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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열전

81기 팔일기

네이미2025.03.26 15:07조회 수 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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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생과 배경

팔일기(八一旗)는 2세기 중반(약 151년경) 후한 말기에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관심이 많았으나, 그중에서도 병법과 전략에 유독 재능을 보였다. 무력은 다소 낮았으나(무력 19), 대신 뛰어난 통솔력(통솔 80)과 지모, 그리고 높은 사기(HP 92+5)를 무기로 삼아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어느 특정 세력에 속하지 않고 재야(在野)에서 활동하였기에, 그는 자유롭게 여러 군벌을 오가며 자신의 역량을 시험해볼 기회를 얻게 되었다. 명마로는 흑색마(黑色馬)를 사용하였고, 병종은 주로 보병(역)을 활용했으나, 다른 병종에도 관심이 많았다.


2. 초기 활동 (179년 ~ 205년)

  • 179년 8월: 팔일기는 평원(平原)에서 큰 뜻을 품고 세상에 나설 준비를 마친다. 당시 후한 조정은 이미 황건적의 난과 각 지방 군벌들의 세력 확대로 인해 어지러웠고, 팔일기는 재야에서 이름을 떨치고자 여러 전투와 모험을 시작했다.

  • 183년: 특기 ‘상재(上才)’를 익힌다. 이는 책략과 인재 등용, 내정 분야에서 팔일기의 역량을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 188년: 특기 ‘징병(徵兵)’을 습득하면서 병력을 효율적으로 모집·운용하는 데에도 탁월함을 보였다.

  • 205년 11월: 삼첨도(+10)를 습득. 이는 당대 명장들도 탐냈던 무기로, 팔일기의 부족한 무력 보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시기부터 팔일기는 단순 책략가가 아니라, 어느 정도 무력을 뒷받침하는 실전형 장수로 거듭나게 된다.


3. 중기 활동 (205년 ~ 216년)

  • 208년: 양양(襄陽) 지역에 백성장원을 발동하여 민심을 다스리는 내정 성과를 거두었다. 군사적 능력뿐 아니라 민생 안정에도 관심을 기울여, 백성들 사이에서 점차 평판이 높아졌다.

  • 216년 12월: 전력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다. 당대의 유력 군벌 및 명장들이 다수 참여한 대회에서, 팔일기는 특유의 기민한 전략과 효율적인 병력 운영으로 끝까지 살아남았다. 비록 우승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재야 명장’으로서 명성을 크게 떨친 사건이었다.

이 무렵 팔일기는 이미 상당한 군량(6347)을 비축할 수 있을 만큼 세력 기반을 다졌으며, 여러 전투에서 전술적 후퇴와 재정비를 반복하여 큰 타격 없이 병력을 보존하는 솜씨를 발휘했다.


4. 치열한 전장과 전투 기록 (217년 ~ 218년)

1) 전투 스타일

  • 팔일기의 무력 자체는 높지 않았으나, 통솔력과 사기, 그리고 **특기(상재·징병)**를 통해 얻은 안정적인 병력 확보 능력으로 전쟁을 치렀다.

  • 수많은 적들과 교전하며, 승률은 30%대 수준에 머무르기도 했으나, **살상률(104.42%)**을 기록할 만큼 적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 이는 패배하더라도 치명적 역습을 가하거나, 지는 와중에도 적군을 크게 소모시키는 전술을 구사했음을 의미한다.

2) 217년~218년 전투 일지

  • 217년 1월부터 218년 4월까지 ‘토방이’, ‘육건’, ‘푸적토끼’, ‘앵중턱’ 등 다양한 세력과 크고 작은 전투를 치렀다.

  • 전투 결과를 보면, 팔일기는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꾸준히 출진했고, 특히 패배 후에도 병력을 재편성하여 빠르게 재도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 치열한 교전 끝에 218년 4월, 팔일기는 ‘평일읍(平日邑)’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가 마지막으로 펼친 전투에서는 아쉽게도 큰 부상을 당했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되었다.


5. 귀병·차병 숙련도와 다방면의 재능

  • 팔일기는 본래 보병(역)을 주병종으로 삼았으나, 귀병(鬼兵)과 차병(車兵) 분야에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훈련에 매진했다.

  • 그 결과, 귀병 숙련도와 차병 숙련도에서 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장 곳곳에서 활약했다.

    • 예컨대, 귀병 숙련도 순위가 5위권 안에 들었고(약 69만 점 전후), 차병 숙련도 역시 상위권(약 5만 점대)으로 평가받았다.

  • 이는 팔일기가 단순히 한 가지 병종만 다루는 장수가 아니라, 여러 분야를 폭넓게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장수였음을 보여준다.


6. 사후 평가

팔일기가 세상을 떠난 뒤, 사람들은 그를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기억했다.

  1. 재야 명장: 어떤 군벌의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며, 독창적인 전략과 유연한 병력 운용을 보여주었다.

  2. 무력보다 지략: 무력(19)은 낮았지만, 뛰어난 통솔(80)과 전략·내정 특기(상재, 징병)로 이를 보완하였다.

  3.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 패배 후에도 병력을 보존하여 재도전하고, 높은 살상률로 적에게 타격을 주었다.

  4. 다양한 병종 숙련: 귀병·차병 등 특수 병종에도 흥미를 갖고 훈련한 결과, 시대를 앞서는 유연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었다.

비록 218년 4월 평일읍에서 생을 마감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마쳤지만, 그의 이름은 한때 삼국의 여러 전장에서 울려 퍼졌고, ‘삼첨도(+10)’를 든 재야 명장으로서 후대에까지 전해졌다.


맺음말

팔일기는 뛰어난 지력과 끝없는 열정으로 후한 말 ~ 삼국 시대의 전장을 누빈 인물이다. 무력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특기와 전략으로 극복하며, 전투뿐 아니라 민심 수습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생애 마지막까지 거듭된 전투 속에서도 병력을 보존하며 재기를 노리는 모습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지략가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많은 이들은 팔일기의 생애와 업적을 떠올리며, **‘약점을 보완해가며 끝까지 싸운 재야의 명장’**으로 그를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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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일기(Palilgi), 지략과 통솔로 평원을 호령한 백전노장의 일대기

179년 8월, 평원. 난세의 격랑이 몰아치던 시대, 평범한 백성이었던 팔일기는 평민 신분에서 랜덤 임관이라는 운명적인 기회를 통해 역사의 무대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그의 가슴 속에는 세상을 꿰뚫는 비범한 지혜와 난세를 헤쳐나갈 야망이 숨 쉬고 있었습니다. 관직에 오른 그는 남다른 안목으로 **10월에는 원로(Wonro), 12월에는 소임(Soim)**이라는 귀한 인재를 발굴하며, 훗날 거대한 세력을 이룰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작이 아닌, 지략가로서 그의 앞날을 예고하는 서막이었습니다.

180년대, 지장(智將)의 담금질. 팔일기는 단순히 칼을 휘두르는 용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지력(90)**을 바탕으로 시대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장이었습니다. **183년 1월, 특기 [상재]**를 습득하여 내실을 다지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고, 같은 해 **4월에는 책략의 핵심인 [노군입산부(간파)]**를 익혀 전장의 허실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갖추었습니다. 이어 **188년 1월, 특기 [징병]**을 마스터하여 군세 확장의 근간을 마련하니, 이는 그의 **높은 통솔력(80)**과 결합하여 강력한 군대를 조직하고 지휘할 능력을 완성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그의 **성격인 '의협'**은 이러한 능력에 정의로운 명분까지 더해주었습니다. 비록 **무력(16)**은 낮았으나, 그는 개인의 무예가 아닌, 탁월한 지략과 통솔로 전장을 지배하는 길을 걸었습니다.

190년대 ~ 200년대, 명사(名士)의 부상. 끊임없는 자기 단련과 실전 경험은 팔일기를 단순한 관리를 넘어 난세의 중추적인 인물로 성장시켰습니다. 195년 7월, [전력전 대회] 준우승은 그의 이름과 능력을 천하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5년 10월, 양양에서의 [백성동원]**은 그의 뛰어난 행정력과 민심 장악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208년 11월에는 강력한 [삼첨도(+10)]**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는 낮은 무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부대에 강력한 힘을 더하거나, 그의 지위를 상징하는 보물이었을 것입니다. 더불어 **[사민월령(+6)]**과 같은 서적은 그의 지력을 더욱 갈고 닦는 데 기여했을 것입니다. 그의 **명성(명사 46670)**은 하늘 높이 치솟았고, 그는 단순한 무인이 아닌 전략과 내실을 겸비한 완성형 지휘관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210년대 후반, 전장의 화신, 귀병(鬼兵)의 지배자. 팔일기는 '천귀(天貴)' 세력의 핵심 지휘관으로서, 역사의 격동기 한복판에서 쉴 틈 없이 전장을 누볐습니다. 제공된 전투 기록(217년 5월 ~ 218년 4월)은 그가 얼마나 치열한 전쟁을 이끌었는지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백귀, 근위, 마귀 등 당대의 강자들과 끊임없이 격돌하며 승리와 패배를 거듭했지만(총 199전 65승 50패, 승률 32.66%), 그는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74만 3천이 넘는 적을 사살하고 71만 1천이 넘는 손실을 감내하면서도 전선을 지휘한 그의 모습은, 승패를 넘어선 백전노장의 집념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특히, 그의 **귀병 숙련도(Z-, 688.5K)**는 경지에 달해, [귀병 숙련도 랭킹] 6위에 오를 정도였습니다. 이는 그가 '천귀병'이라는 정예 병종을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었으며, 세력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는지를 증명합니다. 낮은 무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탁월한 지략과 통솔력, 그리고 귀병 운용 능력으로 전황을 뒤흔드는 '전장의 화신'이었습니다.

216년 12월, 노장의 건재함을 과시하다. 세월이 흘러 68세의 노장이 되었음에도 그의 지략과 통솔력은 녹슬지 않았습니다. 팔일기는 다시 한번 [전력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세월 변치 않는 최정상급 기량을 만천하에 증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운이 아닌, 끊임없는 노력과 경험, 그리고 시대를 읽는 혜안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였습니다.

218년 4월, 대업의 마침표를 찍다. 팔일기가 평생을 바쳐 이끌었던 격렬한 투쟁은 마침내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어냅니다. 218년 4월, 경쟁 세력이었던 '평일은 쉽니다'의 멸망. 이 역사적인 사건의 중심에는 팔일기의 지략과 그가 이끈 천귀병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맹종댁과의 마지막 전투 기록에서 보이듯, 그는 최후의 순간까지 전선에서 싸우며 대업의 완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평민에서 시작하여 난세를 헤쳐나가며 수많은 인재를 등용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 지략과 통솔의 대가로 성장하며, 두 번의 전력전 준우승과 압도적인 귀병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마침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력의 흥망성쇠 중심에 섰던 팔일기. 그의 일대기는 낮은 무력이라는 약점을 뛰어난 지략과 통솔, 그리고 특정 분야에 대한 극한의 전문성으로 극복하고 역사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엄한 서사시입니다. 그는 '의협'의 마음을 가진 지략가이자, 시대를 꿰뚫어 본 명사였으며, 수많은 피와 땀으로 얼룩진 전장을 끝까지 지켜낸 백전노장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이름 '팔일기'는 평원에서 시작된 위대한 여정, 그리고 지혜와 집념으로 써 내려간 승리의 기록들과 함께 길이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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