

    징병+저지템 재밌게 한 것 같습니다. 국가열전에 개인컷도 있고 뿌듯하네요. 매우 매우 고생하셨습니다!

  • 애초 목적이 누구 계략찜질 날리고 망하자여서 대충했는데 어쩌다보니 한반도까지 넘어가서 땅이 커졌어요ㅇㅅㅇ

    일에 치여 지내느라 신경도 재대로 못써서 외교도 너무 늦게 답변 드렸네요ㅠ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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