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
전성기
안녕하세요, 최강 아츠!!의 군주 타마모노마에입니다.
본닉은 가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전의 타마모노마에(음란마귀)님이랑 햇깔리실 분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실제 알맹이는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본인한테는 사후허락(?)을 받았지요!
아이디를 만들었더니, FGO 컨셉의 캐릭터가 굉장히 많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심지어 먼저 생산하신 것으로 추정되는 (본닉)타마모노마에님도 계셨구요 ㅋㅋ
신성 로마 제국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별개국이었고, 컨셉러 숫자가 한 사람 부족해서 삼색의 서포터팟에 실패한 FGO 컨셉이었습니다.
컨셉을 만들었는데, FGO 캐릭터들이 많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남네요.
모처럼 건국을 하게 되었는데, 건국을 한 이유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서 접었던 사람들좀 데리고 오려고...
셜록홈즈(수달)이란 친구도 데려오려고 말을 걸었는데, 질색하면서 거절하더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번 깃수 플레이를 하면서 유기체 서버도, 티엠 서버도 건국을 했는데 히데디 서버에서는 건국 안하면 히데디님 섭섭하시겠다(?)
라는 소리를 들어서 히데서버도 건국 한 번은 해봐야지 싶어서 건국했어요 ㅋㅋ
건국을 했으니, 열심히 전쟁이나 하면서 게임을 즐기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평일에는 바쁘니까 게임에 집중을 못하고, 특히 새벽시간이 취약해서 추석 도중에 산화할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그게 뜻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아래 나라들이랑 거의 불가침을 안 맺고 올라오길 기다렸는데, 상당한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서 ㅠㅠ!
템사주세요 국과 전쟁이 끝나고나선, 장수분들 숫자도 적을 뿐더러, 이러다 감옥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죠.
저희같은 소국이 망하면 남는 것은 숙련도뿐!!
그리고 전쟁후 산화 계획에 들어갑니다.
그 결과는 이 열전이 공개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잡담은 이쯤으로 하고 국가장수 분들의 열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약소국에 임관해서 오랜기간 함께해주신 장수분들을 향한 약소한 선물입니다!
멀린
이 국가의 컨셉은 멀린이 담당한다.
분위기 메이커, 라고 평가를 하고 싶으나 실제로는 개드립 메이커이다.
국가 이름을 정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그의 폭주하는 아재 개그는 멈출줄 몰랐다.
그가 언제부터 그런 개드립 메이커가 되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허나 확실한 건 군인이 되고나서 정줄을 놓았다는 것이다.
그런 멀린에게도 뚜렷한 장점이 하나 있는데, 당직 근무를 설 때 새벽 풀 수뇌가 가능하다는 것.
이번 깃수를 시작하기 전에 제일 먼저 꼬셨던 사람이다.
유기체 서버에선 큰형이란 닉네임을 고정으로 사용했던 양반.
이 사람을 꼬시면서 이번 깃수 건국이 확정되었다.
컨셉을 뭘로 할까 고민할 때 진짜 별의 별 게 다 나왔다고 한다.
다음 깃수에도 함께 컨셉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건국을 할 때마다 이 사람이 빠지면 섭섭한 수준이라고 해야할까.
어떤 컨셉을 하든지 자주 따라와주고, 그 컨셉대로 어울려주기 때문에 없으면 섭섭하다.
그렇기 때문인지 건국을 자주 부추긴다. 결과는 나라의 멸망이 말해주고 있다! 는 농담이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절대로 우리나라 국가 운영을 못했다.
부를 수 있는 수뇌가 없기도 했고, 다들 바쁜 모양인지 수뇌를 봐줄 분도 많이 없으셨다.
다시금 나를 도와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낀 기회가 되었다.
많이 까고 있지만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긴토키
그의 이름은 사카타 긴토키가 아니다. 금색의 킨토키라고 부르는 게 맞다.
아츠 최강!!에 오면서 강제로 개변당하였다.
처음에는 FGO의 긴토키로 오는 것인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금혼의 킨토키였다고.
어느 임관지에 갈 때마다 본인이 사용하는 병종이 없다는 저주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전쟁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얻어맞는 것은 예삿일, 버서커 긴토키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한다.
평소라면 빵빵 웃을 수 있는 개그 포텐을 들고 와주었으나, 이번 깃수는 어떠한 까닭인지 침묵으로 유지했다.
알고보니 페르소나5를 3회째 리플레이 중이었다..
국가 멸망 이후에 신성 로마 제국으로 임관을 하더니 아스톨포에게 곧바로 섹드립을 시전!
본닉은 긴토키로, 히데섭을 살짝 플레이하다 그 이후에 접었던 사람이다.
이번 건국에 포섭이 가능했던 2호!
실은 삼모전 같이 하자고 부탁하면 거부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다.
골든!
사슴플라티나
나의 스탠드다. 나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라는 컨셉이 되어 있어야할 사슴 플라티나였다. 죠죠의 그 스탠드 맞다.
본래 이 사람을 꼬시면서 몇 가지 드립을 쳤는데, 그 중에 하나가 채택된 것.
내 턴과 1분 정도의 차이로 만들어서 내 공격 직후에 후속타를 때리면서 드립을 치는 게 목표였으나.
보너스 스탯이 잘 나와서 바로 임관을 해버렸다.
티엠체 1기 이후로 접었던 사람이었다. 본닉은 사슴…이나 그때그때 달라서 본닉은 없는 것 같다.
내 첫건국때부터 꾸준히 함께했다.
이번에 취업에 성공하여 인생을 살게 된 사나이.
전메나 국메에 사슴밖에 칠줄 모르는 바보다.
전특을 신중으로 받았는데, 이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사람다운 전특 받았다고 자평했다..
재야
첩보를 넣어드릴까요?
이번 깃수에 재야님과 함께 하면서 그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았다.
시간이 어긋나서 부탁 드립니다를 좀 늦게 쳤던 까닭에, 자금이 되실 때 두 번 정도 첩보를 넣어주셨던 것 같다.
예전에는 통장을 하시던 것을 보았는데, 이번 깃수는 무슨 까닭이신지 무지장으로 들어오셨다.
히데섭으로 오시면서 전콘도 새로이 바꾸셨는지, 고양이가 서 있는 전콘에서 펭귄 친구 전콘이 되셨다.
멀뚱한 펭귄 친구라는 느낌!
두 명밖에 없던 카카오톡방에 세 명째로 입장을 하셨으나,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다.
그 이후 신야의 수비강화가 삽턴날 것 같을 때 삽턴 위기가 있다며 아국의 수뇌와 얘기를 해주셨다.
나라가 멸망하고 나가실 때는 다음을 기약하며 쿨한 퇴장을 해주셨다.
국가에 필요한 턴으로 능동적으로 바꿔주셨고, 무지장이라서 몰수를 자주 드렸다.
개인 메시지를 드리고 그랬지만, 그래도 역시 무지장 분들께 몰수를 하는 건 죄송한 듯..
아소
아소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면, 무슨 까닭인지 늘 아소머니님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진짜로 어디에서 파생된 것인지 모를 내 머릿속에만 있는 단어였다.
임관 하시고서 별 다른 말씀없이 조용히 플레이를 하셨다.
그 까닭인지 장수 열전 칸이 쓸쓸하기 그지 없다..
전쟁을 할 때 확인이 늦으시는지 종종 징병 턴이 안 들어가있거나 하셔서 걱정을 할 때가 있었는데,
어느 새 보면 이미 훈사가 끝나고 전쟁을 하고 계신다.
이번 깃수에 아소님은 모를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 밝힌다면,
삼모 잡담 카카오톡 방에서 뉴비(!)분이 들어오셨는데, 우리나라에는 가르쳐줄 사람이 없어서 받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자.
리즈나님이 아소님을 언급하시면서, 아소님께 초보 들어왔다고 개인 메시지 드리면 실접하면서 가르쳐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때 머릿속으로 다시금 아소머니라는 단어가 스쳐지나갔다.
삼남매아빠
옛날에는 삼모를 못하실 위기에 처하셨으나, 어느 새 아내분과 같이 삼모를 즐기고 계시다는 크렌스님이시다.
내 머릿속에는 보르미 아빠라는 이름으로 더 각인이 되어계시다.
그 무렵에 같이 게임을 했던가? 자세한 이유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랜덤 임관으로 임관을 하시고는 대체로 조용히 플레이를 하셨다.
크렌스님을 찾기 위하여, 호출을 하기 위하여 카카오톡방 잡담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이후로 조금씩 대화를 시작하게 되어, 어느 새 국가 카카오톡방을 만들고서 드립을 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음란 타마모님과 착각을 하셨던 것 같다!
노렸습니다.
톡방에 사람이 안 들어온다고 구박을 받았다. 목표 10명, 현실 4명!
인덕을 부르짖으셨고, 재미있으시게도 꼭 뒷말에 잔소리잔소리를 붙여서 웃음을 지었다.
고양이 이모티콘을 사용하시는데, 진짜 범용성이 무궁무진함을 깨달았다.
저격 전특을 받고 좌절하셨다.
국가 멸망 이후에 제일 먼저 전투를 한 게 크렌스님이었으나, 나는 저격을 맞지 않았다고 한다.
료우기시키
음란 타마모를 찾고 있습니다. 신고 번호는 료우기 시키 개인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천통 이후에 런을 한 타마모노마에를 찾고 있는 료우기 시키님이다.
본인은 음란 타마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마모는 모두 음란하다는 무시무시한 주장을 해주셨다.
그와 동시에 그림을 요구하셨다. 그러나 나에게 그림실력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음란 타마모에게 그림을 받기로 하셨던 모양인데, 그 타마모가 도망을 가 골수에 원한이 사무쳤을 것 같다.
그 이외에는 아이템을 계속 찾으셨는데, 아이템은 아츠팟에 숨겨두고 왔습니다.
아주 먼 미래, 보이지 않는 세상의 끄트머리에...
료우기님을 찾아서 카카오톡방 잡담방에 상주하였다.
실제로 료우기님을 호출할 수 있는 곳이 잡담방 이외에 없었다.
징병을 하시지 않아서 예턴을 부탁드렸더니 다른 분들에게 까이셨다!
국가 메시지에서 소소한 잡담을 나누면서 웃음을 자주 주었던 분이시다.
같은 국가에서 게임 플레이를 해서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해주었던 분.
타마모노마에 컨셉을 하게 되면서 얻은 소소한 부소득이었던 것 같다.
작전병 로비
군인이 되셨으나 중후한 멋을 잊지 않는 로비님
혹은 군인이 되고 마신 로비님이시다.
로비님이라고 하면 삼모전을 하면서 인상이 꽤 강하게 박힌 분이시다.
예전부터 중후한 느낌의 캐릭터를 전콘으로 쓰셨고, 군인이 되시면서 더욱 임펙트있는 전콘을 쓰셨기 때문이다.
또한 예전에 삼고초려를 넘은, 오고초려로 모셨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 듯하다.
이번 깃수에 시작을 하시면서 건전한 국방을 가진 국가를 찾으셨는데, 바로 손을 올려서 영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중도에 멀린이 야한 이미지를 올렸으나, 로비님을 배려하여 곧바로 멀린을 철퇴시켰다.
국방의 의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카카오톡 인증이 곤란한 분이시다.
그래서 카카오톡 인증 문제로 염려를 하셨는데, 히데디님께 물어보니 기한을 굉장히 넉넉하게 늘려주셨다고 한다.
선임들과 함께 운동을 하기 때문에 삼모전 플레이에 위기가 찾아오셨다.
그러나 염려할 수준으로 바쁘신 것 같지 않은 느낌! 꾸준히 삼모전에 접속을 하여 턴을 넣어주셨다.
재야님과 마찬가지로 금쌀을 몰수하여 죄송하였다.
의술 장수로 전직을 하셔서 몸값이 비싸지셨다.
병리학적자세
변함없는 전콘의 사용자, 병리학적자세님!
예전부터 꾸준히 보아왔던 이름이다. 유능한 실접장이신 것을 알기 때문에 기뻤다.
실제로 전쟁 도중에 실시간으로 상황이 바뀌는 것을 꾸준히 확인하여 턴을 바꿔주셨다.
전쟁 도중에 상대 국가의 땅을 점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병리학적자세님이 늦어서 죄송하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그때 뭐라고 했는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당황스러움에 제대로 배려에 감사하다는 말을 못 전했던 것 같다.
지금도 그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그 말을 부드럽게 감사하다고 돌려드릴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바쁘신 와중에도 턴을 꾸준히 바꿔주셨고, 전쟁에도 꾸준히 참여를 해주셨는데 감사해도 모자랄 일.
그런 분에게서 듣는 죄송하다는 말은 굉장히 무거운 말이었다.
우리나라의 전쟁 로그가 하나같이 처참하던 때, 유일하게 로그가 좋은 분이셨다.
지금 열전을 쓰면서 확인을 해보니 승리 횟수도 압도적! 다른 국가에서 숙련을 쌓고 오셨기 때문일까?
도중에 동호비궁을 먹으셨는데, 그때 여전히 활에 저격 옵션이 있는지 궁금해하셨다.
그러나 동호비궁에는 저격 특성이 사라지고 말았기 때문에 그저 눈물을 흘릴 뿐..
누누하라 캐비지
란스 전용의 기자, 누누하라 캐비지님이시다.
잠입을 하고 계신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꽤나 유쾌한 성격의 보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인 메시지를 드릴 때 무언가 답변이 꼭 돌아온다.
기억에 남는 것은 '싫어요!'나 '실례에요!'라는 대답이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턴을 넣어주시는 츤데레적인 면모가 돋보였다.
그 와중에 기자라는 컨셉을 충실하게 하실 생각을 품고 계셨는지, 전메에서 니가보인다님께 사과를 하고 있을 때 찰칵이란 단어를 남기고 가셨다.
그러나 기사화가 되지 않아서, 그 신문이 제작중인지는 알 수 없었다.
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저녁 타임이신지, 낮에는 모습을 잘 안 보이시다 저녁이 되었을 때 접속률이 많이 올라가신다.
장수 숫자가 부족할 때 임관이 되셨어서, 국가에 많은 보탬이 되어주셨다.
내정을 위하여 장안으로 발령을 해달라고 하셨어서, 장안 수비를 해주려고 하시나 싶었던 분이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새벽 중에 부대에 탑승을 하셔서 완 수비대로 들어가셨다.
아침에 부대 발령을 안해서 누누하라님 턴이 날아갈까봐 우선 발령하여 병력을 다 소모시켰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못생긴사람들만있음
그 이름도 무서운 못생긴사람들만있음!
두 국가에 임관을 하시고서, 이 나라 사람들 다못생겼음! 이라는 말씀을 남기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내가 못 보았던 것인지, 우리나라에선 아무런 말씀도 해주시지 않으셨다 ㅠ
임관 이후에 확인을 해보니, 무려 의술장이셨다!
그래서 전쟁 중에 의술의 혜택을 받기 위하여 개인 메시지로 부대 탑승을 부탁드렸다.
아주 조용히 부대에 탑승을 해두셨어서, 나중에 확인을 하고서 꽤나 기뻤다.
우리나라에선 부상자가 간간히 나왔는데, 못생긴사람들만있음님 덕분에 그런 분들이 사전에 커버가 많이 되어준 것 같다.
모쪼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열전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모쪼록 이런 소국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다음기회에 만나도록 해요!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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