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 두명이 자꾸 같이 하자고 졸라대서 하는 수 없이 같이 참여했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네요.
열심히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천통쟁각까지 잡히게 되서
열심히 갠메랑 등용장 보내고 엄대엄 맞춰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유산을 제법 써서 아 좀 많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끝나고 보니 전혀 아깝지가 않네요.
힘들면서도 재밌게 천통쟁한 기억이 근래에 있었나 싶은데요.
끝까지 재밌는 전쟁을 만들어주신 바나낫님과 바라트론 여러분께
고생하셨단 말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요.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내던지고 빠른 리셋으로 갈까봐
기껏 힘들게 모셔왔던 장수분들에게 참 미안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셨던 관흥국 수뇌분들과
장수분들에게도 수고하셨다고,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군주님은 천통 축하드리고 관흥 조리돌림 악질의 업보를 꼭 돌려받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이런 나라가 천통을 하는 것 자체가 삼모에 해악이라고 단언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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